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황/스킬

성황의 전방위로 별의 기운이 천도를 두른다. 우클릭을 이용하여 천도의 영역을 넓힐 수 있으며, 우클릭을 일정 시간 이상 누르고 있으면 한번에 최대 넓이로 펼칠 수 있다. 또한 천도의 영역을 넓힌 직후 영역 내에 속한 성황과 파티원들은 일정 시간 크리티컬이 증가한다.

성황의 최대 장점인 넓은 범위가 천도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천도를 쓸줄 모른다면 성황의 포텐셜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거나 마찬가지다.

천도 자체에도 영역을 넓힐 때 약간의 공격력이 있고 이 공격에 맞은 적은 강제로 뒤돌게 되므로 백어택 시동기로도 유용하다. 다만 애초에 천도에 공격력을 기대하는 것은 아니므로 스킬 포인트는 1만 주고 다른 스킬에 포인트를 주는 것이 일반적.

천도 범위가 곧 공격 범위이므로 무조건 넓히는게 좋아보이지만 1단계일 때에는 아무런 치명타 확률 증가가 없는 대신, 자신과 파티원의 이동속도가 10% 증가한다. 2단계일 때에는 치명타 확률 5% 증가, 이동속도 보정 없음. 그리고 3단계일 때에는 치명타 확률이 7%로 증가하지만 자신의 이동속도가 10% 줄어들게 된다. 1단계라고 무조건 나쁜건 아니고 늘 이동속도 증가를 달고 다니는 셈이며 공격범위를 늘리는 대가로 이동속도를 희생한다는 개념인 셈.

시전 시 천도의 영역의 적들을 자신의 위치로 쓸어담는 회오리를 일으킨다. 한번 더 스킬을 사용하면 적을 바깥으로 밀어내며 추가 공격을 한다. 천도 2단계 이상의 단계에서 시전 시 무적상태가 된다. 각성 포인트를 줄 경우 적 대상이 슈퍼아머일 경우 포인트 당 10%씩 50%까지 추가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쿨타임 12초. 시나브로 대각인 2세트를 사용할 경우 마파람을 사용해서 돌개바람의 쿨타임을 초기화할 수 있다.

돌개바람은 태풍, 회오리바람의 순우리말.

적들을 공격하는 다수의 별의 구슬을 소환한다.

쿨타임 6초. 천도 범위 내에 있는 적에게 유도 성능이 있는 구슬 5개를 쏜다. 자체는 평이한 발사형 스킬이지만 이 스킬의 의의는 EX 스킬에 있는데 EX게이지를 모아서 EX.아스라이를 사용할 경우 바로 그 전에 사용한 스킬의 쿨타임을 30초 줄여주기 때문에 필살기급 스킬을 제외한 모든 스킬들을 EX게이지 수만큼 난사할 수 있게 된다. 그러므로 이 스킬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반드시 1포인트를 찍어야 한다.

아스라이는 (기억이) 희미하고 (소리가) 가물가물하고 (사물이) 너무 멀거나 높아서 겨우 보이는 상태를 뜻하는 순우리말.

시전 시 천도의 영역범위에 적들을 추격하는 별똥별을 떨어뜨린다. 천도 3단계 상태에서 시전 시 매 초마다 쿨타임 1초씩 감소한다.

떨어지는 별똥별은 총 11발. 따로 스킬창에 등록하지 않고 마우스 좌우 버튼을 동시 클릭해서 사용할 수 있다. 다른 스킬 사이에 끼워넣어서 데미지를 조금이라도 더 주는 용도.

성황이 사라지며 천도 범위에 속한 적들을 끌어 다니며 공격한다. 총 5번의 공격이 끝난 이후에 성황은 공중에서 나타나 지상으로 내려찍는 마무리 공격을 한다. 스킬 시전시 무적상태가 된다.

쿨타임 30초. 기본적으로 무적기에 시전 중 이동이 가능하며 적을 끌어당기고 슈퍼아머 파괴 성능까지 가진 고성능 스킬. 대각인 길라잡이 2세트를 사용할 경우 산돌림을 2개까지 저장해둘 수 있고, 시나브로 3세트를 사용할 경우 산돌림의 막타 내려찍기 공격을 맞추면 쿨타임이 40초나 되는 들찬별의 쿨타임을 초기화할 수 있다.

산돌림은 산기슭에 내리는 비를 뜻하는 순우리말.

즉시 공중으로 떠오르며 천도의 범위 내 모든 적들을 공격하는 발차기를 한다. 발차기 동작과 동시에 공중에 피격당한 적들을 붙잡는 별의 진을 생성하며 진과 함께 땅으로 내려찍어 데미지를 입힌다

쿨타임 30초. 이 스킬에 맞은 적은 이동불가에 걸리며 각성 포인트를 줄 경우 1.5초까지 이동불가 시간을 늘릴 수 있다. 슈퍼아머 판정이 있긴 하지만 무적은 아니어서 다소 불안할 수 있는데 대각인 길라잡이 2세트를 사용할 경우 무적 스킬이 바뀌는데다가 적을 15콤보 이상 공격해서 가온길 버프를 쌓으면 쿨타임이 한번에 3초씩 줄어들기 때문에 온새미로를 그만큼 더 자주 무적기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온새미로는 변함없이 있는 그대로를 뜻하는 순우리말.

정신을 집중하여 천도의 별의 기운을 하늘로 쏘아 올린다. 천도 범위에 속한 적들은 지속적인 데미지를 준다.

쿨타임 50초. 처음으로 얻게 되는 필살기급의 무적 판정 스킬.

지면을 내리쳐 천도 범위에 속한 적들의 위치로 별의 기둥을 생성하는 진을 펼친다.

쿨타임 40초. 기본적으로는 꼬리별의 강화버전. 연출이 더 화려하고 한번에 2회 히트한다는 차이는 있지만 천도 범위 내의 적을 무작위로 11번 공격한다는 건 같다. 대각인 시나브로 3세트를 사용할 경우, 이 스킬로 돌개바람, 마파람, 온새미로의 쿨타임을 절반을 줄일 수 있고 산돌림 막타에 성공하면 40초나 되는 쿨타임을 초기화하고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시전 즉시천도를 최대 넓이로 펼치고 데미지를 주며 적들을 붙잡아 둔다. 일정 시간 후, 별의 힘을 폭발시켜 큰데미지를 준다. 스킬 시전시 무적상태가 된다.

쿨타임 45초. 천도 범위의 적을 정면으로 한데 모아 1/3의 피해를 주고, 폭발시키면서 나머지 2/3의 피해를 준다. 준 필살기급 무적기이지만 각성 포인트를 줄 수 없는 대신에 대각인 길라잡이 3세트를 사용해서 폭발 데미지를 50% 늘릴 수 있고 천도 3단계나 큰마루를 유지하면 쿨타임을 추가로 2초씩 줄일 수 있다.

안다미로는 물건을 그릇에 넘치도록 많게라는 뜻의 순우리말.

응축된 별의 힘을 받아 천도를 각성 시킨다.

쿨타임 120초. 컷인 연출이 있는 무적 필살기. 천도 3단계를 15초 동안 이동하면서도 유지해준다. 천도 3단계의 이동속도 10% 감소 효과의 영향도 받지 않으며 오히려 파티원과 함께 이동속도 10% 증가, 공격력 25% 증가 효과를 받게 된다. 그냥 버프기인거 같지만 범위를 넓히는 판정에 슈퍼아머 파괴 판정까지 붙은 엄연한 광역 공격 스킬이다.

즉시 천도를 흡수하여 별의 힘을 손바닥 위로 집중시킨다. 집중이 끝난 이후 전방을 향해 응축된 별의 힘을 내질러 큰 데미지를 입힌다. 스킬 시전시 무적상태가 된다.

쿨타임 145초. 컷인 연출이 있는 무적 필살기 2호. 천도를 흡수한다는 설명이 있는데 천도 단계가 하나 낮아지며(3->2, 2->1) 2단계는 5%, 3단계는 10% 데미지가 증가한다. 만일 큰마루를 사용한 상태라면 여기에 추가로 10%를 더해서 총 120%의 데미지가 증가된다. 초극에서 주력 개념인 천도 흡수를 초극 이전에 가진 스킬이기도 하다. 하지만 초극에 나오는 천도 흡수 스킬들과는 별개로 취급하는지 이 스킬을 사용하더라도 천도 흡수 버프가 따로 걸리지 않으며 초극의 천도 흡수 스킬을 사용해서 천도 흡수 버프를 띄운 상태에서 별 부수기를 사용해도 데미지가 더 증가하지는 않는다.

초극 스킬들은 천도 흡수 패시브에 의해 천도 흡수 스킬들끼리 연계할 경우 데미지가 더욱 증가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공통적으로 슈퍼아머 파괴 효과를 가지고 있다.

쿨타임 120초. 무적 판정에 슈퍼아머 파괴, 높은 퍼뎀을 가진 준필살기. 초극 스킬들은 천도 흡수와 관련이 있는데 이 스킬은 그와 관련이 없고 심지어 천도 범위와도 관련이 없다. 흔한 에네르기파 형태의 필살기

쿨타임 20초. 천도 흡수 패시브의 적용을 받는 스킬. 원거리 발사형 스킬로 데미지는 평범하나 천도 흡수 버프를 발동하는 스킬이라는데 의미가 있다.

대개 초극 스킬들은 대각인의 시너지 효과를 받지 않는데, 이 스킬은 특이하게도 대각인 가온누리 3세트를 사용할 경우 가온누리 셋 버프를 유지하면 쿨타임을 3초씩 줄일 수 있다. 쿨타임이 아주 긴 스킬은 아니어서 딱히 유용하진 않지만 특이한 경우.

쿨타임 15초. 천도 흡수 패시브의 적용을 받는 스킬. 쏘아내는 별이 발사형 원거리 스킬이라면 이쪽은 돌진기. 하지만 무적기에 다단히트로 적을 밀어내기 때문에 좀 더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쿨타임 30초. 천도 흡수 패시브의 적용을 받는 스킬. 데미지 자체는 쏘아내는 별, 모라기와 비슷하나 이쪽은 지속 데미지를 주는 장판을 깐다. 8번의 지속딜이 다 들어가게 되면 타격 데미지의 2배에 달하므로 온새미로나 안다미로, 선기옥형 등의 이동불가기와 연계하면 상당한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쿨타임 100초. 천도 흡수 패시브의 적용을 받는 스킬. 안다미로의 초극 버전으로 적을 끌어당기고 이동불가를 걸면서 지속 데미지를 주는 스킬. 천도 흡수 스킬을 연속으로 사용하면 천도 흡수 패시브 버프에 의해 데미지가 200%까지 올라가므로 선기옥형 -> 별무리 혹은 별무리 -> 선기옥형을 연계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패시브 스킬. 천도를 유지하는 것만으로 공격 속도가 2%/4%/6% 증가하며, 초극 이후에 배우는 천도 흡수 스킬을 사용하면 10초 동안 추가로 공격 속도 2%/4%/6% 증가 및 천도 흡수 스킬 사용 시 데미지가 100%/150%/200% 증가하는 버프가 걸리게 된다.

천도 범위와 상관없이 긴 사거리를 가진다는 점만 제외하면 슈퍼아머 파괴 효과도 없는 평범한 강화형 EX스킬.

돌개바람의 강화형 스킬이지만 오히려 데미지는 기본 돌개바람보다 더 적다. 대신에 이쪽은 천도 단계에 상관없이 무적이며 슈퍼아머 파괴 효과를 가지고 있는 정도. 어차피 EX게이지는 모두 EX.아스라이를 위해서 존재하므로 이 쪽은 쓸 일이 없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