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더스/장비

기본 제련도 수치는 해당 등급의 장비를 만들었을 때, 현재 재련도/다음 등급이 되기까지 필요한 제련도가 표시되어 있다.
같은 장비를 먹이면 해당 제련도만큼의 수치가 그대로 더해진다. 즉 보통 등급까지는 동일 등급 장비 2개면 등급을 올릴 수 있지만, 예술까지는 동일 등급 장비 3개, 지존까지는 예술 장비가 무려 4개나 필요하다.
같은 장비라도 무등급인지 지존급인지에 따라 성능이 크게 좌우되기 때문에, 특히 구하기 힘든 소재가 들어가는 주요 장비가 저등급으로 나온다면 매우 짜증나게 된다. 사실상 반 강제로 스피어 강화가 강요되는 상황에서 자투리 스피어를 투자하기에 제일 효율이 좋은 방법.
모든 장비를 스피어 강화 하라는 것은 아니지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코어 장비가 등급이 낮게 나왔을 때 여유가 된다면 걸작까지는 강화해보자. 무등급에서 걸작까지는 총 279스피어가 소모되며, 지존까지의 767에 비해 약 1/3에 해당한다. 그러나 실제로 무등급이 그렇게까지 흔한 편도 아니고, 약 250~200스피어 언저리를 소모하면 지존에 약간 못미치는 수준의 장비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장비 효율의 최적점으로 여겨진다.

2티어, 3티어 초반까지 스토리 상 중요했던 E-01 헤이븐의 HOI가 스토리 보스로 등장하며, 그 이후 열리는 Hunt 퀘스트로 얻는 재료로 만드는 장비. 스토리와는 무관하게 E-01 HOI는 호이 모듈로서 3티어 이상에서 구매할 수 있다.

유니크 장비인 E-01 기계팔, E-01 모듈, 일반 장비인 암흑의 증거, 암흑의 가호와 맹렬/신중/무모/용맹한 패자의 인장, 맹렬/신중/무모/용맹한 미지의 전송석을 랜덤으로 만들 수 있다. 암흑의 증거와 암흑의 가호는 물리, 원소, 비전의 전속성 중 유일하게 착용레벨 제한이 없다.

Hunt 퀘스트 난이도는 적정 전투력이 무색할 정도로 쉽다. 신성 속성 상대로 저항치 -150, 즉 150% 데미지를 더 받기 때문에 신성 속성 유닛을 딜러로 데려가면 공략은 쉬운 편. 또한 이 퀘스트를 돌아서 얻는 재료인 '대혈문 증거'를 모아서 교환 및 전용 장비를 만들 수 있는 요원 '야오 슈'가 매우 성능이 좋기 때문에 반드시 거쳐가야 할 장비이다. 장비의 성능도 좋은 편이며, 유니크 장비를 확정제작으로, 주로 방어템을 만들고 넘어가도록 하자. 단 물욕 아이템인 E-01 코어가 쓰임이 많기 때문에[6] 재료 조절에 주의.

유니크 장비인 수호자의 눈, 신성 증폭 장치, 일반 장비인 신성의 증거, 신성의 가호와 맹렬/신중/무모/용맹한 패자의 인장, 맹렬/신중/무모/용맹한 미지의 전송석을 랜덤으로 만들 수 있다.
재료를 모으는 방법은 위 속성 3대장과 같은 방법으로, 보스를 잡으면 확률적으로 수호자의 조각과 디모데이 완제만 드랍하고, 보스 토벌 시 랜덤하게 등장하는 비전 무리를 토벌[8]해야 냥과 비전의 돌탄 조각, 디모데이 파편을 얻는 방식이다. 디모데이 파편은 모아서 디모데이 완제품을 만들 수도 있다.
물욕템인 디모데이는 다시 태어난 순교자의 유니크 아이템인 '광휘의 영혼검', '광휘의 각반'을 업그레이드 하는데 사용된다. 또한 디모데이를 2개 사용해서 건설하는 '수호자 토벌 기념비'가 있는데, 5 x 5의 공간을 차지하면서 헤이븐 적재량은 조금 올려준다. 절대로 짓지 말자.

수면, 빙결/동결 상태이상 대응 장비. 상태이상을 아예 보호해 주는 것도 아니고, 파레타를 잡을 때를 제외한 퀘스트에서 딱히 큰 필요성이 없다. 그나마 귀속이 안 된다는 점은 장점이지만... 발톱을 캐는 데 걸리는 노력에 비해 장비가 그렇게 좋지 않다. 차라리 이 발톱이 있다면 모비딕을 업그레이드하거나 새로 만들자.

대신 귀속 아이템이라 요원들마다 하나씩밖에 장착할 수 없다는 점, 장비 등급이 체감상 높게 나오질 않고 장비 등급에 따라 회복량이 크게 차이가 난다는 점이 단점으로 꼽힌다. 그래도 자원에 여유가 있다면 유니크 요원 전원에게 한 개씩 들려주어도 괜찮은 수준의 장비.

유니크 장비인 하젬의 외장 방패, 트리즈의 발톱 도끼, 일반 장비인 물리의 증거, 물리의 가호와 맹렬/신중/노련/치밀한 갈색소라 목걸이, 맹렬/신중/노련/치밀한 수정 조각을 랜덤으로 만들 수 있다.
세시 이후에 참격 보스가 따로 나오지 않고 물리 속성 모두에 대응하는 장비로 등장했다. 따라서 세시 장비의 상위 호환인 셈.
물욕템인 가고일 중추핵은 베릴 기사단 퀘스트에서도 랜덤으로 나올 수 있는데, 사용처는 하젬&트리즈 유니크 장비의 Lv.3 업그레이드 및 네메시스 단검 진화에 쓰인다. 타격, 참격 피해를 동시에 주기에 피해량이 절반씩인 트리즈의 발톱 도끼가 효용이 낮은 것에 비해 물리 속성에 약점이 많은 요원들이 많아 하젬의 외장 방패의 쓰임이 더 많아 네메시스 장비를 제작할 것이 아니라면 가고일 중추핵은 하젬 방패를 진화시키는 데 사용하도록 하자.

6티어가 나온 현재는 레벨링과 솔리 공략의 치트키 5슬롯 2글라디아 확장만 한다면 3티어의 속성강화장비, 각반 S, 제로스톤 장비로도 4티어를 돌파할 수 있다고 보는 편이라 4티어 돌파에는 범용성 높은 백인대장 투구만 만들고, 이후 5~6티어를 진행하면서 제왕의 투구 (+ 네이티브 갑옷) 정도만 얻어 가도 된다.

4티어에서 나온 이니티움 가챠. 자원을 좀 많이 먹으면서 빨리 제작할 수 있는 장비로, 백인대장 투구, 맹렬/신중/노련/치밀한 파괴자의 인장, 합성 조각을 얻을 수 있다.
이니티움 가챠의 주 목적은 백인대장 투구로, 후술할 베릴 백인대장 장비 연구를 통해 확정 제작하거나 업그레이드를 시킬 수 있다. 다만 확정 제작 및 업그레이드에 들어가는 소재인 베릴 백인대장 갑옷 조각을 모으는 데 걸리는 수고를 덜기 위해 자원이 많다면 이 가챠로 백인대장 투구를 얻고, 갑옷 조각은 업그레이드에만 쓰기 위해 이 방법을 이용하는 것.
가챠의 나머지 아이템은 단일 스탯 특화형으로, 장비의 부가 효과가 좋지 않아 큰 쓸모는 없다. 당첨 아이템이 오직 백인대장 투구 하나인 만큼 제로 스톤 가챠에 비해서는 비효율적인 편.
2019년 05/07 업데이트로 제작 자원이 대폭 감소하여서, 이제는 랜덤 가챠를 돌리기가 좀 더 편해졌다. 여기서 나온 다른 장비들은 파견요원들의 장비로 주고, 백인대장 투구는 주력 요원에게 주자.

대장의 복수, 대장의 복수 S, 대장의 복수 S(섬멸) 사이에는 커다란 난이도의 벽이 있기 때문에 S를 손컨으로 클리어할 수 있으면 4티어 메인퀘스트 '이니티움 오거'를 클리어할 수 있을 정도로만 투구/돌격/수비를 만든 다음 레벨링과 5티어의 데인데 스톤 복권으로 스펙업을 하고 온 뒤에 S나 섬멸의 자동사냥을 통해 이후 이니티움 오거, 5티어의 라프란드, 인페르노 등을 잡는데 쓸 정도로만 모아주자.

4티어 레이드인 '부서지는 해적선'을 일정 진도 이상 클리어했을 때 드랍하는 재료인 '기간티카 지느러미'를 이용하여 만들 수 있는 장비. 이니티움 가챠와 다르게 자원 감소 패치를 받지 못해, 여전히 1회 제작에 상당한 자원량을 요구한다[11]. 유니크 아이템인 기간티카의 장갑과 일반 아이템인 심해의 장신구, 심해의 커틀러스를 얻을 수 있다.
기간티카 장갑의 가장 큰 특징은 레벨 이외의 착용조건 없는 유일한 범용 상태이상 2회 방어장비로, 이 이후의 상태이상 2회 방어가 있는 장비는 5티어의 침묵을 2회 방어해주는 해적의 사브르나 원거리요원 한정으로 방어해주는 키모어 견갑 정도 뿐이다. 그러나 기간티카 장갑의 단점은 확정 제작이 없다는 것. 특정 헌트맵에서 상태이상 방어가 매우 가치가 높은 취급을 받는 것에 비해 상술한 사브르와 키모어 견갑의 경우 확정 제작 방법을 줬기 때문에 주요 파밍 장비로 취급받는 것과는 다르게, 기간티카 장갑은 먹으면 좋은데 없어도 그만 취급인 것을 보면 대략 그 위치를 짐작할 수 있다. 일반 장비인 심해의 커틀러스는 갈색소라 목걸이의 강화판이고, 심해의 장신구도 디르펙티아같은 전격 약점의 보스 상대로는 효과가 있으나 5티어의 데인데 스톤 뽑기의 범용성에 비해 제작 난이도와 비용, 스탯이 너무 뒤쳐진다.
이 뽑기의 가장 큰 문제점은 제작 난이도와 재료. 장비 연구 자체는 지느러미 4개만 있어도 되지만 선행조건으로 군함 기간티카 연구를 요구하는데, 여기에 먼저 지느러미 45개가 들어가고 장비 제작 1회당 지느러미를 8개씩 요구하므로 사실상 4티어 레이드 완막 스펙을 요구하는 것이다. 보통 해당 티어 레이드를 완막하기 위해서는 해당 티어에서 종결급 스펙이나 그 상위 티어 입성을 요구하는 솔리더스인 만큼 기간티카 장비는 쉽게 얻을 수 있는 장비는 아니며, 레이드 2차 기간티카 토벌 기준 지느러미가 한번에 0~3개 떨어지는데 장비 스펙에 비해 제조 한번에 8개를 요구한다는 것 자체로 큰 스트레스이다. 게다가 후반 지역 돌파를 위해 클리어 시간이 빠듯해 1초라도 아까운 게임 특성상 군함 기간티카 1대를 갖추는 게 거의 필수이기 때문에 기간티카 장비 제작이 뒷전으로 되는 것은 당연한 일.
나중에 이 장비를 양산할 정도로 재료가 모인 경우는 장비 스펙이 너무 딸리기에 보통 후반 티어에서 자원 파밍을 위해 4티어 레이드를 돌고 오히려 남은 재료로도 기간티카를 더 만드는 경우가 많은 설계가 잘못된 장비. 적어도 자원량 감소랑 장비 연구를 먼저 할 수 있게 바꾸고 장갑의 확정 제작식이 풀려야만 얻는 가치가 있을 듯하다.

메인 퀘스트에서 보스를 잡은 후 Sub, Hunt 퀘스트 '거대한 디르펙티아'에서 소재를 모아 제작할 수 있는 장비. 유니크 아이템인 디르펙티아 레이피어, 맹렬/신중/노련/치밀한 금빛 화관, 강철 신발을 얻을 수 있다.
유니크 아이템인 디르펙티아 레이피어는 세시의 수정의 상위 호환. 세시의 수정과 달리 속성 방어 유니크 장비와 함께 장착할 수 있지만, 애초에 크게 좋은 효과가 아니다. 또한 확정 제작할 수도 없어서, 랜덤 제작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
그 외의 금빛 화관, 강철 신발 또한 좋은 아이템이 아닌데다, 보스가 더러운 패턴으로 인해 잡기가 빡빡한 편이라 파밍 또한 쉽지 않다. 그리고 이렇게 얻은 소재는 최상급 범용 글라디아인 '진주'의 업그레이드 소재로 쓰인다. 즉, 보스에게서 얻은 소재로는 절대로 장비 제작은 하지 말고 얌전히 진주의 업그레이드에 사용하자.

장비는 상대적으로 쉬운 외각룡 베르나를 잡아 폭주하는 베르나 장비를 얻기 위한 '베르나 목걸이'를 만들고, 이들의 보정을 받아 폭주하는 베르나를 파밍하여 '베르나 삼지창'을 만드는 것이 목표가 된다. 베르나 삼지창은 무도회가 있을 당시 글라디아 대리석과 더불어 최상급의 OP 장비였지만, 무도회가 없어지고 대체가 가능하거나 더 상위의 장비가 많이 나온 현재로서는 만들 수고에 비해서 그 효용은 낮아진 편이다. 나중에 스펙이 되면 클리어할 수 있으므로 목걸이 또한 굳이 만들 필요가 없다.

후술할 이니티움 장비들은 이 옵션에서 약간의 변화(버프 지속시간, 활의 추가 데미지 속성과 최대 MP +10)를 제외하면 완전 동일 옵션인데 레벨 제한이 20이나 난다. 하지만 이 장비들이 없어도 4티어 돌파에 큰 무리는 없고, 차라리 5티어에서 만들기도 쉽고 더 좋은 성능의 데인데 복권이 나와 넘어가도 되는 장비.
5티어의 거미 레이드에서 언노운이 계속 나오므로, 얻는 재료로는 4티어에서는 만들지 않고 네이티브 갑옷만 따로 만든다. 네이티브 갑옷은 1레벨에서는 귀속이 아니지만 2레벨부터는 귀속 장비가 된다. 주로 탱커, 지원 요원에게 적합한 장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