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373a3c> 센토군 せんとくん Sento kun | |
<colbgcolor=#ddd> 이름 | せんとくん(센토군) |
출신 | 나라현 |
생일 | 2008년 8월 1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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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라시에서의 센토군 |
2. 특징
2008년 2월 12일 헤이조쿄(나라 시대)천도 1,300년 기념사업을 통해 만들어진 나라를 대표하는 마스코트 캐릭터로 동자승에 사슴뿔만 붙여둔 모양새인데 원안을 디자인한 야부우치 사토시(薮内佐斗司)[1]의 개인적인 취향이 들어가 상당히 기묘, 기괴한 모습이 특징이다.센토군 디자인이 기존 동자승에 뿔만 박은데다가 표정은 이상하고 기괴한 리얼리티까지 있어서 징그럽다는 의견이 초기 비판의 주류였는데 이런 비판들을 받아들여 수정하기보다 더 극대화시키는 과감한 선택을 했다.
특징을 보자면 제질이 바뀌여서 더 이상 복슬복슬한 인형탈이 아니다. 디테일하게 만들어진 단단한 불상 하이바라서 얼굴만 클로즈업하면 동으로 만든 불상처럼 보일 정도.. 이 재질 변화는 후속 캐릭터에도 모두 적용된다. 몸도 솜을 …이외에 차례로 관련 캐릭터를 만들었는데 센토군 → 누나 로쿠보우 → 할아버지 로쿠이지 → 여친 렌카(蓮花)[2] 순서로 만들었다.
단란하면서도 기묘한 마스코트 가족사진
3. 논란
센코군의 누나 |
좌측부터 센토군, 망토군, 시카마로군, 시카노 시로짱[3] |
결국 이런 논란으로 지역 상인회나 시민단체에서 기괴한 마스코트 교체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며 자체적으로 설문조사나 반대/철회 서명운동까지 벌여졌으며 이러한 지역 내 논란이 NHK를 비롯 지상파를 타게 되었는데, 오히려 이러한 논란이 전국방송을 통해 전국에 알려지며 기괴한 생김세 때문에 오히려 이 캐릭터의 인지도가 올라갔고 컬트적 인기가 생겨서 방송도 여러차례 나간덕분에 캐릭터 교체없이 지금은 활발히 활동중이다...
4. 기타
- 참고로 2008년 해당 캐릭터 찬반 설문조사에 따르면 설문 응답자의 78%가 반대, 19%가 해당 도안에 찬성했다고 한다.#
- 여담으로 현지에 인간 크기의 대형 조형들이 있는데 실제로 보면 묘한 느낌을 줘서 어린이들이 싫어한다.
- 2010년대 까지는 판권비료 4,900만엔을 벌어들었으나 2017년부터는 161만엔까지 수익이 덜어져 2018년부터 기존 판매 수익의 3%를 판권비로 받던 사용료 제도를 폐지하였다.
- 2024년 사슴 아이 어슬렁어슬렁 호시탐탐/애니메이션에서 사슴계의 대선배로 출연하였다. 애니에서는 기존 기괴하던 모습이 차분하고 나름 귀엽게 데포르메 되었다.
[1] 오사카 출신의 조형가로 불상 복원에 많이 관여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센토군과 비슷한 스타일의 작품을 많이 만들었다. 도쿄예술대학 대학원 교수이기도 하다.[2] 나라현 카츠라기시의 마스코트라고 하며 주조히메(中将姫)라는 비구니가 모델이다.[3] 실존했던 백발사슴이 모델이라고 한다.[4] 야마토 초인 나라이가 같은 특촬물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