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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갈 | 모리타니 |
1. 개요
세네갈과 모리타니의 관계에 대한 문서이다. 양국은 아랍, 프랑스의 영향을 많이 받았지만, 영토갈등도 겪은 적이 있어서 일부 갈등이 존재한다.양국 사이에 세네갈강이 존재하며 자연국경을 이루고 있다.
2. 역사적 관계
2.1. 20세기 이전
양 지역은 오랫동안 아랍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특히 모리타니 지역은 북아프리카를 통해 일찌기 이슬람교를 받아들이고 아랍어를 받아들였다. 그리고 예전에는 가나 왕국, 말리 제국의 일부이기도 했다. 세네갈 지역은 졸로프 왕국 등 여러 소왕국들이 존재했고 졸로프 왕국은 모리타니 지역과 북아프리카를 통해 이슬람교를 받아들이고 아랍의 영향을 받았다. 그리고 이들 지역들은 오랫동안 북아프리카를 통해 메카로 성지순례를 자주 갔고 교역도 자주 이뤄지기도 했다.대항해시대때에 포르투갈인들이 서아프리카 연안을 탐험한 적이 있었다. 포르투갈의 영향을 일부 받기도 했다.
19세기부터 프랑스가 서아프리카 지역을 차지하면서 양 지역은 프랑스령 서아프리카란 이름으로 프랑스의 식민지배를 받았다.
2.2. 20세기
세네갈 지역과 모리타니 지역은 프랑스령 서아프리카란 이름으로 프랑스의 식민지배를 받았다. 세네갈 지역은 프랑스의 지배하에서 수많은 건축물들이 많이 들어섰다. 모리타니 지역은 누악쇼트가 프랑스의 지배하에서 인구가 많아지고 건축물이 많이 들어섰다. 20세기 중반에 들어서면서 프랑스령 서아프리카를 포함한 프랑스령 지역에서 독립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이에 프랑스 정부는 프랑스령 서아프리카 지역의 독립을 인정했고 세네갈과 모리타니는 프랑스의 지배에서 벗어나 독립국이 되었다.양국은 프랑스의 지배에서 벗어나 수교했다. 다만, 80년대말에 양국은 국경분쟁이 일어났다.
2.3. 21세기
양국은 아프리카 연합, 프랑코포니, 이슬람 협력기구의 정회원국들이다. 그리고 여러 교류가 이뤄지고 있다. 프랑스의 지배와 영향으로 양국은 프랑스어를 공용어로 지정했고 프랑스어가 널리 쓰이고 있다. 아랍의 영향으로 양국은 이슬람교를 대부분의 주민들이 믿고 있고 아랍어가 쓰이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양국은 이슬람교를 대부분 믿고 있고 순니파에 속해있다. 다만, 모리타니는 이슬람교가 국교이고 이슬람 근본주의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반면, 세네갈은 세속주의 경향이 있고 수피즘세력이 강하다는 점에서 차이점도 큰 편이다.양국은 전술했다시피 국경분쟁이 80년대말에 일어났기 때문에 갈등이 일부 존재하는 편이다. 다만, 경제적으로 세네갈이 잘 살다보니 모리타니측에서도 세네갈과의 교류는 이뤄지고 있다.
세네갈 해역에서 중국 어선들에 의한 불법조업으로 물고기가 줄어들자 모리타니 해역으로 건너가 조업하는 세네갈 어부들이 늘고 있다.#
3. 교통 교류
두 나라들을 잇는 공항 노선이 존재한다.4. 관련 문서
- 세네갈/외교
- 모리타니/외교
- 아프리카 연합
- 프랑코포니
- 이슬람 협력기구
- 세네갈/역사
- 모리타니/역사
- 월로프어 / 아랍어 / 아랍어 방언(하사니야어)
- 이슬람교 / 순니파 / 수피즘
- 대국관계일람/아프리카 국가/서아프리카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