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니밑에서 발사되는 반물질포다. 우주를 달리는 소녀 세계관에서도 금지된 무기이며 골든 오브가 있던 공장 비스무리를 흔적도 없이 날려버리는 엄청 높은 화력을 가졌다..
근데 여러가지로 묘사가 많이 그렇고 그렇다. 미묘한 분위기의 무기이다.
처음에 불발되자 남자로서 쓸모없게 되었다는 좌절.
에너지원인 골든 오브는 황금색으로 빛나는 2개의 구.
(왜 은혼이 일본어로 위험한 단어라고 하는지 아실 분은 잘 아실 것이다. 금구슬...;;)
오브 세트전 열리는 해치에 그려진 그림은 남자화장실 마크.
그리고 해치가 열리면서 그림이 갈라지는 부분은 남자의 허리 바로 밑...
좌우 60도로 양쪽에 달린 오브..
아키하가 오브를 세팅하다가 부딫치자 죽을 만큼 아프다는 레오팔드.
약간 커지는 발사구.
발사후의 충족감과, 하얗게 불태운, 매끈매끈해진 얼굴...
발사후 축 늘어져버리는 여성 파트너...
노렸구나 선라이즈!!!!!!!라고 할만한 무기다.
그런데 에너지원인 골든오브가 달리기 전의 레오팔드는...아무리 봐도 고자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