핸드폰 신규 가입후 1달 이내에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보상 후에 1회에 한해 재가입할 수 있다.
보험금 및 보상금은 핸드폰 구입시 출고가에 비례해 가입 책정되며, 출고가 기준으로 이하의 보험은 가입가능하나, 이상의 보험은 가입이 불가능하다.
보험금 및 보상금은 이하와 같다
- 저가형 : 보험금 매달 2000원, 최대 보상금 40만원, 자기부담금 30000원
- 중가형 : 보험금 매달 2500원, 최대 보상금 55만원, 자기부담금 30000원
- 고가형 : 보험금 매달 3000원, 최대 보상금 70만원, 자기부담금 50000원
예를 들자면 출고가 65만원의 핸드폰을 구입하였을 경우, 출고가가 70만원 이하이므로, 저가형, 중가형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1]
또한 해당 핸드폰을 분실하였을 경우,
출고가 65만원 - 55만원 지원금 + 차액 10만원 + 자기 부담금 3만원 = 지불 금액 13만원
총 13만원을 지출하여 동일한 신규 핸드폰으로 보상 받을 수 있다.
단, 해당 핸드폰이 단종되었을 경우, 다른 핸드폰으로 +추가금액 하여 보상 받을 수 있다. (다만 흥미로운 것은, 2011년 초반 출고가가 84만원이었던 디자이어 HD가 2011년 9월 현재 단종되어 아트릭스와 테이크 야누스를 포함한 7종의 모델 중 선택해서 보상을 받는 것으로 바뀌었는데, 여기서 쇼폰케어 고가형 기준으로 아트릭스가 추가요금이 붙지 않는다. KT 콜센터에 물어보니 아트릭스가 66만원이라고..)
하지만 원래 동종단말기 보상이 원칙이며, 해당 단말기 단종으로 통신사에서 동종으로 보상이 불가능 할 경우 출고가 이하의 동급 단말기로 보상해준다. 위와 같이 보상이 된 이유는 쇼폰케어 상품이 최초 출시된 2010 2월과 3월에 고객에게 잘못 공지가 나가 그 부분에 대해 KT측에서 책임을 지고 해당시점 가입자에게만 그렇게 보상을 해준 것이다.
다만, 최근 iPhone 4의 문제로 보상을 받는 과정이 매우 귀찮아졌다.
1달 이내에 분실신고를 한 후에 쇼폰케어 서비스 센터(1577-2822)에 연락하여, 쇼폰케어 서류를 받는다.
해당 서류를 자필로 작성하여, 통화내역서와 경찰서에서 뗀 분실신고 확인서, 신분증 앞쪽 복사본을 팩스로 발송하여 수시간의 심사를 거친 뒤에 쇼폰케어에서 지정해준 특정 지점에서 신규핸드폰을 제공받는다.
다만, 분실/도난된지 한달 이상이 된 핸드폰의 경우, 2-7일 간의 심사기간이 필요하다. 또한 보험사에서 지불을 거부할 수 있다.
이런저런 귀찮은 부분이 많지만, 스마트폰 이용자가 많아지는 요즘 반드시 가입해야할 서비스 중 하나이다. LG유플러스나 SK텔레콤 이용자들도 초고가의 스마트폰을 사용한다면 한달에 3천원짜리 보험드는셈 치고 가입하자. 보험은 만일을 대비하기 위해서 가입하는 서비스다.
여기까지는 일반형.[2]
2011년 9월 보험사의 사고율이 높아져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이후 유사한 성격의 '올레폰안심플랜'이라는 상품이 출시되었다. 특히 스마트폰을 위한 스마트형은 이건 더 괴악한데, 내는 보험료는 둘째치고 본인부담금이 전체 금액의 30%이다.(최소 3만원)
2014년 1월부터 '올레폰안심플랜 시즌2'로 상품명을 변경하고 본인부담금이 20%로 하향조정 되었다. 여전히 최초 쇼폰케어 상품 보다 보상조건이 높긴하지만, 그래도 통신3사중 가장 낮은 본인부담금이다.
2014년 6월19일부터 '올레폰안심플랜 시즌2' 가입자는 기존에 동종,동급 보상 대신 '기변포인트'로 보상이 가능해졌다.'기변포인트'란 KT에서 기기변경시 1포인트=1원으로 휴대폰을 할인 받을 수 있는 포인트인데, '올레폰안심플랜 시즌2' 가입자가 최소 16개월 이상 사용하다가 휴대폰을 분실하면, 동종/동급 단말기 현물 보상 대신 기변포인트로 대체 보상해 준다. 물론 가입자가 원할 경우 동종/동급 현물 보상도 해준다고 한다.
별거 아닌 것 같기도 하지만 이게 획기적인게 예를 들어 갤럭시 S3를 1년 4개월 정도 사용하다가 분실했다고 하면, 기존에는 그냥 갤럭시S3 줬다. 그런데 이미 갤럭시S4가 나온 마당에 갤럭시 S3 신품 휴대폰이라고 하더라도 그거 받고 싶은 마음 있을리 없다. 그런데 이젠 포인트로 보상해 줄테니 니가 알아서 그 포인트로 휴대폰 사서 쓰라는 말이다. 그럼 나는 갤럭시S4는 물론이고 내가 가지고 싶은 휴대폰으로 사면 된다. 중고폰 오래 쓰다가 나중에 갤럭시S5 나오면 그때 그거 사도 된다.
물론 가입 후 16개월차 부터이다. 하지만 솔직히 첨부터 이거 다해주면 쇼폰케어 처럼 폰 바꿔 먹는다고 그냥 분실 신고해서 보험 타먹는 사람 때문에 옛날 처럼 상품 다시 개악 될 수도 있다. 게다가 1년 정도는 기변포인트 받아도 신품 나올 가능성이 낮아서 사용하던 폰 그대로 대부분 기변할 가능성이 높다. 즉, 현물로 받아도 마찬가지라는 거다. 아쉬움이 없는건 아니지만 이 정도면 그래도 예전 휴대폰 보험에 비하면 꽤 괜잖다.
기변포인트도 KT매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서 어차피 KT 기기변경시에만 사용할 수 있다. 오랫동안 잘 사용하다가 분실하면 그때 꼭 보험혜택 챙겨 쓰자. 괜히 폰 바꿀려고 거짓으로 분실 신고 하지 말자. 그런 사람들 때문에 나중에 가격 올라가서 다른 사람들 피해본다.
SKT 폰세이프2와 LG폰케어플러스는 아직 현물보상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