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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c28989,#c28989> 국적 | 대한민국 |
| 직업 | 소설가 |
| 작품 | 마이 페어 메이드, 문제적 왕자님, 울어 봐, 빌어도 좋고, 바스티안 |
1. 개요
대한민국의 로맨스 판타지 작가.네이버 시리즈에서 울어 봐, 빌어도 좋고로 미친 필력을 지닌 로판 신인 작가로 주목을 받았다. 그 인기를 힘입어 울어 봐, 빌어도 좋고와 차기작인 문제적 왕자님 둘 다 2,000만 다운로드 이상을 기록하여 네이버 시리즈 레전드 NOVEL에 올랐다.
2020년 문제적 왕자님 이후 약 3년 만의 복귀작인 2023년 출간작 바스티안 역시 1,800만 다운로드를 넘기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2. 특징
작가의 네 작품 모두 19세기~20세기 근대시기 서양의 가상국가를 배경으로 한다.《울어 봐, 빌어도 좋고》를 포함하여 이후로 집필한 두 작품은 서양풍 로맨스 판타지 장르이지만 판타지적인 요소는 크지 않은데, 유일하게 데뷔작 《마이 페어 메이드》만이 영혼이 뒤바뀐다거나, 혼이 등장하는 정통 판타지 로맨스 장르를 취하고 있다.
로맨틱 코미디와 피폐 로맨스를 번갈아가며 집필한다는 특징이 있다. 가령 데뷔작 《마이 페어 메이드》는 발랄한 로맨틱 코미디 장르물이었다면 《울어 봐, 빌어도 좋고》는 피폐물이었다. 그 다음 작품인 《문제적 왕자님》은 로맨틱 코미디 작품이 되었으며, 최근 작품인 《바스티안》을 통해 피폐물로 복귀하였다.
3. 평가
극단적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작가 중 하나이다.[1]3.1. 호평
3.1.1. 탁월한 묘사
소설의 장면을 시각적으로 연출하는 능력이 뛰어나 활자로 만든 영화 같다는 평가를 받는다. 작품 내에서 자주 사용된 표현 중 '창 밖으로 흐르는 풍경'이라는 어구가 있다. 이 표현은 주로 주인공들이 마차를 타고 가며 창 밖의 풍경을 감상할 때 쓰였다. 사람이 탈 것을 타고 이동할 때, 가속이 없다면 '나는 가만히 있지만 풍경이 움직인다'라고 생각하게 된다. 이러한 감각을 그대로 살려낸 구절이라 할 수 있으며, 영상 하나 없음에도 '흐르다'라는 동사를 적절하게 활용해 미적, 동적 효과까지 부여해냈다. 또한 오늘날의 우리는 대부분 마차를 타 본 경험이 없음에도 그 시절의 사람들이 마차를 타며 느끼는 감각을, 우리가 한 번쯤 느껴본 감각을 상기시킴으로써 효과적으로 전달해냈다.사람이 걷는 모습도 그냥 지나치지 않는다. 《문제적 왕자님》에서는 다음과 같은 표현이 등장한다.
성난 발걸음을 따라 물결치는 풍성한 프릴과 레이스가 비에른을 웃게 했다. 에르나다워진 에르나가 사랑스러웠다.
135화
감정에 따라 달라지는 걸음걸이와, 그에 따라 다르게 흔들리는 옷감까지도 표현해낼 정도로 찰나의 역동성을 포착하는 데에 매우 능통하다. 또한 인물의 감정까지 동시에 표현해내버려 솔체 작가가 문학성에서 고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기반이 되었다.135화
3.1.2. 메타포
줄거리 전개에서 메타포의 사용이 매우 치밀하고 영리하다. 예컨대 《울어 봐, 빌어도 좋고》에서는 레일라를 마티어스의 새장에 갇히고 날개가 잘리는 카나리아에 비유되며, 장미에도 비유된다. 마티어스가 장미를 손으로 짓이기며 가시에 손을 다치는 장면이 있는데, 이 장면처럼 마티어스가 후일 카나리아 같은 레일라를 괴롭혀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면 만들수록 자신이 다친다. 그렇게 줄거리가 전개되면 전개될수록 귀족의 삶에 매여있는 마티어스를 통해 외려 새장 속 카나리아를 연상하게 만들며, 레일라를 잃고 죽음에 가까운 시간을 보내는 마티어스와 카나리아의 죽음을 병치 시킴으로써 둘을 동일시한다. 이렇듯 하나의 메타포 소재를 제시하면 1회성으로만 이용하지 않고 메타포를 거듭 이용하며 다른 줄거리를 이어갈 뿐 아니라 아예 줄거리 전체를 관통해버린다.3.1.3. 쉬운 줄거리와 고전미
과거에 유행했던 오만한 남자 주인공과 좋지 못한 대우를 받는 여자 주인공이 주로 등장하여 줄거리가 쉽다. 이런 주인공이 등장하는 소설은 요즈음의 시대상과 맞지 않지만 오히려 이 점이 특유의 아름다운 언어 사용과 어우러져 잘 쓴 고전 서양 문학을 읽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러한 이야기를 바라는 꾸준한 수요 역시 있으므로 분명한 장점이 되며, 흔한 플롯과 옛날 감성의 로맨스 서사임에도 감정선을 명료하고 섬세하게 묘사하여 절정이 해소되는 구간에서 감정을 동하게 하는 설득력이 남다르다.3.2. 비판
3.2.1. 매번 유사한 인물과 갈등 구조
인물의 사용이 매번 유사하다. 모든 작품의 남자 주인공이 빠짐 없이 오만하며,《울어 봐, 빌어도 좋고》를 시작으로 이후의 두 작품까지의 세 남자 주인공은 강압적이기까지 하여 남자 주인공들이 자신의 감정이나 욕구를 일방적으로 쏟아낸다. 특히 피폐물로 분류되는 두 작품《울어 봐, 빌어도 좋고》와《바스티안》에서는 억지로 원치 않는 성관계를 강요하는 장면을 배치하여 남자 주인공의 강압적인 모습을 강조했다.남자 주인공을 매번 유사한 캐릭터로 구성하다 보니 플롯의 구조가 늘 비슷하다. 여자 주인공은 역대 남자 주인공에 비하면 비교적 다양한 성격으로 캐릭터를 디자인하긴 했음에도 강압적인 남자 주인공이 어떻게든 여자 주인공을 굴복시켜 자신을 받아들이도록 하기 때문에 여자 주인공의 반응이 큰 틀에서 변함이 없으며 공통적으로 수동적인 스탠스를 취한다. 데뷔작인《마이 페어 메이드》를 제외한《울어 봐, 빌어도 좋고》부터《문제적 왕자님》,《바스티안》모두 관계의 파국까지 치닫고도 남자 주인공의 폭력성을 여자 주인공이 털어놓을 곳 하나 없이 홀로 감내하고, 그럼에도 사랑의 감정을 놓지 못하다 절정에서는 여자 주인공이 남자 주인공으로부터 예고 없이 먼 곳으로 도망친다. 남자 주인공은 여자 주인공의 부재 속에서 사랑을 깨닫다 결말에서 모든 것을 쉽게 용서 받고 해피 엔딩을 맞는다.
3.2.2. 현 시대의 정서와 맞지 않는 이야기
이러한 평면적인 이야기 구조는 2000년대 초반에나 유행했다. 또한 캐릭터와 스토리 전개가 전형적인 할리퀸 소설에 해당하기에 지금 와서는 유행에 뒤떨어질 뿐 아니라 정서와도 맞지 않지 않는다. 이를 두고 클리셰를 잘 활용했다며 호평하는 층도 많지만, 반대로 오늘날에 쓰이기에는 너무 올드하다고 평하는 층도 비슷한 규모여서 작품에 대한 반응이 극명하게 갈린다. 이런 이야기 자체는 현대의 정서와 어울리지 않을 뿐더러 사실 강간 피해자와 강간 가해자가 사랑에 빠지는 내용은 현실적으로 말이 안되는 전개이다. 때문에 여자 주인공이 자신을 강간한 남자 주인공에게 감기는 감정선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호소하는 독자들이 상당수 존재한다. 심리 묘사에 뛰어난 작가임에도 불구하고 이야기의 구성 자체가 현대의 가치관과 동떨어졌다보니 공감대 형성이 어려운 것이다.3.2.3. 잦은 성폭력 소재
가장 문제가 되는 요소라면 단연 성폭력 소재를 무절제하게 사용한다는 점이다. 작가가 인기를 끌게 된 작품인 《울어 봐, 빌어도 좋고》부터 시작해서 이후에 출시된 두 작품까지 하여 세 작품 모두 남자 주인공과 강압적인 성관계를 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독자들 사이에서 로맨틱 코미디 장르라고 통하는 《문제적 왕자님》에서는 여주가 불편해함에도 불구하고 남자 주인공이 임신한 여주와 관계를 맺으려는 시도를 한다. 공공연하게 피폐물이라고 인식되는 나머지 두 작품에서는 수위가 더 높아지며, 여자 주인공을 성폭력이라는 도구를 이용해 극한까지 몰고 간다. 《울어 봐, 빌어도 좋고》의 경우에는 남자 주인공인 마티어스가 권력과 상황을 이용해서 여자 주인공인 레일라를 협박하고 억지로 성관계를 맺는 강간 묘사가 나온다. 거래성 협박이 오갔다는 점에서 해당 상황을 성매매로 보는 시각도 있다.《바스티안》에서는 수위가 더 올라서 남자 주인공인 바스티안이 아내인 여자 주인공 오데트를 상습적으로 강간하여 성노예처럼 부리며, 여자 주인공을 강간한 후 돈을 던지며 코르티잔이라고 부르는 일화까지 등장했다. 또 남자 주인공의 가족이 여자 주인공의 누드화를 그리고, 이 그림이 유출되는 전개까지 추가되며 딥페이크 범죄를 연상시킨다. 모두 15세 이용가 소설이라기에는 선정성, 폭력성, 유해성이 과도하게 높아 문제성이 짙다. 이로 인해 솔체 작가의 여성 캐릭터를 다루는 방식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 역시 지속적으로 나왔다.단순히 소재를 쓰는 것만으로는 문제라고 말할 수 없다. 그러나 강간이라는 소재까지 사용해야 했다면 작가는 그 파급력에 대한 책임을 지니고 있어야 하며, 신중하고 조심히 서술해야 한다. 그러나 솔체 작가의 작품들은 강간 장면이 매우 공포스러울 정도로 상세하며, 강간 소재가 나온 작품 모두 여자 주인공이 자신을 강간한 가해자를 사랑하게 되는 결말을 맞는다. 피폐물 특유의 갈등 구조를 다른 소재를 통해 설계하지 못하고 연속적으로 강간 미화의 여지를 주는 결말을 낸다는 부분에서, 강간이라는 민감한 소재를 소설 속 갈등 전개만을 위해 도구적으로 이용한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다. 또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자 주인공들이 남자 주인공에게 사랑의 감정을 완전히 버리지 못하고 미련을 품고 있다가 절정에 다다라서 급격하게 사랑을 인정하며 어떻게든 해피 엔딩을 이루어내는 서술이 반복되기에 스톡홀름 증후군을 로맨스로 포장한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다.
특히 《바스티안》의 경우 그간 조금씩 제기되던 여성혐오적 소재에 대한 비판과 수위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른 작품이 되었다. 여자 주인공에 대한, 과하게 폭력적인 형태의 성관계 장면이 담긴 회차가 공개된 이후 수위 조절 실패에 대한 의견이 줄을 이었고, 결국 간행물윤리위원회는 5개의 회차를 청소년 유해 간행물로 지정,[2] 일부 묘사가 도려내어진 에디티드 버전으로 변경되었다.
위 작품들이 모두 15세 이용가라는 점 역시 비판 여론을 잠재우기 어려운 요소 중 하나이다. 19세 이용가를 달고 독자들에게 소비되는 소설 중 강간 장면이 포함된 로맨스 소설의 수가 많고, 이런 소설들은 윤리적으로 지탄 받을지언정 현실적으로 문제 될 부분이 없기 때문에 장르물로 인정 받는다. 그러나 성 인식이 아직 발달하지 않은 미성년자들을 대상으로 강간 미화의 여지가 있는 솔체 작가의 소설들을 서비스하는 것은 문제에 해당한다. 실제로 일부 독자층들 사이에선 남자 주인공의 가학적인 행동이 '사랑'에서 비롯되었기에 강간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는 점에서 이미 유해한 영향력을 끼친다.
특히 서양에서는 일반적으로 강제적 성관계에 대해 무척이나 민감하게 반응하며 호불호가 극단적이라서 트리거 워닝을 알리지 않는다면 엄청난 수준의 키배가 벌어질 수 있는데, 이 때문에 번역된 소설이나 웹툰 댓글에서는 이에 대한 비판이 자주 나오고, WEBTOON에서 영어로 번역된 웹툰들은 별점이 낮은 편이다.[3] 해외 유명 웹툰 리뷰 유튜버는 작가의 가장 유명한 작품인 울어봐, 빌어도 좋고 속 해당 소재를 비판하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4. 사건 사고
- 바스티안 연재 당시 15세 이용가임에도 불구하고 사실적인 강간 묘사를 넣어 간행물 윤리 위원회에 신고가 다수 들어갔고 이후 해당 회차는 몇 가지 상황을 수정한 에디티드 버전으로 제공되고 있다. 그러나 지나치게 구체적인 서술만 생략되었을 뿐 남자 주인공이 여주를 강간한다는 큰 줄거리는 변함이 없으며, 해당 소설은 이용가 격상 없이 여전히 15세 이용가로 서비스되고 있다.
5. 작품 목록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솔체 유니버스#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솔체 유니버스#|]]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마이 페어 메이드 (2019): 반지가 표지 그림을 그렸고 이후 울어 봐, 빌어도 좋고의 웹툰화도 맡게 되었다.
- 울어 봐, 빌어도 좋고 (2019)
- 문제적 왕자님 (2020)
- 바스티안 (2023)
이 중 솔체 유니버스에 속한 울어 봐, 빌어도 좋고, 문제적 왕자님, 바스티안이 웹툰화 되면서 웹툰 유니버스가 만들어졌다. 다만 바스티안은 웹툰 버전이 연재가 중단되고 서비스 종료되어 다시 웹툰화가 되는 후일을 기약해야한다.
6. 단행본
| <rowcolor=#fff,#fafafa> 1권 | 2권 | 3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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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fff,#fafafa> 4권 | 5권 | 6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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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581c4a,#581c4a> 1권 | 2권 | 3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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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581c4a,#581c4a> 4권 | 5권 | 6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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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여담
- 마이 페어 메이드, 울어 봐, 빌어도 좋고, 문제적 왕자님 모두 카멜 출판사에서 도맡았다.
- 바스티안의 경우, 네이버 시리즈와 직계약해 출간한 작품이다.
- 전자책 단행본은 출간되었으나 종이책 단행본은 출간 소식이 없다. 작가에게 제의가 몇 번 들어왔지만 거절했다고 하며, 카멜 출판사에서도 종이책 출간 계획이 없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