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일 Seon woo | |
<colbgcolor=#87cefa><colcolor=#fff> 나이 | 18세 |
신장 | 181cm |
가족 | 부모님, 형 선우영 |
취미 | 게임, 코인 노래방, 여행 |
MBTI | INTJ |
"수영장 가는 수영부 수영이네."
― 선우일의 장난
― 선우일의 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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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인어를 위한 수영교실의 서브 남주인공. 성씨가 선우고 이름이 외자인 일이다. 이름을 혼동한 사람들에게는 우일이라고 불린다.[1] 수영과 초아가 다니는 학교에 전학을 왔다. 위로 형이 있다.[2] 신 걸 잘 먹는다.2. 성격
순수하고 착하나 가끔은 짓궂은 모습을 보인다. 첫 만남부터 수영을 이름으로 놀려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고 그 뒤로도 수영을 계속 이름으로 놀리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겁도 많으며, 도담에게 협박을 받을 때에는 자주 울먹거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어릴 적 초아의 정체를 알아버린 일에게 부탁을 하기 위해 초아의 아버지가 ‘초아의 정체가 알려지면 물거품이 되어 사라진다’라고 한 거짓말을 아직까지 믿는 순수한 모습을 보여준다. 짝사랑 대상인 초아에 대해서는 한없이 다정한 모습을 보인다.당황했을 때는 방언을 사용하기도 한다.
3. 작중 행적
9화 끝부분에 첫 등장. 복도에서 부딪힌 초아를 인어공주라고 부르며 반가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사실 일은 초아의 어릴 적 친구였으며 초아가 이사를 갔다가 다시 돌아온 다음에는 일도 사라진 후였다고 한다.초아와의 첫 만남은 바닷가에 놀러왔다가 인어 모습을 하고 있었던 초아를 목격했다. 그 모습을 본 초아의 아버지가 초아를 데리고 달아났지만 초아네 집에 찾아가 초아를 인어공주라고 부른다. 초아 아버지에게 초아의 정체를 비밀로 해 달라고 부탁받으며 용돈을 받지만 다음날에 다시 온다고 돈을 돌려놓고 집으로 간다. 초아와의 대화에서 진심으로 초아와의 재회를 반가워하는 반응을 보이고, 초아가 기억을 떠올리게 하려고 인어공주라는 말을 쓰며 부끄러워하기도 한다.그리고 직후 등장한 수영과의 첫만남에서 수영 훈련하러 수영장 가는 수영부 수영이네하고 수영을 놀려 수영의 심기를 건드린다. 또 수영이 초아의 정체를 알고 있을 뿐더러 초아의 수영 스승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수영이 일을 지켜보겠다고 한 것처럼 일 또한 수영을 지켜보겠다고 결심한다. 그리고 다음 날 수영의 앞에서 초아가 수영에게서 수영을 배운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을 티내며 수영과 신경전을 벌이다가 조심성 없는 너나 조심하라며[3] 수영을 당황시킨다.
수학여행 첫날 아침 초아와 반갑게 인사하다가 초아의 착각으로 수영의 파스[4]를 얼굴에 발라 기겁한다. 수학여행 내내 자신을 챙기는 친구에게서 도망다니며 초아를 찾아오는데, 초아와 함께 셀카를 찍으려던 찰나 수영이 끼어들자 수영과 다시 투닥거린다. 그리고 초아에게서 인어가 물고기를 잡아먹는다는 사실을 듣고 충격먹었다가 태세전환을 하기도 한다. 시장에서는 초아에게 시비를 걸려던 아이를 제지하다가, 초아가 그만하라며 자신의 팔을 잡자 얼굴이 빨개져서는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해수욕장에서는 아까 시장에서 초아네 무리와 다툼이 일어났었던 무리의 아이들이 초아를 바다에 빠뜨리려고 하자, 초아가 사람들 앞에서 인어로 변하는 최악의 상황을 막기 위해 초아를 붙잡으러 황급히 달려간다. 장을 보러 갔다가 산책 나온 초아와 마주치고 초아를 기억한 엄마 때문에 같이 집에서 떡볶이를 먹는다. 초아가 첫사랑이었다는 사실을 엄마에 의해 들키고 같이 사진을 보다가 잠든 초아를 보며 초아를 좋아하는 것을 인정한다.
초아가 감기에 걸렸을 때 병문안을 왔는데, 먼저 도착한 수영과 현관에서 마주치고 한숨을 쉬며 티격태격한다. 초아에게 필기 노트를 주고 수영과 함께 초아의 식사를 준비하며 형제자매에 대한 토크를 하다가 동질감을 느낀다. 초아가 수영장 왕복을 성공한 날 밤, 초아에게 물건을 전해받는 약속을 발판 삼아 초아와 산책을 할 계획을 세웠으나 수영의 개입으로 실패한다.
시험 기간이 되자 초아에게 공부를 가르쳐 달라고 약속하고 함께 카페에서 만나 공부를 한다. 방학이 되면 함께 바다에 가자는 약속을 하기도 하고, 일찍 초아에 대한 감정을 자각한지라 초아의 한 마디 한 마디에 설레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카페 유리창 너머로 수영이 등장하여 반갑게 인사하자 질투심에 블라인드를 내린다.
도담이 초아를 찾아온 날 학원을 째고 편의점에서 놀다가 초아와 마주친다. 초아의 아버지와도 오랜만에 재회하여 시간이 지나 일에 대한 기억이 왜곡된 탓에 일을 경계하는 모습에 '저는 초아가 물거품이 되는걸 원하지 않아요'라고 말하는 등 여전히 순수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초아의 비밀을 안다는 이유로 도담에게 찍혀버리고, 수영이 올 때까지 도담에게 붙잡혀 위협(?)을 받으며 두려워한다.[5] 이후 입막음을 빌미로 초아네 집에 가서 다같이 저녁식사를 한다. 초아의 학교생활에 대해 묻는 초아의 아버지에게 수영과 함께 열정적으로 대답하고, 식사 후 도담에게 꼭 비밀을 지킬 것을 약속하며 집에 돌아간다.
집에 돌아가서는 자신의 사랑의 라이벌인 수영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이며, 초아에게 잘 보이고 싶어 운동치임에도 불구하고 체육대회에서 멋진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한다.
초아에게 멋진 모습을 보이기 위해 체육대회 연습[6]에 열심히 임한다. 하루는 초아가 구경하러 오자 구석에 연습하는 모습만 보이기 싫어서 연습 경기에 뛰기로 하고, 크게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며 친구들을 놀라게 만든다. 쉬는시간에 초아가 멋졌다고 칭찬을 해주자 부끄러워하다가 초아의 손에 손깍지를 껴보려고 했지만 실패한다.
46화에서는 도담에게 놀이공원에 같이 가자는 부탁을 가장한 협박을 받아 같이 가게 된다. 롤러코스터를 탈 때 초아 옆자리에 앉게 되자 초아를 의식하며 부끄러워하고, 롤러코스터 한 방에 세 부녀의 넋이 나가자 혼자서 세 명을 수습한다.
초아네 가족들과 놀이공원에서 재밌게 놀다 저녁이 되고, 관람차를 타러 가며 초아와 단 둘이 타고싶어했지만 도담에 의해 혼자 타게 된다. 밤이 되고 불꽃놀이 시작 직전에 사라져버린 도담을 열심히 찾아다니다가 초아와 재회하는데, 이 때 불꽃을 바라보다 초아에게 시선을 옮기며 예쁘다고 수줍게 말한다.
체육대회 에피소드에서는 반티로 작업복을 입고 등장하고, 더위에 초아가 고생할까 옆에서 지극정성으로 챙겨준다. 수돗가에서 세수를 하던 중 초아의 옆머리를 넘겨주다가 분위기가 어색해지고, 초아가 피구를 할 때도 조용히 물을 챙겨주며 배려를 한다.
곧이어 농구시합이 시작되고 피나는 노력 끝에 수영과 호각으로 겨루게 된다. 멋지게 농구시합에서 이겨서 저녁에 초아에게 고백하려는 계획을 세우지만, 이기기 직전 코피가 터져버리고 만다.
초아에게 잘 보이고 싶어 연습했던 노력들이 허무하게 무너지고, 곧이어 자신이 걱정되어 찾아온 수영과 자신을 비교하며 자격지심을 느끼다 수영에게 화를 내 버린다. 그 이후로는 수영과 다시 어색해졌다.
그러나 체육대회 이후로 초아도 수영을 의식하는 모습을 보이고, 서로가 끌리는 듯한 분위기를 읽어낸 후 초조해한다. 그러다 57화에서 초아와 함께 수영의 수영대회를 응원하러 가기로 약속하고, 초아에게 좋은 친구로 남기로 결심한 듯한 모습을 보인다.
수영대회에서는 아직 어색하지만 머쓱하게 응원하고, 경기 후 초아와 수영이 애틋하게 대화하는 모습을 지켜본다. 61화에서는 둘의 모습을 떠올리며 혼자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며 혼자서 집에 간다.
65화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산 축하 꽃다발을 수영에게 직접 건네주며 전에 있던 일을 사과한다. 수영도 사과를 받아들였고 둘은 화해한 뒤 친구들과 함께 단체사진을 찍는다.
4. 인물 관계
- 신초아
어릴 적 만났던 인어이자 소꿉친구. 초아의 정체를 알게 된 계기로 친해졌으며 어렸을 적부터 초아를 상당히 좋아한 듯하다.[7] 수영과는 달리 초아에 대한 마음을 빠르게 자각했기 때문에 초아 앞에서는 항상 설레어하고 위해주는 모습을 보인다. 정작 짝사랑 상대인 초아는 일의 마음을 모르고 있다. 67화 이후로 초아에게 좋은 친구로 남기 위해 마음을 정리하기로 결심한 듯 하다.
- 이수영
수영을 이름으로 놀렸기 때문에 둘의 첫만남은 좋지 못했다. 항상 일이 수영을 먼저 도발하고 수영이 짜증을 내는 식으로 다퉜었지만, 언제부턴가 정이 들었는지 도담이 등장했을 때에는 수영에게 의지하는 모습도 보인다. 나름 친해진 친구 사이이고, 자신에게 사랑의 라이벌인 격이라 종종 질투도 했지만 수영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 신도담
첫만남부터 자신이 초아의 정체를 알고있다는 이유로 달려들고 무섭게 굴었기 때문에 무서워한다. 지금은 러브라인이 되었다.
- 송찬희, 이이슬
수영의 수영대회에 다녀온 이후로 같이 사진도 찍을 정도로 친해졌다.
5. 기타
- 일을 비롯한 그의 가족들은 레몬을 생으로 까서 즐겨먹는다고 한다.
- 왼쪽 눈 아래에 눈물점이 있고, 가끔 안경을 쓰기도 한다.
- 소식가이다. 35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급식을 신청하지 않아 점심시간에는 초아와 함께 비상계단에서 식사를 한다.
- 운동을 못 한다고 한다. 이 때문에 체육대회 준비 기간에는 열심히 연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수능성적이 잘나올 정도로 공부를 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