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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7 04:22:25

궁극 시계신 세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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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의 최상급 효과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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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존의 세피로트의 나무에선 미카엘(미치온)이 대응되지만 일본에선 호드와 티페레트의 담당천사가 바뀌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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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 시계신 세피론
파일:external/9.share.photo.xuite.net/180584447_l.jpg
열 개의 빛에서 태어난 시계신 너머, 선택받은 성자에게만 사용이 허락된 숨겨진 다아트(Da'at)가 있나니! 무는 무한이 되고, 무한의 빛에서 태어난 궁극의 시계신! 아인 소프 오르의 효과 발동! 궁극시계신 세피론을 특수 소환!!
十の光から成る時械神の先に、 選ばれた聖者にのみ扱うことが許される隠されたダアトがある! 無は無限となり、 無限の光から生まれる究極の時械神! アイン・ソフ・オウルの効果発動! 究極時械神セフィロンを特殊召喚!!
열 개의 빛에서 태어난 시계신의 자리에는 선택된 성자만이 다룰 수 있도록 허락된 숨겨진 힘이 하나 있지! 무가 무한이 되어, 무한의 빛 속에서 태어난 궁극의 시계신! 아인 소프 오르의 효과 발동! 궁극시계신 세피론을 특수 소환! - 애니메이션 한국판
열 개의 빛에서 태어난 시계신 너머 선택된 성자만이 다룰 수 있도록 허락된 숨겨진 다아트가 있나니 무는 무한이 되고, 무한의 빛 속에서 태어난 궁극의 시계신 궁극시계신 세피론을 특수 소환! - 유희왕 듀얼링크스 한국판
똑똑히 봐라! 나의 진정한 힘을! 나의 절망을! 궁극 시계신 세피론!
見るがいい!これが私の力だ!私の嘆きだ! 究極時械神セフィロン

-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 아인 소프 오르를 사용하고 소환 조건을 무시하고 특수 소환 시[1]

1. 원작2. OCG3. 기타4. 관련 카드

1.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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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img2.wikia.nocookie.net/SephylontheUltimateTimelord-JP-Anime-5D.png
한글판 명칭 궁극 시계신 세피론
일어판 명칭 [ruby(究極, ruby=きゅうきょく)][ruby(時械神, ruby=じかいしん)]セフィロン
영어판 명칭 Sephylon, the Ultimate Timelord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10 천사족 4000 4000
이 카드는 "무한광 아인 소프 오르"[2]의 효과로만 특수 소환할 수 있다. 1턴에 1번, 자신의 패 / 덱 / 묘지에서 "시계신" 이란 이름이 붙은 몬스터를 가능한 만큼 자신의 필드 위에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이 효과로 소환한 몬스터의 공격력은 4000이 된다.[3] 이 카드와 전투를 실행하는 몬스터의 효과를 무효로 한다. 이 카드의 공격력은 자신 필드 위에 존재하는 "시계신"이란 이름이 붙은 몬스터의 공격력의 합계가 된다.[4] 이 카드가 파괴될 경우, 자신의 필드 위에서 "시계신" 이란 이름이 붙은 몬스터 1장을 게임에서 제외하는 것으로 이 카드의 파괴와 그 플레이어로의 전투 데미지를 무효로 한다.

"보도록 하시오, 유세이! 이것이 나의 힘이다! 나의 한이다!"[5]
유희왕 5D's진 최종 보스 Z-one이 가진 궁극의 시계신 몬스터. 후도 유세이슈팅 퀘이사 드래곤에 시계신들이 나가떨어지자 Z-one이 꺼낸 최후의 카드이며 Z-one의 진정한 에이스 몬스터다.

이 카드가 상징하는 것은 세피로트의 나무 중앙에 존재하는 숨겨진 세피라이자 모든 세피라를 통합하는 다아트(Da'at)이며, 이 세피라의 관리자는 다름아닌 야훼. 말 그대로 신 그 자체를 상징한다.[6] 소환 장면도 Z-one의 배틀 테마를 배경음악으로 깔면서 시작되고 무한광 아인 소프 오르가 하나로 모이더니 거대한 빛줄기가 솟구치면서 엄청난 폭풍이 불어오고 빛줄기에서 가지가 솟아나오고 거대한 세피로트의 나무로 변하고 세피로트의 나무에 달린 세피라에 시계신의 카드가 배치되더니 마지막으로 완성된 세피로트의 나무의 다아트에서 세피론의 카드가 모습을 드러내고 엄청난 빛과 함께 나오는 게 그야말로 폭풍 간지.

명색이 시계신들을 이끄는 유일신의 영혼이 깃든 히든 카드란 녀석이 다른 하위 시계신들과 똑같이 레벨 10인데, Z-one의 의 에이스 몬스터는 모두 최고 레벨인 12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특이한 일. 하지만 시계신 카드군의 모티브가 된 세피로트의 나무의 세피라 개수가 10개이며, 원작의 삼환신이 레벨 10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오히려 신의 품격을 강조시키기 위한 것일지도 모른다.

작중에서는 효과를 사용하여 시계신 메타이온, 시계신 사디온, 시계신 가브리온, 시계신 산다이온을 특수 소환한 뒤 20000의 압도적인 공격력으로 슈팅 스타 드래곤을 파괴했지만 유세이가 발동한 하나된 소망의 효과로 인해 공격력이 23000이 된 스타더스트 드래곤의 연속 공격을 받아 시계신을 제외하며 버티다가 끝내 파괴당한다. 이 때 연출을 보면 다른 네 시계신을 방벽으로, 그리고 그 가운데에 세피론 본인의 방벽이 만들어지는 식으로 연출되며, 이를 각각 고대 요정 드래곤, 라이프 스트림 드래곤, 블랙 로즈 드래곤, 블랙 페더 드래곤, 레드 데몬즈 드래곤을 하나씩 쏘며 파괴한 뒤 마지막으로 스타더스트 드래곤이 공격하는 식으로 연출된다. 사실 4번째 공격만 막는 시점에서 이 카드의 내성은 사라졌지만, 시그너 드래곤의 연계로 적을 쓰러뜨리는 연출을 의도한 것으로 보인다.

예고편에선 시그너 드래곤이 아닌 /버스터를 비롯한 스타더스트 시리즈를 덱으로 되돌리는 연출이 나왔으나, 본편에서도 안 나온 그 카드를 보인 이유 및 그 영상이 예고편으로 나간 이유는 불명.

실제로 다루기에는 시계신 산다이온이 더 편하지만, 등장시의 임팩트와 시계신을 자유자재로 부리는 효과는 시계신 10명의 위에 있는 절대신의 위엄을 연상케 하며 과연 최종 보스의 히든 카드라 할 수 있는 수준이다.

공격명은 아카식 스톰(Akashic Storm). 중심부의 얼굴에서 머리 모양의 빛의 에너지를 뿜는다.

2. OCG

파일:card100000244_1.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특수 소환=, 효과=,
한글판명칭=궁극 시계신 세피론,
일어판명칭=<ruby>究極<rp>(</rp><rt>きゅうきょく</rt><rp>)</rp></ruby><ruby>時械神<rp>(</rp><rt>じかいしん</rt><rp>)</rp></ruby>セフィロン,
영어판명칭=Sephylon\, the Ultimate Timelord,
레벨=10, 속성=빛, 종족=천사족, 공격력=4000,수비력=4000,
효과외1=이 카드는 통상 소환할 수 없다. 자신 묘지에 몬스터가 10장 이상 존재할 경우에만 특수 소환할 수 있다.,
효과1=①: 1턴에 1번\, 자신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패 / 묘지에서 레벨 8 이상의 천사족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의 효과는 무효화되고\, 공격력은 4000이 된다.)]
슈팅 퀘이사 드래곤과 함께 마스터 가이드 3 동봉으로 등장. 소환 조건이 저지먼트 드래곤와 비슷하게 묘지에 몬스터 개수에 영향을 받는다. 최소 4장만 묘지로 보내면 되는 저지먼트 드래곤과는 달리, 이 카드를 제외한 시계신의 수인 10장이나 묘지로 보내야 돼서 좀 까다롭고, 덱 / 묘지에서의 특수 소환은 아인 소프 오르로만 (물론 묘지에서는 소생 제한도 만족해야) 가능하며, 시계신들의 공격력의 합계만큼 공격력을 올리는 효과도 삭제되었고 원작에서의 시계신 1장을 제외하고 파괴를 무효화하는 효과도 사라져서 내성이 전혀 없다.

하지만 까다로운 소환 조건에 걸맞게 붉은 눈의 암흑 메탈 드래곤형 특수 소환 효과를 가졌다. 공격력 4000의 몬스터가 매턴마다 하나씩 나온다는 점은 무시할 수 없다. 효과가 무효화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대부분의 덱이 공격으로 이기지 못하는 공격력 4000 몬스터가 된다는 점은 상당한 메리트. 대천사를 이끄는 신답게 비트 능력이 꽤 훌륭하다. 시계신 중 유일하게 다른 카드의 보조 없이 전투 데미지를 줄 수 있는 몬스터이기도 하다.

그 대신에 다른 시계신들과의 궁합은 안 좋아진 편. 애초에 절대적인 파괴 면역 기능을 가진 시계신들이 특수한 상황이 아니거나 일부러 보내는 것이 아닌 이상 묘지에 들어갈 일이 별로 없고, 태그 포스 시계신의 아인 소프와 아인 소프 오르에 있던 시계신을 버리고 2장 드로우하는 효과도 OCG화되면서 잘렸는지라...[7] 그래도 패에 시계신이 잡히면 그 몬스터를 이용한 강력한 공격을 위해 띄우는 플레이가 가능하니까 그 점을 이용한 운영도 가능할 듯 싶다. 컬렉터즈 팩 2018에서 아인 소프 오르가 OCG화 되면서 패 / 덱 / 묘지에서 시계신을 소환조건을 무시하고 특소하는 효과를 들고 나왔기에 시계신 덱에서 1장 정도 피니셔로 사용할수가 있게 되었다. 거기다 시대의 발전(...)으로 시계신도 각종 패 코스트를 지불하는 카드나 패 트랩을 기용하기도 하므로 1장 정도 채용하면 장기전에서 의외의 조커로 활약할 가능성도 높다.

특수 소환 조건상 최대한 빨리 묘지에 몬스터를 10장 쌓는 것이 관건인데 출시 당시 묘지에 카드를 쌓기 가장 쉬운 덱은 라이트로드 덱과 용의 계곡을 사용하는 드래그니티를 포함한 드래곤 덱, 그리고 미래융합-퓨처 퓨전을 쓰는 키메라테크 오버 드래곤 덱. 또 아귀를 묻어서 덱에서 몬스터를 부르는 재빠른 덱도 마이너지만 쉬운 편. 전체적으로 당시 환경의 승률 덱과 궁합이 잘 맞았다. 과연 시계신 대빵

다만 천사족을 불러내는 효과를 감안하면 사실상 라이트로드 덱에서 가장 강한 면모를 보인다. 전에 언급한 묘지 자원 쌓기와 대천사 크리스티아 등의 대형 천사족 투입 가능과 갈려나갔을 때 회수 수단의 존재, 그리고 상급 몬스터가 깽판을 칠 조건에 부합이라는 라이트로드 특유의 특성 때문. 일단 세피론을 패에 잡고 저지먼트로 필드를 정리한 다음 세피론을 소환해서 묘지의 크리스티아 등을 불러 때리면 끝(4000+4000+3000=11000). 저지먼트와 세피론이 각각 무제한이고 자밀덱이라는 컨셉상 묘지에 몬스터 10장을 쌓는 속도가 타 덱에 비해 빠르다보니 심심치 않게 나오는 콤보다. 상대가 패에 속공의 허수아비, 배틀 페이더 등의 방어용 카드가 없다면 그대로 원턴킬이 나온다.

OCG와 마스터 듀얼에 한해 이웃집 잔디깎기의 발매로 소환이 휠씬 쉬워졌다. 평균적으로 15~20장이 갈려나가는 잔디깎이 덱에서 몬스터는 아무리 적어도 어지간해서는 5~6장 갈릴테니...

굳이 크리스티아를 동원할 것도 없이 간단한 소환 조건과 높은 타점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기에 이 카드 단독으로 투입되기도 한다. 노코스트로 튀어나오는 공격력 4000은 쉽사리 무시할 수치가 아니다.

레벨 8 이상의 천사족 몬스터(공식 DB)
수록 시리즈
2013-06-25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PP08-KR033 | 프리미엄 팩 Vol.8
2011-03-25 |
[[일본|]][[틀:국기|]][[틀:국기|]] MG03-JP001 | 마스터 가이드 3 동봉
2011-12- |
[[미국|]][[틀:국기|]][[틀:국기|]] JUMP-EN054 | SHONEN JUMP Subscription Promotional Card - December 2011 -
2012-06-12 |
[[미국|]][[틀:국기|]][[틀:국기|]] GLD5-EN029 | GOLD SERIES HAUNTED MINE
2014-10-24 |
[[미국|]][[틀:국기|]][[틀:국기|]] LC5D-EN229 | LEGENDARY COLLECTION 5D's MEGA PACK
2015-03-20 |
[[미국|]][[틀:국기|]][[틀:국기|]] PGL2-EN084 | PREMIUM GOLD: RETURN OF THE BLING
2018-06-29 |
[[미국|]][[틀:국기|]][[틀:국기|]] BLRR-EN056 | BATTLES OF LEGEND: RELENTLESS REVENGE

3. 기타

원작판은 기황신 머시니클과 마찬가지로 특수 소환 몬스터가 아니다. 효과 텍스트에 "이 카드는 통상 소환할 수 없다." 문구가 적혀있지 않으며, 몬스터 분류에도 특수 소환은 없다. 특수 소환은 아인 소프 오르의 까다로운 조건을 채워야 가능하지만 그냥 어드밴스 소환으로 꺼내도 된다.

영어판의 이름이 원래 'Sephylon, the Ultimate Time Lord' 였으나 Gold Series: Haunted Mine에서 재록되면서 'Sephylon, the Ultimate Timelord'로 약간 변경되었다. "시계신"과 "시계의 신"의 차이 또한 한국에서 "궁극"이 붙은 카드들은 모두 띄어쓰기를 하지 않았지만 이 카드만은 시계신과 궁극 사이가 띄어져 있다.

클리포트아포클리포트 킬러를 내세울 때, 섀도르 덱이 그에 대한 대항마로 투입하기도 했는데, 각각 클리포트의 나무세피로트의 나무라는 서로 대칭되는 컨셉을 상징하는 몬스터란 걸 생각해보면 뭔가 묘하다. 섀도르는 묘지 쌓기 컨셉인데다가 클리포트의 엑스트라 덱 펜듈럼을 섀도르 퓨전의 덱 융합으로 카운터칠 수 있어 이 카드의 소환 조건을 만족하기도 쉽고, 효과로 엘섀도르 네피림을 소생시킬 수 있어 시너지는 괜찮은 편.[8]

유희왕 태그 포스 스페셜에서도 등장. 태그 포스 스페셜의 경우 시계신이 덱이 좀만 잘 나오면 정룡마냥 날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반면 순수 시계신 덱에서는 짐덩어리. 일단 허무계나 무한계로 시계신들을 묘지로 보낸다 -> 10번 반복 -> 소환. 시계무녀가 묘지로 보내져도 카운트되니 조금은 낫지만 그래도 어려운 게 다른 시계신만으로 듀얼을 끝내는 게 더 쉬운데다가, 허무계가 안 잡히면 사실상 세피론은 패의 발암 물질로 작용한다.

따라서 섀도르와 마찬가지로 실제 사용은 2번의 천사족 특수 소환 효과를 포기하고, 묘지에 카드가 많이 묻히는 위니 덱 / 굿 스터프 덱 등에서 피니셔로 기용하는 경우가 다수. 패 말림을 감수할 수만 있다면 타락천사 카드군과 같이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효과 특성상 타락천사를 묘지로 보내는 것이 전개의 핵심이기에 효과 발동 조건을 충족시키기 비교적 쉬우며, 또한 타락천사의 주요 카드들은 모두 세피론의 효과 범위 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마저도 라이즈 오브 더 듀얼리스트에서 나온 융합 몬스터 여명의 타락천사 루시펠에 의해 묻혔다.

4. 관련 카드

4.1. 무한광 아인 소프 오르

원작에서의 전용 특수 소환 카드.
[1] 원작에서도 아인 소프 오르의 효과를 발동할 때 외쳤던 대사이다. 이쪽은 일본어판을 기준으로 직역된 정규 소환 시 대사와는 달리 애니메이션 방영 당시와 큰 차이가 없는 번역을 채용하였다.[2] 이 카드는 자신의 마법 / 함정 존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무한계 아인 소프"를 묘지에 보내고 발동한다. 패의 레벨 10 이상의 몬스터를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이 카드가 자신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한, "시계신" 이란 이름이 붙은 몬스터가 1장 이상 존재할 수 있고, 스탠바이 페이즈에 덱으로 돌아가는 효과를 무효로 한다. 듀얼 중 10종류의 "시계신"이란 이름이 붙은 몬스터를 자신의 필드 위에 일반 소환 / 특수 소환했을 경우에만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묘지로 보내는 것으로 덱 / 패 / 묘지에서 "궁극 시계신 세피론" 1장을 특수 소환한다. 이 소환에 대해 상대는 카드를 발동할 수 없다.[3] 세피론을 소환하면서 무한광 아인 소프 오르가 묘지로 가기에 이 효과대로라면 시계신 한 장을 소환하는 순간 다른 시계신은 더이상 소환할 수 없게 된다. 소환된 시계신은 효과가 무효화된다거나 세피론이 무한광 아인 소프 오르의 효과를 내장해야 한다.[4] 세피론 자신을 제외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 텍스트대로라면 무한까지 올라가 버린다.[5] 이 카드를 소환하기 위해 아인 소프 오르의 효과를 발동할 때의 대사. 이 대사를 외치는 Z-one의 모습은 여러모로 처절하면서도 간지가 철철 흘러넘친다. 신이나 다름없는 힘까지 얻었는데도 미래를 바꾸지 못했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반응.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유성, 똑똑히 봐라! 진정한 나의 힘을! 나의 절망을!으로 번역되었다. 끝없는 절망 속에 있던 Z-one 본인을 생각하면 한국어 더빙판의 번역도 원본의 뜻을 잘 담아내도록 번역된 편. 더불어 더빙판에서는 이 대사를 할 때 Z-one의 기계음 노이즈를 쓰지 않은 오류가 있는데, 오히려 이 오류가 인간으로서의 Z-one을 나타내는 초월연출이라는 평가도 있다.[6] 유희왕 역사에 등장한 신의 카드에 준하는 취급을 받는 카드 중 유일신을 모티브로 삼은 단 하나의 카드다. 인지도 있는 유일신이라고 해봐야 야훼, 알라(야훼와 같은 존재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긴 하지만), 아후라 마즈다 정도뿐인데, 알라는 종교적 논란이 생길 가능성이 크니 사실상 아후라 마즈다 이외에는 유일신 모티브의 카드가 더 이상 나오기 힘들어보인다.[7] 다만 허무계 아인에는 남아있으니 정 쓰고싶다면 허무계 아인을 우려먹는 수 밖에 없다.[8] ①②효과는 무효가 되지만, 묘지로 보내진 뒤에 발동하는 ③효과는 무효가 되지 않을 뿐더러, 공격력도 4000으로 올라가니 나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