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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9-20 07:38:12

셀렉터(디지몬 스토리 로스트 에볼루션)

1. 개요2. 구성원
2.1. 밴디츠
2.1.1. EX이레이저
2.2. 이레이저2.3. 리더

1. 개요

セレクター Selector

디지몬 스토리 로스트 에볼루션의 메인 빌런 집단.

디플래그 계획이란 것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탓에 디지털 월드에서 테이머가 자취를 감췄고 디지플레이트가 유실되어 디지몬들의 진화가 막혔다.

2. 구성원

2.1. 밴디츠

バンディッツ Bandits
파일:디지몬_스토리_로스에볼_우노.jpg
* 우노(22세)
자칭리더&힘쓰는 담당. 좋게 말하면 뜨거운 사나이. 나쁘게 말하면 숨막힐거같은 사나이. 리더인데 존경받지 못할까봐 고민하는 소심한 사람.
파일:디지몬_스토리_로스에볼_도스.jpg
* 도스(28세)
메카닉 담당. 빈정대고 거드름피우고 투덜대는 사람. 포지션은 낮지만 연령대는 가장 높고 디지털 월드에서의 체류기간도 길다.
파일:디지몬_스토리_로스에볼_트레스.jpg
* 트레스(7세)
두뇌담당인 천재소녀. 사랑스럽지만 고압적인 태도로 독설을 날린다. 우노와 도스를 훨씬 능가하는 실력을 가진 밴디츠의 최종병기.

셀렉터에 소속된 3인조 집단.

리얼 월드에 워매몬을 버리러 왔다가 주인공일행이 디지털월드에 휘말리는 계기를 제공했다.
한밤중에 여름 축제를 즐기던 주인공 일행이 별똥별이 뒷산에 떨어졌다고 생각해 보러왔지만 그 정체는 이들이 타고 온 비행선이었던 것이다.

셀렉터에 소속되어 있지만 몰래 셀렉터가 하는 일을 방해하고 있으며 주인공 일행에게도 더 이상 사건에 휘말리지말고 빨리 리얼 월드로 돌아가라는 등 악인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과거에는 넘버즈라 불리며 총 7명이 있었지만 04~07까지는 쓸모없다고 판단되어 삭제당했다.

우노는 리더답게 직접 주인공과 전투하거나 등장하는 빈도가 많은 편. 말은 거칠게 하지만 은근 주변 사람을 잘 챙기며 최종보스에게도 일침을 놓는다.

도스는 3명 중에선 비중이 그리 많진 않지만 두뇌파라서 후반에 갈수록 의외의 활약을 한다.

트레스는 의외로 후반부 대륙의 로컬 챔피언 4명중의 1명인데, 그녀가 챔피언으로 있는 도시는 워매몬이 점령한 상태다.
이제 더는 도망치지도 숨지도 않는다며 왠지 싸움에 적극적인 워매몬들을 쓰러뜨리고 그녀에게 도달하면 워매몬이 있는 시점에서 밴디츠를 알아차려야 했다며 배틀을 한다.

이기면 워매몬을 한심하다고 하나 주인공에게 워매몬들이 용기있게 덤볐다며 강했다는 소리를 듣고 워매몬들에게 도시를 스스로 지킬 것을 명령하고 떠난다. [1]

그 후 플래티넘 테이머 랭크를 차지하기 위한 테이머들의 챔피언쉽 최종 결승 상대로 재등장하면서 전말이 밝혀지는데...


사실 디지털월드를 지키기 위해 처음으로 디플래그 계획을 세운 테이머들이다. 하지만 에인션트 트리의 폭주에 휘말려 정신을 차렸을 땐 7명을 제외한 멤버는 전멸. 그나마 살아남은 멤버들도 EX이레이저로 변해있었다.

커널에 의해 에인션트 트리에 흡수당하지만 테라 데바스트로 변한 커널을 내부에서 방해해 주인공을 도와준다.

커널은 이레이저들을 부정하는 그들에게 그렇다면 이레이저의 프로토타입 격인 EX이레이저가 된 너희들도 괴물이며 결국 패배견의 발악일 뿐이라며 일축하지만 그런건 진작에 받아들였다며 오히려 전의를 불태우는 간지폭풍의 모습을 보여준다.

테라 데바스트를 쓰러뜨린 뒤에는 커널이 소멸전 발동한 카타스트로피 코드에 의한 자폭이 외부에 피해를 주는 걸 막기 위해 주인공을 먼저보내고 사망플래그를 찍지만.. 살아남았는지 엔딩후 퀘스트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 [2]


후속작인 디지몬 스토리 슈퍼 크로스 워즈 레드/블루에서도 플래티넘 테이머전에서 등장한다. 여기선 이그드라실에게 만들어진 슈퍼 디지털 크리처라고 소개된다.[3]

2.1.1. EX이레이저

파일:Exeraser_alpha.jpg 파일:Exeraser_beta.jpg 파일:Exeraser_gamma.jpg
EX이레이저 α EX이레이저 β EX이레이저 γ

스토리 진행중 나타나는 특별한 이레이저들

α, β, γ로 세타입이 등장하며 감마는 우노의 파트너로 베타는 세뇌당한 아스카의 파트너로 알파는 트레스의 파트너로 등장한다.


사실 밴디츠의 3인조가 변신한 모습으로 에인션트 트리의 폭주에 휘말린 결과 탄생한 이레이저의 프로토타입이다.

파일:Exeraser_omega.jpg
EX이레이저Ω
플래티넘 테이머전에서 승리하면 밴디츠 3인조가 나타나 EX이레이저로 변신 후 합체해 EX이레이저Ω가 되어 주인공이 셀렉터의 보스와 싸울 수 있을지 힘을 테스트 한다.

2.2. 이레이저

파일:디지몬_스토리_로스에볼_이레이저.jpg파일:디지몬_스토리_로스에볼_쉬프트이레이저.jpg
이레이저 쉬프트 이레이저
셀렉터에 소속된 양산형 잡병. 별다른 의사는 없이 충실히 명령에만 따른다.
누군가의 명령에 의해 자신들만의 기준으로 디지몬을 삭제하고 다니는 끔찍한 짓을 저지르고 다닌다.

강적을 만나면 리미터를 해제하고 쉬프트 이레이저라는 형태로 변한다.
게임 상에서는 대부분 어둠에 내성이 있고 빛이 약점인 경우가 많다.

에인션트 트리의 힘으로 테이머와 디지몬이 합쳐진 존재로 디지몬 1체분량의 데이터를 갖고 있으며 전투력은 골드테이머가 다루는 궁극체6체 정도다.

진화도 퇴화도 필요없어서 서버에 부담을 적게 준다고 한다.

2.3. 리더

셀렉터를 이끄는 정체불명의 존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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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디지몬_스토리_로스에볼_커널.jpg
커널

정체는 디지털 월드를 창조한 엔지니어 중 한명이 자신이 죽은 후에도 디지털 월드를 보호하기 위해 만든 아바타로 테이머와 디지몬이 계속 늘어나면 디지털 월드가 위험해진다고 판단해 쓸데없는 데이터를 줄이기 위해 디프래그 계획[4]을 진행했다.

중반쯤 새로운 테이머들의 집단을 원하는 인물로서 등장하여 주인공의 힘을 높이 사서 새로운 대륙으로 올 수 있는 어드레스를 넘겨주고 4명의 로컬 챔피언을 쓰러뜨리고 테이머 챔피언쉽에 참가하길 권유한다.

말에 영어를 과도하게 섞어쓰거나 앞머리를 쓸어넘기거나 셀렉터의 잡병이 나타나자 자신은 디지바이스를 깜빡하고 놓고왔다고 하는둥 주인공 일행의 히로유키에게는 "이상한 녀석" 이라는 평가와 함께 셀렉터들이 있는데 챔피언쉽 같은걸 하고 있을 여유가 있냐며 디스를 먹는다.

주인공이 마침내 플래티넘 테이머를 달성하자 낡은 테이머 유니온 대신 새로운 테이머 집단으로 거듭났으니 셀렉터에게 반격을 선언하나...
곧바로 대회장에 습격을 가해온 셀렉터 무리들에게 대부분의 테이머와 디지몬들이 포획당하고 만다.

그리고 얼마 안 되어 정체를 들어내는데 테이머 유니온이 디지털 월드를 지키는 집단이라면 셀렉터야 말로 그렇다며 에인션트 트리가 있는 장소에서 흑막임을 밝힌다. 거기서 놀랍게도 챔피언쉽에서 싸웠던 고레벨의 테이머와 그 파트너 오메가몬이 기계에 들어가더니 순식간에 그저 1마리의 이레이저 잡병이 되는 충격적인 장면을 보여준다. [5]

디지몬이 진화를 못하게 막은 것은 쓸데없는 데이터가 늘어나는 걸 막기 위한 것으로 커널 본인은 디지몬을 디지털월드를 파괴하는 바이러스라고 판단해 혐오하고 있다.

테이머와 디지몬을 이레이저로 개조해서 디지털 월드의 용량에 여유를 얻는것이 이상적인 세계라고 말하지만 밴디츠 3인방에게는 디지털 월드는 디지몬을 위해 있는 것이니 주객전도이며 이레이저는 그냥 괴물일뿐이고 대놓고 약한 디지몬들을 삭제하고 다니면서 정의를 논하냐면서 부정당한다.

파일:Giga_Devast.jpg파일:Tera_Devast.jpg
기가 데바스트 테라 데바스트

정체를 밝힌 이후에는 에인션트 트리의 힘으로 여태까지 에인션트 트리에 모아 온 디지털 월드의 데이터와 융합해 디지털 월드 그 자체나 다름없는 기가 데바스트가 된다. 이 모습으로 주인공을 쓰러뜨리려 하지만 패배한 후 하나가 돼야 한다는 생각이 더욱 강해져 테라 데바스트로 변한다.

그런데 이때 흡수했던 밴디츠 3인조가 내부에서 방해해 활동에 이상이 생기고 에인션트 트리와 링크되어있는 탓에 도망치지도 못해 결국 주인공에게 패배하고 커널의 의식은 소멸한다.

엔딩 후 부활했는지 레전드 테이머 배틀에서 싸울 수 있다. 이때 데리고 나오는 디지몬은 데롱몬, 아포카리몬, 엑자몬


[1] 후에 디지베이스의 아스카에게 돌아가서 말을 걸어보면 파트너 디지몬인 워매몬들을 셀렉터로 부터 지키기 위해 그랬던게 아니냐는 추측을 말하는 걸로 봐선 훌륭한 츤데레.[2] 최종보스전을 했던 곳으로 다시 가보면 3인방과 커널까지 같이 있는데 얘기를 들어보면 도스가 자폭을 기어이 막은 모양. 다만 커널이 자꾸 신경을 긁어 수리작업에 전념할 수 없어서 관심을 돌리려고 챔피언쉽을 또 개최하기로 한다.[3] 위에서 서술했듯 로스트 에볼루션에선 에이션트 트리가 폭주한 결과로 나왔었다. 디지몬 스토리 시리즈의 세계관이 느슨하게 이어진다는 것과 선버스트/문라이트에서도 이그드라실이 언급되었던 것, 이그드라실이 나무로 묘사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에인션트 트리의 정체가 이그드라실일 수도 있다.[4] 디지털 월드의 모든 데이터의 기원이 되는 나무인 에인션트 트리에 다시 모든 데이터를 모으는 계획.[5] 게임 내에서 다른 대륙에 간 테이머를 포함하더라도 실종된 테이머들이 많다는 대사가 있는데 이런 식으로 개조당해버린 것인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