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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FFFFFF> 원작 | TVA | TVA (WoU) |
1. 개요
라이트 노벨 소드 아트 온라인의 등장인물. 성우는 한 메구미.4부 앨리시제이션부터 등장한다.
센트리아 북부 제립수검학원(帝立修剣学院)의 12명의 상급수검사(上級修剣士) 중 차석의 자리에 있는 우수한 재원으로 제국 유수의 명문 귀족가 출신이다. 갈색 포니테일에 밤하늘을 연상시키는 남색 눈동자의 미녀이며 여성치곤 상당히 키가 큰 편으로 약 175cm.[2] 키리토가 부르는 애칭은 리나 선배.[3] 이 애칭은 아스나가 콘솔판에서 불러주는데, 아스나는 솔티리나 밑에서 가르침을 받은 적이 없기 때문에 선배라고 부르는 대신에 리나 씨라고 바꿔서 부른다.
그녀가 익히고 있는 세루루트류는 가문에 내려오는 것으로 기교 위주의 대부분의 검술과 달리 상당히 실용적인 검술로 알려져 있다. 명문 귀족가 출신이긴 하지만 선조가 황제의 분노를 사 하이 노르키아류의 사용을 금지했기 때문에 가문에서는 그녀가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해 황제의 환심을 샀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다.[4] 제국 기본 검법인 노르키아류의 사용을 금지당했기 때문에 여러 무기(채찍, 단검등)를 사용한 변칙적인 전법을 구사하며, 때문에 학원 내 별명은 걸어다니는 전술총람(戰術銃覽).
여담이지만 정발된 10권 초회판 맨 앞 컬러 삽화에선 '솔티리나 세르르토'라는 이름으로 나오는데 본문에선 세루루트라고 부른다.
2. 작중 행적
줄곧 그녀의 앞을 선점하고 있는 수석 상급수검사 월로 리반틴을 졸업시험에서 이기기 위해 노력하던 중 다른 이들과 달리 실용적인 검법이 몸에 배여있는 키리토를 눈여겨보고 상급수검사의 권한으로 자신을 측근으로 임명했다. 본래 귀족가의 수검사는 비슷한 귀족가의 측근을 임명하는게 오랜 관행이었기에 이 파격적인 행사에 말이 많았다고 한다. 키리토는 미래를 내다보고 아인크라드류를 숨기고 있었음에도 자신을 눈여겨보자 내심 찔끔했다는 듯. 이런 이유로 다른 측근들과 달리 키리토는 그녀와 1년 내내 대련을 해야했다.애초에 세루루트류가 실전파 검술인데 반해 학원이나 제국의 시합은 실전과 전혀 맞지 않고, 더욱이 자신이 익히는 세루루트류가 노르키아류를 금지당한 대용으로 만들어진 '아류'임을 상기하고 여기에 열등감을 가지게 되었고, 이미지력(심의)이 가장 큰 영향을 발휘하는 언더월드의 시스템상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는데 키리토는 이것을 꿰뚫어 보았다.
어느날 안식일에 몰래 연습하다 월로 리반틴에게 실례를 범한 키리토가 징계의 의미로 검술대련을 하게 되고, 거기서 키리토가 보여준 아인크라드류의 기술을 보고 솔티리나는 자신의 길이 틀리지 않았다는 확신을 하게 된다. 이 때부터 마음 속 열등감을 없앴는지 졸업시험에서 월로를 꺾고 수석의 성적으로 학원을 졸업하나 졸업 후 있던 제국검무대회에선 세루루트류와 아인크라드류를 합쳐 엘드리에 울스부르그와 싸웠지만 아쉽게 패했다고 한다. 패배한 이유는 아인크라드류의 숙련도. 솔티리나는 아인크라드류를 배운지 1달밖에 지나지않아 미숙하였기도 했고 숙련도가 높은 세루루트류와 숙련도가 낮은 아인크라드류를 같이 사용했기 때문에 질 수밖에 없었다. 실제로 엘드리에도 만약 아인크라드류의 숙련도가 좀만 더 높았어도 자신이 패배할 수 있었다고 인정하기도 했다. 훗날 우승자가 어떻게 되는지 안 키리토는 차라리 탈락한게 다행이었다고 생각했다.
16권에 재등장해 침략군과 싸우는 위사장 중 유일한 여성으로 등장, 아스나와 앨리스, 그리고 로니에가 키리토에 관한 이야기를 하려던 참에 자신도 천막에 들어가 키리토와 적지않은 인연이 있다며 끼여달라면서 '리나' 라고 불러달라는 등 여러 만남을 한다. 그리고 그녀의 소개를 듣고 생각외로 강력한 패라면서 당황.
17권에서는 PoH의 선동에 의한 중국 및 한국 플레이어들의 난입으로 인해 압도적으로 불리한 전황에도 불구하고 정합기사 렌리, 티제 슈트리넨과 함께 출전하나 무력화된다.
문 크레이들 편에서는 인계수비군의 장군이 되어 있다.
5부 유니탈 링 시점에서는 티제,로니에,세르카 처럼 딥 프리즈로 봉인된 상태로 추정된다.[5]
2.1. 웹연재
웹연재판에선 키리토, 유지오가 마을을 나선 후 바로 상급수검사가 된 이후 시점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미소녀 선배 정도로 언급만 되는 정도였다. 단행본에선 키리토와 유지오가 위병대에 들어가는 과정과 제립수검학원 초등연사 시절을 새로 썼기 때문에 표지에까지 나오는 등 비중이 커졌다.2.2. 콘솔판
{{{-1 "우리들은, 계속 함께 있어야 할 운명일지도 모르겠네?"
3급 귀족 출신으로, 《수검학원》에서는 키리토의 선배였다.
키리토는 그녀를 보좌하면서 《세루루트》의 검술을 배우게 됐다.
현재는 《인계수호군》의 보급부대에 지원해 《다크 테리토리》까지 오게 됐다. 키리토가 존경하는 몇 안되는 인물 중 한 명이기도 하다.}}}
라스트 리콜렉션 홈페이지에서의 소개 문구
이후 센트럴 커시드럴 공략 후 커시드럴 시더가 나타나 세워진 대책본부에 합류하며 재등장한다. 자기소개할때 은근히 히로인들 상대로 광역 어그로를 끌어서 히로인들을 전율하게 만든 것은 덤.(...) 키리토를 남동생처럼 대하기에 거기에 아스나가 알아서 말려드는 구도가 종종 나온다. 원작에 비해 키리토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다가가지만, 앨리스를 사모하는 엘드리에처럼, 키리토와 이뤄질 가능성이 0에 가깝다는 것이 문제인데 본인도 연애 쪽에는 관심이 없는 편.
현재는 앨리스와의 플래그가 이뤄질 수 없는(...) 엘드리에와의 접점은 묘사되지 않았는데, 추후 고대의 사도 편이나 전쟁편에서 보다 자세히 나올 예정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정합기사의 진실을 알게 되는 장면을 어떻게 넣는가다. 몇 달 전에 무술대회 상대였던 엘드리에가 지금은 기억을 삭제당한 정합기사가 되어 있기에 거기서 솔티리나가 혼란해 할 터. 정합기사의 진실을 알고 있는 키리토, 앨리스, 유지오, 베르쿨리 중 1명 이상의 활약이 중요하다.
정합기사를 제외한 키리토 일행 중에 메디나[6]와 더불어 고대의 사도에서 주역을 맡은 적이 없다. Myosotis 2장에 의하면 외부 인력인 듯한 묘사가 있는데, 이 때문에 개인 스토리가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
원작에서는 각종 무기를 다 사용했지만 게임 사양상 양손검만을 사용[7]하며, 파티원으로 기용할 경우 양손검의 강제 다운 유발 공격을 활용해 다운 특화 요원으로 배정된다. 다만, 양손검이 워낙 성능이 안 좋아서 기용률이 떨어지는 편이다. 라스트 리콜렉션에서도
엔딩에서는 인계인 최초의 암흑기사가 된다.
[1] 정확한 표기는 소르틸리나 세를루트[2] 이 당시 키리토보다 3cm 정도 크다고 언급된다.[3] 단, 성우끼리는 키리토 성우 마츠오카가 2년 선배다. 로스트 송에서 레인 자매와 비슷한 경우.[4] 다시 하이 노르키아류의 사용 허가를 받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5] 작품 내외적으로 여성 캐릭터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작가와 제작진들의 특정상 솔티리나를 200년이 지나 자연사한다는 선택을 할거라 생각하기 힘들다. 게임판에서 원작에서 큰 비중을 받지 않는 리즈와 시리카가 슈퍼 어카운터를 얻었고 오리지널 캐릭터인 이디스 신서시스 텐이 정사에 편입시키는 등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고 있기에 더더욱.[6] 원래 고대의 사도 기획이 주변 주연들의 개별 스토리라서, 메디나는 나올 수 없다. 애초에 고대의 사도 시점에서는 기억복구를 위한 재활중이기도 하다.[7] 솔티리나를 제외하고 나면, 양손검을 사용하는 동료가 없다. 거기에 대표적인 양손검 여성 캐릭터인 스트레아는 고대의 사도 시리카편(2021년 5월경)에서야 참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