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12 19:29:13

선녀강림

선녀강림
仙女降臨
파일:선녀 강림.jpg
장르 코믹, 연애, 판타지
작가 유현
연재지 영 챔프
연재 연재 중단
단행본 권수 19권

1. 개요2. 등장인물

[clearfix]

1. 개요

만화가 유현의 대표 작품.

1998년 초부터 영 챔프에 연재되기 시작했으며, 2007년 단행본으로 19권까지 발매되었다. 연재한지 10여년이 넘어 2000년대에 들어섰지만 작중의 시간은 아직도 90년대(...)로 늘어지는 전개와 작가의 의욕 부진, 다른 작품 라온 연재 등의 이유로 잡지 연재를 끝내고 단행본으로 완결을 내겠다 했지만 결국 몇년이 지나도 완결 소식은 없이, 2024년 기준 연재중단된 상황.

초반 전개는 한국 민담 '선녀와 나무꾼'의 오마주를 베이스로 한 학원 연애 + 판타지물의 성향을 띄고 있었다. 그러나 마지막 연재 당시에는 민담의 설정을 비틀고 인물들의 심리와 상황, 행동이 꼬여서 사실 나쁜 과거가 있었다는 전개가 된다.

특징으로는 천계 주연급 여성캐릭터 한정으로 음료수 이름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여주인공 환타, 환타 엄마 오란, 환타 라이벌 미란다[1] 정도가 그 대표적인 예. ...단 환타의 오라비인 파인은 남정네인 주제에 음료수계열의 이름을 가지고 있다(...). 사실 음료수 이름은 아니지만[2]

당시 잡지 연재에서 유현 정도면 대단히 깔끔하고 세련되게 미소년, 미소녀를 소화하는 그림이었다. 그리고 젊은 여류 작가가 그린 (청)소년 러브 코메디물도 없었기 때문에 이런 특성이 맞물려 상당한 인기몰이를 했으며, 골수 팬층이 많았던 작품.

하지만 전개가 느리고 사건에 대한 집중도가 떨어지며 작가 자신도 후기 등에서 밝혔듯 액션 씬 등이 서툴러서 작중 긴장감이 영 떨어진다. 게다가 (청)소년만화임에도 불구하고 권수가 나아가면 나아갈수록 초기의 러브 코메디 같은 전개는 날아가고 작가의 취향이 잔뜩 반영된 동성애 및 불륜, 근친 등의 동인성향 소재가 '아무 개연성도 없이' 대량 투입되는 탓에 작품의 물이 팍팍 흐려진다. 그리고 남주인공은 공기화 되어 이제는 잘 나오지도 않는다. 더군다나 남주인공인 제갈량은 이 작품에서 일어나는 사건에 어떠한 연관성이 없었다. 그래서 후반부에는 주인공은 공기화가 되었고, 환타의 가족이야기가 중점이 된다. 사실 이건 동 작가의 다른 만화에서도 종종 보이는 현상이고, 연재펑크와 더불어 독자들에게 까이는 주된 이유이기도 하다. 근데 본인은 고칠 생각이 없는 듯 하다.

잡지 연재면에서도 휴재가 잦아 독자들의 원성이 높았던 편이기도 하였다. 사유상으로는 건강악화나 개인 사정 등이 전부.

이러한 작품의 문제점과 그 원인에 대해서는 작가 유현(만화가) 항목 쪽을 참조하도록 하자.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 등장인물

이 만화의 남주인공이자 고1. 원래는 고2이어야 하는데 어떤 사정으로 한 학년 유급이 되어서 후배 학생들과 같이 수업을 받고있다. 3형제 중 막내.[3]

길거리를 걷던 중 반인반록(半人半鹿)이자 천계의 노복으로 알려진 천록을 만나게 되고 그를 숨겨주었다가 순찰중인 경찰에게 발각되어서 오히려 공범이 되어 쫓기게 된다. 그러다가 천록이 선녀들을 소개해주겠다며 목욕탕으로 유인하면서 천록에 의해 진짜 선녀들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천록이 선녀의 날개옷을 던져주자[4] 옷을 가져가려는 다른 선녀와 실랑이를 벌이다가 옷을 찢어버리게 되면서 결국 천계로 돌아가지 못하게 된 말썽쟁이에 덜렁이 선녀 환타를 만나게 되면서 식객으로 받아들인다[5]. 이후 환타를 시기하는 선녀 미란다가 사건을 일으키면서[6] 이에 휘말려 저주에 걸리게 되고 그와 눈이 마주치는 여자는 그에게 반해버리게 되는 하렘메이커가 되어버린다[7]. 앞으로 이를 108번 겪어야만 악연이 사라진다고 한다.

환타는 자신때문에 휘말린 제갈량의 악연을 해결해주겠다는 핑계로 제갈량의 곁에 눌러앉는데, 이는 사실 알고보니 그녀가 꾸며낸 음모였다. 환타가 제갈량에게 접근한 이유는 따로 있었는데...[8]

얼굴도 잘생겼고 키도 크고 유급생이라 성적도 꽤 괜찮은, 객관적으로 봤을 때 유급생이란 흠 빼고는 꽤 괜찮은 킹카[9]이지만 환타를 만나서 이래저래 휘둘리며 온갖 악연에 휘말리며 생고생을 다하며 신세가 나빠진다. 중반 이후로는 환타와 플래그가 서는 듯 하지만 극이 진행될수록 일방적인 짝사랑이 되어간다. 후반으로 가면서 환타의 이야기에 초점이 더 맞춰지면서 분량이 아예 공기화 되어 사실상 페이크 주인공이 된다. 연재가 중단되었으니 그의 짝사랑은 영원히 이루어질 수 없게 되었다.[10]

외관상 특이하게도 머리에 두건을 두르고 다닌다. 이는 이마의 커다란 흉터를 가리기 위해서. 이마의 흉터는 제갈량의 첫사랑인 유리가 칼로 상처를 낸 것[11]. 유급한 이유도 이 때문이다.

KOF스케이트보드가 특기.

이름의 유래는 부모가 삼국지 매니아(...) 즉, 삼국지와 별 관계 없다.
이 만화의 여주인공이자 천계의 선녀. 잠시 인간계에 내려와서 목욕을 하던 중 천록에 의해 날개옷을 빼앗기고 제갈량에 의해 옷이 찢어져 천계로 돌아갈 수 없게 되자 제갈량의 식객으로 살게된다. 평소에는 덜렁거리는 성격에 화를 잘내는 편이기도 하지만 사실은 힘을 봉인해두고 있어서 봉인을 해제하면 키와 몸집이 커지고 머리가 길어지는 숙녀로 변하게 된다. 키가 작고 가슴만 큰 애같은 얼굴이라 제갈량이 꼬맹이 취급을 하다가, 변신 후 성숙한 모습을 보고 멘붕을 겪었다.
사실은 선녀와 나무꾼에 등장하는 선녀와 인간 남자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선녀로 알려졌다. 나중에 모든 음모의 배후가 자신의 어머니인 오란으로 밝혀지면서 멘붕을 하게 되었고 폭주까지 하였던 적이 있다.
환타와 마찬가지로 천계에서 내려온 선녀. 천상의 여동생. 환타를 보기 위해서 인간계로 내려오게 되었다가 제갈량에 의해 날개옷이 찢어지게 되면서 천계로 돌아가지 못하고 환타와 인간계에서 식객으로 살아가게 된다. 잘난 척이 심하고 공주병 기질이 있으며 환타와는 사이가 나쁜 편으로 옥신각신하는 사이이다. 상제를 좋아하고 있다. 자세한 것은 항목참조.
환타의 오빠.[12] 천계의 부정을 감시하는 어사대부이며 환타의 오빠로 여동생을 아끼고 사랑하는 오빠이기도 하다. 어머니와 아버지에 대한 과거사를 전부 기억하고 있지만 환타에게는 말하지 않았다. 어머니 오란을 매우 싫어하며 친어미라 생각하지 않는다. 이로 인해 여자혐오증이 생겼고 게이가 되었다.[13] 공격적인 힘속성인 환타와 달리 출중한 치유계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속마음을 읽는 독심술 또한 탁월하다. 이 능력 덕분에 어사대부가 된 것이다.
제갈량의 친구이자 학교 동급생. 고2이지만 유급으로 고1로 있는 제갈량과는 한 학년 차이. 성격이 쾌활해 보이는 소년이다.
제갈량의 학교 후배이자 고1. 인간 중 유일하게 환타와 미란다가 선녀라는 것을 알고 있으며 환타가 아무리 정화를 시켜도 다른 인간과는 달리 기억을 그대로 유지하며 환타와 미란다의 행적을 기억하고 있다. 사실 과거에 쌍둥이 동생이 있었지만 동생이 태어날 때 죽으면서 지금 몸에 영혼이 들어와 동생과 번갈아가며 몸을 사용하게 되었다. 이 때문에 환타가 인연의 끈을 아무리 잘라내도 기억이 사라지지 않는 것이다.
제갈량의 첫사랑으로 첫키스를 가져간 여인.[14] 같은 학교의 3학년으로 인형같이 예쁜 얼굴이 무표정한 얼굴. 어마어마한 부잣집 영애로 추정되며 집에 몇십마리나 되는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 충직한 남자 부하 둘도 데리고 있다.[15]
엄청난 남자 킬러로 마음에 드는 남자와는 꼭 사귀고 마는 성격[16]. 제갈량과 사귀는 와중에도 주위에 남자가 많아서 이 때문에 제갈량의 마음고생이 매우 심했다. 하지만 사귄다고 해서 자신에게 집착하는 남자는 굉장히 싫어해서 제갈량과 다투다가 그의 이마에 큰 상처를 내고 만다. 이후 둘은 헤어졌지만 그에 대한 마음은 다 접지 못한 듯 환타가 나타난 후 제갈량에게 더욱더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가질 수 없다면 죽이겠다고 칼로 찌르기도 한다. 게다가 제갈량에게 접근하는 여자는 모두 유괴해서 큰일을 치를 정도. 그냥 한마디로 얀데레
우연히 길에서 본 상처입은 묘향을 데려다가 보살펴주다 환타가 선녀란 것을 알게 되어 그녀를 없애기 위해 묘향의 음모에 가담한다. 그리고 자청하여 제갈량의 108번째 마지막 악연이 된 그녀는 제갈량을 되찾기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데... 나중에 가선 마정의 숙주가 될 것을 자청하고 악연과는 관계 없이 제갈량에게 반한 유신을 붙잡기까지 한다.
천계의 실질적 권력자로 미란다의 오빠이다. 일찍이 천재로 불리며 어린 나이에 승상의 자리에 올랐다. 상제 다음으로 천계의 권력을 가지고 있으며 본업을 뒤로 하는 상제를 대신하여 천계의 사무를 한꺼번에 맡고 있다. 그의 일과는 하루종일 상제를 쫓아다니며 밀린 업무를 하게 하고 상제의 칭얼거림을 듣는 것이다. 후반에 상제의 음모를 알게 된다. 이 때문에 상제가 그를 구미호로 만들어 천상인들에게 사냥하도록 대회를 여는데... 나중에 가서 다시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다. 허나 작품이 연중되면서...
천계를 다스리는 옥황상제이다. 줄여서 상제라고 부른다. 평상시에는 어린 소년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사극 어투를 사용하고 있다. 미란다가 열렬히 사모하는 대상이나 정작 그는 환타에게 관심을 보이며 상제비로 임명했다. 환타와 같은 체질이기 때문에 평소에는 힘을 봉인해두고 있다. 봉인해제를 하며 머리를 풀면 성장하여 훤칠한 청년의 모습으로 변신한다.
옥황상제는 상제비와의 결합을 통해 나온 자식의 육체에 힘과 기억을 대물림해 그 위치를 유지하고 있는데, 현재 상제의 몸은 쇠퇴기가 온 상태. 불멸의 육체를 바라는 그는 몰래 음모를 꾸미고 있었는데... 연재 중단으로 이 음모는 영영 밝혀지지 않을 듯
제갈량의 큰형이자 직장인. 형제 중 유일하게 결혼을 한 유부남으로 손아래 동생들을 챙겨왔었다. 동생인 제갈량이 말썽을 부릴 때마다 늘상 혼을 내는 성격이다. 정작 환타가 사고를 쳤을 때는 환타를 때리지 못하고 제갈량에게 꿀밤을 대타로 한다.
제갈량의 작은형으로 현재 군 복무중인 군인.[17] 형제 중 유일하게 군 복무를 하고 있기 때문에 뒤늦게 등장하였고 환타를 뒤늦게 알게 된 인물. 그리고 우연히 유리와도 만나게 되는데 그녀가 동생의 연인이라는 것을 모른 채 유리에 의해 조종되었던 편이다.
환타의 어머니. 사실상 선녀와 나무꾼에 등장하는 선녀로 인간 남자와 결혼하게 되면서 파인과 환타 남매를 출산하게 된다. 도도하고 수려한 모습이지만 냉혹한 기질도 있으며 인간세계에 내려와서 환타를 만나기도 하였다. 유리와 밀접한 관계를 맺기도 하였다.
선녀중 하나로 오란을 질투해서 나무꾼과 결혼하게 만든다. 나중에 기억을 되찾은 오란에게 복수를 당해서 인간으로 환생하게 되는데 일정 나이가 되면 선녀 시절 기억이 떠오르게 된다고 한다. 환생한 모습은 조선시대에 잠시 나오는데 아무래도 한번만 환생하는게 아니라 계속 죽어도 다시 환생해서 일정 나이가 되면 선녀시절의 기억이 떠오르는듯하는데 현대에서는 예영 선녀의 환생이 나오지 않아서 맥거핀으로 남았다. 혹시 김유리가 예영 선녀의 환생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오란과 접하게 되어서 결혼까지 하였다는 인간세계의 남자. 사실상 선녀와 나무꾼에 등장하는 나무꾼이다. 현재는 감옥에 지내고 있는 중으로 오란이 찾아와서 면회를 하는 편이기도 하다. 환타에게는 (생물학적, 유전적으로는) 아버지와 딸 관계. 하지만 사실상 생판 남이나 마찬가지.
신도의 이복 남동생. 나무꾼이었던 형과는 달리 관직에 오르며 고을 사또를 맡고있지만 본업은 뒷전이고 기생들과 놀아나기에 바쁜 편. 과거편에 등장하였으며 다른 시간에서 날아오게 된 선녀 환타의 모습을 보게 되면서 주목하는 중.
사실 인간 쓰레기 중의 인간 쓰레기로, 파인은 신오가 오란을 겁탈하여 태어난 자식이다. 겁탈의 후유증으로 기억을 상실한 채 신도의 아내로 평범한 인가의 삶을 살아가던 오란을 또 한번 겁탈하여[18] 태어난 자식이 바로 환타. 한 마디로 남매의 실질적인 아버지는 이 작자다. 이복형과 오란에게 비뚤어진 감정을 갖고 있었다.
천계의 심부름꾼이자 인간과 사슴의 모습을 하고 있는 반인반록. 인간세계에 있을 때 순찰중인 경비들에게 쫓기던 중에 제갈량을 만나게 되었고 그를 선녀가 있는 곳으로 안내한 장본인이다. 성격이 덜렁스럽고 사고뭉치인지라 천계에서도 말썽 많은 문제아로 낙인이 된 상태.
그런데 과거편에서는 의외로 본 모습과는 다르게 침착하고 조용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천록 특유의 말썽기나 사고뭉치와도 같은 모습도 없었고 조용한 성격으로 나오는데 천록의 조상이거나 전생이라는 일설이 있다. 특이하게도 경상도 사투리를 쓴다.[19][20] 어떤 때는 상제의 애완견(?) 취급을 받으며 개가 되기도...
환타를 위험에 빠뜨리는 음모를 꾸미는 고양이 귀를 가진 수인족 아가씨. 제갈량이 만든 악연에게 마정을 심어 악연의 힘으로 키워 정령으로 부활시킨다. 그러나 일은 거의 다 수포로 돌아가고 정령들은 전부 제갈의 보드에 심어져 버린다. [21] 동물의 모습을 한 수인족이지만, 묘향은 천상에서 태어난 것이 아니라 저주로 인해 인간의 몸에서 태어나게 되었다. 그래서인지 어릴 적에는 사람들에게 핍박받으며 살아왔다. 하지만 후에 인간계에 있던 오란이 그녀를 거두고 그래서인지 그녀에게 충성을 다한다. 신도와도 관계가 있었으나 갈마도로 인연의 실이 끊어져버려 아예 기억하지 못한다.
불의 정령으로 불리고 있는 캐릭터. 일명 화수목금토의 속성을 가진 정령 중 가장 먼저 등장하였으며 한때는 제갈량, 환타와 적으로 있었다가 나중에 보드에서 봉인되었다가 세상에 나오게 된 흙의 정령 토정의 도움으로 관계를 개선하게 되어서 제갈량의 편이 되었다. 나중에 나무의 정령 목련이 등장하였을 때 다시 등장한다.
물의 정령으로 불리고 있는 캐릭터. 화수목금토의 속성인 물의 속성을 가졌다. 원래는 침착하고 조용해 보이는 정령으로 알려졌지만 상제가 연인이었던 나무의 정령 목련을 처형시켰던 것을 계기로 상제에 대한 복수를 하기 위해 헤어스타일을 완전히 바꾸고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처음에는 물이 아닌 바닷물 속성으로 제갈량들과 싸웠으며 심지어는 연인으로 여겼던 목련과도 싸우게 되는 등 온갖 폭주를 벌이기도 하였다가 환타가 바닷물 속성을 물의 속성으로 되돌리고 정화를 시켜주면서 제갈량 편으로 바뀌게 된다. 하지만 아직 쇠의 정령인 금강이 등장하지 않아서 현재는 제갈량의 보드에 봉인되어 있는 상태.
나무의 정령의 불리고 있는 캐릭터. 화수목금토의 속성인 나무의 속성을 가졌다. 처음에는 묘향의 명령으로 제갈량들을 위협하는 적으로 등장하였으나 나중에 수천이 등장하고 그가 적으로 등장하면서 한때 그와 싸우기도 하였다가 바닷물 속성에 약한 단점으로 제갈량 편이 되어서 보드에 들어가 치유를 하게 된다. 나중에 제갈량과 환타가 과거로 갈 때 다시 등장한다.
쇠의 정령으로 불리는 캐릭터, 화수목금토의 속성인 쇠의 속성을 가졌으나 본작에서는 아직 등장하지 않았다. 다만 한 컷상에서 그 모습이 잠시 나온 적은 있었다.
흙의 정령으로 불리는 캐릭터. 화수목금토의 속성인 흙의 속성을 가졌으며 화륜에 이어서 등장하였다. 원래는 제갈량의 보드에 봉인되어 있었다가 화륜이 등장하면서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큰 덩치에 도끼를 가지고 있으며 화륜의 불 속성을 받으면 힘이 세져서 적을 무찌를 수 있는 장점을 가졌다.


[1] 사실 미란다라는 음료수는 없다. 미린다가 있을 뿐이다.[2] 오란씨의 파생상품으로 오란씨 파인 (파인애플 맛...)이 있다.[3] 큰형은 직장인에 결혼을 하였고 작은형은 군복무중. 초기에는 전역예정자로 나왔으나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단행본 11권에서는 복무중인 현역병으로 바뀌어서 휴가 군인으로 나온다.[4] 원래 천록이 몰래 선녀의 옷을 빼앗으려다 발각되자 저지른 것이다.[5] 본의아니게 환타의 옷을 찢게되 멘붕한 제갈량에게 자기를 거둬들이겠다니 너무 감동크리 먹었다고 하자 제갈량이 정신차리고 뭔소리냐고 반문하는 것과 동시에 환타가 제갈량의 복부를 가격, 얘기를 못하게 한다.[6] 상제와 결혼하여 정실부인 자리를 노리고 있는 중인데 정작 상제는 환타에 빠져 있는지라... 그런데 또 환타에게 상제는 아웃 오브 안중...[7] 점심 후 잇사이에 이물질이 끼었나 확인하려고 햄버거 집 창문을 봤는데 그 안에 있던 여학생들이 단체로... 이를 본 여학생들의 남친들이 제갈량에게 피꺼솟해 덤벼들고 여학생들은 그의 옆에 선 환타를 보고 열폭(...)[8] 환타는 자신의 출생에 관한 진실을 알고 싶어했다. 마침 그 당시 전생을 가지고 있던 세상 유일한 인간인 제갈량을 알게 되었고 일부러 접근하여 악연에 휘말리도록 방치하였다.[9] 작품내 꽤 많이 언급되는 말로 '킹카'라는 이 단어가 본 작품이 연재되던 2000년대 초반까지 많이 쓰이던 말이었지만 지금은 이에 가까운 단어로 훈남이란 말이 더 많이 쓰이고 있다. 작품이 오래 전 작품이란 것이 실감나는 순간이다.[10] 사실 환타도 제갈량에게 별 관심이 없다.[11] 유리가 자신의 사랑의 정표랍시고 그어댄 것이었다. 즉 "넌 내 거."란 표시란 얘기.[12] 근데 정작 본인은 오빠가 아니라 이라고 하였다.[13] 처음 인간계로 내려와서 초면인 제갈량을 만나 거칠게 행동한 것에 격분한 제갈량이 욕을 해대자 "그렇게 함부로 말하는 입은 이 형아가 해버린다!"며 정색하고 말했고 이 말을 들은 제갈량의 어이는 안드로메다로...[14] 몰래 클럽에 갔던 제갈량 일행에게 후배라고 속였다가 제갈량의 적극성에 매료되어 한 것이다. 그리고 자신이 제갈량의 선배임을 밝혔다.[15] 두명 다 일본인들이라 대화 역시 일본어로 한다.[16] 제갈량을 알고 난 후로는 모든 남자관계를 정리했다.[17] 초기에는 전역 예정자로 나왔지만 11권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하였을 때는 휴가 중인 군인으로 나온다.[18] 이 때는 신도의 몸을 빼앗아서 강간했다.[19] 본디 작가가 부산 출신이라 영향을 주었던 것으로 추정된다.[20] 과거편 시절에는 사투리를 쓰지 않는다.[21] 사실 묘향의 배후는 오란으로 그녀가 꾸민 음모는 전부 환타를 없애려는 오란의 음모였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