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3-24 23:14:24

세레누스


테쎄라
엔피스테 대제 마나협회 협회장 에프티치아 총무 여하단의 단장
트럼프(웹툰)의 등장인물
파일:엔피스테대제.jpg
이름세레누스[1]
생일??
신장/체중??
혈액형??
직급엔피스테 대제
특징??

능력 및 능력치
고유마나 절대성 구현력 안정성 속성
??[2] ? ? ? ?

1. 개요2. 작중 행적3. 여담

1. 개요

웹툰 트럼프의 등장인물. 창조주의 첫번째 자녀로 테쎄라의 일원이자 창조주를 섬기는 종교 단체 엔피스테의 수장이다. 순백색의 드레스, 백금발에 연보라색 눈동자, 냉막한 표정이 인상적인 미녀. 어둡고 무거운 색감과 다채로운 표정을 짓는 에프티치아 총무와는 여러모로 정반대다.


2. 작중 행적

시즌3 멍 33화에서 테쎄라 중 가장 마지막으로 등장한 인물. 프시히의 요청으로 시간을 내어 그와 만난다. 프시히가 "이번에도 저의 힘이 되어주십시오." 라고 말하는 것을 보아 예전에도 프시히의 부탁을 들어준 적이 있는 듯 하다.

시즌4 괴리 편에서 어린 시절의 에게 '가장 가까운 곳에 있되 누구보다 먼 곳에서 지켜보는 관망인이 되어 훗날 부패할 하늘을 벌해달라.'는 부탁을 한다. 그리고 체르타가 여우를 죽인 총무와 다투자 총무와 체르타 사이를 중재하며 체르타에게 이곳에서 힘든 일이 없는지 등 이야기를 나눈다. 프시히가 사고로 깨어나지 않자 회의를 소집하고 테쎄라의 권위만을 걱정하며 흥분한 총무를 진정시키며, 테쎄라의 권한으로 마나협회의 모든 업무를 중단시킨다.

시즌4 49화에서는 여하단장으로부터 사형제도 폐지에 대한 신성의회 소집을 요청받으면서 '제 의견에 힘을 실어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아주 오래 전, 달과 별이 없어 혼자 남겨진 아이에게 '별은 내가 하고, 달은 네가 하자'고 말하며 다가온다. 누구냐고 묻는 아이의 질문에 '네가 부르는 것이 나'이며 '하늘에 별이 잔뜩 떠 있으니 밖으로 나가자.'고 대답한다. 마나협회장과 에프티치아 총무가 아이와 있었던 시절을 회상할 때 엔피스테 대제가 두 사람보다 나이가 많았던 점[3], 아이에게 처음으로 자신을 별이라고 지칭한 점을 보아 그녀가 형제들 중 아이와 제일 먼저 만났고, 이후에 마나협회장과 에프티치아 총무가 추가되어 트리아가 만들어진 것으로 추측된다.

시즌4 만에서는 마나협회장에 이어 에프티치아 총무까지 여하단으로 옮겨지고, 엔피스테 대제 또한 여하단에 수감된다. 그리고 프시히[4]와의 대화에서 사람의 마음에 공감할 수 없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진다. 스스로 현상만을 보고 느끼는 게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

3. 여담


[1] 트럼프 후기 Q&A에서 밝혀졌다.[2] 트럼프 후기에 따르면 작가가 그녀의 고유마나는 따로 정해두지 않았다고 한다.[3] 마나협회장과 에프티치아 총무의 회상에서 두 사람이 초등학교 저학년생 정도로 보일 때, 엔피스테 대제는 고등학생으로 보였다.[4] 본명 헤인. 이 대화에서는 프시히를 헤인이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