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식번호 불명
기체 형식 : (일단은) 모빌슈트
전고 : 불명
중량 : 불명
무장 : 런처 제미너스, 블레이드 루미나리움 등
NDS용 게임 SD건담 G제네레이션 DS에 등장하는 오리지널 기체.
레기온이라는 여성이 조종하는 고성능 모빌슈트. 전신의 거의 대부분이 나노머신으로 구성되어 있어, 이것들의 조합에 따라 즉석에서 무기를 생성해 다채로운 공격을 펼칠 수 있다.
그 정체는 구 지온공국군 잔당이 문 레이스에게서 탈취한 기술을 응용해 만들어낸 초고성능기. 과거 인류를 멸망시켰다고 전해지는 턴 타입을 해석해 얻은 데이터를 활용했다. 말하자면 턴에이 건담이나 턴 엑스의 간이 카피라 할 수 있는 기체.
바리에이션
- 센츄리오 아우질리스
숫적으로 가장 많은 일반형. 게임상에서는 그냥 센츄리오라고만 불리고, 아우질리스라는 명칭은 프로필 모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 쌍의 날개를 가지고 있다. 이외에 윙 유니트가 2쌍으로 증설된 타입은 나노머신을 이용해 필드 임페리움이라 불리는 영역을 전개, 주위의 물체를 붕괴시킨다. 이 현상은 문 레이스가 월광접이라 부르는 현상과 유사하지만, 연관성은 불명이다.
- 센츄리오 레가투스
2쌍으로 4장의 날개를 지닌 소대지휘형. 전선에서 아우질리스를 통솔하는 역할을 맡는다. 무장은 일반기인 아우질리스와 동일하지만, 출력 향상과 나노머신 유니트의 증설로 한정적이긴 하지만 나노머신을 이용한 붕괴현상인 월광접을 일으킬 수 있다.
- 센츄리오 콘스라레
3쌍+1로 합계 7장의 날개를 지닌 지휘관기 타입. 주로 다수의 소대를 지휘하는 역할을 맡는다. 최대의 특징은 콘스라레 3기가 모여 동시에 나노머신 필드를 전개, 광범위 붕괴현상을 발생시키는 공격 데우스 엑스 마키나로, 위력, 범위 모두 오리지널인 턴 타입에 뒤지지 않는다.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의 최종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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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롬린 포질 | 임페라토르 | 데스티니 건담 레전드 건담 |
- 임페라토르
노마 레기오가 조종하는 지휘관기 콘스라레의 강화형으로 레기온 전체를 지휘하는 중핵 유니트이다. 형태는 지휘관기와 동일하지만 모든 면에서 종래기를 능가하며, 그렇기에 임페라토르(황제)라는 이름이 붙었다. 라이벌 루트에서는 진행에 따라 동료로 얻을 수 있는데 레기온의 서포트를 잃었기 때문인지 색도 회색으로 바뀌고 성능도 떨어지지만 그래도 강한 기체다.(그래봐야 트라이어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 센츄리오 트라이어
센츄리오보다 앞서 제작된 실험기로 디 트리엘이 탈주할 때 가지고 나왔다. 역시 게임상에서는 그냥 트라이어로 표기된다. 실험기이기 때문에 구현 가능한 최대한의 기능을 모두 갖춰 불안정하기는 하지만 스펙과 전투능력은 일반형 센츄리오를 압도한다. 자율행동기능도 갖추고 있어 트리엘의 위기를 감지했을 때는 그녀를 구하러 나타나곤 한다. 위 이미지의 기체가 이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