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9CDE><colcolor=#fff> KBS 25기 기자 {{{+1 송현정}}} Song Hyun-Jung | |
출생 | 1973년 |
가족 | 배우자 윤석준 [1], 동생 송현경[2], 사촌동생 인피니트 김성규 |
학력 |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 / 학사) |
직업 | KBS 취재1주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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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1997년에 KBS 공채 25기 기자로 입사를 하였으며 노무현 정부 출범 직후 청와대를 출입하며 문재인 당시 민정수석을 취재하던 이력이 있다. 2015년 한 방송에서 사촌동생이 인피니트 김성규 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조금씩 알려지게 되었다.여성 기자로서는 최초로 KBS 정치부장 자리에 올랐다.
2. 논란
2.1. 대통령 대담 태도 논란
대통령 말 끊고 '독재자' 질문하고…송현정 기자 태도논란 '일파만파'대통령 대담 송현정 기자 무례 논란에 청원까지 등장
'文대통령에 독재자' 송현정 기자 논란…KBS에 공개사과 요구 청원까지
文대통령 대담 송현정 기자 논란…'무례' '말 끊기' 항의 빗발
2019년 5월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2주년을 맞아 생중계로 진행된 <대통령에게 묻는다> 대담 태도와 관련해 여러 논란이 있었다.
문재인 대통령에게 "청와대가 주도해서 여당을 이끌어가고 있는데 야당의 의견을 전혀 반영하지 않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대통령한테 독재자라고 얘기하는 것이 아니겠느냐?" 라고 질문했는데 여기에서 <독재자>라는 단어 때문에 논란이 있었다.
우선 기자로서 해야될 말, 안 해야될 말을 가려서 해야 된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대통령한테 독재자라고 얘기하냐?' '중간에 말을 끊고 표정도 그렇고 보기 불편했다' 등 진행 태도에 대해서도 비판이 있었다. 원래 언론이란 게 정치적 중립을 지키기 어렵다고 하더라도 형식적으로라도 중립을 표방하는 척이라도 하는데 무려 공영방송의 언론인이라는 사람이 이러한 부분에서 대안 언론들이 할 법한 선을 넘는 발언을 한다는 것은 확실히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일각에서는 촬영 전 이미 청와대에서 "아무래도 현직 기자라서 곤란한 질문을 많이 할 것이다." 라고 얘기를 했었으므로 문제가 없다는 의견도 있었다. KBS 출신들은 대체로 송현정을 실드쳤는데, 야권인 KBS 앵커 출신 전여옥 전 의원은 "인터뷰의 정석을 보여줬다며 제대로 된 언론인이다" 이라고 호평했고, 역시 KBS 기자 출신이자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 대변인을 지냈던 민경욱 전 의원은 “부드러운 품위를 갖추면서도 추가 질문으로 정곡을 찌르고, 필요할 땐 말을 끊고 들어가는 그를 보고 KBS가 완전히 죽지는 않았다는 안도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친민주당 성향으로 알려진 이광용 아나운서의 경우가 특이하게도 "지지층이 욕한다는 경래 선배 글을 보니 내용이 상당히 좋은 모양이다", "언론은 치어리더가 아니라 언제나 감시자가 되어야 한다", "송현정 선배 만세"라며 옹호했다가, 해당 대담을 보지도 않고 함부로 말했다며 큰 비판을 받고 자신의 댓글을 삭제하며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