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lding [ 펼치기 · 접기 ] {{{#181818,#E5E5E5 {{{#!wiki style="color: #4A3800,#FFF; margin: -5px 0px" | 초대 | 임시 | 제2대 | 제3대 |
오다에나투스 | 마에오니우스 | 바발라투스 | 안티오쿠스 | |
하이란 1세 | 제노비아 |
이름 | 셉티미우스 안티오쿠스 (라틴어: Septimius Antiochus) |
출생 | 미상 |
사망 | 273년 이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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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노비아의 친척으로 알려져 있다.[1] 로마 황제 아우렐리아누스가 제노비아와 바발라투스를 로마로 끌고 간 틈을 타 팔미라 제국의 부흥을 꾀했으나 273년 팔미라로 돌아온 아우렐리아누스에게 제압당했다.2. 행적
《히스토리아 아우구스타》에 따르면, 아우렐리아누스는 팔미라 제국을 무너뜨린 뒤 600명의 궁수로 구성된 수비대를 산다리우스의 지휘하에 남겨둔 뒤 제노비아와 바발라투스 모자를 대동한 채 로마로 돌아갔다. 그러나 팔미라의 현지인들이 반란을 일으켜 산다리우스와 600명의 로마군 수비대를 몰살시킨 뒤 메소포타미아 총독 마르켈리누스를 황제로 옹립하려고 했다. 그러나 마르켈리누스가 이에 응하는 척하면서 아우렐리아누스 황제에게 반란 소식을 알리자, 그들은 안티오쿠스를 팔미라 제국의 황제로 옹립했다.273년 봄 팔미라에 달려온 아우렐리아누스는 단숨에 함락시킨 뒤 도시를 3일간 약탈하는 걸 허용했다. 이때부터 동방에서 번영하는 도시였던 팔미라는 쇠퇴했고, 나중엔 촌락으로 전락했다. 하지만 안티오쿠스는 살아남았다고 하며,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