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꿉친구인 여자친구의 가스라이팅이 너무 심해서 헤어지자고 해줬다 ~자신답게 살기로 했더니 왠지 옆자리의 숨은 미소녀로부터 고백을 받았다~ 幼馴染彼女のモラハラがひどいんで絶縁宣言してやった ~自分らしく生きることにしたら、なぜか隣の席の隠れ美少女から告白された~ | |
장르 | 러브 코미디, 학원 |
원작 | 오노나타 마니마니 |
삽화가 | U35 |
출판사 | 슈에이샤 |
연재처 | |
레이블 | 대시엑스문고DIGITAL |
연재 기간 | 2022. 11. 25 ~ 연재 중 |
단행본 권수 | 2권 |
[clearfix]
1. 개요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오노나타 마니마니. 삽화가는 U35.여담으로 제목의 가스라이팅으로 번역된 モラハラ(모라하라)는 프랑스어의 harcèlement moral를 일본어로 옮긴 모랄 하라스먼트(モラルハラスメント)의 약칭으로, 정확하게는 왕따. 사회적 괴롭힘이라는 단어다. 다만 본작에서처럼 가스라이팅 역시 모라하라에 포함되는 용어이기 때문에, 올바르게 번역된 편.
2. 줄거리
소꿉친구이자 여자친구인 키사라기 하나비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해온 고등학생 나, 이치노세 하야마는 마침내 한계가 되어 이별을 결정했다. 다시는 악마 같은 그녀에게 시달리지 않을 것이고, 그녀가 원하는 대로 살 필요도 없게 된 것이다. 그러자, 내 생활은 좋은 의미로 바뀌었다. 하나비의 오랜 주박도 풀리고 반 친구들과의 즐거운 하루하루가 시작된 것이다. '맞아 아직 늦지는 않았어. 이제는 모두와 학교생활을 만끽하자'. 그런 내 옆자리에 앉는 여자아이 유키시로 후미. 큼직한 안경의 인상이 강하고, 다른 학생들과는 왠지 모르게 다른 분위기가 있는 그녀와의 대화 속에서 하나비와는 전혀 다르게 자연스럽게 있을 수 있는 자신을 발견한 나는 모르는 새에 그녀가 신경이 쓰이기 시작했다.
3. 발매 현황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dddddd,#010101><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bgcolor=#dddddd,#010101><width=33.33%> 01권 ||<-2><bgcolor=#dddddd,#010101><width=33.33%> 02권 ||<-2><bgcolor=#dddddd,#010101><width=33.33%> 03권 ||
파일:소꿉친구 가스라이팅 해방 소설 2권.jpg | |||||
2022년 11월 25일 | 2023년 12월 22일 | 년 월 일 | |||
미발매 | 미발매 | 미발매 |
4. 등장인물
- 이치노세 하야마
본작의 주인공. 하나비의 간섭과 폭언을 못 견뎌서 결국 하나비와 헤어졌다. 그 이후에 학교생활이 좋아졌는데 하나비 때문에 자르지 않던 머리도 잘라서 용모가 훤칠한 것이 드러나[1] 여자들한테 인기도 많아지고 운동할 때도 실력이 좋아서 친구도 생기게 됐다.
- 유키시로 후미
본작의 히로인.
- 키사라기 하나비
주인공 하야마의 소꿉친구이자 전 여친, 그리고 작품의 최종 보스. 이치노세에게 온갖 매도를 다하여[2][3] 하야마의 자존감을 낮추게 만들고 달리기를 잘하자 땀흘리는 모습이 보기 싫다고 느리게 달리라고 하거나, 얼굴이 괴롭힘당하기 좋은 얼굴이라며 얼굴을 머리로 가리게 만들어서 반에서 눈에 띄지도 못하게 만들어 가치를 낮추는 말과 행동을 하게 하여 반에서 눈에 띄지도 못하게 만들어 고립시켜 남들 앞에서 예의바른 척 온갖 가식을 다 떨었다. 결국 그 행위에 진절머리가 난 하야마에게 차였다. 그 이후에도 하야마가 자기와 헤어질 권리는 없다며 자기가 아니면 가치가 없다거나 자기한테 용서를 비는 게 당연하다며 무릎꿇고 빌면 용서해주겠다는 등 반성은 전혀없는 적반하장의 태도로 나온다.
그렇게 하야마가 유키시로와의 관계가 더욱 깊어지며 자신으로부터 독립되며 당당해지기 시작하자 결국 산장에서 치른 수련회 마지막 날 캠프파이어를 준비하는 밤에 자신과 어울리는 불량학생들에게 지시하여 숲의 깊숙한 곳으로 납치한 뒤에 나무에 결박하고서 하야마를 비웃고 조롱하며 다시 한 번 가스라이팅을 하려 들었으나 만일을 대비해 숨겨두던 서바이벌 나이프로 줄을 풀어버리자 표정이 완전히 깨진 채 당황하게 되고 이전처럼 해왔듯이 무신경하게 그런 그녀를 버리고 하야마가 돌아가려 하자 패닉에 빠져 붙잡으려고 하나 발을 헛디딘 바람에 절벽에서 떨어지며 크게 다치게 된다. 이를 두고 하야마는 "저 등신은 뭐하고 자빠지는 거야?"라며 혀를 차며 어이없어하는 건 덤.
마지못해 하나비를 구하고자 절벽 아래로 내려온 하야마가 찾아냈을 땐 다리 한쪽이 기괴하게 꺾일 정도로 골절된 상태[4]였고 절벽에서 구르며 떨어진 탓에 찰과상이 제법 있는 편이었을 정도로 다친 상태로 발견되었다. 이런 그녀의 모습을 보고 그녀의 악행이 만들어낸 자업자득이라며 속으로 비웃으면서도 자신 쪽에서 하나비를 버리는 방법이 통하지 않았던 점에서 착안한 생각으로 역으로 육체와 정신이 만신창이 상태인 그녀에게 상냥함을 베푸는 형식으로 가스라이팅을 해서 그녀의 자존감을 박살내버린다는 방식을 선택하며 하나비에게 상냥하게 대하기 시작한다.
아니나다를까 하야마의 판단이 정확하게 맞아 떨어지며 하나비는 정신이 완전히 붕괴하기 시작하며 자신은 하야마가 자신을 싫어한다는 건 알지만 자신이 가스라이팅으로 학대하는 악행을 벌인 것이 다 자신이 하야마를 좋아해서라고 변명하지만 하야마는 냉정하면서도 적당히 인내심을 거둔 분노를 드러내며 "넌 그저 너 자신만을 사랑하고 위하는 성격의 소유자이기에 자기만족을 채울 노예로 내가 필요했을 뿐이다. 그렇기에 너와의 10년은 내 생에 있어 지워버리고 싶을 정도로 끔찍하기 짝이 없는 지옥이었다."라며 자신의 솔직한 심정을 제대로 폭발시키며 일갈했고[5] 이 말에 결국 그제서야 자신의 죄를 제대로 마주하며 자신이 하야마에게 완전히 손절당했음을 깨달은 하나비는 오열을 하며 잘못을 빌며 용서를 구했으나 이미 마음이 떠난 하야마가 자신을 구하러 온 학우들과 선생들에게 돌아가면서 그렇게 하나비는 관계가 최악의 결말로 파탄나는 것으로 끝을 맞이했다.
이후, 에필로그에 따르면 불량학생들과 함께 하야마에게 저지른 납치 범죄가 들통나버렸으며 하야마가 하나비의 범죄에 대한 조사를 받을 때 10년 간의 가스라이팅까지 밝혔는진 모르지만 정학 처분[6]을 받으며 학교에서 한동안 쫓겨나는 선에 끝나도 영원히 손가락질을 받으며 따돌림 받는 게 확정된 건 물론 절벽에서 떨어진 일로 대수술까지 받아야할 정도로 다쳐서 입원을 해야했다고 한다. 병원에 입원하면서 자신의 진심어린 반성과 마음을 담은 편지를 보냈으나 하야마는 이를 찢어버리고 싶은 걸 참고서 유키시로에게 토로할 정도로 마음이 전혀 와닿는 느낌을 받지 못했으며 유키시로와 상담할 때 유키시로는 "하나비가 그런 악녀가 된 것은 하야마를 너무 좋아하는 감정에 삼켜져서 독점욕에 눈이 멀어 심성이 뒤틀려졌기에 그렇게 되어 버렸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녀가 저지른 악행은 용서와 이해를 받아선 안된다."라며 냉정하게 평가했다. 결국 하나비는 하야마에 대한 사랑이 자신의 죄로 인해 영원히 이뤄지지 못할 관계로 끝나는 업보청산의 최후를 맞이한 것.
5. 코믹스
소꿉친구인 여자친구의 가스라이팅이 너무 심해서 헤어지자고 해줬다 ~자신답게 살기로 했더니 왠지 옆자리의 숨은 미소녀로부터 고백을 받았다~ 幼馴染彼女のモラハラがひどいんで絶縁宣言してやった ~自分らしく生きることにしたら、なぜか隣の席の隠れ美少女から告白された~ | |
장르 | 러브 코미디, 학원 |
작가 | 히게 |
출판사 | 슈에이샤 |
연재처 | |
레이블 | 영 점프 코믹스 |
연재 기간 | 20○○, ○○. ○○ ~ 연재 중 |
단행본 권수 | 3권 (2024. 06. 19.) |
5.1. 발매 현황
||<-6><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dddddd,#010101><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bgcolor=#dddddd,#010101> 소꿉친구인 여자친구의 가스라이팅이 너무 심해서 헤어지자고 해줬다 ||
01권 | 02권 | 03권 | |||
2023년 05월 19일 | 2024년 01월 18일 | 2024년 06월 19일 |
[1] 하나비가 머리를 기르라 한 것도 이 탓이었는 듯 하다.[2] 초딩 때부터 결석했더니 자기한테 노트를 보여주기 위해서 필기하는 건 당연하다고 하는 것부터 고등학생이 되자 비가 와서 우산 가지고 오라고 해놓고, 밖에서 한 시간이나 기다리게 해서 친구들과 내기를 하는 등 하야마에 대한 태도는 점점 심해지고 배려는 전혀 없고 자기 기분만 생각할 뿐이었다.[3] 게다가, 하야마가 자기 때문에 스트레스로 인해서 병원에 입원했을때도 걱정하거나 사과하기는 커녕 병신이라며 욕하고 매도하기만 했다.[4] 코믹스의 묘사를 보면 아예 360도로 오른쪽 다리가 뒤틀려 꺾인 골절상이란 게 드러난다. 이걸 본 하야마도 내심 흠칫하며 기겁했을 정도.[5] 특히 그녀가 10년간 저질렀던 악행을 직접적으로 언급하면서 "좋아한다는 이유로 상대의 인생을 네 입맛에 맞게 짓밟고 엉망으로 만든다는 게 말이 되냐?"라며 그렇기에 네 악행 그 자체야말로 네가 날 좋아한다는 말이 거짓말인 이유라고 일갈하여 더더욱 정신적으로 몰아붙여버린다. 사실직시를 통한 가스라이팅으로 그녀가 자신에게 가한 가스라이팅을 완벽하게 되돌려준 격이 되었다.[6] 하야마가 적당히 끝내고 싶어서 대충 선처해줬기에 정학으로 끝난 것으로 보이지만 하나비가 저지른 범죄는 엄연히 최소 퇴학, 최대 소년원까지 처벌이 가능한 중범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