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8-06 23:35:53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소모전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전쟁에서의 소모전 및 일반적인 RTS 게임에서의 소모전에 대한 내용은 소모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협동전 임무 주간 돌연변이
141주차, 325주차142주차, 326주차 143주차, 327주차
오버클럭
(Overclocked)

(잘못된 전쟁)
소모전
(Attrition Warfare)

(공허 분쇄)
울나르 새해
(Ulnar New Year)

(천상의 쟁탈전)

1. 개요

소모전 Attrition Warfare공허 분쇄
파일:damagebounce_coop.png
확산
적에게 준 피해가 플레이어의 유닛을 포함한 주위의 모든 유닛에게 균등하게 나뉘어 가해집니다.
파일:coop_mutators_widowmaker.png
지뢰청소부
땅거미 지뢰와 거미 지뢰가 전장 곳곳에 다발로 매장되어 있습니다.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게임 모드 협동전 임무의 142주차, 326주차 돌연변이 임무.

2. 돌연변이원

2.1. 확산

파일:damagebounce_coop.png
확산
적에게 준 피해가 플레이어의 유닛을 포함한 주위의 모든 유닛에게 균등하게 나뉘어 가해집니다.

보호막 가동 이후 실로 오래간만에 출전하는 돌연변이원. 아군 세력으로부터 피해를 받은 아몬의 세력이 50%의 피해만 받고 나머지 50%를 반경 5 내의 모든 유닛 및 구조물이 균등한 값의 피해를 나눠 받는다. 죽음에 이르는 피해를 받을 때에는 확산이 발동되지 않는다.

아군에게 확산이 퍼지지 않게 하려면 반경 5 밖에서 장거리 공격이나 패널 스킬로 갉아먹거나 한방이 강한 폭딜로 확산 효과를 최소화하는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이번 돌연변이에선 생각없이 어택땅했다간 아군 병력만 확산 피해 + 지뢰들의 깡딜 + 아몬의 병력의 확산 없는 공격 3단콤보에 전멸하기 쉽다.

2.2. 지뢰청소부

파일:coop_mutators_widowmaker.png
지뢰청소부
땅거미 지뢰와 거미 지뢰가 전장 곳곳에 다발로 매장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이 알고 있는 땅거미 지뢰랑 거미 지뢰 맞다. 하지만 이들의 공격력과 체력은 평소의 2배로 설정되어 있다. 그러므로 250이라는 미친 대미지 앞에 추적자, 공성 전차, 공허 포격기, 노바 등 웬만한 유닛 따위는 단 하나만 맞아도 황천행이며, 울트라리스크 같은 피통 많은 몸빵 유닛도 절대로 안심할 수 없다. 그러니 반드시 탐지기와 원거리 유닛을 사용하여 지뢰 지대를 제거하고 진군해야 한다.

땅거미 지뢰의 공격 사거리는 5이니,병력 운용에 참고하자. 그리고 래더처럼 땅거미 지뢰가 적 유닛을 조준할 때 조준당한 유닛을 향해 가느다란 조준선이 표시되는 게 아니고 아무것도 표시되지 않는다는 차이점이 있다.

재수가 없으면 멀티 지역 주 바위 근처나 내려가는 비탈길에 지뢰가 매설되어, 돌 깨러 갔던 병력이나 멀티 지으려던 일꾼이 폭사하는 경우가 있다.

3. 공략

전 사령관 공통으로 지뢰 때문에 탐지기 보유는 필수이며, 땅거미 지뢰와 확산 때문에 긴 사거리의 유닛 운용이 강요된다. 거기에 확산 돌연변이원으로 인해 체력을 회복할 수단도 필요하지만, 그 외의 변수는 없기 때문에 유지력+탐지능력+사정거리만 확보하면 진군 속도가 더딜뿐 일반 아어와 다를바가 없다. 탐지기도 탐지기지만 확산의 발동과 지뢰의 인지거리가 같기 때문에 병력 전반이 충분한 사거리를 확보하는게 관건이라고 할 수 있다.

체력 회복 수단의 경우 단일 힐보다는 광역힐을 해주는 것이 확산 때문에 더더욱 효과적이다. 이에 해당하는 유닛은 데하카와 방울뱀이 있다.

지뢰가 매설되는 위치상 지뢰가 바위를 공격하는 병력이나 가스를 채취하는 일꾼에도 반응할 수 있는 점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보너스 목표는 괜히 먹으려다가 게임 터지는건 어느 돌연변이든 마찬가지니 확실한 승리가 예상되었을 때만 먹자.

3.1. 레이너


병력 회전이 장점인 레이너지만, 그렇다고 정면에서 대놓고 소모전을 할경우 광물이 다 날아가버리니 안전하게 전진할 필요가 있다.

해병은 사거리가 5로 지뢰와 같아서, 해병보단 차라리 사거리 6인 불곰으로 지뢰를 처리하며 진군하는게 좋다. 공중유닛을 처리하기 위해 해병을 적당히 생산하는 것도 좋지만, 이경우 컨트롤이 힘들어지니 주의해야한다. 충격탄 업그레이드까지 마친 불곰은 이속 디버프를 걸기때문에 확산 피해에 대한 걱정도 덜하다. 또한 의무관 추가대상치료 마힘은 불곰이 확산을 버텨내는데 도움이 된다.

다른 조합으로는 초반을 시체매나 불곰으로 넘기고, 전투순양함을 메인으로 뽑는 방법도 있다. 전투순양함은 체력이 꽤 높아서 튼튼하다보니 지뢰에 한두방 맞아도 쉽게 폭사하지 않아서 차원도약을 사용하여 본진에서 수리하고 다시 전투에 투입 할 수 있다. 단 전순으로 지뢰를 빨리 제거하지 못할경우, 충돌크기 때문에 자기들끼리 부비적거리며 앞으로 밀려나서 지뢰에 얻어맞기 때문에 가능한 야마토 포를 사용해서 제거하는게 좋다. 무빙컨이 아닌 어택땅을 해야한다는 것도 옥의티.

땡바이킹도 의외로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첫 분쇄자는 히페리온으로 손쉽게 커버하고, 바이킹 숫자를 충분히 모아 우월한 사거리를 이용하여 용암강을 끼고 분쇄자만 녹이는 방법. 상대의 대공 방어건물과 후방의 지뢰들은 스캔 후 밴시를 불러 처리하고, 그렇게 후방 방어선을 정리한 뒤라면 프리딜하는 바이킹의 화력 앞에 분쇄자가 순식간에 박살이 날 것이다. 세심하게 컨트롤해서 바이킹 손실을 최소화하는 요령만 있으면 시도해볼만한 수단이다.

무슨 조합을 하던지, 스캐너 탐색을 자주 사용하려면 그만큼 초반을 째고 궤도 사령부를 늘려야하는데, 빠른 인프라구축과 멀티활성화에 병력구성 이후 진군까지. 고난이도 멀티태스킹 능력을 요구하다보니 가뜩이나 상대적으로 초반이 취약한 레이너인데, 아군 사령관까지 초반에 약하거나 기여도가 없는경우 게임을 풀어나가는게 상당히 어려워진다.

3.2. 케리건


2개의 돌연변이가 영웅 케리건을 완벽히 저격하기 때문에 케리건 원우먼쇼로 게임을 풀어나갈 생각은 일찌감치 접는 게 좋다. 기본적으로 평타부터가 사거리 3이라 확산의 범위 안에 들어가지만 그래도 변이갑피로 상쇄되긴 하는데, 도약 공격과 사이오닉 돌진도 접근기라 확산 피해에 남는 게 없고 지뢰는 기막힌 데미지로 케리건을 순식간에 집으로 돌려보낸다. 구속의 파동도 적진 한가운데에서 쓰려다가는 지뢰 맞고 산화하기 십상이니 공세 저지용으로나 사용할 만 하다. 그나마 선쿨 10분이라 공허 분쇄에서는 몇 번 써보지도 못한다.

병력을 굴려서 해결하려 해도 쉽지 않은데, 탐지기 문제는 오메가벌레나 감시군주를 빨리 확보해서 해결한다 쳐도 히드라리스크의 사거리 업이 되기 전까지는 지뢰를 안전하게 제거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사거리 업을 해도 사거리가 6이라서 일반적인 전투 상황에서는 확산 피해도 받게 되는데, 히드라리스크는 유리몸 딜러다보니 확산에 쉽게 녹아내린다는 것도 단점.

정말 최후의 보루로 사거리가 압도적인 가시지옥이나 무리 군주를 생산해볼 수는 있다. 특히 무리 군주는 지뢰 청소와 공허 분쇄자의 어그로를 끄는 것에 일가견이 있으므로 그쪽으로 활약해도 충분히 기여할 수 있다. 다만 문제는 무리 군주 자체가 딜러는 아니기 때문에 게임 템포가 굉장히 더디어진다. 또한 대공이 매우 취약해지므로 공세가 스카이라면 리방해야한다.

3.3. 아르타니스


긴 사거리의 용기병폭풍함, 공허 분쇄자 하나와 구역을 단번에 청소할 수 있는 태양 포격 덕분에 금주 돌연변이에 안성맞춤인 사령관이다.

먼저 용기병을 주력으로 쓰고 싶다면, 용기병의 체력과 사거리 업그레이드를 끝내고 전작옵드라처럼 운영하면 된다. 사실 용기병이 노업이어도 지뢰보다 용기병 사거리가 길기 때문에 탐지기만 있으면 바로 지뢰 제거반에 투입될 수 있다. 로공을 빨리 올려서 관측선부터 확보하자. 지뢰 처리 때문에 진군 속도가 더뎌지는 것은 아르타니스는 원래 느리기 때문에 특별히 신경쓸 필요가 없다.

폭풍함 역시 마찬가지로 관측선 몇 기를 대동하여 차근차근 지뢰밭을 철거해나가면 된다. 땅거미 지뢰 사거리의 두 배나 되는 지상 공격 사거리와 그거보다 더 긴 분해 스킬 사거리를 활용하면 확산의 피해를 최소한으로 받으면서 분쇄자 주변을 정리해나갈 수 있다. 물론 이 경우 공중에서 뭉쳐있다가 터지는 땅거미 지뢰를 조심할 필요는 있지만 이 또한 수호 보호막이라는 확실한 보험이 병력 유지에 큰 도움이 된다.

단점이 있다면 체력 회복기가 없어 확산 돌연변이에 다소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지만, 용기병은 싼 가격 덕분에 양산이 쉽고, 여차하면 수호 보호막으로 어느정도 버틸 수 있으며, 동맹 사령관이 스완, 카락스, 아바투르, 타이커스 같이 아군의 체력을 회복시켜 줄 수 있다면 확산 돌연변이조차도 거의 무시하고 일반 아주 어려움처럼 진행할 수 있다. 단, 무식하게 땡용기병으로 가면 용기병의 특성과 확산의 시너지로 살변갈링링 등 물량으로 밀어붙일 공세가 나올 때는 상당히 불리한 편이다. 그러므로 아몬 공세가 물량 콘셉트일 때는 물량 처리 수단을 갖춰두는 것이 좋다. 즉, 파괴자나 집정관을 어느정도 확보해두면 좋다. 광전사는 이번 돌변 특성상 말 그대로 1회용이니 맹신하면 안된다.

한 가지 주의해야할 점으로, 지뢰 가까이에 관측선을 접근시키고 지뢰를 때리면, 확산 돌연변이에 의해 관측선이 피해를 입기 때문에 F2 운영을 할때 관측선을 잘 조종해야 한다.

위신은 따로 추천할 것 없이 바닐라가 가장 좋다. 이번 돌연변이의 카운터가 용기병과 폭풍함이기 때문에 전투 유닛 비용 30%를 더 지불해가며 용맹한 격려를 쓰는 것은 큰 의미가 없고, 대함선 사령관은 지뢰 피해를 경감해줄 수호 보호막이 비활성화되기 때문에 절대 추천하지 않는다. 연결체 특사의 경우 공허 분쇄는 동선이 짧은 편이기에 굳이 25 에너지를 소모해가며 동력장을 쓸 필요가 없다. 바닐라를 택하고 우직하게 용기병과 관측선으로 지뢰만 밀어줘도 1인분은 충분히 할 수 있다.

3.4. 스완


스완 특유의 초반 느려터진 최적화 속도가 이번에도 발목을 잡는다. 긴 사거리를 가진 골리앗과 탐지기 역할에 유지력을 높여주는 과학선만 어느정도 확보하면 지뢰건 확산이건 아주 손쉽게 밀어버리지만, 애초에 스완은 인프라 구축 속도가 느린데다, 빠른 멀티까지 시도하면 초반에 정말 A.R.E.S 외에는 아무것도 못하는 가스 요정으로 전락하니 주의해야한다. 그래도 초반 최적화를 끝내고 병력을 모으기 시작하면 상당히 안정적인 게임 클리어가 가능해서, 숙련도에 따라 실력이 천차만별인 사령관이다. 병력 구성은 스카이 공세의 등장 빈도수가 제법 많기 때문에 탱케이드 보다는 골리앗 + 과학선에 토르를 2~3기 추가하는게 좋다.

초반을 아군 사령관에 의존하는게 싫거나 주도적인 게임을 하고싶다면 멀티 활성화가 늦어지더라도 첫 공세는 포탑을 지어서 막아내고, 최대한 빨리 과학선 1기와 골리앗을 소수 생산한뒤 A.R.E.S 및 아군 사령관과 함께 지뢰 및 첫번째 분쇄자를 처리하자. 이후 골리앗과 과학선으로 멀티쪽 지뢰와 바위를 정리하고 멀티를 가져가면 된다.[1]

3.5. 자가라


지뢰청소부 돌변은 싼 가격의 저글링을 던져 쉽게 무력화시킬 수 있으며 확산은 자폭유닛인 맹독충과 갈귀에게 큰 효과가 없다. 단 맹독충과 갈귀의 체력이 약해서 확산의 피해를 받으면 금방 터져버리기 때문에 어택땅을 지양하고 무빙컨으로 적 한가운데까지 당긴 다음 자폭시키는 것이 좋다. 이 특성 상 심화 광란과 시너지가 좋다. 영웅유닛인 자가라 역시 지뢰청소부와 확산 앞에 취약해지는 케리건 같은 근접 영웅과는 달리 맹독충 난사를 이용해 지뢰를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다. 맵이 공허 분쇄인 것도 초반이 강력한 자가라에게 힘을 실어준다.

물론 지뢰는 단 한 대라도 정타로 맞게 되면 타격이 크니 빠른 감시군주 확보에 주력하고 지뢰가 확실하게 제거된 지역에만 맹독충을 밀어넣자.

3.6. 보라준


일단 보라준의 유닛들은 은폐를 기반으로 높은 공격력을 가진 콘셉트이라 전부 몸이 약하다. 그나마 긴급 귀환이 있어서 은폐 유닛은 한 번 살릴 수 있지만, 주력인 암흑 기사 / 해적선은 뭉치기 쉬운 병력들이고 지뢰들의 공격은 범위 피해 판정이기 때문에 손가락 한번 잘못 놀리면 병력 전체가 증발하는 대참사가 일어나기 쉽다. 애초에 암흑 기사 / 해적선은 확산에도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평소와는 다른 유닛을 쓰는 게 좋다.

그나마 할만한 건 추적자인데, 적 병력과의 교전에서 확산으로 받는 피해는 점멸에 보호막 회복을 붙이는 위상 반응로 업그레이드로 상쇄할 수 있고, 지뢰보다 사거리가 1 길기 때문에 은신 구동이 업그레이드된 예언자와의 조합으로 지뢰를 제거할 수 있지만, 매우 위험해서 지뢰 처리가 상당히 피곤하다.

또한 보라준의 고질병인 생존력이 취약한 탐지기(예언자)도 디텍팅 능력이 중요한 돌연변이원에서 발목을 잡는다.

지뢰들도 탐지를 해야 공격할 수 있어서 주력유닛이 은폐인 보라준은 탐지기만 빠르게 제거 할 수 있다면 지뢰를 무시할 수 있다.

3.7. 카락스


돌연변이 자체는 어렵지 않지만, 임무 맵이 공허 분쇄라 다소 빡빡한 플레이를 요구한다.

초반에 탐사정 하나로 멀티 근처에 지뢰가 있는지부터 체크하자. 멀티 바로 옆에 땅거미 지뢰가 있다면 위치를 대강 파악한다음 태양의 창을 써서 미리 없애두는게 좋다. 관측선과 태양 제련소 업을 우선해야하니 테크를 먼저 타면서 멀티를 가져가되 확산이 있음을 감안해 탐사정을 바위 근처에 너무 붙여두지 않도록 주의한다. 다른 위신은 광자포로 바위를 치우면 되지만 2위신이면 초반에는 원거리 공격이 패널 이외에는 없으니 그냥 파수병을 3~4기 찍어서 바위를 깨도록 하자. 파수병이 확산딜을 받아도 재구축 광선으로 버틸 수 있다.
불멸자 + 거신의 로공토스 조합을 메인으로 하되, 적 공세가 스카이 비중이 높으면 신기루를 추가하는 것도 고려해주자. 기본적으론 관측선이 앞서나가면서 거신으로 지뢰를 치우며 조금씩 전진하되, 불멸자가 공허 분쇄자의 확산 거리 안(5)이나 땅거미 지뢰의 사거리(5)에 들어가지 않도록 신경써주자. 거대 혼종은 붙으면 불멸자 자신의 딜이 확산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다소 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2] 멀리서 그림자 포부터 집중적으로 퍼부어서 먼저 처리하는게 좋다.
태양 후폭풍부터 빠르게 눌러주면서 관측선을 뽑아다가 길목 및 적진 근처에 미리미리 감시 모드로 배치해두고 패널로 지속적으로 갉아먹는게 좋다. 공세는 태양의 창 1~2발이면 충분히 처리가 가능하니 적진 쪽에도 미리미리 시야를 확보해두고 공세 막고 남은 태양의 창과 정화 광선으로 두들겨주자. 다만 괜히 포탑 라인까지 깔겠다고 지상 경로 지뢰를 일일이 궤도 폭격으로 치울 필요는 전혀없고, 지뢰가 없는 공중 동선을 통해 외곽에서부터 관측선 시야를 통해 대공 포탑과 공허 분쇄자 근처 지뢰들만 패널 폭격으로 처리해주고 남은 공허 분쇄자는 신기루를 뽑아다가 잡아주는게 편하다.

3.8. 아바투르


지뢰청소부는 최종 진화물로 밀어붙이는 아바투르 플레이에 제대로 직격탄을 때리는 돌연변이다.

250이라는 큰 피해를 입히는 지뢰는 아바투르의 유지력으로도 감당이 안돼서 매우 까다롭다. 아바투르 특유의 공허분쇄 스피드런 마냥 원베이스로 최종 진화물 6기를 이끌고 일사천리로 밀어부치는 플레이는 지뢰 때문에 완전 봉인된다. 일단 초반 파밍부터가 거의 불가능하고, 어찌어찌 브루탈리스크를 뽑는다해도 정면에서 지뢰들을 다 맞아가며 진군할수도 없다. 거대괴수 역시 사거리가 짧아서 땅거미 지뢰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어렵다. 항상 초반부터 모든걸 해결하던 아바투르 유저라면 굉장히 어색하겠지만, 어느때보다 초반에 강한 아군 사령관 의존도가 높은 돌연변이라고 할 수 있다.

그나마 할만한 병력 구성은 수호군주의 비율을 높인 거대 둥지탑 조합으로, 감시군주만 적절히 배치하면 우월한 사거리와 무식한 스펙으로 지뢰와 적들을 싹 쓸어버릴 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거대 둥지탑 조합은 초반에 병력 확보가 매우 느린데다가 적 공세가 스카이인 경우, 일단 뮤탈 자체가 100가스를 먹다보니 수호군주와 포식귀를 동시에 빨리 확보할수가 없어서, 초반에 스카이 공세와 정면으로 부딪칠경우 병력을 제대로 모으기전에 크게 잃을수있다.

또한 살모사를 쓸 때 주의해야 하는게. 땅거미 지뢰는 마비 구름을 뿌려도 소용이 없으며, 돌연변이로 생긴 땅거미 지뢰는 체력이 훨씬 더 높기 때문에 수호군주가 얼마 없을 경우, 괜히 당겨왓다간 폭탄 배달로 큰 피해를 입을 위험이 있다.

3.9. 알라라크


영웅 알라라크는 이번 주에는 할 일이 없다. 초반 공세만 막고 본진에 짱박아두자. 지뢰청소부는 그 케리건조차도 집에서 쉬게 만드는 돌연변이다.

광신자는 교란기를 조합해도 사거리가 5라 지뢰와 확산에 녹아내리니 승천자 먹이 외의 용도로는 쓸 일이 없다. 나머지 병력은 교란기만 있으면 어떻게 조합해도 지뢰의 영향을 받지 않으니 적당히 유닛들을 조합해서 깨면 된다.

알라라크의 주력 병력인 승천자나 분노수호자는 애초에 사거리가 긴 유닛이어서 둘중 뭘 선택해도 상관없고, 특히 분노수호자는 교란기의 사거리 증가 덕분에 더 긴 사거리를 갖고 있어서 적 병력이 달라붙는 것만 조심하면 된다. 거기에 승천자는 교란기가 없어도 사이오닉 구체를 던저서 어느정도 지뢰 처리가 가능하다.

3.10. 노바


유닛 위주로 진행하는 1위신과 노바 위주로 진행하는 3위신으로 편안한 한 주를 보낼 수 있다.
이번 주 최고의 사령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장거리 공격 병력을 굴리는 노바에게 확산은 없는 돌연변이이며 지뢰 또한 탐지기만 확보되면 일방적으로 철거하며 들어갈 수 있다. 그나마 까다로운 거미 지뢰마저도 맵 끝을 돌아 공허 분쇄자가 나오는 위치만 배치병력과 함께 지우면 되며 정 힘들면 노바를 고의로 죽이고 전장 배치시켜 지역을 확보하면 된다. 다만, 적이 테란이면 매우 조심해야하며[5] , 어중간한 실력으로 시도했다간 병력만 시원하게 터지니 실력이 안될 것이라 판단된다면 정직하게 밀어버리는 것이 안전하다.
1위신으로 클리어하고자 한다면 중장갑 공성 전차나 습격 해방선을 주력으로 삼을 수 있다.
이들만 되는 건 아니고 다른 병력들도 사정거리 업을 다 해주면 지뢰 제거를 편안하게 할 수 있다. (정예 해병: 6, 타격 골리앗: 7)
지뢰를 다 치우고 나면 일반 아어하듯이 분쇄자를 때려주면 된다.
땅거미 지뢰의 사정거리는 5인데 노바는 은신 모드에서 사정거리가 7이며, 자체 탐지기에 심지어 은폐 상태라서 컨트롤을 실수해도 땅거미 지뢰에는 공격받지는 않는다. 거미 지뢰는 반응하니 주의.

3위신을 사용할 때에는 노바가 나오기 전에 탐지기 연구를 완료한 뒤, 파괴 드론으로 지뢰가 모여있는 곳을 정리하고 다니면 된다. 초은폐 상태기 때문에 땅거미 지뢰, 거미 지뢰 어떤 것에도 공격당하지 않는다. 근거리 폭파로 인한 확산딜만 조심하자.
노바로 거의 다 하는 위신인 만큼 다른 위신보다 돈이 남고, 지뢰를 미리 치워두기 때문에 지뢰로 인한 아군 손실이 적고 장거리 유닛 의존도가 높은 편도 아니다. 따라서 체제 선택의 자유도가 높다.

일반 임무에 비해서 멀티 활성화 시점이 약간 느려지기는 하지만 다행히 공허 분쇄 임무 자체가 난이도 높은 임무는 아니라서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주의할 점은 밤까마귀 타입-II로 레일건 포탑을 설치하게 될 경우 확산 때문에 레일건 포탑이 더 빠르게 터지므로 동시에 여럿을 설치하면 오히려 손해를 보니 터질 때마다 하나씩 내려놓자. 중장갑 공성 전차와 타격 골리앗 위주로 운용하면 사정거리도 길지만, 유닛 체력도 높은 편이라 어쩌다 맞는 지뢰나 확산 돌연변이에 의한 피해도 버틸 수 있다.

3.11. 스투코프


기존에는 감시군주가 우주공항 테크에 위치해서 쓰기 어려운 사령관이었지만 이후 군수공장으로 테크가 조정되어서 아주 좋아졌다.

돌연변이 이름부터가 소모전인데, 스투코프는 지속적으로 공짜 물량이 나오는 지라 소모전에서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는 사령관이다. 탐지기를 빠르게 확보하면 감염체들의 물량으로 쉽게 밀 수 있다. 병력을 한 두기씩 따로 보내서 거미 지뢰를 밟아 없애고, 땅거미 지뢰는 감시 미사일 쿨을 뺀 뒤에 들어가서 공격하면 된다. 그리고 탐지기 확보가 늦는것도 어차피 초반에는 패널 스킬로 버텨내야하는 타이밍이라 빠르게 테크를 올리면서 감염된 미사일포탑을 만들어 옮기면서 탐지기를 확보하자.

아포칼리스크와 알렉산더가 주로 적진 한가운데 소환하는 경우가 많아서 확산 때문에 금세 녹아버리긴 하지만 그냥 감염된 벙커장성으로 시작해서 끝을 봐도 될 정도로 쉽다.

무리 여왕이 조커가 될 수 있는데, 땅거미 지뢰는 공생충 산란으로 즉사시키고, 시야 공유로 탐지기 부여도 가능하며, 공생충 산란으로 나온 공생충으로 나머지 지뢰 또한 빼 줄 수 있다. 단지 나오는 타이밍이 늦는다는 단점이 있다.

3.12. 피닉스


이번 돌연변이는 원거리에서 지뢰를 처리하는게 중요한데, 피닉스는 사거리가 짧은 유닛들이 많아서 제약을 많이 받는다. 주로 양산하던 유닛들인 군단병, 사도, 정찰기는 전부 사거리가 5보다 짧고, 피닉스의 유지력에 핵심인 보전기도 사거리가 짧으며, 그렇다고 우주모함을 뽑았다간 순식간에 요격기를 전부 잃고 빈 깡통이 되어버린다.

그러니 평소와 다르게 로봇공학 시설을 빨리 올려서 로공 유닛을 위주로 뽑는게 좋다. 특히 불멸자는 지뢰보다 사거리가 1 길고 몸빵도 좋으며, 거신열 광선 사거리 업그레이드를 완료하면 후방에서 안정적으로 화력지원이 가능하다. 여기에 관측선이나 탐지 프로토콜 연구 업그레이드를 완료한 사이브로스 중재자를 함께 운용하면, 확산 돌연변이도 그럭저럭 버티면서 안전하게 지뢰를 제거하며 진군할 수 있다.

이렇듯 어쩔수없이 로공 유닛 위주로 병력을 구성을 해야하는데, 이 경우 자연스럽게 대공능력이 부족해져서 스카이 공세에 취약해지는 단점이 있다. 가능하면 철거반과 진입반을 나눠서 스카이 공세는 동맹에게 맡기는게 가장 편하지만, 만약 여의치않거나 혹시 모를 변수를 대비하려면 태양 용기병 에너지를 항상 아껴두고 필요할때 무기 과충전을 사용하여 공세를 정리하는게 좋다.

주의할 점은 탈다린(불멸자 용사)은 중력 양자 분열포 때문에 지뢰를 공격했을때, 지뢰가 튀어서 미세하게 앞으로 딸려오기 때문에 순간 화력으로 제거가 안된다면 지뢰에 제대로 한방 맞을수있다. 때문에 전투력은 떨어지지만 탈다린 없이 운용하는것도 고려해봐야한다.

지금까지의 설명은 0위신 정화자 집행관, 1위신 아쿤델라르를 기준으로 나온 정석적인 공략이며, 2위신 네트워크 관리자를 사용한다면 칼달리스사이브로스 중재자 만으로도 클리어가 가능하다.

공허 분쇄와 코랄의 균열에서 2위신 칼달리스의 보복 프로토콜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식으로 지상 병력과 파편, 분쇄자만 처리하는 전략을 이번 돌변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단, 평소와 달리 첫 관문 이후 추가 관문을 조금 늦추고 제련소를 올려서 탐지 프로토콜 연구 를 칼달리스의 강화된 검보다도 먼저 찍어주는 게 포인트. 이후는 언제나 공허 분쇄 맵에서 그러했듯 마찬가지로 군단병을 왕창 모아주고 중재자로 가장자리부터 탐지기 시야를 잡아주면서 칼달리스로 차근차근 각 지역을 밀어버리면 된다.

칼달리스 같은 근접 유닛 만으로 지뢰까지 처리가 되냐 의심이 될 수도 있는데, 거미지뢰는 한번 폭발하면 사라지며 땅거미 지뢰도 감시 미사일을 한번 사용하면 쿨타임이 돌아가게 된다. 즉, 앞서 보낸 칼달리스가 죽고 나면 그 직후 보내는 칼달리스가 가볍게 처리 가능하다는 것. 한번 폭발한 땅거미 지뢰는 프로토콜 버프를 받는 칼달리스에게 순식간에 지워지며, 보복 프로토콜이 최대로 돌아가는 상태의 칼달리스가 감시 미사일의 선딜 1.5초가 초과되기 전에 땅거미 지뢰를 먼저 처리하는 것도 볼 수 있다. 물론, 이속이 최대가 된 칼달리스가 선딜이 지나기 전에 땅거미 지뢰를 그냥 지나치기에 분쇄자 바로 옆이 아니면 적당히 무시해도(...) 무방하다. 오히려 지뢰들에 칼달리스가 착실히 죽어나가고, 확산 데미지 반사로도 칼달리스가 죽어나가기 때문에 프로토콜 스택을 아주 쉽게 쌓을 수 있고, 확산 덕분에 칼달리스를 조금 컨트롤해준다면 적 공중 유닛 들을 분쇄자에 접근시킨 다음 분쇄자가 퍼뜨리는 확산 데미지로 순식간에 삭제시켜 버릴 수 있다. 확산과 지뢰로 인해 멀티를 먹기 상당히 버거운 돌변인데, 2위신을 자주 써왔다면 이번에도 칼달리스크 본진 플레이 만으로 클리어가 충분히 가능하다.

3위신 굴하지 않는 정신은 기본적으로 용사 유닛들에 있는 디버프 때문에 지뢰 제거와 확산 대응이 훨씬 어려워지고, 용사로 프로토콜을 주기적으로 터뜨려주면서 일반 유닛의 데스볼을 꾸준히 굴려야한다는 3위신 운영 자체의 난점 때문에 활용하기가 매우 어렵다. 혹시라도 윗문단까지 적어둔 2위신과 같은 칼달리스 올인 전략을 쓸 생각이라면 비추천. 3위신의 자원 회수로 실질적으로 군단병이 2위신보다도 더 저렴해지는 효과는 있지만, 마스터 힘 2를 전부 용사 체력&보호막에 집어넣어도 위신 효과로 인해 줄어든 체력&보호막 때문에 칼달리스가 그 미쳐 날뛰는 DPS를 다 때려넣기 전에 그대로 산화해버리므로 의미가 없다. 물론, 아르타니스의 수호보호막이 있다면 수호보호막의 무적 시간 동안은 깔끔하게 프리딜이 들어가므로 수호보호막이 켜져있는 동안 방해받지 않고 분쇄자를 썰어버리는 칼달리스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 팁으로, 사이드에서 중재자로 탐지 시야를 잡아가며 꾸준히 적 진영을 갉아나갈 때 가능하면 대공 포탑과 적 탐지기 유닛은 빠르게 제거하도록 하자. 적 탐지기가 다 제거된다면 지뢰에 노출 되었을때 중재자의 은폐장으로 몰살 위기를 한번 넘길 수도 있다.

3.13. 데하카


확산 돌연변이는 데하카의 병력 유지력에 있어 큰 걸림돌은 아니지만 문제는 땅거미 지뢰다. 데하카의 땡 원시 뮤탈리스크는 매 돌연변이마다 거의 무상성을 자랑했지만, 이번만큼은 엄청난 데미지를 가진 땅거미 지뢰 때문에 아무리 부활이 있다해도 순식간에 폭사한다. 또한 데하카도 기본적으로 근접 공격이기 때문에 운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하지만 아무리 조심한다해도 매 전투마다 포지션을 잠깐 잘못잡거나 앞점프 한번이면 개복치 마냥 죽어버리기 때문에, 데하카의 컨트롤보다 빠른 본진, 멀티 최적화와 병력을 구성하는 실력이 평소보다 훨씬 더 요구된다. 특히 초반에는 지뢰에 단 3대만 맞아도 죽기 때문에 재수없으면 초반 파밍 자체가 힘들때가 있다. 파밍이 늦어지면 데하카 탐지기 업그레이드도 자연스럽게 늦어지니, 원시 벌레를 소수라도 건설해서 탐지기 수단으로 사용하는게 좋다.

결과적으로 병력은 원시 숙주땅무지 숙주를 베이스로 하고 원시 벌레를 추가하는 구성이 좋다. 원시 숙주는 장거리에서 본체와는 별도로 자폭 부대를 생성하기 때문에 안전하고, 원시 벌레는 구조물 판정이라 지뢰가 반응하지 않아서 탐지기 능력을 쉽게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적 공세가 스카이만 아니라면 원시 수호군주도 긴 사거리와 강력한 대 지상 화력으로 인해 상당히 쓸만하다. 자원 균형은 원시 숙주를 뽑다보면 광물이 많이 남아서 원시 벌레를 다수 건설해서 전장에 투입시키거나, 라바사우르스를 양산해도 된다.

특히 평소처럼 데하카 혼자서 초반을 째는 플레이가 힘들다보니, 1번째 공허 분쇄자를 아군 사령관에게 어느정도 의존하게 되는데, 그게 싫다면 원시 벌레 1~2기와 라바 사우르스 소수를 빠르게 뽑아서 1번째 공허 분쇄자 공략과 함께 주변 지뢰를 처리하는 걸 추천한다.

3.14. 한과 호너


소모전에 강한 한과 호너라 해도 감당하기 힘든 돌연변이지만 패널이 벼슬이라고, 패널 스킬만 잘써도 반은 먹고 들어갈 수 있다.

지뢰는 강습 갈레온의 긴 사거리를 이용해 테이아 밤까마귀와 함께 제거하면 되지만 문제는 확산이다. 용병 유닛이든 자치령 함대 유닛이든 간에 사거리가 그다지 길지 않아 지뢰의 사거리와 확산 범위에 매우 쉽게 노출되며, 유지력이 그리 좋은 사령관도 아니기 때문에 평소처럼 병력을 구성했다간 계속되는 소모전을 감당하지 못한다. 최대한 직접적인 병력 소모전은 피하면서, 원거리에서 강습 갈레온과 밤까마귀로 갉아먹으며 패널 스킬과 정밀 타격으로 차근차근 진군하는게 안전하다.

병력 구성은 가능하면 한방이 강한 유닛 위주로 구성하는 것이 좋다. 사신은 확산 때문에 활약하기 힘들고, 비행정 격납고는 보내자마자 확산에 자멸하거나 돌아오는 도중에 땅거미 지뢰에 어그로가 끌려서 도리어 갈레온 본체를 위협하는 등 트롤링만 하기 일쑤다. 군주 전투순양함의 소형 야마토 포가 확산을 최소화하기 좋고, 타격 전투기 역시 적극 활용해서 패널 각을 재거나 미리 피해를 잔뜩 입혀놓는 것이 좋다.

주의할 점은 강습 갈레온으로 멀티 바위를 깨부술때 지뢰가 있을수도 있으니, 꼭 테이아 밤까마귀와 같이 가야한다.

3.15. 타이커스


영웅들의 사거리가 짧아서 평소처럼 무턱대고 진군하다간 사고가 날 수 있으니, 힐러와 탐지기를 확보하고 진군 할때마다 조심해야 한다. 또한 의료선 외에는 공중유닛이 없기 때문에 언덕 시야 확보가 안 돼서, 탐지기 업글을 해 놓아도 언덕을 넘다가 언덕 바로 앞에 있는 지뢰에 폭사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그리고 오딘은 공허 분쇄자 주변의 넓은 지역을 핵으로 청소하는게 가능해서 편리하니, 핵은 웬만하면 초반에 업그레이드 하는게 좋다.

숙련자라면 타이커스를 제외한 초반 2번째 무법자는 시리우스를 추천한다. 공짜 포탑이 탐지기고 지뢰에 맞지 않아서 포탑을 깔면서 지뢰를 제거하며 전진할 수 있다. 이것은 일반 아주 어려움과 거의 비슷한 속도로 멀티 활성화를 가능하게 해준다. 업글과 무법자 뽑기로 광물을 퍼 먹는 타이커스의 특성상 빠른 멀티 활성화가 굉장히 중요한데 시리우스 만큼 초반 멀티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무법자가 없다. 더 나아가 포탑으로 어그로를 끌어줘 초반에 돌연변이원 확산으로 인한 피해도 확연히 줄여준다. 초반 공세 오는 적은 대부분 근접공격이 주를 이루는 기본 유닛인데, 근접 공격 무법자를 초반에 뽑아주면 당연히 비명횡사하고 원거리 유닛도 둘어쌓이면 확산 피해에 골로가기 쉽다. 포탑은 적당한 어그로를 끌어줘 이런 문제를 한번에 해결해준다.

이번에는 잊고 있던 블레이즈도 써먹을수 있는데, 궁극 장비의 최대 데미지 30 고정을 이용해 전방에서 지뢰 제거역할을 맡길수있다. 그러나 궁극 장비 업그레이드까지는 상당한 시간과 자원이 필요한지라 어디까지나 쓸 수도 있다는말이지, 차라리 투 힐러[8] 체제로 유지력을 높이고, 오히려 블레이즈 외에 딜러 한 명을 더 넣고 화력이나 유틸성을 보강하는 방법이 더 효과적이다.

3.16. 제라툴


타워링 숙련자라면 이번에도 타워링 플레이로 날로 먹을수있다. 맵 특성상 조라야의 빠른 멀티 활성화로 광물 부스팅이 가능하고, 제라툴의 타워링은 테서랙트 포를 주로 본진에 건설하며 안전한 데스볼을 굴려나가기 때문에 자칫 병력손실로 인해 게임이 힘들어지는 일도 없을 뿐더러, 지뢰는 건물을 공격하지도 않아서 전장에 포탑을 투영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다.ㄱ, 그래도 지뢰가 투영한 포탑을 공격하지는 않지만 반사데미지는 그대로 들어오기 때문에 한번 소환할때 많은수를 투영해줘야 한다. 3위신의 회오리는 은폐한 지뢰를 공격하지만 지뢰의 숫자가 매우많고 확산으로 인해 딜이 감소되어 비효율적이다. 유물도 2개밖에 못먹기때문에 포탑을 가든 유닛을 뽑든 위력이 많이 약해져 결국 안좋다.

병력 구성으로 가면 상당히 애매하다. 제라툴의 탐지기 수단은 좋은편이지만, 공허 기사는 근접 유닛이라 지뢰에 취약하고, 젤나가 매복자의 사거리는 땅거미 지뢰의 사거리인 5보다는 길지만 그렇다고 긴 편은 아니며, 젤나가 집행자의 지상 사거리는 5라서 땅거미 지뢰와 똑같고, 젤나가 중재기는 사거리는 길지만 공격속도가 느려서 메인 유닛으로 써먹기 애매하다. 즉, 타워링이 편하다고는 하지만 사실 정확히 말하면 타워링이 강제되는 상황이라고 봐도 될 정도다.

단, 적진에 유물이 생성될 경우 제라툴이 유물을 먹으려다 지뢰에 비명횡사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안전하게 그 지역까지 다 밀어버리고 먹거나, 컨트롤에 자신이 있다면 공허의 구도자로 날아가서 재빠르게 유물을 먹고, 만약 죽더라도 1분만 기다리자.

3.17. 스텟먼


슈퍼 개리 강화형 2위신=. 피통 2천에 보호막 씌우고 들어가는 사거리 7짜리 슈퍼 개리는 지뢰고 확산이고 본체에겐 별로 안 무섭다. 맵도 별로 안 넓어서 위성 뿌리기도 쉽다.

단 유닛 쪽은 기름칠용 저글링+맹독충+히럴밖에 쓸 게 없고 교전중인 동맹 앞에 E공 던져주면 피아구분없이 아무것도 남지 않으므로 따로 다니는 게 낫다.

3.18. 멩스크


중앙 확보만 빠르게 가능하다면 대지파괴포로 날먹이 가능하다. 다만 지뢰청소부 때문에 무턱대고 병력을 밀어넣는 것은 자살행위이므로 증인을 대동해서 전진하자.

지뢰 철거에 강력한 사령관 (노바,아르타니스) 같은 사령관과 동맹이라면 대지파괴포 날먹이 더욱 수월해진다.

4. 기타

돌연변이 이름의 "소모전"과 정 반대로 스투코프를 제외하고 멀리서 일방적으로 두들겨서 소모를 최대한 줄이는 것이 정석적인 전략이다.

하다보면 이번 돌연변이는 과거에 있었던 돌연변이인 비명의 벌판의 하위 호환 정도의 난이도다. 비명의 벌판은 지뢰의 탱킹을 극성이 해줬다면 이번엔 확산이 해주는정도이다. 게다가 비명의 벌판에서처럼 테라진 채취기가 가기전에 미리 지뢰를 제거해야하지도 않기 때문에 비명의 벌판에 비하면 쉬운편이다. 사실 비명의 벌판이 돌연변이 난이도 TOP5 급에 들어서 상대적으로 이번께 쉬운거지 그렇다고 이번 돌연변이가 기타 다른 돌연변이에 비해 쉬운건 아니다.
[1] 어차피 빠른 멀티활성화를 하려해도 간혹 언덕쪽 지뢰 때문에 애를 먹을때가 있어서, 사령부만 미리 건설해두고 띄워서 옮기면 안정적인 멀티활성화 속도에 큰 차이는 없다.[2] 불멸자나 거신은 피통이 높아서 잘 버티지만 괜히 관측선이나 동력기가 터질 수 있다.[3] 노바로 지뢰 제거를 한다면 노바 주 능력[4] 지뢰를 저격으로 철거한다면 에너지 재생을 찍어도 좋고, 병력 유지력을 올리기 위해서 체력 재생을 찍어도 좋다. 체력재생을 찍으면 초반에 해병4기로 멀티 돌을 다 깰 수 있으니 참고해서 취향에 맞게 찍으면 된다. 공방에서 파티를 짜서 하는 경우 동맹 사령관에 따라서 선택하자[5] 전투순양함은 그리핀 공습에 한번에 죽지 않으며 야마토 포가 위협적이다[6] 감염된 민간인이 접근 중에 확산 돌연변이에 녹을 수 있어서 건물 수리 & 적진 교란용으로 구조물 감염을 활용하는 것이 낫다[7] 아포칼리스크는 접근 유닛이라 확산 돌연변이에 금방 녹아내리지만 알렉산더는 멀리서 공중 유닛 감염 및 감염된 부대원을 떨어뜨리면서 운용이 가능하다[8] 방울뱀과 니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