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태고의 사신의 부활을 꾸미는 마왕의 야망을 쳐부셔라! 지금, 검과 마법의 세계로. 그 남자, 보그는 정령석이라 불리는 보석을 마왕군이 찾고있다는 소문을 듣고 드디어 복수의 때가 왔음을 알았다. 그 하나인 고국 밀티아의 정령석이 비밀리에 실바나 왕의 손에 들어가있음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예전, 서방의 왕도 밀티아의 성기사였던 보그는 마왕 이프타가 이끄는 다디로스군이 밀티아를 침공했을때 친선대사의 호위로서 숲의 도시 네라피에 있었다. 흉보를 들은 그는 급히 밀티아에 돌아왔지만 그의 눈앞에 펼쳐진 광경은 사람이 아닌 것들의 손에 의해 이미 파괴되어버린 참혹한 폐허였다. 그로부터 7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 실바나 성의 궁궐에 조용히 우뚝선 정령석이 있는 왕실로 향하는 검은 그림자가 있었다. 그 그림자야말로 그 마왕 이프타였다. 그리고 같은 시각, 보그는 마왕이 가진 "마검 솔 디바이드" 와 대를 이루는 "요검 헤이로스" 를 손에 들고 실바나 성으로 향했다. 검과 마법으로 칠해진 복수의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
1997년에 사이쿄에서 만든 횡스크롤 슈팅 게임.
다른 사이쿄 게임들과 다른 점이 꽤 많다. 다른 게임과는 달리 잔기제가 아닌 체력바가 있으며, '판타지'를 배경으로 하는 게임이다. A버튼을 누르면 샷이 나가고, B버튼을 누르면 근거리 공격이 나가며,(연타하면 격투게임의 연속기처럼 콤보를 넣을 수도 있다) 둘 다 누르면 마법 게이지를 소모하면서 마법이 나간다. 슈팅 게임에 근접공격은 기존 사이쿄 사 슈팅 게임들에도 종종 있었던 것이라 특이할 게 없지만 이 게임의 근접공격은 적을 잠시 행동 불능으로 만드는 히트 넉백을 일으키기 때문에 다른 게임들마냥 적에게 근접공격을 하려고 접근했다가 그 적이 쏜 탄에 맞을 염려가 적다. 그래서 다른 어느 게임보다도 근접공격의 비중이 높으며 그만큼 액션 게임의 감각과 슈팅 게임이 조합된 특이한 게임성을 가졌다.
판타지적 분위기를 잘 살린 테라다 카츠야의 일러스트도 매력.[1]
3d cg 렌더링 그래픽 티가 기존 자사 게임들보다 더 심해서 호불호가 갈려서 그런지 가동시 인기나 인지도는 확실히 자사 게임들 중에서 좋지 않다.
엔딩은 1인 플레이시 각 캐릭터별 1개씩 3종, 2인 플레이시 캐릭터조합에 따라 3종[2], 총 6종류가 있다.
2. 이식
- 1998년에 세가 새턴과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이식되었다. 이쪽 버전에서는 아케이드 모드도 있지만 원작에는 없는 RPG식의 오리지날 스토리 모드가 있어서 오히려 이식판 쪽이 더 가치가 있는 게임. 늘어난 버튼 수를 활용하여 샷 풀오토 버튼 추가에 더해 마법 사용 버튼과 마법선택 좌/우 버튼이 따로 할애되어있는 대신 아케이드판에서처럼 샷+베기 동시입력으로 마법을 사용할 수는 없으니 주의.
- 2015년 7월 14일에는 스팀으로도 이식되었는데 PS1판을 기반으로 하지만 미국판이어서 원본 일본판과는 다른 부분들이 존재한다. 아직 포럼에서는 반응이 없지만 그래도 구매할 때 고려해봐야 할 점이다.
- 이후 2020년에 위의 PS1 미국판 베이스 버전은 스팀에서 내려가고, 동년 7월 20일에 닌텐도 스위치판 기반으로 새로 이식된 버전이 스팀에 등록되었다.
3. 기체
- 암흑기사 보그 (Vorg)
다크나이트. 나이 32세, 키 180cm. 예전 밀티아국의 성기사로 복수를 위해 어둠의 피를 받아 암흑기사가 되었다. 7년전에 조국을 마왕 이프타에게 빼앗긴 그는 비술에 의한 시련에 도전하여 요검 헤이로스를 손에 넣는데 성공한다. 어둠의 피를 가졌음에도 인간의 의식을 유지할 수 있는 유일한 암흑기사.
밸런스형 캐릭터. 백스토리도 그렇지만 사실상 이 게임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캐릭터.[스포일러] 샷과 마법 성능은 중간정도로 근거리 공격이 강한 편. 다만 범위는 티오라 다음으로 작고 4연참 피니시(↑+버튼)가 의외로 쓰기 힘들어서 최종적으론 상급자용 캐릭터라 볼 수 있다. 전용 마법은 나이트 메어. 슬로우의 강화 버전이며 슬로우와 달리 몇몇 보스에게 통하지 않는다.
- 유익전사 카슈온 (Kashon)
호크맨(유익인). 나이 25세, 키 192cm. 숲의 도시 네라페이의 주민인 "하늘을 달리는 민족" 의 족장의 아들. 등에 거대한 날개를 가진 용맹한 전사로 눈앞에서 숲의 수호신이라 불리는 정령석을 대대로 이어받았다. 그러나 정령석을 빼앗으러 온 이프타에 의해 눈앞에서 아버지를 살해당해 그 복수에 불타오른다.
근접공격 특화형… 이라기엔 스피드가 가장 빠르면서 샷과 마법이 가장 약하다. 때문에 근접공격 범위가 제일 넓은것과 조화하여 치고 빠지는 방식이 주전법이 되지만 상단 근접공격의 시간대비 대미지 효율이 보그의 4연참 피니시에 맞먹는지라 최종적으로는 제일 사용 편의도가 높다. 전용 마법은 피닉스. 전체 마법처럼 보이지만 탄소거만 전체고 날아가는 깃털에 맞아야 대미지가 있으나 의외로 강력하다. 4연참 피니시 커맨드는 →+버튼.
여담인데 초기 커서는 의외로 보그가 아닌 카슈온에게 맞춰져있는데다가 외모도 그렇고 그가 보그보다도 더 눈에 띄는 편이고, 주역 3인중에서는 제일 나이 들어보이게 생겼지만 의외로 제일 어리다.
- 대마도사 티올라 (Tyora)
정령석의 창조자이자 빛의 신전 란포스의 수호자. 나이 1016세, 키 168cm. 태고의 고위마법과 소환술을 다루는 마도사로 1000년전 빛의 신전 란포스의 문에 들어섰을때의 모습을 지금도 유지하고 있다. 빼앗긴 정령석을 봉인하기 위해 마왕 이프타를 쫓는다.
위저드. 원거리 공격이 장기이며 전용마법은 서몬즈. 3종류의 소환수가 랜덤으로 소환되는데 2종류는 티오라의 정면에서 발동하고 나머지 1종류인 드래곤만 전체판정이다. 마법과 샷의 위력이 다른 두 캐릭터에 비해 훨씬 강하기 때문에 무리한 근접공격을 넣기 보단 멀리서 샷만 쏘는 것이 더 안정적. 다만, 스피드가 그렇게 빠르지도 않고 마법은 게이지제한때문에 남용할 수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나눠쓸 필요가 있다보니 최종적으로 믿을 건 메인 샷 하나 뿐. 4연참 피니시 커맨드는 ↓+버튼.
이 게임은 탄막슈팅 처럼 좁은 피탄 판정을 가진 게 아니기 때문에 스피드가 느리다는 것은 치명적이다.(…) 마법의 경우 잘만 사용하면 무적 시간의 확보나 전세를 뒤집을 정도로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지만, 난이도가 높으면 적의 내구력등이 높아지며 여러번 쓸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용 시기를 잘 판단 해야만 한다. 마법 별로 데미지에 치중한 형태와 방어적인 형태의 적탄 소거형 마법등이 나뉘어져 있다. 또 보스마다 속성이 다르기 때문에 무턱대고 강한 마법을 쓰면 아까운 마나만 날릴 수도 있으니 주의.
4. 마법
(모든 마법 연출 모음)
A(샷)과 B(근접공격)을 동시에 눌렀을때 발동한다. C로 마법을 선택가능. 마법 선택은 C버튼을 지속한 상태로 좌/우 방향키를 입력해도 선택이 되는데 이 방법을 쓰면 원래는 우측으로만 이동하는 커서를 왼쪽으로도 이동시킬 수 있다.
모든 마법은 시전 모션중엔 시전자가 무적이 되고 공격범위에는 적탄소거 능력이 달려있으므로 일종의 봄의 역할도 겸한다고 보면 된다. 타 슈팅게임과 비교해보면 유언봄 현상 자체가 아예 발생하지 않는 셈이다.
모든 마법 공통으로 적별로 잘 통하는 마법과 아닌 마법이 따로 설정되어있어서 적의 종류에 따라 대미지 혹은 디버프 지속시간이 늘어나거나 줄어든다.[4]
5번째 마법인 윈드부터 8번째인 데스까지의 4종류의 마법은 사용시 같은 마법서를 다시 취득할때까지는 마법이 사라진다. 물음표 마법서는 취득시 그 캐릭터의 고유마법(6번째)을 얻게 된다. 이 역시 한번 쓰면 사라진다.
- 파이어: 전방에 화염방사. 지속시간은 그럭저럭 긴편이지만 공격력과 범위가 좁다. 지속시간=화염방사가 끝날때까진 무적이란 점 때문에 고수들에게는 매우 애용되는 마법.
- 썬더: 자신의 주변에 번개를 떨어트린다. 세로방향으로는 전체를 커버하는지라 위력과 범위는 그럭저럭 좋지만 지속시간이 짧다. 범위가 자기 주변인 관계상 화면 중앙에서 쓰면 유사 전체공격으로서도 기능한다.
- 프리즈: 즉발 화면 전체판정으로 적을 일정시간 동결시켜 움직임을 봉쇄한다. 자체 위력은 없고 상술한대로 적에 따라서는 빨리 풀릴 수도 있다.
- 슬로우: 마법탄을 날려서 맞은 적의 움직임을 느려지게 한다. 무적시간도 짧고 탄소거 판정은 탄 자체가 적에게 명중하여 효과가 발생할때까지만 탄 전체에 있고 공격력 자체는 없으나 효과가 잘 듣는 적에 대해서는 거의 일방적으로 공격할 수 있을 정도가 된다.
- 윈드: 일정시간동안 강풍을 불게 하여 그동안은 모든 적탄을 봉쇄한다. 공격력이 없고 탄 이외의 공격은 봉쇄할 수 없어서 생각보다 활용도가 상당히 떨어지는 마법.
- 나이트메어: 보그의 고유마법으로 전방에 파동탄을 쏴서 맞은 상대의 적을 긴 시간동안 완전봉쇄+도트 대미지를 준다. 슬로우의 상위호환에 가깝지만 이 역시 효과가 안 통하는 적도 존재한다. 의외로 최종보스인 마술사 크로모아한테 효과가 매우 탁월하다.
- 피닉스: 카슈온의 고유마법으로 피닉스를 소환하여 불꽃의 깃털을 수평으로 여러개 날리는 준화면전체공격을 시전한다. 탄소거는 화면 전체로 발생하지만 공격력은 깃털이 맞았을때만 발생해서 엄밀히 따지면 완전전체판정은 아니지만 깃털을 많이 맞추는데 성공하면(특히 이프타 1형태랑 헤라디오스전)데스 혹은 메테오를 한개 더 가진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심플하게 강력하다.
- 서몬즈: 티오라의 고유마법으로 광탄 위스프, 아귀구슬 가붓쵸, 화이트드래곤즈의 3종류의 소환수중 하나를 랜덤으로 소환한다. 위스프는 착탄시 착탄점을 중심으로 작은 탄이 분열하면서 추가적으로 단시간에 큰 대미지를 주고, 가붓쵸는 착탄시 적을 지속적으로 물어뜯으며[5], 드래곤은 즉발로 화면 전체 판정+데스급의 극대 대미지를 준다. 설명과 효과를 보면 운빨겜 요소가 강해보이지만, 드래곤 이외의 둘은 무조건 티오라의 바로 전방에서부터 소환되기에 누가 소환되던 최종적으로 보스전에서의 위력만큼은 보장하다보니 보스딜 목적으로만 사용한다면 소위 말하는 꽝이 없다는 점이 강점. 굳이 꽝이 있다면 시간대비 대미지효율이 제일 늦게 들어가는 가붓쵸.
- 메테오: 화면 전체에 운석을 떨어트린다. 심플하게 강력하다.
- 히트바디: 몸에 화염을 두른 상태가 된다. 이 자체로 적에게 주는 대미지는 없지만 플레이어 자체가 긴 시간동안 완전무적이 돼서 근접공격 연타를 시전할 수 있다.
- 데스: 사신을 소환하여 화면전체공격. 통하는 적에게는 큰 대미지를 주고, 안 통하는 적에게는 아예 효과가 없다. 여타 마법대비 안 통하는 적의 구별이 의외로 쉬운데 아예 대미지를 안 받는건 석상 및 언데드 계통의 무생물형 적이라 보면 된다. 의외로 이프타 1형태에 대해서는 주는 대미지가 적다.
원거리 공격과 마법이 제일 강한 티오라 플레이 영상 (1주차 플레이)
5. 적군: 다디로스군
- 마왕 이프타
다디로스국의 국왕으로 사신 헤라디오스 부활을 목표로 한다. 암흑검사이기도 하며, 보그의 무기인 요검 헤이로스와 한쌍이라 할 수 있는 마검 솔 디바이드를 다룬다. 격파하면 용인과도 같은 모습으로 변신하는데 한번 더 쓰러트리면 그의 목숨을 매개로 하여 사신 헤라디오스가 부활한다. - 사신 헤라디오스
이프타가 부활시키려하는 용 모습의 사신. 파키케로사우르스같은 공룡 모습을 하고 있다. - 마술사 크로모아
어둠의 마술사라 불리며 두려움받는 다디로스국의 군사. 마물을 부리는 힘을 가지고 있다. 사신 헤라디오스까지 쓰러트리면 최종보스로 등장한다. 내구력이 막강하여 데스 마법도 여유롭게 버티는 모습을 보여준다.
6. 스테이지
스테이지 1은 선택한 캐릭터에 따라 변화하는 것이 특징이며 유일하게 보스는 등장하지 않는다. 스테이지 2, 3은 어느 쪽을 먼저 갈지 선택하고 클리어 후에 선택하지 않은 스테이지로 나아간다.
- 스테이지 1 - 숲의 도시 넬라페이(카슈온), 신의 왕궁 실바나 성(보그), 빛의 신전 람포스(티올라)
첫 스테이지로 각 캐릭터들 전용의 고유 스테이지이기도 하다. 처음 스테이지답게 플레이 타임이 굉장히 짧고 보스전은 없다. 참고로 2인 플레이로 시작하면 무슨 조합으로 하던간에 보그의 1스테이지인 실바나 성에서부터 시작한다.
- 스테이지 2 - 황도 마티움
보스는 마왕이자 수령인 이프터가 소환한 와이번.
- 스테이지 3 - 판디온 성
보스는 마술사이자 군사인 크로모아가 소환한 쌍목의 히드라.
- 스테이지 4 - 엔힐트 나바
보스는 마찬가지로 크로모아가 소환한 미이라 형태의 마신.
- 스테이지 5 - 미궁 회로 게트윈
3분할이 되어 있으며 보스는 에어리어 1은 모래벌레의 괴물인 샌드웜, 에어리어 2는 황소의 마신인 미노 타우로스, 에어리어 3은 출구의 문지기인 스톤 그리폰과 맞선다.
- 스테이지 6 - 귀옥의 섬
보스전으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이프터, 이프터 제 2형태, 사신 헤라디오스, 크로모아의 연속적인 전투가 된다.
7. 스코어링
보그 이용, 최종 409만 ALL 영상 |
보그 이용, 1주 276.2만 |
[nicovideo(sm30288715)] |
카슈온으로 2주[6]까지 클리어하는 영상 / 1주 228.4만 |
스코어링 방식이 꽤 특이하다. 힌트를 주자면 적을 근접으로 잡을때 평타로 잡는것이 아니라 커맨드 근접공격(↗+버튼으로 상단, ↘+버튼 으로 하단) 격파해야 배율(최대 4배)이 걸린다. 보스도 마찬가지로 커맨드 근접공격으로 잡을시에 최대 4배까지 배율이 걸린다. 단, 4배율은 근접공격 3타 이후에 발동할 수 있는 커맨드 막타 공격으로 잡아야만 4배의 배율이 걸린다. 막타 이전의 3번의 공격은 허공에 휘둘러도 되지만, 시전중에는 이동력이 느려지는데다가 적에게 공격받으면 연속공격이 취소된다.
요약하면 적이건 보스건 간에 근접공격으로 잡되 일반 근접공격이 아닌 커맨드 입력으로 잡을것.
주의할점은 상/하단 근접 및 막타 커맨드 공격은 반드시 레버랑 버튼이 동시에 입력되어야 한다. 타이밍이 은근 엄해서 레버 지속중에는 죽어도 안 나간다는 이야기.
물론 스코어링을 하겠다면 하단에 스코어 표시를 출현시키는건 필수다. 표시 방법은 캐릭터 결정시 레버 위와 함께 A버튼을 계속 지속하면 된다. 또한 스코어 표시 기능이 활성화되면 적을 근접공격으로 격파했을때 X2, X4가 표시된다.
[1] 의외일지도 모르는데 이 작품 이전에도 사이쿄게임 한 작품에 이미 관여한 적이 있다. 그게 바로 괴작 격겜으로 알려진 배틀 K 로드.[2] 여담인데 보그가 들어가는 조합 2개는 보그 엔딩곡이 들어가고, 남는 조합은 카슈온+티오라인데 여기서는 카슈온 엔딩곡 쪽이 사용되서 2인 플레이 엔딩에서는 티오라 엔딩곡을 들을 수 있는 조합이 아예 없다.[스포일러] 엔딩에서 마왕군을 싸그리 전멸시킨뒤 소멸된다. 이는 2인플레이 엔딩에서도 마찬가지인데 이경우는 파트너를 속박하여 보호한뒤 자신은 무너지는 마왕군의 본거지와 길동무가 되듯이 사라지고 살아남은 쪽이 그를 애도하는 내용이 된다.[4] 적들 중 해파리 형태의 적인 아스트랄을 예로 들면 급격한 온도저하에 약하다는 설정을 반영하여 프리즈 마법에 의한 행동불능 시간이 제일 길다.[5] 타 사이쿄게임으로 치면 전국 블레이드의 코요리 차지샷과 비주얼및 성능이 제일 비슷하다.[6] 2주차 플레이를 하려면 처음부터 끝까지 노컨티뉴로 클리어해야 할 수 있고, 2주차부터는 적들의 공격 속도도 빨라지고, 스테이지의 적들도 보스들을 제외한 강화된 버전의 컬러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