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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9 04:05:36

서큐버스 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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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wallpaper01.jpg[1]

파일:external/blogfiles.naver.net/%BC%AD%C5%A5%B9%F6%BD%BA_%C4%FD.jpg

SuccubusQueen 모든 서큐버스의 여왕

1. 개요2. 특징3. 패턴4. 문제점5. 스토리

1. 개요

몽환의 라비 던전에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다시피 서큐버스들의 여왕이다.

줄여서 섴퀸 이라고 부른다. 서큐버스 퀸의 날개는 섴퀸날 등등.

2. 특징

외형은 대체로 순해보이고 침착해보이며 가녀려보이는 등의 얼굴을 하고있다.[2] 어쩌면 외모로 다른 의미로 사람을 현혹하는 듯 하다. 피부톤은 엘프나 인간하고도 비교가 안될 정도로 하얗다. 대충 달빛과 가까운 흰색이라고 보면 된다. 옷은 보다시피 성적인 요소는 거의 다 있다. 키는 굉장히 크다. 대략 200cm 가까이 되는 것 같다.

보통 서큐버스처럼 벗길 수 있지만 조건이 확실하게 다르다. 벗기는 방법은 아래 패턴 문단의 스위트 일루젼 참조

얼마나 벗겼느냐에 따라 보상으로 나오는 서큐버스 퀸의 장비가 바뀌는데, 전혀 벗기지 않으면 서큐버스 퀸 풀커버 바디수트,[3] 1번 벗기면 서큐버스 퀸의 날개, 서큐버스 퀸 하프커버 바디수트,[4] 2번 벗기면 서큐버스 퀸의 날개, 서큐버스 퀸 미니멀 바디수트,[5] 브레이슬렛, 부츠는 벗기는 것과 상관 없이 나온다. 참고로 위의 의상 세트중 하나라도 얻으면 위에 전광판에서 자신의 이름과[6] 함께 무엇을 얻었는지 나온다.

보스룸에서 등장시 팬텀[7]과 함께 등장하며, 유저를 인식한 후 바로 베이비 서큐버스 4마리를 소환한다. 베이비 서큐버스가 2마리 이하로 줄면 다시 소환하는데 4마리씩 추가 소환하며 총 소환 횟수의 제한이 없으므로 일반적인 파티에서는 베이비 서큐버스의 수를 3마리까지만 줄이고 더이상 잡지 않는다.

3. 패턴

해당 패턴들의 명칭은 듀크, 세피로트, 마스터 리치등과 같이 클라이언트 내에 존재.

패턴들이 공통적으로 간소화를 키면 거의 안보이니 주의.

이 공격은 유저를 향해 달려오면서 평타로 때리다가 시전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대쉬 전 대쉬방향으로 격식인사 이모션을 하기 때문에 모션을 사용하는 위치를 보고 피하는 방향을 알 수 있다. 대개 인식하는 파티원이나 링크가 걸린 펫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펫만 잘 분산시켜줘도 대쉬가 자신을 향해 오는 경우가 거의 없을 것이다.[9]
버터플라이 대쉬 역시 오브젝트에 막히는 스킬이기 때문에 화로의 사각을 이용하면 쉽게 회피가능하다. 버터플라이 대쉬가 불가능한 서큐버스 퀸은 베이비 서큐버스가 슈팅러시를 사용하지 못할 때처럼 일시적으로 바보가 된다.

이 공격을 맞으면 '매혹의 불꽃' 상태이상이 걸린다.
- 썬더 : 인스턴트 캐스팅으로 시전하여 발사한다. 역시 데미지가 정신이 나간 수준이니 라이트닝 매직 실드나, 마나 실드로 상쇄하여 버티는게 좋다. 아니 사실상 둘다 쓰지 않으면 사망한다고 보면 된다. 하필이며 다단히트에 크리티컬도 생각보다 자주떠서 썬더에 죽는 사람이 많다. 특히나 썬더를 2~3연속으로 쏴버리는경우나 썬더를 날리고 바로 파이어볼을 날리는 경우가 많아서 매우 곤란하다. 사실상 퀸 패턴중 가장 플레이어킬수가 높은 패턴중 하나. 대신 처음 히트가 들어왔을 때 변신하게 되면 변신 무적시간으로 나머지 타수는 회피 가능하다.

- 아이스 스피어 : 인스턴트 캐스팅으로 시전하여 발사한다. 데미지가 안그래도 높아 크리티컬뜨면 거의 절명 상태인데 , 팬텀때문에 파이어 엘레멘탈을 발라는 경우가 많아 피격시 생명력 마나 합계 2500이 넘고 세공된 마나실드마저도 무용지물로 바로 데들리까지 떠버리는 정신나간 데미지에 혀를 내두르게 된다. 게다가 파이어볼이나 썬더와는 달리 맞은 뒤에 피격자가 직접 매직 실드를 할 수가 없다는게 문제.[10] 다만 유저의 아습과는 달리 몹의 아습은 얼어있을때 공격당하지 않는다는게 그나마 위안일까.

생명력이 90% 미만일때부터 사용하기 시작하며 생명력이 낮을수록 사용 빈도가 증가한다. 약 1분 정도의 내부 스킬 쿨타임이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한번 스위트 일루젼을 시전하면 약 1분간은 셀레스티얼 스파이크로 인식을 꼬더라도 메테오를 시전하러 올라가거나 다른 스킬을 우선적으로 사용한다.
* 스매시 : 대쉬를 사용하지 않고 그냥 뛰어온다면 십중팔구 스매시나 일반 공격인 경우가 많다. 문제라면 스매시의 데미지가 하드 중급의 알반 나이트 골렘급이므로 도망가주는게 좋다. 스위트 일루젼 패턴 저지 이후에 높은 확률로 사용한다.

4. 문제점

5. 스토리

'마치 긴 꿈을 꾼듯한' 퀘스트의 최종보스 캐릭터.

옛날 투아하 데 다난들에게 마족이라는 이유로 추방당해 던전[16]에 박히게 되었다. 베이비 서큐버스, 서큐버스들의 여왕이지만 베이비 서큐버스들이 성장하면 서큐버스 퀸이라는 외로운 자리를 이어가야한다는 걱정을 품고있다.

서큐버스의 여왕이며, 베이비 서큐버스들의 보호자이다. 이러한 베이비 서큐버스들이 자라서 서큐버스가 되어 다른 곳으로 가는 것을 보아야 한다. 또한, 이 과정에서 새로이 탄생한 서큐버스들은 어린 시절의 기억을 모두 잃게 된다고. 그러나 단 한 명의 서큐버스만은 기억을 온전히 유지한 채 자랄 수 있으며, 그렇게 가장 순수하던 시절의 마음과 기억을 유지한 서큐버스가 여왕의 자리를 계승한다고 한다. 이는, 서큐버스 퀸은 모든 서큐버스의 원형이 되는 존재이기 때문이라고. 서큐버스 퀸이 매우 청초한 얼굴을 하고 있는 이유 역시 이와 같다.

몽환의 라비 던전 가장 깊은 곳에서 베이비 서큐버스들을 보호하며, 그들을 양육하는 역할을 맡는다. 그렇기 때문에 서큐버스 퀸은 여왕이 된 이후로 그 자리를 떠나지 않고, 바깥 세상의 이야기 조차도 가끔 바깥에 나갔던 베이비 서큐버스들을 통해서나 들을 수 있다고 한다. 다 자란 서큐버스들은 기억을 잃고 다른 곳으로 떠나버리기 때문에 다시 몽환의 라비 던전으로 돌아오지 못 하는 모양. 크리스텔이 몽환의 라비 던전이나 서큐버스 퀸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던 이유는 이렇게 기억을 잃었기 때문이다.

서큐버스 퀸 자신의 말로는, 인간들의 어머니와 같은 존재라고 한다. 어린 시절의 순수함을 잃고 자신을 떠나가는 서큐버스 들을 보는 아픔을 겪어야 하며, 또한 결국 그렇게 다들 떠나가고 나면 혼자만 남게 된다는 등, 아이를 위해 보답받지 못 할 것을 아는 헌신을 하는 것은 어머니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17] 다만 진짜 어머니와는 다를 것이라는 발언으로 보아, 서큐버스 퀸이 직접 베이비 서큐버스를 낳는 것은 아닐 듯.[18] 아마도 그냥 양육자에 가까운 입장으로 추측된다.

여담으로, 현대의 서큐버스 퀸의 손에서 자란 서큐버스 중 크리스텔이 있었다고 한다. 정확히 이름이 언급되지 않지만, 분홍 머리에 인간 남자를 사랑해서 던전 밖으로 나가버린 서큐버스래봐야 누군지 뻔해서....

이러한 서큐버스 퀸의 말을 모두 듣고 크리스텔에게 돌아가서 퀘스트를 완료하면, 크리스텔은 서큐버스 퀸도 스스로 말했듯 결국 서큐버스이니 그녀의 말이 모두 진실인지 알 수는 없을 것이라며, 플레이어에게 서큐버스 퀸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한 차례 묻는다. 이 후 어떻게 대답하든 어느정도 동조해준다.

G21 수호자의 길에서 키홀이 브릴루엔을 보고 어머니의 가르침을 더 받고 오라며 서큐버스 퀸에게 되돌려보내는데, 이계의 신에게 힘을 얻은 선지자조차도 그녀를 거역할 수 없는 것을 보면 상당히 강한 힘을 갖고 있거나 태생이 서큐버스인 이상 본능적으로 그녀에게는 복종할 수밖에 없는 듯하다. 다만 선지자에 대한 키홀의 태도를 볼 때 받은 신성력을 빼앗아 버리고 보냈거나, 퇴화시켰을 수도 있으니 그 부분만으로 선지자의 힘을 넘거나 강제력이 있을 것이란 가정은 섣부르다.

[1] 여담으로 이 컨셉 일러스트가 모 TCG의 일러스트를 모방했다는 의혹이 있다. 참고참고2[2] 보통 서브컬쳐계 서큐버스가 순하고 가녀리기보다는 매혹적인 모습을 주로 하고 나오는것과는 대조적.[3] 위 사진의 옷 그대로 나온다.[4] 풀커버에서 나비무늬 상의 겉옷(사실 상의 겉옷이 아니라 날개로 몸을 감싸고 있는 모습인데 하프커버 상태에서는 날개를 펼칠 뿐이다.) 및 팔부분 일부 천이 제거된 옷.[5] 겉옷 전부 및 팔부분 반절 천이 제거된 옷.[6] 단 일부는 가려지게 된다. 하지만 2자 닉네임은 가려지는것 없이 뒤에 ****만 붙고 그냥 나온다.[7] 팬텀은 쓰러지는 즉시 팬텀이 건 포효효과를 해제하며 맵 중앙에 새로운 팬텀이 생성된다. 생성 직후 맵 원형 화로 뒤 범위까지 포효를 사용하므로 2시나 4시, 8시 10시 방향에 있는 대피구역에 숨어있으면 포효에 걸리지 않는다.[8] 타수로 보이는건 4타지만 슈팅러시와 마찬가지로 1타이다. 따라서 마나실드 없이 맞는다는 가정 하에 버터플라이 대쉬를 맞더라도 현재 생명력이 50%를 초과한다면 데들리가 될 지언정 바로 죽지는 않는다.[9] 다만 시련의 동굴에서는 펫을 소환할 수 없기 때문에 알아서 피해야만 한다.[10] 게다가 2016년 7월 초 현재 아이스 스피어를 아이스 매직 실드로 막을 때 버그가 있어서 아습이 폭발해서 데미지를 입어도 얼어있는 상태가 지속돼서 이동이 불가능한 버그가 있다. 이때 마법이나 파힛에 의한 공격은 가능한 기묘한 버그, 한번 더 아이스 스피어 폭발 시간까지 기다리면 움직일 수있다.[11] 내부 쿨이 없는 스킬이라 3번을 전부 공격한 후에도 다시 올라갈 수 있다. 3번이 아니라 6번 사용하는 것과 비슷해 보이는 것은 이 때문이다.[12] 활에 의한 공격은 각 메테오 웨이브가 끝날 때마다 아주 잠깐 가능하다. 그림자 미션에 등장하는 비퍼의 눈에서 빔 패턴과 비슷한 판정인듯. 동일한 판정이라면 슈팅러쉬 등으로도 타격이 가능할것이다.[13] 다만 부상은 회복하지 못한다. 부상률이 높은 무기가 선호되는 이유.[14] 그래도 패턴을 모르고 간다면 마비노기 보스중에선 강한 보스임에는 틀림 없다.[15] 지금은 둔기 스매시와 격투 그로기의 마법 스킬 봉인이 전부 통하지 않기에 얘기가 다르다.[16] 정확히는 오래된 지하의 수도원.[17] 이를 볼 때 그닥 나쁜 성격은 아닌듯.[18] 사실 마비노기 내에 마족들이 어떤 과정을 통해 태어나는지는 제대로 밝혀진 바가 전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