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16일 방송된 노는 언니에 출연해서 "아버지가 우슈 체육관을 하셨다. 6살 때 체육관에 갔을 땐 무서워서 안 한다고 했다가 7살 때부터 재미를 느껴서 입문하게 됐다"며 "남자 선수들은 팀이 있는데 여자 선수들은 팀도 없고 지원도 없어 대부분 25살에 은퇴했다. 저는 좀 오래 하는 편이다. 은퇴 후엔 보통 트레이너나 체육관에서 일한다. 외국에서는 잘 돼 있는데 국내에선 비인기 종목이다"라고 말했으며, "우슈 유니폼은 선수가 직접 디자인을 한다. 색상 규정은 없지만 단추가 7개여야 되고 제 종목은 반팔이어야 한다. 다른 종목들도 조금씩 규정이 다르다"고 설명했으며. "여자 선수들은 실업 팀이 없다. 현재 저는 대표팀 수당이 전부다. 다른 종목에 비해 비용이 적게 들긴 하지만 부모님 도움이 필요하다. 여자 선수들은 다 자비로 훈련한다"고 열악한 환경을 토로했다.# 그리고, 2019년 세계우슈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수상했을 때 이연걸에게 직접 메달을 받았던 사연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