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릴 츠신 오가토르프 | |
<colbgcolor=#25212f><colcolor=#ffffff> 이름 | 셰릴 츠신 오가토르프 |
이명 | 검의 천재 |
나이 | 15살 |
성별 | 여성 |
종족 | 인간 |
직위 | 오가토르프 가문의 소가주 왕립 아카데미의 생도 모험가 길드의 청급 모험가 |
신분 | 귀족 |
국적 | 이티스엘 왕국 |
소속 | 오가토르프 가문 왕립 아카데미 모험가 길드 |
가족관계 | 에카프 츠신 오가토르프(아버지) 라비엘 츠신 오가토르프(어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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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절대 엘드미아 에가를 건드리지 마라의 히로인. 왕국 10검 중 제3검인 에카프 츠신 오가토르프의 외동딸이자 오가토르프 가문의 소가주로 금빛이 더 강하게 도는 백금발과 자색 눈동자가 특징인 매서운 인상의 미소녀다.2. 성격
엘드미아가 자신과 비슷하다고 생각할 정도로 자존심과 자존감이 높고 앞뒤를 안 가리는 성격이다. 다만 괴팍할지언정 근본적으론 선인이고 오가토르프의 차기 후계자이자 왕국을 수호하는 자로서 자긍심을 지니고 있기에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중요시한다.또한 솔직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 엘드미아에게 폭력을 휘두른 것도 자신과 대등할지도 모르는 동갑내기를 처음으로 만났다는 사실에 두근거리는 마음을 감추기 위해서였다고.
엘드미아 정도는 아니지만 연애 관련으론 둔감해서 몇 년 동안 자신이 엘드미아에게 감정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다가 겨우 알아챘다.
3. 작중 행적
마왕과 암막공의 대화에서 오가토르프는 내전으로 인해 가주가 죽고 셰릴이 자신쪽으로 붙는 미래는 몇십번의 회귀동안 단 한번도 변한적이 없었다고 한다.[1] 이때 셰릴은 소드마스터는 커녕 오러좀 쓰는 강한 검사 정도 였다고......마왕과 만나고 무슨 이유에서인지 차원을 벨수 있게 되었는데 그 과정에서 회귀전의 다른차원을 자신을 본 셰릴은 10년은 지난거 같은데 나보다 검을 못 휘두른다는 평가를 내렸다.[2]
4. 능력
왕의 10검 중 제3검인 아버지의 재능을 고스란히 물려받은 검술의 천재. 이는 셰릴 본인도 객관적으로 인정하는 사실로 엘드미아는 곁에서 셰릴를 보필하면서 성장하는 과정을 봤다 보니 용사 지크프리트의 능력과 정상적인 천재성의 차이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었다.가장 무서운 점은 본인의 천재성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있는 냉철한 분석력으로, 이 안목으로 자신과 함께 생활한 엘드미아를 보며 노력의 총량으로 천재성과 대등하거나 웃도는 성과를 일궈내는 말도 안되는 기행을 목도하면서 본인도 이에 지지 않는다는 듯이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순수 검술 실력으로만 따지자면 본인이 재학하는 아카데미의 학생들 기준으로 따라올 상대는 없지만 결국은 학생이다보니 전체적인 기량에서는 미흡한 점을 보인다.
가령 크루델리아 사건이 일어났을 때 크루델리아의 빙의체와 조우했을 당시, 뛰어난 검술 실력으로 크루델리아의 공격을 쳐내기도 했지만 피해를 주는 것은 고사하고 공격을 버티는 것도 버거워했었고 지크프리트와 엘드미아가 도착해야 겨우 위험에서 벗어났었다.
그리고 엘드미아가 마신의 용사로 활약할 당시 지크프리트와 함께 에밋과 칸시 일행과 충돌할때는 진심을 다해 싸웠음에도 살기를 최대한 줄인 칸시에게 "점심 안 먹었어야 할거야" 라는 경고와 함께 복부에 일격을 맞아 제압 직전까지 가는 모습으로 본인에게 있어서 굴욕의 정점을 찍고 만다.
물론 천재답게 갑작스런 일격을 맞고도 빠르게 몸을 추스리며 전투를 이어나가기도 했지만 셰릴 본인이 칸시가 작정하고 살초를 썼다면 자신은 그대로 죽었을 것이라며 씁쓸하게 인정하기도 했으니 그야말로 압도적인 실력차.
이렇다보니 온갖 기연을 얻어가며 성장하는 엘드미아가 온갖 고난과 생명의 위기를 헤쳐나가는 모습을 보며 자신이 엘드미아 옆에 같이 서서 도움이 될 수 없다는 것에 자괴감을 토로하기도 했다.
하지만 엘드미아의 지인들을 만나 그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받으며 다시금 마음을 다잡았고, 이후 조바심과 광증에 빠져 뼈를 깎는 단련과 실전에 돌입한 결과 소드 마스터들 중에서도 일부만이 도달할 수 있다는 공간을 베는 경지에 도달했다.[3]
4.1. 기술
- 오가토르프 검술
오가토르프 가문의 검술.
- 공간참
말 그대로 공간을 베는 기술.
- 육체 강화
오러를 사용해 육체를 강화시키는 기술.
5. 기타
- 트레이드 마크는 단무지 눈썹이다.
- 작은 체구와는 달리 식사량이 많은 편이다. 다만 입맛은 누렁이 입맛이라 영양을 섭취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는 탓에 왕립 아카데미 식당의 특식과 모험가들의 비상식량을 동일하게 평범하다고 평가할 정도.
- 취미는 모험가 활동이다. 실력과 경험을 기르면서 왕국에 도움이 되는 일이면서 동시에 국민의 안전에 보탬이 되기 때문이라고. 다만 귀족으로서의 의무와 아카데미 생활과 병행하기 때문에 실력에 비해 등급은 낮은 편이다.
- 키가 작은 편이라서 엘드미아가 셰릴을 제지하거나 혹은 그냥 놀릴때(...) 고양이를 드는 것마냥 양 겨드랑이를 잡고 들어올리기도 한다. 아예 엘드미아는 '셰릴 롱캣'이라고 부르고 있다.
[1] 아마도 엔벨데가 반란을 준비하는 과정중 왕실에서 다른 모든것은 파악했다고 해도 용병쪽은 파악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 용병단이 몸집을 키우고 키워서 반란을 시도할만 할 정도로 몸집을 키우게 되었고 그러다가 가주가 내전중에 사망했다고 추측된다. 추가적으로 기 모든것은 엘드미아 덕분에 초기에 진압이 되었으며 현재 셰릴이 엘드미아를 사랑하게 되었으므로 세뇌나 엘드미아가 타락하지 않는한 넘어가는 일은 없을것 같다[2] 다른차원들의 셰릴은 가문이 망한 뒤 마왕군쪽에 붙어서 전장에서 싸우며 살아온 셰릴인데, 높은 확율로 엘드미아가 없는세계선일테니 그녀는 '노력으로 자신의 천재성과 맞먹는' 경쟁자를 가지지 못했고 그랬기에 작중 세계선의 셰릴보다는 기초를 등한시했다가 가문이 망한 뒤 전장에 향한것으로 추정되며, 기초가 부족한 상태에서 재능에 의존한 검이 되어버린듯.[3] 다만 그 과정에서 다른 차원에 간섭하여 평행세계에서 마왕의 아래에 들어간 자신을 엿보았다가 사념님의 도움으로 제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