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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년도는 최초 발매일 기준. |
섬란 카구라 2 -진홍- 閃乱カグラ2 -真紅- | |
개발 | 탐소프트 |
제작 | 마벨러스 |
유통 | 마벨러스 사이버프론트 코리아 |
플랫폼 | [1] |
장르 | 폭유 하이퍼 배틀 |
출시 | 2014년 8월 7일 2015년 2월 12일 2015년 여름 |
심의 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 |
해외 등급 | ESRB M CERO D |
관련 사이트 |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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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차 PV
2014년 1월 8일 발표된 섬란 카구라 시리즈의 3DS용 후속작. 일반판 6480엔, 한정판 10810엔. 한정판 구성은 호무라 홍련대 니이텐고 피규어 세트, OST, 드라마 CD, 오리지널 일러스트 패키지로 이루어져있다. 한정판 수록 드라마 CD 제목이 정신나간 센스를 자랑한다. "그래 히바리! 지금 당장 수영복을 벗어!"
2014년 7월 1일, 마벨러스 AQL이 마벨러스로 사명을 변경했다. 마벨러스 상표로 나오는 첫 작품이 되었다.
일본에서의 첫 주 판매량은 45000장, 누계 60000장 가량이다. 예전에 비해 시리즈 인지도가 훨씬 높아졌는데도 판매량이 상당히 떨어진 편. 마벨러스는 1, BURST보다 적게 팔릴거라곤 예상하지 못했는지 물량을 상당히 많이 풀어서 발매한지 2주만에 한정판이 반값이하로 덤핑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다만 반값 이하로 떨어진 건 초회한정 OST가 붙지 않은 물량으로, OST가 붙은 물량은 가격방어를 그럭저럭 하고 있는 편. 왜 "한정판"인데 초회 이후 물량이 있는지는 의문이지만. 한글판을 발매한 CFK도 덤핑을 피하지 못했다.
폭유PD가 향후 섬란 카구라 시리즈를 PS4와 PC를 중심으로 전개한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보아 3DS로 섬란 카구라 신작이 나올 확률이 줄어든 편이다.
2. 한글화
한글판 PV
2014년 7월 30일, 사이버프론트 코리아에서 한글화 정식 발매를 발표했다. [2] 이전에 데카모리가 한글화 발매되긴 했지만 액션 게임으로서의 섬란 카구라, 그리고 패키지로서는 시리즈 첫 한글화 발매 작품이다. 원래는 2014년 하반기 발매 예정이었으나, 2015년 2월 12일로 발매가 연기되었다.
2015년 2월 2일 오후 2시부터 예약 판매에 들어간다. 일반판 49800원, 왕가슴 DX팩(한정판) 99800원. 한정판에는 드라마 CD의 대사집과 한국판 오리지널 특전인 클리너 크로스가 들어간다. 그 외의 사항은 모두 일본 발매 당시와 동일하다.[3]
여러 퍼블리셔들이 나서 대 한글화 시대를 열었던 PS VITA측과 달리 닌텐도 3DS는 오랫동안 서드 퍼블리셔 가뭄[4]에 시달린 터라 본작의 성과에 따라서 다른 퍼블리셔들도 3DS 작품 한글화에 뛰어들수도 있기 때문에 주목을 받고 있다.
다만 발매 후 이런 저런 한글화 오류가 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연계 비전닌법시 나오는 대사의 자막이 출력되지 않고 있다가 승리포즈 구간 동안 갑자기 튀어나오는 버그. 그 외에도 일본판에서도 수정되지 못한 버그를 수정한 패치가 나왔다.
그리고 2015년 4월, CFK는 5월에 발매할 뉴다수 출시 기념으로 한정판을 추가 생산한다고 발표하였다. 문제는 한정판이 추가생산된다는 것,[5] 원래 한정판엔 없었던 아스카 & 호무라 파우치가 추가된 것, 가격이 69,800으로 무려 3만원 할인되었기에, 기존 한정판을 산 유저 입장에선 한정판이라는 물건이 더 싼 가격에 추가구성까지 더해서 재생산된다는 점에서 CFK가 빅 엿을 먹인 게 되었다. 당연히 기존 한정판 구매자들은 분노 중. 댓글을 보자. 재고 처리라는 설도 있다(...).
3. 스토리
폭유PD 왈 진영과 홍련을 잇는 새로운 이야기라고 한다. 스토리는 진영/홍련의 최종결전 파트를 재구성한 부분부터 시작. 진영/홍련의 스토리가 어긋나는 부분이 많은데다 처음 하는 사람들은 전작의 스토리를 모른다는 이유도 있어 스토리 정리 차원에서 재구성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초반에는 호무라 홍련대 멤버들은 헤비죠 선발대로 등장하며, 전작의 최종 보스였던 오로치를 쓰러뜨리는 것이 진영의 장의 스토리다. 기본적으로는 진영의 스토리를 베이스로 했지만, 호무라 홍련대 멤버들이 자결하는 묘사는 없어졌으며 진영에서는 잠깐 얼굴만 비춘 도겐이 흑막으로 나와서 꼭두각시 술로 하루카를 조종해 하루카를 포함한 호무라 홍련대를 오로치의 제물로 바치는 전개로 이어지고 아스카는 부활한 오로치를 쓰러뜨리게 되며 호무라는 도겐을 베면서 탈주닌자가 된다. 즉, 전작인 진영과 홍련, 본작인 진홍 및 SV는 서로 간에 별개의 평행세계라고 생각하면 좋다.이후 초반 스토리가 진행되면 호무라 홍련대는 원작처럼 탈주닌자가 되어 호무라 홍련대라는 이름을 쓰게 되며, SV의 호무라 홍련대 파트를 재구성해서 도겐을 다시 쓰러뜨리게 된다. 다만 SV와는 다르게 헤비죠시학원에서 미야비 소대가 등장하지 않는 반면, 언급만 되던 요마가 제대로 나오기 때문에 본인들을 상대하는 적으로 본인들을 빙의한 요마가 나오고 도겐이 최후의 발악으로 보스급 요마인 쥬라를 소환하고, 이를 쓰러뜨리는 것까지가 홍련의 장의 스토리다.
이후 호무라 홍련대는 요미가 교토 온천 여행 경품에 당첨되면서, 한조학원 캐릭터들은 교토로 수학여행을 가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진홍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새로운 캐릭터인 카구라와 나라쿠가 등장한다. 이외에도 수수께끼의 신 캐릭터[6]가 있다.
또, SV에서 언급된 요마가 등장한다. 요마라고 해도 여성형이라 슴가도 달려있다. 4체의 오로치, 고자, 슈라, 미카미라는 이름의 거대 요마가 있다. 요마 이외의 적들도 옷이 찢어진다. 거대 요마는 부위파괴 요소가 있는듯. 오로치의 꼬리가 파괴되는 것이 발견되었다. 타카키 PD 曰 "부위파괴한다고 소재가 떨어지진 않습니다"라고. (…)
SV에서 등장한 월섬과 헤비죠 미야비 소대는 등장하지 않는다. 타카키 PD의 말로는 1편(진영/홍련)에서 이야기가 둘로 나뉘어 SV와 진홍으로 따로 이어지는 일종의 페러렐 월드다. 다만 EV 스토리 중 미카구라 삼자매가 하얀 옷에 빨간 리본을 한 여자아이를 언급하기도 하는 한편, 사유리가 호무라 홍련대한테 직접 여러 펑행세계가 있다고 언급했고, PBS에서 등장하는 카구라와 나라쿠는 아예 진홍의 세계에서 PBS의 세계로 이동해왔다는 언급이 있어 카구라를 통해 평행세계간의 연결점이 생겼다.
호무라 홍련대가 도겐과 마지막 대결을 치를 때 다시 헤비죠시학원의 복장을 입고, 최종전 이후 아스카와 호무라의 이벤트전에서 호무라가 헤비죠시학원으로 돌아가려는 암시가 나오기 때문에 이 세계관에서는 호무라 홍련대가 헤비죠시학원으로 돌아갔을 가능성이 높다. 더군다나 다시 잠들어버릴 운명인 카구라를 대신해서 아스카와 호무라 일행이 이미 전국적으로 활개를 치고 다니는 요마와 대신 싸워주겠다고 했으니 앞으로도 계속 요마와의 싸움이 이어지는 세계관이 될 것으로 보인다.
4. 게임 특징
4.1. 액션
- 기본적으로 1처럼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이지만, 필드의 구조나 캐릭터의 동작 등에서 3D 액션 게임의 영향이 더 강해졌다. 거대보스전에서는 보스를 중심으로 카메라가 회전하며, 일반 전투에서도 카메라는 고정이지만 캐릭터의 모션에 횡스크롤 느낌이 없어지고 전방위 자유이동이 되었다. 심지어 종스크롤로 디자인 된 스테이지도 있다.
- 전작들은 단순히 무쌍 시리즈와 비슷한 약공격-강공격 체제였지만 캐릭터별로 액션 구조가 달라지게 되었다. 일부 캐릭터에 폼 체인지 요소가 있으며 주로 중립상태에서 X버튼으로 변형한다. 단 진영의 아스카와 홍련의 호무라는 별개 캐릭터로 취급된다.
- 전작에선 공중 강공격(X)시 대각선 아래로 강하하면서 적을 땅으로 끌고가는 식으로 공격했지만, 이번 작에선 수직 강하하면서 내려찧는 공격을 하며 착지할 때 띄우기 판정이 있는 충격파를 일으킨다.
- 타게팅 시스템이 생겼다.
- 전작에선 띄운 적을 추적해 도약하는 '닌쇄'와 점프가 같은 키를 공유했지만, 이번 작에선 닌쇄가 R/A로 변경되었다. 또한 전작의 닌쇄는 그냥 띄운 적을 향해 날아가는 것인 반면 이번 작에선 보이지 않는 그래플 훅 같은 걸 던진 다음 잡아당겨 적에게 급속도로 접근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페어 배틀시 A는 페어 버튼이 되어 그냥 누르면 교대가 된다는 점인데, 적을 띄우기 한 뒤 A를 누르면 교대 상대가 닌쇄를 쓰듯 날아간 적 바로 앞으로 순간이동을 한다. 싱글 플레이시 A가 닌쇄 커맨드용으로도 쓰인게 바로 이 때문이다. 또한, 닌쇄 버튼이 점프와 독립하면서 타게팅된 적이라면 띄우기 필요 없이 언제든 닌쇄가 가능해 졌다. 지상에 있는 적이든 땅에 있는 적이든 닌쇄로 일단 접근하면 플레이어 캐릭터는 공중 판정이니 주의.
- 결사 모드의 발동법이 바뀌었다. 시노비 변신 상태에서 비전닌법 두루마리를 모두 채운 후 발동한다. 본작에서의 결사 모드는 공격력과 공속을 올려주지만, 체력이 지속적으로 소모된다. 단, 적에게 공격을 성공시키면 다시 보충가능. 닌법 스톡이 항상 MAX 상태이므로 비전닌법을 계속 난사할 수 있다.
- 게임 플레이 밸런싱은 엉망이지만, 캐릭터간 밸런싱은 상당히 잘 되어 특출나게 강한 강캐나 특출나게 약한 약캐는 없다고 한다.
- 확장 슬라이드패드(뉴다수의 경우 C스틱)를 지원한다. 다만 조작성이 크게 변하지는 않는다. 탈의실 외에는 사실상 있으나 마나라는 느낌이 강하다.
4.2. 페어 배틀
- 신요소인 페어 배틀이 도입되었다. 페어 배틀 상태에서는 2명의 캐릭터를 동시에 조작할 수 있다. 페어에 따라서는 임무 시작과 승리연출이 다르다. 플레이 중 조작 캐릭터 체인지도 가능. 통신 협력 플레이로 2명이 함께 플레이하는 것도 가능하다. 인프라스트럭처 대응.
- A를 누르면 캐릭터를 교대한다. 단순히 조종하는 캐릭터를 바꾸는 게 아니라 현 위치로 해당 캐릭터를 소환하므로 다굴 당하는 파트너를 구출하는데 쓸 수 있다. 또한 위에서 언급하였듯 공중으로 적을 띄운 후 A를 누르면 자동으로 파트너로 교대하면서 닌쇄를 건다.
- A를 오래 누르면 현재 타게팅한 적에게 연무를 걸도록 명령할 수 있다.
- 한쪽이 체력이 다 해 쓰러져 있다면 가까이 가서 소생시킬 수 있다. 닌법 게이지를 하나 사용한다. 그냥 방치해 둬도 시간이 지나면 적은 체력으로 부활하긴 한다.
- 교대하는 순간엔 잠깐동안 무적이 되며 주변의 적들을 날리는 공격을 한다. 이를 통해 적의 공격을 무시하고 공격할 수 있으나, 자체 대미지는 굉장히 낮은 편.[7]
- 2인 합체 비전닌법이 존재한다. 합체 비전닌법은 1. 같이 기를 모아 돌진하거나 2. 연속 크로스 돌진 공격을 하거나 3. 쿠나이를 잔뜩 던진 후 폭탄으로 마무리하는 형식. 합체 비전닌법은 각 캐릭터당 닌법 스톡 3개를 소모하며 따라서 총 6개를 소모한다. 또한 바라보는 방향과 상관없이 맵 상 존재하는 모든 적에게 공격이 들어가는 일종의 맵병기 판정이다.
- 라이벌 캐릭터나 친구 캐릭터끼리 합체 비전닌법을 발동하면 '연계 비전닌법'이 발생한다. 합체 비전닌법과 다른 독특한 연출을 볼 수 있다.
4.3. 육성
- 음양변화 시스템 생략. 섬/양/음의 3속성 성장은 사라지고 캐릭터는 레벨만으로 성장한다.
- 비전닌법 역시 처음부터 전종류 사용 가능하다. 비전닌법은 기본적으로 L트리거와 B, X, Y버튼을 동시 눌러 발동하는 3 종류, 공중에서 L 버튼을 눌러 발동하는 공중 비전닌법, 타 캐릭터와 동시에 공격하는 합체 비전닌법이 있다.(L+A)
- 무기 교체와 인석을 통한 강화가 존재한다. 무기는 야리코미 요소인 요마 소굴에서 얻을 수 있다. 무기 외형에 따른 능력치 변화는 없다. 인석은 특수조건 닌무를 클리어하면 획득할 수 있다. 강화에는 인석을 최대 3개까지 사용할 수 있다. 상태이상 인석 등 일부 밸런스 붕괴 요소가 있다.
- 캐릭터간 호감도 시스템이 생겼다. 호감도는 같이 닌무를 수행할 수록 오르며, 오른 만큼 시작/동료 대사 및 합체 비전닌법의 위력이 상승한다.
4.4. 연출
- 그래픽 소스를 새로 제작하여 전면적인 3D 효과를 지원한다.
- 코스튬 파괴나 비전닌법의 연출은 별도의 컷 신을 만들지 않고 플레이 화면 내에서 바로바로 나온다. 옵션을 조금만 만져주면 전투 템포를 끊지 않는다.
4.5. 탈의실
- 의상의 시노비 변신 전후 제한이 없다. 시노비 변신 전후로 같은 의상을 입고 플레이하는 것도 가능. 액세서리는 위치, 사이즈, 각도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8] 머리 색도 굉장히 다양해 졌다. 커스터마이징 자유도는 역대 최대급. 실제 이벤트에 적용하느냐 적용하지 않느냐를 선택할 수 있다.
- SV처럼 탈의실에서 캐릭터들을 터치할 수 있다.
포켓파를레그 외에 바람을 불거나 특정 부위를 확대해 감상하면 리액션을 볼 수 있다.
- 포즈, 위치, 각도 등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CERO D다운 조금(?) 위험한 포즈도 있다. 두 명을 동시 선택하여 두 명을 동시에 배치할 수 있다.
- 닌텐도 3DS의 AR 기능을 이용하여 간단한 합성사진을 찍을 수 있다. AR 1번 카드(?박스)를 원하는 위치에 올려두면 그 위에 증강현실로 나타난다. 아쉽게도 카드를 인식해야 작동하는 시스템 특성상 로우앵글샷은 불가능하며, 굳이 로우앵글을 보려면(...) 각도 조절을 해야 한다.[9]
4.6. 닌무
이젠 닌무 선택 메뉴에서 바로 캐릭터와 장비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닌무 : 스토리를 따라 진행하는 메인 싱글 모드.
- 요마 소굴 : 총 1층에서 14층까지 내려가는 일종의 투기장 모드. 각 층마다 여러개의 방이 있는데 이 중 방 하나를 클리어 하면 아래층이 열리고, 거기서 또 한 방을 골라 들어가 클리어 하는 형태다. 1층에는 방이 하나뿐이지만 아래로 내려갈 수록 층마다 방이 하나씩 더 추가된다. 즉 14층은 14개 방이 있다. 한 방을 깰 때 마다 무기 아이템을 준다. 체력 회복은 없으며 따라서 시노비 변신 및 결사는 계획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경험치 엥벌이에 좋다.
- 훈련소 : 각종 튜토리얼을 할 수 있다.
- 특수조건 닌무 : 특이한 조건 하에 목표를 달성하는 특수 임무. 특수조건의 예를 들자면 '공중공격 한정', '1000콤보 달성'등이 있다. 보상으로 인석을 얻을 수 있다.
- 닌무 구입 : 아래 DLC 항목 참고.
4.7. DLC
섬란 카구라 2 -진홍-/DLC 항목 참고.5. 등장인물
주역과 플레이어블 외의 기타 인물들은 섬란 카구라 시리즈/등장인물 항목 참고.5.1. 국립한조학원
- 키리야 선생(霧夜 先生)
5.2. 호무라 홍련대
5.3. 비립헤비죠시학원
5.4. 기타
6. 평가
전작처럼 평타 이상은 하지만 아쉬운 점이 많이 지적되었다.- 액션 밸런스가 아쉽다는 평가가 꽤 보이는 편이다. 난이도가 전작에 비해 상당히 올라갔다. 당장 튜토리얼 다음 스테이지인 이카루가 VS 요미 파트부터 멘붕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일단 전작에서 가장 문제가 되었던게 보스든 졸개든 그냥 닥치고 띄운후 공중연무로 클리어가 가능했다는 점인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지 보스급 캐릭터라면 대부분 슈퍼아머가 기본장착이라 지상에서 1:1 공격을 주고받으면 경직이고 뭐고 없이 그냥 플레이어를 썰어버리기에 정상적인 지상전이 불가능하다. 이를 해결하려면 비전닌법을 쓰던가 띄우기를 어떻게든 맞춰야 하는데, 또 막상 띄워도 공중연무에 안맞고 착지해 버린다.
그러나 이를 역이용 해 꼼수만 알면 굉장히 시시해 진다. 이른바 곱등이라 부르는 점프 X만 쓰면 몇 요마를 제외하곤 모든 적을 처리할 수 있다. 그 외에 공중에서 떨어지지 않는 미라이의 유탄발사기 장착 후 공중공격 등 파해법은 많다. 문제는 이렇게 싸우면 재미있나? 글쎄...
- 다만 미션 밸런스는 엉망이지만 캐릭터간 밸런스는 잘 맞는 편이다. 또한 각 캐릭터의 개성을 잘 살리게 변화된 Y/X 버튼 체계 역시 호평.
- 대쉬가 A(PS기준 ○)에서 R로 바뀐 점은 조작감 면에서 아쉽다는 의견이 많다. 이 부분은 후속 패치로 A와 R의 기능을 바꾸는 옵션이 생기면서 조정이 되었다.
- 기존의 무쌍 액션을 기대했는데 상황 판단이 필요한 태그 배틀로 변해 반응이 나뉘고 있는 부분도 있다.
- 다양한 수집요소와 사이드 미션 등 전반적인 컨텐츠가 증가되었다.
- 게임 엔진을 새로 고쳐서인지, 최적화가 매우 잘 되었다. 3D 기능을 키면 프레임 드랍이 심각했던 전작에 비해 플레이 자체는 굉장히 쾌적하다. 다만 로딩이 잦은 편이다.
- 역대 최고 자유도를 가진 커스터마이징과 탈의실 기능
이 게임의 목적은 호평을 받았다.
7. 기타
혁신적인 전용 HMD가 개발되었다.(…) 물론 농담이다.
본작의 오프닝 테마곡은 한조학원 성우 5인(하라다 히토미, 이마이 아사미, 코바야시 유우, 미즈하시 카오리, 이구치 유카)이 단체로 불렀다. 한정판 OST에는 각 성우의 솔로 버전도 수록되어 있다.
본가 시리즈 중에서는 다른 게임들과 비교했을 때 아예 장르가 다른 PBS를 빼면 시스템이 가장 이질적이다. 핵심적인 페어 배틀 요소부터 목숨 걸기 시스템의 메커니즘도 가장 이질적이고, 특수조건 닌무라던가 요마 소굴 같은 야리코미한 요소도 다른 시리즈와는 차이점이 많다. 추가 닌무도 SD화 배틀, 횡스크롤 슈팅, 신체 사이즈 변화 같이 독특한 요소가 눈에 띄는 편.
본작 역시 캐릭터 별로 테마곡이 있으나, 상당히 존재감이 떨어진다. 우선 보스격 캐릭터로 요마중이 주로 나오기도 하거니와 학생들간에 배틀에서도 상대하는 학생의 테마곡 대신 별개의 보스전 BGM이 나오는데, 전신을 해봤자 정해진 보스전 BGM이 우선시되고 요마 소굴과 특수조건 닌무에서도 전용 BGM이 나오기 때문에 테마곡을 들을 수 있는 순간은 잡몹전에서 전신한 뒤 밖에 없는데 이 상황이 그렇게 많지 않은 것이 문제.
전작인 BURST와의 세이브 데이터 연동으로 숨겨진 캐릭터 무라사메를 사용할 수 있다. 9월 17일부터는 유료 DLC(가격 800엔)로도 판매.
버스트가 리뉴얼 된 현 시점에서 봤을 때 본가 시리즈 중 타 기종으로 이식되지 않고 3DS 독점으로 남은 유일한 게임이며, 다른 패키지 외전작들까지 전부 포함해도 섬란 닌닌닌자 대전 넵튠 -소녀들의 향염-을 빼면 유일하다.
2023년 이후 닌텐도 3ds의 닌텐도 E숍 서비스가 종료되면서 DLC 구입이 불가능해졌다.
[1] New 닌텐도 3DS 대응[2] 루리웹 보도자료[3] 참고로 드라마 CD의 3번 트랙은 미라이와 하루카가 시청자를 벌주는 ASMR이다.[4] 닌텐도 3DS/한국 시장 상황 참조. 본작 이전까지는 서드 파티 작품들도 한국닌텐도에서 한글화를 전담해서 출시했다.[5] 이럴 바에야 한정판이 아닌 딜럭스 팩 같은 이름을 붙이는 게 낫다.[6] 프로모션 일러스트에 나온 가슴 사이에 두루마리 2개를 꽂은 여성. 긴 흑발과 검은 옷, 붉은 구슬을 가지고 있다. 캐치프레이즈는 "최흉의 시노비가 누군지 알려주마" 참고로 凶이 아니고 胸(…). 그 정체는 다름아닌 카구라가 각성한 모습이다.[7] 고렙이 되면 워낙 졸개들이 순삭되어 저렙 닌무의 탈의 조건을 만족시키기 어려울 수 있는데, 의상파괴 닌석을 낀 다음 교대만 계속 반복하는 식으로 처리할 수 있다.[8] 예를들어 악세사리 아이스바를 손에 들게 하거나 머리에 꽂아두거나 입에 물고있게 하는등.[9] 자연스럽게 서 있으면서 로우앵글을 잡으려면 캐릭터 각도를 90도 눕힌 다음 AR 카드를 수직으로 세워 카드 앞에 캐릭터가 투영되게 하거나, 각도를 180도로 아예 물구나무를 세운 뒤 AR 카드를 천장에 붙여 카드 아래에 투영되게 하는 방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