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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2-15 14:30:23

세계 제일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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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세계관4. 각 분야의 세계 제일5. 작품 목록

1. 개요

마사토끼가 창작한 세계관에 대해 다루는 창작물 시리즈. 작품마다 장르가 다르지만, NO.1 시계를 설정한 작가의 의도가 의도인만큼[1] 도박물, 추리물등의 서스펜스가 주를 이룬다.

2. 특징

만화의 경우 마사토끼가 스토리와 글을 담당하였고, 도현이 작화를 전담하였으나, 도현이 도박사의 유산을 준비하던 도중 개인 사정으로 하차하였고, 도현의 소개로 보로콤이 그림 작가를 이어받았다.

소설판의 경우엔 마사토끼의 손을 거치지않고, 소설가들이 자유롭게 쓰도록 하고 있다. 다만 추리소설 작가가 아닌 라이트노벨 작가인 탓에 원작의 두뇌싸움을 하는 작품을 기대하긴 어려우니 유의.

만화마다 독립적인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 마사토끼의 다른 작품들과 달리 유일하게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작품이다. 이미 세계관의 기반이 마련되어있다보니, 만화를 시작할 때 캐릭터와 설정을 생각하는 수고가 많이 줄어들어서 편하다고 한다. 과거에 실패했던 작품을 이 세계제일 시리즈로 보완해서 살려낸 케이스가 몇 있는데, 갬블러 VS. 초능력자와 도박사의 유산이 그 케이스.

3. 세계관

작품 내 세계는 대부분 현실과 동일하지만, 초능력의 가까운 재능을 가진, 세계 제일이라는 호칭의 각 분야의 일인자들이 등장한다는 설정이다.

마사토끼 블로그에 올라온 세계관 설명
매치스틱 트웬티 외전에서 No.1에 대한 설명
"세상은 다수의 인간이 아닌 소수의 천재에 의해 돌아간다"는 것을 강조하는 정체불명의 단체가 존재하며, 이들은 천재들의 재능을 장려하기 위해 부족한 자금을 지원해주는 것이 목적이다. 무려 준 국가급 예산 정도의 거금이 매년마다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선발된다.

이렇게 기준을 거쳐 선발된 이들은 정체불명의 국가를 초월한 시스템을 통해서 No.1이라고 적힌 시계를 착용할 것을 제안받는다. 후술할 제약과 상술한 특혜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이뤄지고, 제안에 대한 거절은 자유지만, 두번 다시 번복할 수 없다.

이 시계를 차면 결정적인 제약이 존재하는데, 거짓말을 하면 죽게 된다. 시계는 신체 정보를 스캔하여 심박 등을 상세히 측정해 거짓말의 징후가 보이면, 내부에 숨겨진 독침이 착용자를 찔러 즉사한다. '거짓말'은 인터넷 채팅과 같이 상대에게 거짓을 전달하는 행위를 포함한다. 그리고 시계는 땀띠가 나도 한번 착용하면 절대 벗을 수 없다. 거짓말로 인한 독침을 막기 위해 철판을 끼운다던지 하는 노력이나 행동이 감지되면, 시계가 폭발해서 폭사한다.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면 속임수는 가능하며, 착각 등으로 거짓말을 해도 거짓이라고 인식하지 않는다면 역시 문제가 없다.
세계 제일의 과학자가 만들었기 때문에 이 시계에는 어떠한 오류도 없으며, 거짓말의 대가인 맹독은 코끼리 777마리를 죽일 정도로 매우 강력하다고. 왜 777마리냐 하면 세계 제일의 실험체가 776마리 분량까지 버틸 수 있어서.

시계의 모티브는 죠죠의 기묘한 모험 6부 스톤오션의 푸 파이터즈 편에서 나온 라이크 어 버진을 모티브로 했을 가능성이 높다. 시계는 아니지만 특정조건에서 폭발하고, 강제로 파괴하거나 벗으려고 하면 폭발한다.

4. 각 분야의 세계 제일

5. 작품 목록


[1] 거짓말을 할 수 없는데 추리만화의 범인이라면? 도박만화인데 주인공이 거짓말을 할 수 없다면? 사기꾼이 거짓말을 할 수 없다면?[2] 작중 언급에 따르면, 피아노 지망생을 꿈꾸는 학생이 연주를 보고 피아노의 신을 봤다고 생각한 1류 피아니스트가 있다고치면,그 1류 피아니스트가 세계 제일의 피아니스트를 볼 때 피아노의 신을 봤다고 생각하는 수준이라고 한다.[3] 가령 최초로 등장한 세계 제일인 세계 제일의 테러리스트는[4] 세계관 설명하는 만화에서 세계 제일의 도박사란 이름으로 등장한다. 시계가 있어서 거짓말을 못하는데, 어떻게 승리할 수 있을까? 하고 예시로 들렸는데, 이 캐릭터는 이후 세계 제일의 갬블러로 재활용되었다. 갬블러랑 도박사는 다르지 않나고 생각할 수 있지만, 갬블이란 단어 자체가 도박이란 뜻이다. 이걸 다르게 생각하면 언어별로 수많은 공통된 세계 제일이 생겨버릴 수도 있게 되며 그러면 더이상 세계 제일이라기엔 어폐가 생길 것이다.[5] 참고로 원사운드가 마사토끼에게 세계 제일의 사기꾼은 시계를 차면 어떻게 되냐는 질문을 했는데, 1초만에 거짓말을 하지 않고 사기를 쳐야 한다는 대답이 돌아왔다고 한다.[6] 참고로 여기서 갬블러.VS초능력자에 등장하는 세계 제일의 갬블러와 초능력자가 등장한다.[7] 이 만화가 광고하는 게임을 포함한 도박 게임[8] 참고로 가끔 게임에 걸리거나 버퍼링이 걸리는 이유에 대한 질문에 갬블러가 한 답변은 세계 제일의 딜러도 화장실은 가야지.훗!(…)[9] 사실 이 광고만화가 2화밖에 없다.(…) 즉, 처음이자 마지막 등장[10] 제 2의 돌발영상이 될거라고 작가 스스로 블로그에 서술한걸 보면 말 다했다.[11]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를 뛰어넘어서 사회규범이나 도덕률이라는 개념을 인식하지 못하는 범죄자. 이런 종류의 사람이 범죄를 저지르는 이유는 가능하기 때문에라고 한다. 저지를 수 있으면 언제든지 저지르는 사람이라는 것.[12] 수감자의 사악한 마음을 꺾기 위해 외부정보 일체 단절+희망고문을 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13] 777명을 죽인 죄로 법정에서 법을 고쳐가며 징역 70년을 내린 살인마. 들키지 않았으면 처벌받지 않았을 것이라며 기자들 앞에서 억울해할 정도로 답이 없다.[14] P씨가 이런 수상한 조건을 받아들였던 이유는 NO.1 시계에 대해서 알았기 때문이다. 거짓말을 하면 죽는 시계를 차고 있으니 자신에게 징역 7일로 단축시킨다는 말은 사실일거라 생각하고 받아들인 것.[15] 그러나 작중에서 X시설은 외부와 완전히 폐쇄된 공간이라 시간개념을 오직 아침마다 들어오는 신문을 통해서만 알 수 있으며, 매일 똑같은 날짜의 신문을 넣음으로서 사실상 7일의 징역기간을 채울 수 없도록 설계되어 있었다. 시간을 하루라도 넘기게 하려면 죄수가 신문 외에 다른 수단으로 시간의 흐름을 증명시켜야 한다. X시설의 수감자는 작중에서 주인공인 범죄자 P가 X시설에서 나오기 위해 홀로 벌이는 심리전이 주 내용이다. 은근 내용이 사형집행중 탈옥진행중과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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