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손계묵(孫桂默) |
생몰 | 1893년 ~ 1919년 4월 3일 |
출생지 | 경상남도 사천군 사천면 두량리 |
사망지 | 부산형무소 |
추서 | 건국훈장 애국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14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손계묵은 1893년생이며 경상남도 사천군 사천면 두량리 출신이다. 그는 노동자로, 1919년 3월 21일 사천보통학교 학생들이 독립만세시위를 벌이려다가 체포된 후 가혹한 고문을 받는 것에 반감을 품고 4월 초 두량리에서 유승갑(柳承甲)과 함께 도로공사 인부들을 이끌고 독립만세시위를 벌였다. 이후 수백 명의 군중과 함께 사천읍으로 향했지만 정보를 입수하고 출동한 헌병대에게 장검에 찔리고 난타를 당하여 수십 명의 군중이 부상당했다. 손계목은 현장에서 체포된 뒤 4월 3일에 부산형무소에서 옥사했다.대한민국 정부는 2014년 손계묵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