芹沢 文乃(せりざわ ふみの)
신장 : 158cm
몸무게 : 44Kg
쓰리사이즈 : B84(D)・W58・H84
길 잃은 고양이 오버런의 등장인물로 성우는 이토 카나에
츠즈키 다쿠미와 함께 세리자와 수도원에서 자랐으며. 어렸을 적 부모님이 없다는 걸로 놀림받고 돌에 맞아 울고 있을 때 타쿠미가 그 아이들을 쫒아내고 "만약 상대방이 한 번 때리면 되갚아주면서 두 번 죽어!라고 말해"라는 말을 해준 것이 그녀를 츤데레로 성장시키는 원인이 되었다. 대놓고 츤데레라서 그녀가 하는 말은 뭐든지 반대로 말한다고 보면 되며, 타쿠미만 그녀가 말하는 의도를 알아듣는다.
타쿠미를 도와서 서양 제과점인 스트레이 캣츠에서 아르바이트생으로 일하고 있으며 타쿠미를 좋아하지만 부끄러워서 제대로 말하지 못하거나 평소의 츤데레스러운 면모를 보이며 등장 인물 중에서 츠즈키 오토메 다음으로 꽤나 큰 슴가를 자랑한다.(...)
1권에서 노조미가 자취를 감췄을 때 그녀를 찾으러 가려는 타쿠미에게 엉겁결에 고백을 해버렸다. 후에 가서 거짓말이었다고 얼버무리기도 하지만 그녀 자신은 이미 자신이 타쿠미에게 고백을 했다고 생각하고 있다. 문제는 타쿠미가 이걸 못 알아먹은 듯하다는 점. 덕분에 계속 대답을 안 해주는 타쿠미에게 신경질과 폭력으로 앙갚음하는 느낌이다.
이후 그녀의 마음이 타쿠미에게 전해졌지만, 이미 쟁쟁한 경쟁자가 존재하는 상태라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태였다. 그러다 12권에서 뜬금 없이 성당을 물려받기 위해 수녀가 되겠다며 스스로 리타이어하겠다 선언하지만, 라이벌인 노조미와 치세의 활약으로 없었던 일이 되었다.
결국 작품 자체는 오픈엔딩으로 끝났는데, 대학생이 된 후미노가 노조미와 동거하며 타쿠미와 얽히는 생활을 반복하고 있다는 사실이 마지막으로 전달됐다. 심지어 영국으로 유학을 간 치세도 화상 통화를 통해 실시간으로 타쿠미 일당과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