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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너명 | 소심지존 기열킹 |
| 시작 | 2008년 1월 6일 |
| 종영 | 2008년 2월 10일 |
| 출연진 | 김기열 |
1. 개요
개그콘서트의 전 코너.
혼자 나와서 관객들에게 던지는 대범한 대사와 달리 속은 심각하게 소심하다는 것으로 전형적인 외강내유 캐릭터를 연기했다.
김기열이 등장할 때 나오는 노래는 메이비의 엘범 LUV Cloud의 수록곡 "미치도록" 이다.
2. 인기
디시인사이드 코미디프로그램 갤러리에서는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이유는 당시 김기열이 '기열킹'이란 ID를 쓴다는 걸 알고 있었고, 그 ID로 네이버에 쓴 글도 캡쳐해서 당시 코갤에선 김기열이란 본명보다 기열킹이란 애칭을 주로 사용했었는데, 마침 공교롭게도 소심지존 기열킹이란 코너가 나왔고 이러한 것이 상당한 호응을 이끌었기 때문이다.사실 코너 자체의 개그도는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편이었으며, 코갤러들만 아는 '제목 때문에 웃긴 코너'였지만, 이 코너 덕택인지 김기열이 귀엽다며 여성팬이 아주 많이 늘어났다고 한다.
침착맨 개인방송에서 밝히기론 4주 쯤 되는 회에 반응이 좋았으나 어떤 시청자에게 왜 반말을 하냐는 항의를 받았고 그 다음 주에 존댓말로 해봤으나 재미가 없어서 그만뒀다고 한다.
3. 그 외
2008년 2월 10일 방송분이자 마지막회에서는 당시 신인이었던 정범균이 나와서 도와주었다. 참고.이후 1인 단독 출연 코너는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가 신설되기 전까지는 10년 간 존재하지 않았다.[1]
1,2회 때는 존댓말로 진행하다가, 3회 때부터 반말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