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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cred Guard
1. 개요
마비노기에 등장하는 아르카나 재능 중 하나인 세이크리드 가드에 대해서 서술하는 문서이다.세이크리드 가드의 아르카나 재능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그랜드마스터 성기사 히든 재능이 필요하며 이는 근접 전투 재능과 축복 재능의 그랜드 마스터 등급을 요구한다.
2. 특징
근접 전투를 기반으로 하여 축복의 특징을 부여한 아르카나 재능으로 탱킹에 특화 되어있다. 근접 전투 무기[1]와 더불어 방패[2]를 들었을 때만 관련 스킬들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엘레멘탈 나이트의 선례에 따라 자이언트들은 윈드 브레이커 발동 상태일때는 관련 스킬을 사용할 수 없게 될 것으로 보인다.2.1. 링크 보너스
- 1 링크
- 최대 대미지의 2% 만큼 방어력 증가 및 받는 대미지 감소
- 생명력 200 증가 - 2 링크
- 최대 대미지의 5% 만큼 방어력 증가 및 받는 대미지 감소
- 고결한 희생 효과 발동 중 희생 20만 마다 희생에서 발생한 대미지 5% 감소 (최대 1회 발동)
- 생명력 300 증가 - 3 링크
- 최대 대미지의 7% 만큼 방어력 증가 및 받는 대미지 감소
- 성역 전개 유지 및 성역의 주인 효과 지속 시간 10초 증가
- 순간 도발의 순간 도발 지속 시간 3초 증가
- 생명력 400 증가 - 4 링크
- 최대 대미지의 10% 만큼 방어력 증가 및 받는 대미지 감소
- 고결한 희생의 효과 발동 중, 희생 20만 마다 희생에서 발생한 대미지 5% 감소 (최대 2회 발동)
- 생명력 500 증가 - 5 링크
- 고결한 희생으로 증가한 방어 및 마법방어의 횟수만큼 생명력 300 추가
- 피어싱 저항 효과 +3
- 한손 무기와 방패 착용 시 크리티컬 대미지 24% 추가
- 돌진 최대 거리의 30% 만큼 격돌의 공격 범위 증가
- 돌진 최소 사용 거리만큼 최소 재사용 대기 시간 범위 증가 - 6 링크
- 고결한 희생의 효과 발동 중, 희생 20만 마다 희생에서 발생한 대미지 5% 감소 (최대 3회 발동)
- 철벽 강타의 무너진 방벽 중첩 횟수만큼, 심판의 일격 추가 대미지 2% 증가 - 7 링크
- 희생의 응징 발생 대미지 5% 증가 - 8 링크
- 고결한 희생의 효과 발동 중, 희생 20만 마다 희생에서 발생한 대미지 5% 감소 (최대 4회 발동)
- 성역 전개, 순간 도발 대미지 50% 증가 - 9 링크
- 철벽 강타의 무너진 방벽 중첩 횟수가 5인 몬스터에게 피어싱 1 감소 효과 적용 - 10 링크
- 고결한 희생의 효과 발동 중, 희생 20만 마다 희생에서 발생한 대미지 5% 감소 (최대 5회 발동)
- 고결한 희생 효과 발동 중, 세이크리드 가드 스킬 사용 시 대미지의 5% 만큼 생명력 회복 (최대 자신의 생명력의 5% 까지 적용)
- 한손 무기와 방패 착용 시 고결한 희생으로 증가한 방어 및 마법방어의 횟수만큼 피어싱 1 추가 (최대 피어싱 3까지 적용)
2.2. 사용 스킬
2.3. 주요 세팅
2.3.1. 추천 세공 옵션
| 부위 | 옵션 |
| 무기 | 최대 공격력 스매시 대미지 윈드밀 대미지 |
| 보조무기 | 보호 |
| 모자 | 보호 |
| 갑옷 | 보호 |
| 장갑 | 보호 XX 마스터리 최대 대미지[3] |
| 신발 | 돌진 최대 거리 돌진 최소 거리 보호 |
| 악세서리 | 보호 |
| 에코스톤 | 레이지 임팩트 쿨타임 감소 |
2.3.2. 추천 장비
한손검과 한손둔기는 나이트브링어 어썰트, 나이트브링어 인포서를 쌍수로 채용하는 극소수의 인간, 자이언트 유저들을 제외하면 사용하는 유저들이 없다봐도 무방했고 한손도끼는 켈틱 무기가 최종무기인것도 서러운데 이렇다 할 장점이 에르그가 제공하는 방어, 보호 수치가 높다는 것말곤 없어 글렌 베르나 출시 초창기 보호셋 세팅용으로 잠깐 사용되다가 금새 유행이 끝나면서 버려진 무기였다.하지만 윈드밀 대미지와 방어,보호를 주 능력치로 삼으며 한손무기와 방패를 함께 착용할 시 링크 보너스로 피어싱 레벨 최대 3, 크리티컬 대미지 24%를 제공하는 세이크리드 가드의 출시로 오랜 세월동안 외면받던 한손무기 계열도 세이크리드 가드용 무기라는 안정적인 입지를 구축하게 되었다.
- 무기
- 한손 도끼
세이크리드 가드는 방패가 있어야 아르카나 스킬 발동이 가능하며, 방패와 한손 무기 착용 시 크리티컬 대미지 추가, 피어싱 추가 효과가 있기 때문에 방패와 한손 무기를 사용한다. 한손 무기 중에서도 에르그 옵션 중 방어, 보호 옵션이 다른 무기 두배에 윈드밀 대미지가 달려 있으며 특개 수치가 더 높은[4] 한손 도끼를 사용한다. 한손 도끼는 오랫동안 켈틱 무기군만 존재했으며 소울 리버레이트 시리즈가 보급화되기 전까지는 켈틱 로열 배틀 액스가 사실상의 유일한 선택지이다.[5] - 양손검
자이언트의 경우, 방패와 양손검 사용이 가능하다.단 성능은 자체 링크 효과 보정과[6]에르그 효과 등으로 한손 도끼의 대미지가 가장 높고,유틸적인 측면에서도 한손 무기의 정령 효과가 세가와 더 잘 어울리는 편이다.때문에 전문 세이크리드 가드를 지향한다면 자이언트라 할지라도 양손검은 추천되지 않는다.[7]
- 방어구
- 중갑옷
탱커 포지션에 방어, 보호 계수가 스킬에 붙는 세이크리드 가드 특성상, 방보 수치가 제일 높으며 충격 흡수가 달려있는 중갑옷 외엔 선택지가 없다. 주로 추천되는 장비는 충격흡수 세트 옵션이 달린 리파인드 로열 나이트 아머와 블리안 엔더스 듀러블 가드.특히 듀러블 가드는 1팟으로 충흡을 챙길수 있으며 또한 피어싱 저항까지 챙길수 있다.듀러블 가드는 상위 장비이긴 하나 최근 엘나들이 경갑옷으로 옮겨가는 추세라 매물이 많고 가격도 저렴한 편.충격 흡수를 챙겼다면 그 외 부위에서는 다크 나이트 세트와 마제스틱 세트를 통해 윈드밀 강화를 챙기거나,기아스 크러스티 세트를 통해 기사회생,충격 흡수,굳건한 의지 강화 세트를 챙기는 것을 추천한다. - 방패
세이크리드 가드의 아르카나 스킬은 방패를 착용하여야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방패가 강제된다. 높은 뎀감률에 세이크리드 가드의 스킬 계수가 붙는 돌진을 강화 시켜주는 페러시우스 센티널 실드, 나이트브링어 뱅가드가 추천된다.그 외의 방패들은 댐감률이 지나치게 낮아 추천되지 않는다.[8]
3. 평가
3.1. 장점
- 준수한 대미지와 넓은 공격 범위
세이크리드 가드의 공격 스킬은 격돌 외엔 전부 범위 공격형이며, 격돌도 신발에 돌진 최대 거리를 채용하면 유사 몰이기로 활용 가능할만큼 범위가 넓어진다. 덕분에 딜만 충분히 나올 스펙이 된다면 던전 주파 속도가 빠른축에 속한다. 거기에 주력 스킬의 짧은 쿨타임과 높은 배율로 탱커 치고는 생각보다 딜이 잘나오는 편.
- 다재다능한 스킬셋
희생을 통한 아군 시팅과 자체 디버프,광역 슬로우와 몰이,홀딩 등 유틸리티가 우수한 편이며,상술한대로 대미지 역시 준수한 편이라 단일 재능으로 딜과 탱,유틸이 모두 커버가 된다.특히나 같은 사제 재능을 공유하는 세인트 바드가 철저하게 아군 보호와 커버에만 특화되어 다소 수동적인 반면에 세이크리드 가드는 적진 한가운데 파고들어 몰이와 도발을 통해 적을 묶고 딜을 넣는등 상당히 능동적인 플레이가 요구되는 점 또한 매력적이다.
3.2. 단점
- 장비에 의존적인 탱킹/생존 능력
세이크리드 가드의 탱킹 능력은 주로 장비와 링크 효과의 시너지에서 나오며,실제로 중갑옷과 한손무기 정령,방패까지 갖춘 세가의 탱킹력은 절대 부족하지 않다.하지만 장비에 의존하는 특성상 디버프나 생존기 사용등의 이유로 장비를 스왑하는 순간 탱킹력이 급감한다는 의미기도 해서 장비 스왑시 매우 신중해야만 한다. 또한 고결한 희생 사용으로 인한 틱댐을 피흡이나 희생의 응징을 통해 적절히 해소하지 못하면 금방 뻗어버리기 때문에 고래 버프가 필수이고, 세바가 옆에 있는 게 좋다. 이러한 특징으로 세가는 운용 난이도가 꽤나 높은편에 속하며 사용자의 센스가 요구된다.[9]
- 부족한 전문성
6각형의 다재다능한 면모를 가지고 있으나,하나같이 애매하다.탱커 치고는 높은 스킬 배율을 가졌으나,엘나와 같은 퓨어 딜러와 비교할 바는 못되며 선후딜이 지나치게 길다.탱킹 능력과 자체 디버프는 상술한 장비에 의존적인 탱킹 능력으로 추장슬 사용이 어렵기 때문에 크게 와닿지 않는다.세가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고결한 희생은 리턴에 비해 리스크가 지나치게 크고 사용처가 제한적이다.특히 기존의 던전들에선 이미 탱커의 부재를 대체할 수단들이 충분하기 때문에[10] 세가를 기용할 매력이 충분치 못하다.
- 상태이상에 취약한 탱커
탱커를 지향하는 아르카나임에도 상태이상에 저항하거나 상태이상 시간이 줄어드는 등의 링크 보너스나 기술이 없다. 이러다 보니 미친듯이 하드 상태이상 및 경직을 걸어대는 크롬 이상의 던전에서는 잡몹 처리에 쩔쩔 매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렇다고 생존기도 충분한 것도 아닌데다가 링크 보너스가 아무리 데미지 감소로 둘둘 말려있다고 해도 성역전개는 경직 말고는 아무것도 막아주지 못하다 보니 적에게 오히려 홀딩 되어 손도 못쓰고 두들겨 맞고 피깃이나 띄우게 된다.
- 전용 생존기의 부재
딜러인 엘레멘탈 나이트가 어드밴스드 디펜스라는 전용 방어기를 가지고 있는 것과는 달리, 탱커를 지향하는 아르카나임에도 불구하고 세이크리드 가드 본인의 생존에 기여하는 전용 생존기가 없다. 성역 전개는 경직에 대한 저항을 부여할 뿐 들어오는 딜량을 감소에는 데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으며,[11] 고결한 희생 또한 파티원들의 생존에 기여하는 스킬일 뿐 세이크리드 가드 자신의 생존에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결국 방어 및 회피를 앵커 러시 등 다른 장비로 사용하는 스킬에 의존해야 하는데, 이 점이 첫 번째로 언급한 장비 문제와 후술할 고결한 희생의 버그와 맞물려 생존기를 쓰려다가 역으로 돌연사하는 원인을 제공한다. 이는 상태이상에 저항하지 못하는 것과 시너지를 일으켜 탱커임에도 순식간에 누워버리는 허무한 모습들을 보여준다.
- 지나친 렉 유발과 버그
크롬 바스와 글렌 베르나와 같은 상위 던전들은 서버렉에 취약한 특성이 있는데 세이크리드 가드의 스킬 이펙트가 지나치게 화려하고 큰탓에 눈갱 시전과 동시에 렉을 유발한다는 제보가 있다.
또한 전용 스킬 중 고결한 희생은 파티원에게 피격 시 대미지의 절반을 세이크리드 가드가 대신 부담하여 틱댐이 들어오는 스킬인데, 현재 세이크리드 가드에게 들어오는 대미지는 파티원의 마나실드, 생명의 장막의 대미지 감소가 적용되지 않은 대미지가 들어오며, 파티원들도 마나실드나 생명의 장막이 없으면 대미지가 그대로 들어오는 치명적인 버그가 발생하고 있다.링크 세가의 정체성인 탱커롤을 수행하지 못하는 치명적인 버그임에도 문의를 통해 뒤늦게 파악한 것으로 보인다.
3.3. 총평
마비노기 최초로 탱커 역할군을 부여받은 아르카나 재능이자 서브 딜러 포지션의 아르카나. 그 동안의 마비노기는 정통적인 탱커의 개념이 전무했으며,오랫동안 솔플에 최적화된 방향으로 컨텐츠가 짜여졌기 때문에 세이크리드 가드의 존재의의에 대한 회의감이 높다. 여기에 대다수 유저들이 생각했던 전형적인 앞서서 능동적으로 적을 탱킹하고 게임을 지휘하는 탱커의 모습과 달리 수동적일 수 밖에 없는 스킬 구조로 디버프 싸개가 되거나 버티기는 커녕 스택형 즉사기를 피하기 급급한 모습을 보여주다 보니 탱커보다는 서브 서포터의 느낌이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다 보니 운용 난이도및 장비 요구치는 하늘을 찌르고 높은 센스가 요구되다보니 불호가 많을 수 밖에 없다. 물론 이게 꼭 단점이라고 볼 순 없다. 당장 세인트 바드의 예시만 보더라도 전형적인 탱커의 면모만을 보인다면 오히려 기피 아르카나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 문제는 현 세가는 전형적인 탱커 혹은 서브탱커의 역활을 하지 못하고 있다 보니까 탱커를 즐기는 유저도, 딜러를 즐기는 유저도 아무도 하지 않는 마이너한 직종이 되었는데 심지어 이러한 직종을 찾는데라고는 브리레흐 한정이고 크롬 이상의 던전에서는 기피되고 있다.실제로 세가의 역할은 이미 기존 던전들에선 다른 수단들로 충분히 대체가 가능하며 오히려 탱커로서의 면모가 단점으로 작용하는 부분도 있다. 결국 기존 던전들을 싸그리 뜯어고칠게 아닌 이상에야 접대수준의 역할 분배가 필요한 던전들이 앞으로 계속 출시 되어야만 빛을 볼 수 있다는 의미.
정리하자면 혼자서 모든걸 다 해야만 했던 기존의 사냥 메타에서 점차 파티 플레이가 중요해지는 과도기적 상황에 놓인 아르카나이다. 문제는 고결한 희생의 지나친 리스크 부여와 따로 UI가 존재하지 않아서 희생 스킬을 받고 있는 파티원이 누군지 표기가 되질 않는다고 지적받고 있는 등 문제가 출시부터 지금까지 개선되지 않았으며 현 디렉터가 적극적으로 벤치마킹 중인 로스트 아크 탱커의 포지션에 있는 워로드의 딜러적인 부분을 세이크리드 가드를 개발하면서 제대로 적용하지 못하여 딜적인 부분은 서포터인 세인트 바드 급의 딜량을 보여주고 오직 유틸적인 부분에서도 오직 1관의 어그로 외에는 기존 던전 및 신규 던전에서 그닥 효율적이지 못한 스킬들로 구성되어 있어 브리레흐에서 조차 세가는 자아가 있는 디바인 링크 스킬이라고 비하당할 정도이다.#
브리 레흐와 같은 던전이 앞으로 계속 출시 되더라도 결국 어그로 유틸하나만 사용되는 지금 브리 레흐와 같은 포지션이라면 여전히 클리어를 위한 키 포지션만 만들어 던전의 피로도만 가속화 될 것이 자명하다. 이는 세가 자체의 기획 및 설계의 문제로 분석되며 타 게임의 포지션을 벤치마킹을 했으나 원 게임 기획자의 기획의도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로 곁모습이나 곁다리만 주목하여 기획 및 개발된 것으로 파악된다.
결국 2025년 2월 19일 라이브방송에서 세이크리드가드의 패치가 예고 되었다. 현 시점에선 세가는 딜적인 부분의 상향 혹은 유틸 재설계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브리레흐외의 던전을 세가로 플레이 하는 것은 개인에게도 같이 도는 팀원들에게도 불편한 상황이니 재설계 혹은 상향전까지는 플레이를 지양하는 것이 좋다.
4. 역사
4.1. 2024년 12월 ~ 2025년
2024년 12월 5일 테스트 서버에 업데이트되었다. 그런데 당장으로써는 탱커 포지션을 써먹을 컨텐츠가 없어 여러모로 찬밥 취급. 글렌 베르나와 크롬 바스, 테흐 두인 모두 세이크리드 가드가 없이도 인식 관리가 가능하기 때문.12월 19일 정식 출시되었는데, 여러모로 불호가 많음에도 대미지 개선 외에는 별다른 변경점이 없어서 실망한 유저들이 많았다. 애당초 브리 레흐를 저격한 아르카나인 만큼 브리 레흐가 업데이트된 이후 데이터가 쌓여야만 본격적인 개선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은데,바꿔 말하면 현재로선 브리 레흐 트라이가 목적이 아니라면 굳이 입문할 이유가 없다는 의미기도 하다.
이와 별개로, 대체가 가능하다는 것이 꼭 세이크리드 가드가 쓸모가 없다는 의미가 되진 않는다는 의견도 있었다. 오히려 펫미사일이나 추장슬 같은 보조 수단이 없이도 원활한 인식 관리와 몰이를 수행할 수 있다는건 확실한 장점이 맞기 때문. 사실 세가를 구조적으로 활용하기 어려운 던전은 글렌 베르나뿐으로, 잡몹전의 경우 최대 인식수 제한과 무한젠으로 각개 전투가 벌어지고 보스전은 한기 디버프 때문에 세가의 유틸이 비집고 들어갈 틈이 전혀 없다.[12]
12월 23일 테스트 서버에 브리 레흐가 업데이트되자, 예상했던 대로 확실히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딜러들이 편하게 딜각을 잡기 위해서나 기믹 수행을 위해서는 세가의 활용도가 높기 때문.특히 1관은 세이크리드 가드의 원맨쇼라 할만한데 빠르게 이동하며 각종 기믹을 남발하는 보스의 발을 묶고 희생을 통해 의문사[13]를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소위 피자 패턴으로 불리는 고대의 의지 기믹은 세이크리드 가드가 있어야만 진행이 가능하다는 평.
브리 레흐 한정으론 운영진이 의도한 '역할 분배의 강화'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것처럼 보인다만 브리 레흐 에서 한발짝만 벗어나도 자이언트 엘나의 하위호환격이 되버리는게 문제. 결국 세가의 일자리를 만들어주기 위해서 기존 던전들을 싸그리 뜯어 고치거나,브리 레흐와 비슷한 구성의 던전을 빠르게 내놓아야겠지만 현재 마비노기 개발팀의 저열한 개발 속도로는 택도 없어 보인다. 사실상 접대나 마찬가지인 브리 레흐 말고는 모든 곳에서 기피되고 있으며, 서브 재능급으로 키우는게 아니면 추천하지 않는다.
5. 여담
2024년 11월 겨울 쇼케이스를 통해 공개되었지만,실제로는 이미 커뮤니티를 통해 3달도 전부터 유출이 된 상황이었는데 당시에는 탱커 아르카나 라는 것이 워낙에 뜬금 없었던 탓에 아무도 믿지 않았다. Nath 사건 이후로도 마비노기의 허술한 보안이 전혀 보완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또 하나의 사례.[1] 해당되는 무기는 엘레멘탈 나이트때와 동일하게 근접 전투 전용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무기를 뜻한다.[2] 냄비나 간이 테이블로도 가능하다. 하지만 가드실린더와 마도서로는 불가능하다.[3] 컴뱃과 근접무기 3종중 사용하는 무기의 마스터리 최대 대미지. 인엘의 경우 도끼가 유력하다고 평가받는다.[4] 일반적인 한손 무기는 50%의 수치를 보이나 한손 도끼는 63%가 증가한다.[5] 단 기존에는 인,연,격 셋뿐이던 페러시우스 무기군에 새로운 무기군이 추가된 전적이 있기 때문에 신규 페러~나브 도끼가 추가될 가능성도 있다.[6] 출시초에는 크리티컬 대미지 24% 증가가 단순히 양손검 특개 수치에서 한손무기 특개 수치를 뺀만큼 보정한 것으로 여겨졌으나 연구 결과 곱연산으로 적용된다는 것이 밝혀졌으며 오히려 피어싱 차이를 극복하고도 남는 수준의 대미지 격차를 보인다.[7] 엘레멘탈 나이트와 스왑을 할 경우에도 주력 세공이 다르다는 문제가 있다.[8] 세이크리드 가드는 크롬,글렌과 같은 레이드형 던전 특화 아르카나로 거쳐간다는 개념이 성립되기 어렵다.[9] 세가의 스킬 대부분은 방패와 한손무기를 착용해야 사용할 수 있으나 고결한 희생 스킬은 예외다. 희생을 켠채로 함부로 장비를 스왑하다간 순식간에 회색 화면을 볼수도 있다. 고래 버프로 충분히 상쇄가 가능하며 자체 댐감도 있으므로 장비를 스왑한다고 쉽게 죽는 건 아니지만, 숙련도가 높지 않으면 스왑 직후 죽을 가능성이 높은 편인 것.[10] 인형술 재능의 솟아오르는 분노와 자이언트의 종특기들 그리고 각종 펫스킬과 특성 등.[11] 경직 저항 때문에 다운기가 아닌 이상 더 많이 맞는다.[12] 테흐 두인이라 던전에서는 특유의 인식 관리와 몰이기,디버프를 활용하기 좋아 인식처럼 구리지 않다. 사실 2023년의 알케믹 스팅어가 그랬던 것처럼 커뮤니티의 지나친 호들갑으로 피해를 본 사례는 많다. 크롬바스의 경우는 로나운이라는 세가 최대의 카운터가 있어 활약하기 힘들다.[13] 보스의 대미지가 워낙 강력하기 때문에 방패를 든 자이언트 엘나 마저도 아차하면 순식간에 갈려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