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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 20대 초반 |
경지 | 초절정 → 화경(중경) |
소속 | 아미파 속가제자 |
거주지 | 아미파 |
가족관계 | 설수범 (아버지) 안씨 부인 (어머니) 이름불명인 3명의 오라버니 |
1. 개요
증원 최대의 부자인 황금충 설수범의 막내이자 고명딸, 비구니 문파인 아미파의 속가제자이다.나이는 이씨 자매들과 비슷한 또래로 추정되며 사실상 히로인들 중 가장 막내로 추정된다.
2. 특징
2.1. 외모
한쪽으로 땋은 가슴까지 내려오는 흑단같은 검은 머리칼과[1] 주황색 눈동자가 특징인 미소녀로 흉마도 설향을 보자 강간하려고 그녀를 납치하는 등, 상당한 외모가 특징이다.2.2. 성격
과거엔 일명 떼쟁이였으며 4남매 중 막내이자 고명딸이라는 신분으로 인해 갖고 싶은 거라면 모든 것을 들어준 아버지와 3명의 오빠들로 인해 이렇게 되었던지라 사천당가의 당세기와 비슷한 인물이나 이쪽은 비교적 이른 나이에 이를 뼈저리게 느낄법한 사건을 겪은데다 어머니의 훈육등이 있어서 당세기처럼 막나가는 인물이 되지 않았다.상대를 배려하는 모습도 보여주는데다 친화력도 좋아서 처음엔 다투기만 했던 주현영이였지만 이내 서로 언니동생하며 지내는 사이이며 처음엔 선우도 어려워한 북궁연을 상대로 처음만나자마자 술상대하면서 친해졌다고 밝혀 선우도 놀라워하나 자신은 사람 가린다며 대꾸하기도 했다.
3. 작중행적
3.1. 과거
아버지는 증원 최대의 부자라 평가받은 황금충 설수범이고 어머니는 안씨 부인 사이에서 태어난 막내이자 고명딸이다. 때문에 아버지는 물론이고 세명의 오빠들도 여자인 자신이 후계 경쟁에 엮이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과 더불어 나이차이도 많이 나서 귀여움을 받아왔으며 이로 인해 그녀가 원하는 것이라면 뭐든 구해준 나머지 떼쟁이가 되어 버렸지만 사람들은 그저 귀엽게 생각할 뿐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그녀가 10살이 되던 해, 자신의 생일선물로 난폭하고 힘이 센 서우를 갖고 싶다며 부탁하나 아버지 설수범은 서우가 너무 위험하다는 이유로 그녀의 부탁을 거절하자 떼를 쓰지만 아버지의 마음을 돌리는데 실패하자 결국 세명의 오빠들에게 부탁해 결국 생일날 각각 서우를 1마리씩 총 3마리를 세가에 데려오는데 성공하지만 축하연 당일 폭죽 소리에 놀란 서우들이 날뛰기 시작하자 근처에 있던 세가의 무사들이 막으려 했지만 결국 세가를 탈출해 마을에서 파괴행위를 벌여서 사람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일으켰다.
다행히 근처를 지나가던 무림 고수가 직접 서우들을 제압하면서 사상자는 없었으나 설수범은 이 사건으로 인망을 잃게되자 피해보상금, 복구비용, 이를 막은 고수의 사례금을 전부 자비로 해결한 동시에 이번 일의 원흉인 자식들을 불러 매질을 하는 등, 크게 분노했지만 원인제공자나 다름없는 설향에게도 매질을 하려고 했지만 설향이 눈물을 흘리며 용서를 비는 모습에 잠시 고민하지만 이를 본 아내 안씨 부인이 잘못에 성별 없다며 남편의 잘못을 질책한 동시에 회초리가 부러질때까지 설향을 매질한 다음, 인성교육을 제대로 하지않으면 이런 일이 또 벌어질 것이며 집에서 훈육해봤자 오라비들이 협조를 안 해줄테고 또래들도 있을테니 아미파의 속가제자로 보내자며 제안했고 아버지도 승낙하는 모습에 다시는 이런 짓을 하지 않을테니 내보내지 말아달라며 애원하나 어머니의 싸늘한 눈빛에 입을 다물어야 했으며 결국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아미파의 속가제자로 들어갔다.
처음엔 기간동안 조용히 있으려고 했으나 무공에 있어 타고난 천재였던지라 4년이 지나자 일류경에 도달했고 구월신니가 설향의 검무를 눈으로 확인하자 본산 제자로 삼으려 했으나 아쉬울 것 없이 태어난지라 거부당한데다 그녀의 부모님도 반대한데다 설수범은 당장 딸을 데려오겠다며 날뛰는 등, 설득에 실패하자 설향이라는 인재를 놓치지 싫은 구월신니는 결국 속가제자 신분인 그녀에게 아미파 중에서도 뛰어난 이에게 전수하는 난피풍검법을 가르치는 강수를 두게 되었고, 이를 알게된 장로들이 분노해 자신을 추방시키려하자 설향의 무공을 보여줌으로서 불만도 잠재우게 되었다. 똑같이 장로들이 설득시키려고 했으나 거부당하자 결국 진산절기를 배우는 대신, 무림에서 활동하게 되면 아미의 이름을 달것, 대우는 본산제자와 똑같이 하는 것이 조건이라는 말에 결국 고민 끝에 승낙하였다.
3.2. 현재
북해 에피소드에서 본격적으로 등장북해로 간 동료들이 실종되자 조사를 위해 추적능력이 뛰어난 그녀가 파견을 나왔으며 처음엔 용봉지회를 단숨에 박살낸 선우에게 동경을 품고 있어서 아미파의 다른 동료들이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결국 설득끝에 선우와 겨루는데 초절정 중경인 자신이 아무렇지 않게 완패당하자 그가 자신과 같은 급이라는 것을 의심했고 이내 화경이라는 사실을 알고 비무를 해주면 비밀을 지켜주겠다는 조건으로 몰래 만나면서 비무를 하게된다.
처음엔 선우에게 동경하는 감정을 품고 있었으나 그와 친하게 지내게되자 두번째도 좋다며 말할정도로 사랑에 빠지는 바람에 다른 동료들도 비극으로 끝날거라며 걱정하기 시작했다.
북해 에피소드에서 흉마 패거리와 이연이 이끄는 황실부대와 싸웠으며 이연에 의해 정신을 잃지만 그에게 원한을 품은 북궁연에 의해 목숨을 건지나 자신의 외모를 본 흉마가 이연이 북궁연과 주현영에 의해 패할 것이라는 생각에 도망치는 동시에 정신을 잃은 자신을 납치해 강간하려 했지만 이연의 부하 강패에 의해 막히면서 선우가 따라잡을 여지를 만들었고 결국 선우의 건곤대나이에 의해 두사람이 서로의 공격을 잃고 죽으면서 간신히 선우에게 구출된다.
사건이 종료된 이후 선우를 치료하는 동시에 일을 수습하던 중, 다친 선우 앞에서 주현영과 북궁연이 주먹질을 벌이자 선우도 말리기를 포기하던 중, 곧바로 나타나 중상입은 사람 앞에서 싸움질을 하는 게 배려나며 크게 질책한 뒤, 오라버니 앞에서 싸우지 말고 저기 아무도 없는 공터에 가서 싸우라며 둘을 쫓아낸 뒤, 북궁연에 대해 설명하면서 우연치않게 선우가 북궁연과 엮이게 되는 계기를 만들기도 했다.
이후에도 등장할때마다 선우에게 호감을 표하면서 마지막 부인이 되겠다고 벼르고 있으며, 그와 동시에 아미파에서 나가고 싶어하는지라 장로들 사이에서도 골칫덩이로 여긴다. 결국 그녀를 아미파에 끌어들인 구월신니는 고민 끝에 창공에 있어야 할 매의 날개를 붙들고 있는 자신의 욕심이지, 설향의 의지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는 그녀를 아미에서 내보내기로 결정한다. 그렇지만 마왕의 습격으로 납치당해 헬턴트로 끌려갔으며 선우가 격전 끝에 구출된다. 마왕에게 납치된 동안 세뇌되어 있었기에 이 후유증으로 선우 외의 다른 사람들과 교류를 하지않고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고. 마왕에게 받은 능력은 어느정도 남아있어서 전투능력이 매우 높아진 상태이다.
4. 능력
무공에 대해서 흥미가 없어서 10살이라는 늦은 나이에 무공을 접했음에도 4년만에 일류 경지에 도달했던 천제인지라 아미파 장로들도 설향을 아미를 영광의 길로 인도할 인재가 나타났다고 평가해 그녀를 끌어들이려 하나 본인은 물론, 가족들도 본산제자가 되는 것을 극심히 반대한지라 결국 합의끝에 속가제자지만 본산제자들도 익힐 수 있는 무공을 익히는 대신 무림에서 활동하면 아미의 이름을 댈 것과 더불어 본산제자와 같은 대우를 받는 것을 조건으로 아미파에 머무는 중이다.5. 기타
- 비록 시즌1에선 히로인이 되질 못했으나 외전 히로인2 목록에 당당히 명단을 차지한데다 1부 최종화에서 작가가 하오문주 하수련과 함께 설향을 언급하며 플래그 회수라는 말을 한 것으로 보아 이후엔 선우와 몸을 섞거나 본인이 바라는 선우의 아내가 될 것으로 보이지만 진전은 없는 상태이다.
[1] 원래 여승집단인 아미파라 머리를 밀어야하나 속가제자라는 신분으로 머리를 기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