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성심당의 상품군 중 하나인 시루 시리즈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 성심당 시루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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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기 시루 | 과일 시루 | 망고 시루 | 생귤 시루 | 무화과 시루 | 알밤 시루 |
저렴한 가격과 매우 풍족한 과일 양으로 유명세를 타며 성심당의 대표 상품군이 되었다.
2. 제품군
| <rowcolor=#fff> 제품명 | 판매 시기 | 가격 |
| 딸기 시루 | 겨울 시즌 제품 | 45000원[1] |
| 과일 시루 | 겨울-봄 시즌 제품 | 52000원[2] |
| 망고 시루 | 봄-여름 시즌 제품 | 43000원 |
| 생귤 시루 | 여름-가을 시즌 제품 | 43000원 |
| 무화과 시루 | 여름-가을 시즌 제품 | 45000원 |
| 알밤 시루 | 가을-겨울 시즌 제품 | 45000원 |
| | 미정[3] | 미정 |
2.1. 딸기 시루
| 딸기시루 |
보통 딸기 시루가 굉장히 유명하며 살짝 단단한 브라우니에 가까운 시트와 생딸기 + 초코크림을 층층히 쌓고 위에 생딸기를 푸짐하게 얹은 케익이다. 보통 신제품 광고 사진이 광고보다 실제가 좀 초라해보여서 과대광고 논란이 벌어지기는 하는데 이 딸기시루는 과대광고가 아닌 과소광고라며 인터넷 커뮤니티에 글이 올라왔었다. 압도적인 딸기량과 저렴한 가격(4만 5천원), 2.3키로라고 적혀있지만 실제 무게는 2.6kg이라는 점이다. 유명 백화점 지하 식품관에 자주 입점한 케익 부티크 제품들과 비교해 보면 확실히 가격은 더 저렴하고, 재료는 더 아낌없이 쏟아부었기 때문에 훌륭한 가성비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 딸기시루가 입소문과 화제성 덕에 문정성시를 이루자 케익부티크의 대표 케익이 되었다. 성심당이 생딸기를 아낌없이 사용할 수 있는 이유로는 중간유통으로 값이 올라가는 것을 막기 위해 그냥 논산에 있는 딸기 밭의 물량을 통째로 계약 및 구매를 한 점도 있고, 케익 판매처에 가 보면 쉽게 알 수 있겠지만 사실상 '공장에서 직접 케익을 사 간다' 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당일 즉시 만들어 바로 앞의 판매데스크에서 판매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유통비용을 극적으로 줄일 수 있어서 그와 같은 가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담으로 대전 롯데백화점에도 딸기 시루를 팔다가 너무 많은 줄로 인해 시루만 전문적으로 파는 구역을 지하로 옮겼다.
2.2. 과일 시루
| 과일시루 |
딸기시루가 대박나고 딸기 재배가 끝나가는 시기가 되자 딸기 양을 줄이고 다른 과일을 더한 과일 시루를 내세웠다. 과일 시루는 초코시트, 크림은 똑같고 과일만 바꾼 버전으로 여름에는 주로 샤인머스켓, 바나나,딸기가 한층씩 차지하고 겨울에는 샤인 머스켓이 아니라 제철과일인 귤을 넣기도 한다. 윗부분은 딸기,샤인머스켓(혹은 제철과일), 체리로 장식한다.
2.3. 망고 시루
| 망고시루 |
2024년 여름시즌이 다가오자 새로운 버전인 망고시루를 출시했다. 무지개망고 3개분량이 케익 하나에 다 들어간다고 하며, 망고값 때문에 딸기시루와 과일시루에 비교하면 작은 편이지만 부드러운 케잌시트와 우유크림 베이스에 망고필레, 망고를 듬뿍 얹은 케이크임에도 43,000원으로 판매해 엄청난 가성비로 입소문을 타면서 판매기간 2달 동안 거의 매일 오픈런이 발생했고, 결국 재료수급 부족을 이유로 7월 31일 판매 종료, 7월 16일 케익 부티크점을 제외한 모든 지점에서의 판매 중단을 선언했다. 이후에는 파인애플, 감귤 등을 새로운 시루 소재로 개발중이라고 하며, 7월 14일, 생귤을 소재로 한 생귤시루를 새로운 시즌 메뉴로 출시했다.
망고시루는 딸기시루와 반대로 시트는 형태를 잡는 정도만 쓰고 남은 자리에 생크림과 망고를 쏟아붓듯이 넣었으며 크림의 인위적 단맛을 의도적으로 배제하여 망고로 대부분 단맛을 낸 유형인데, 과일시루와 딸기시루에 비해 단맛이 강하지 않아서 블랙커피랑 함께 먹으면 환상궁합이라 물리지 않는게 장점이고, 망고의 품질도 나쁘지 않은데, 냉동망고가 아닌 생망고를 활용하여, 네임드 케익부티크에서는 같은 수준의 비슷한 가격을 가진 망고 케이크를 찾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한 수준이며 최근 애망빙을 비롯한 하이엔드 망고 디저트류에 비하면 가성비가 매우 좋은 편이라서 망고와 생크림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절대 다수가 긍정적 평가를 내리는 편이다. 특히 즉석에서 만들어 제공하는 제품 특성상, 구입 직후가 아니라 하루 정도 냉장보관한 뒤 맛을 먹으면 망고의 깊은 단맛이 더 나아진다고 한다. 하지만 망고 자체가 향과 식감, 맛이 호불호가 갈리는 과일로 유명해서 망고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기피할 수밖에 없고, 생크림이 듬뿍 들어간 편이라 생크림보다는 시트의 식감을 더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도 잘 맞지 않는다고 한다.
2.4. 생귤 시루
| 생귤시루 |
망고 수확이 끝물에 다다르면서 망고 수급에 문제가 생기자 망고시루를 예정과는 달리 1주일 일찍 조기단종 시킨 대신 새 제품 생귤시루를 내놨다.[4] 생크림 대신 산미를 최대한 줄인 요거트 크림을 사용했고, 시트와 귤의 품질이 좋아 케익에 어울린다는 평이지만, 망고에 비해 훨씬 비용이 적게 드는 생귤을 올렸음에도 가격이 망고시루와 동일하다는 점과 이전 망고시루 임팩트에 비해 좀 밀리다보니 다소 아쉽다는 평가 받고 있다. 여담으로 이 시루도 호불호가 갈리는 시루인데 그 부분은 크림으로 본래 귤도 상큼한 단맛 계열의 과일인데 요거트 크림으로 인해 상큼함이 배가 되어서 먹으면 물린다고 하는 쪽도 있지만 오히려 요거트 크림때문에 전혀 물리지 않는다고 호평을 하는 이들도 있다.
2.5. 무화과 시루
| 무화과시루 |
생귤 시루를 출시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롯데백화점 케익부티크 전용 상품 안녕 무화과를 출시했고, 얼마지나지 않아 케익부티크에서도 이를 활용해 만든 무화과 시루라는 상품을 출시 하였다. 생귤시루와 마찬가지로 요거트 크림을 사용하며, 제품에 들어가는 무화과는 전남 영암군에서 재배한 무화과를 사용한다.
2.6. 알밤 시루
| 알밤시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