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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클 | 사이버트론식 탱크[1] |
소속 | 디셉티콘 |
직책 | 디셉티콘 과학 총책임자 및 연구부장 |
성우 | 프랭크 웰커 사이토 지로[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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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트랜스포머 실사영화 시리즈의 쇼크웨이브. 디셉티콘 소속의 트랜스포머로, 과학자이다.사운드웨이브와 함께 메가트론을 충실히 섬기는 디셉티콘 중 하나. 메가트론이 올스파크를 쫒아 지구로 향한 뒤부터 사이버트론을 관리해 왔다.
드릴러라는 거대한 야생 기계 생명체를 길들여 애완동물 겸 탈 것으로 부리고 있다.
2. 작중 행적
2.1. 트랜스포머 오리지널 시리즈
2.1.1. IDW 영화 코믹스
2.1.2.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직접 등장하는 건 아니고 데바스테이터가 스키즈와 머드플랩을 빨아들이려 할 때 신문지 한 장이 철봉에 들러붙는데, 거기에 '의문의 로봇 발견(mysterious robot spotted)'이라는 기사와 함께 쇼크웨이브의 사진이 있다.
2.1.3. IDW DOTM 프리퀄 코믹스
오토봇들이 올스파크를 우주로 날려보낸 이후, 사이버트론에서 오토봇들과 싸우던 도중 올스파크의 환영을 본다. 드레드윙에게 사이버트론에 있는 디셉티콘들의 지휘권을 맡기고 올스파크를 찾아 지구로 출격해 1908년 러시아의 퉁구스카 지역에 떨어진다. 그러나 이 때의 충격으로 활동 정지 상태에 들어가고, 1919년 소련에 발견되어 냉동 보관된다.(2차대전이전에 일어난일인만큼 소련이 겁나게 추운거다.)
시간이 흘러 2010년, 메가트론에게 발견되고 다시 깨어나 나미비아에 있는 디셉티콘 은거지로 향한다.
이후 아스트로트레인과 함께 중국에 나타나 롱암과 셀비지를 죽인 다음 스타스크림을 찾아내 그를 쓰러뜨리고서는 메가트론이 널 필요로 한다고 말한다. 아스트로트레인으로부터 자신이 만들고 있던 기계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제어권을 가진 드론이 탈출했다는 소식을 듣고 스타스크림과 그의 부하들을 시켜 드론을 잡아오도록 지시한다.
아이언하이드, 사이드스와이프 등 주요 오토봇들이 스타스크림을 상대하기 위해 필라델피아로 간 사이에 NEST 본부를 습격해 넉 아웃, 브런, 듄 러너, 겔로웨이 장관, 그리고 졸트까지 전부 끔살시킨 다음 필라델피아를 향해 날아간다.
필라델피아에 도착해 착지하면서 엘리타 원을 밟아 죽이고, 휠잭과 미라지를 쏘아 파괴시킨다.(휠잭은 큐로 미라지는 디노로 부활한다. 디노는 그렇다 쳐도 큐는.....)[3] 곧이어 옵티머스 프라임과 싸우지만 옵티머스는 휠잭이 만들어 두었던 방어막 생성기를 이용해 쇼크웨이브를 자신과 함께 방어막 안에 가둔다. 쇼크웨이브는 옵티머스도 방어막 안에 있는 것을 보고 실수했냐고 조롱하며 덤벼들지만, 이건 옵티머스의 계획이었다. 제아무리 강력한 쇼크웨이브조차도 그 옵깡패 앞에서는 디셉티콘 샌드백 1 신세에 불과했고, 방어막 때문에 퇴로가 막혀 도망도 못 가는 상황에서 수많은 오토봇 동료들을 학살한 쇼크웨이브를 보고 분노가 대폭발한 옵티머스에게 온몸이 박살나고 죽기 직전까지 구타당해 쓰러지고 때마침 방어막의 범위를 피해 땅굴을 파고 나타난 드릴러 덕분에 간신히 도망친다. 이때까지는 약간 더 G1스러운 디자인이었으나 옵티머스에게 쳐맞고 몸을 다시 만들면서 영화에 나오는 모습이 된다.
2.1.4. 트랜스포머 3
옵티머스!
체르노빌에서 드릴러를 타고 아크의 부품을 탈취하려고 했다.[4] 옵티머스 앞에서 잠시 모습만 드러낸 후 드릴러와 함께 사라진다.이후 시카고 전투에서 드릴러를 타고 다시 나타나 레커즈의 공격을 승용차로 막는다.
드릴러봇이 목말라 하는군.(Driller-bot is thirsty.)[5]
오토봇들을 찾아다니던 도중, 샘 일행이 제어 기둥을 파괴하기 위해 허드슨 타워에 잠입한 것을 눈치채고[6] 드릴러를 호출해 건물을 파괴하라고 지시한다. 그러나 옵티머스가 드릴러를 죽이자 분노하며 오른팔의 총으로 옵티머스를 쏜다.[7]이후 디셉티콘 지상군을 지휘하며 스페이스 브리지의 기둥들을 지킨다. 그러나 머리 위로 낙하한 NEST 병사의 낙하산에 시야가 가려지고, 엡스가 이끄는 특공대와 레커즈의 협공으로 인해 눈알이 튀어나온다. 이내 와이어에서 풀려 날아온 옵티머스가 디셉티콘들을 말 그대로 학살하며 자신에게 돌격해오자 총을 쏘지만 간단히 피해버린 옵티머스의 너클에 맞아 왼쪽 옆구리가 그대로 박살나고 눈이 뽑혀나가 사망. 그 명성에 비해 너무나도 허무하게 퇴장했다.[8][9][10]
쇼크웨이브가 죽고 난 뒤, 옵티머스가 그의 총을 사용해 제어 기둥 하나를 쏴서 무력화시킨다. 이때 잠시 사이버트론의 소환이 중지된다.
2.1.5.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쇼크웨이브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는, '투헤드(Two-Head)'라는 이름의 KSI 소속 인조 트랜스포머가 등장한다.[11]
작중에 등장하는 기업인 KSI에 의해 몸을 되찾은 갈바트론에게 감염되며 총 3대가 등장한다. 그래서 한 개체가 죽어도 다음 장면에서 다른 개체가 나오는 식으로 계속 등장하는 것이다.
오른팔이 총이었던 전작과 달리 주무장이 양 팔의 칼이며 근접 공격이 특징. 여전히 병풍 수준으로 주인공들에게 썰려나가는 전작의 무력함을 다시 보여주었다. 그나마 한 개체는 하운드를 때려눕히긴 했지만 그가 입에 물고 있던 탄환 일발에 머리 접합부가 끊어져 사망한다. 이후 다른 개체가 우주선을 가리키면서 뭔가를 말하는 모습[12]으로 등장은 끝.
2.1.6. 트랜스포머: 더 게임
오토봇 캠페인에서 보스로 등장. 범블비가 섹터 7에 납치되는 것을 옵티머스가 저지하려는 도중에 난입해서 그와 대결을 치른다. 그런데 여기에서는 캐논과 헬리콥터로 변신하는 트리플 체인저로 등장한다.
트랜스포머: 더 게임(DS)에서는 플레이어블 캐릭터인데 주인공이라 그냥 오토봇, 디셉디콘 둘 다 플레이할 수 있는 캐릭터로 바뀌었다. 한마디로 복붙.
3. 완구
- 2011년 사이버버스 커맨더 클래스 쇼크웨이브
드릴러의 땜빵으로 들어간 듯한 '퓨전 탱크'가 포함되어 있다. 퓨전 탱크는 미사일 발사 기능이 있으며 고정 포대로 변형시키거나 비클 모드의 쇼크웨이브와 합체해 더 큰 탱크로 만들 수 있다.
- 2011년 보이저 클래스 쇼크웨이브
보이저 클래스로 완구가 나왔는데 지금까지 나온 다크 오브 더 문 관련 완구 중에 보이저 메가트론과 더불어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완구의 색상이 영화와는 달리 보라색인데, 원작인 G1 애니메이션의 쇼크웨이브를 오마주해서 그런 것이다.
- 옵티머스 프라임 VS 쇼크웨이브
은색으로 재도색한 프리미엄 버전이 라인업에 올라왔다.
- 스트리트 사이트 봇 브롤
좀 미묘하다(...).
- 2017년 무비 더 베스트 쇼크웨이브
넘버링은 MB-04. 위의 보이저 피규어를 영화에 맞게 메탈릭 블루로 도색해서 재발매한 피규어. 기타 상세 사항은 2011년 보이저와 동일.
3.1. 스튜디오 시리즈
- SS-56 리더 클래스 쇼크웨이브
2편 보이저 메가트론의 설계와 부품을 일부 활용한 리더 클래스 제품이다. 영화 속 모습을 잘 구현해 준 덕분에 매우 평이 좋다. 휠리와 브레인스, 그리고 낙하산으로 쇼크웨이브의 눈을 가렸던 NEST 병사 피규어가 동봉되어 있다. 하지만 병사는 낙하산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휠리나 브레인스만큼 디테일이 좋지도 않아서 거의 무시된다.
4. 기타
- DOTM 컨셉아트에선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서 이름이 블리츠윙으로 적혀있다.
- 역대 쇼크웨이브중 유일하게 보라색이 아니고 입이 있다.[13]
- G1을 비롯한 대부분의 트랜스포머 시리즈에서 쇼크웨이브는 왼팔이 총으로 되어 있는데 3편에선 오른팔이 총이다.[14][15] 그러나 리부트 영화인 범블비에서는 다시 왼팔이 총으로 바뀌었다.
- 3편에서 등장하기 전까지 코믹스에서는 디자인이 이래저래 달랐다.
- 영화가 개봉하기 전부터 홍보 포스터에 메인으로 등장하고 예고편에서 거대한 드릴러를 부리는 모습 등을 통해 3편의 최종 보스 내지는 메가트론 급의 강자인 것처럼 홍보했지만, 작중에서의 모습은 무력해서 실망한 관객들이 대다수이다. 사실 이러한 예고편 낚시가 은근히 이 시리즈의 클리셰 비슷하게 되어가고 있다. 1편의 본크러셔는 예고편만 보면 옵티머스를 기습하는 강자로 묘사되지만 본편에서 순식간에 참수당하고, 마찬가지로 2편의 예고편에서 고가도로를 박살내며 옵티머스를 공격한 데몰리셔도 금세 사냥당한다.
- 트랜스포머 휴먼 얼라이언스에서는 어느 정도 활약하지만 자신의 총에 맞고 날아간다.
- 개봉 당시에 나온 기사들 중 절대악 쇼크웨이브라고 쓰여진 문구가 있어 놀림감이 된 적도 있다.
이 와중에 메가트론이 아닌 메간트론이라고 쓰여있고, 폴른은 플론이라고...
- 본편에서는 대사가 많이 없어서 성격을 알 수 없지만 코믹스에서는 다른 세계관의 쇼크웨이브처럼 논리를 중시하는 성격으로 묘사된다.
- 원작의 쇼크웨이브와 달리 사격 실력이 뛰어나다. 원작에선 꽤 가까운 거리의 타겟도 제대로 못 맞추는 똥에임의 극치를 보여줬지만 작중에서는 원거리에서 비행하는 옵티머스를 사격해 맞추는 모습을 보여줬다.
- 사격 실력 못지않게 육탄전 실력도 뛰어난듯 하다. 버거킹 콜라보 광고 영상에서 그 옵티머스와 육탄전을 주고 받는 강력함을 보여준다.
본편에서도 옵티머스와 저렇게 싸워줬으면 얼마나 좋을까.. - 개봉 직전에 쇼크웨이브가 타고 다니는 드릴러가 쇼크웨이브가 변신한 것이라는 루머가 돈 적이 있는데, 이는 홍보용 블로그가 다른 세계관의 쇼크웨이브를 언급하면서 생겨난 루머이다.
- 5편에 등장하는 디셉티콘인 니트로 제우스가 그의 친구라고 한다. 친구의 죽음에 단단히 빡쳤다고.
- 코믹스에서 나온 바로는 전투력은 메가트론을 어떻게 해볼 수 있을 정도로[16] 상당히 높으며 평판 또한 그만큼 높다고 한다. 스타스크림은 그를 개인적으론 마음에 들어하지 않지만 능력만큼은 인정하여 자신을 이을 재목으로 생각하고, 아스트로트레인은 자발적으로 협력할 만큼 그를 존경한다고 한다. 동격으로 취급받던 스타스크림의 평판은 한때는 좋았지만 떨어지는 중이고, 사운드웨이브는 워낙 정치질을 해대는 데다가 성격도 괴팍한 것과 상당히 대조적인 모습이다.
- 국내 개봉 당시 판매된 어린이용 색칠공부 책에는 쇼크웨이브를 보고 살아남은 자는 거의 없다. 그가 남긴 존재의 증거는 연기를 뿜는 분화구와 그가 지나가면서 파괴한 터널 뿐이다.라고 중2병스럽게 소개되었다.(...)
[1] 완구는 변신하지만 영화에서는 변신하지 않았다.[2] 미일 성우 둘 다 사운드웨이브도 맡았다.[3] 이 둘은 나중에 라쳇이 재조립해 되살려낸다.[4] 사실 연기였다. 이 부품을 통해 오토봇이 센티널 프라임의 존재를 기억해내게 만드는 것이 디셉티콘이 노리던 바였기 때문. 거기다 레이저비크가 "오토봇들이 미끼를 물었습니다."라고 말하는 걸 보면 확실하다.[5] 위의 것과 더불어 쇼크웨이브의 유일한 영어 대사지만, 위의 대사와 다르게 발음이 굉장히 부정확하기 때문에 알아듣기도 힘들다. 그래서인지 이 부분만 한국어 자막이 없다.[6] 건물 고층에서 책상이 떨어지는 걸 보고 눈치챘다. 외눈인데도 동체시력 하난 뛰어나다[7] 그리고 이 바로 다음 장면에서 이걸 맞고 날아가던 옵티머스는 건설용 와이어에 감겨서 대롱대롱 매달린다(...). 이 때 쏜 탄환은 트랜스포머들이 쓰는 화기 중에 몇 안 되는 유탄 혹은 슬러그탄같은 대구경 실탄이다,옵티머스의 너클에 맞기 전에 최후의 사격 장면을 순간 캡쳐해서 보면 알 수 있다.[8] 낙하산이 머리에 떨어질 때부터 온갖 집중포화를 당했다. 무엇보다 크로우바와 크랭크케이스를 제외한 대부분의 디셉티콘들은 기관총만 맞아도 죽는데 쇼크웨이브는 유탄까지 버텨가면서 싸웠다. 거기에다 오토봇까지 합세해서 못 버틴 것이지 약해서 눈이 튀어나온 게 아니다.[9] 하지만 3편의 프리퀄 코믹스에서 본인이 유리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극대노한 옵티머스에게 쪽도 못 쓰고 발리는 걸 보면 그냥 전투력이 옵티머스보다 아래인 듯하다.[10] 다만 2인자인 스타스크림이 오토봇의 무기를 빌린 것이긴 하지만 자신이 '벌레'라며 조롱하던 인간 나부랭이인 샘 윗위키한테 허무하게 당한 걸 보면 그나마 같은 트랜스포머인데다가 오토봇의 리더인 옵티머스 프라임에게 죽은 것이 훨씬 나아보일 정도다.[11] 다만 인조 트랜스포머들이 죽은 트랜스포머들의 잔해를 재활용하여 만들었기 때문에, 이 투헤드 역시 쇼크웨이브의 잔해를 사용해서 만들었을 수도 있다.[12] 퇴각하라는 의미일 수도 있다.[13] 애니메이티드의 롱암 프라임은 본모습이 아니지만 이 녀석은 개수받기 전엔 G1과 비슷하긴 했어도 현재 모습도 엄연히 본모습이다.[14] 이 총은 록맨처럼 사용자가 원하면 알아서 발사되는 게 아니라 직접 장전을 해야 하며 쏘기 위해서는 총과 일체화된 오른손의 엄지손가락으로 방아쇠를 눌러줘야 한다. 사실 작중에서도 자세히 보면 확인할 수 있으며 이전에 공개된 컨셉아트나 스태츄에서도 확인 가능하지만 단순히 디테일인 줄 알고 지나쳤기에 이러한 사실을 눈치챈 관객이나 팬이 거의 없었다. 스튜디오 시리즈로 출시된 쇼크웨이브가 방아쇠와 엄지손가락이 매우 쉽게 눈에 띄었기에 대다수의 팬들은 이를 통해 뒤늦게 알아챘다고.[15] 작 중에서 미군의 낙하산에 걸리기 바로 직전의 장면에서 작 중에서도 오른팔에 총과 일체화 된 엄지 손가락과 방아쇠의 디테일로 일일이 눌러서 사격할 수 있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으며 이 장면에서 역시 한번 장전 후 최대 3~4발 까지는 발사가 가능하다는 걸 확인할 수 있다,일일이 장전해야하는 단점 때문에 탄약을 다 쓴 후 접근을 허용하면 매우 불리하지만 그 대신 작 중에서 비행 중이었던 옵티머스를 무력화 시킨 장면을 보다시피 작 중 등장한 원거리 무기 중 가장 사거리가 길다는 점이 장점.[16] 부상당한 메가트론도 어떻게 못해보는 스타스크림보단 강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