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10 오리지널에서의 모습.[1]
벤10 옴니버스에서의 모습.
벤10 리부트에서의 모습.
Circus Freaks Trio.[2]
1. 개요
벤10 시리즈에 등장하는 빌런 집단. 이름처럼 총 세 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내명은 서커스 괴물들이다.서커스 프릭스라는 이름답게 인간같지 않은 피부에 기괴한 복장을 입고 괴이한 능력을 지닌 자들이지만 외계나 다른 차원 출신이 아닌 지구인들이다. 벤10 위키에선 돌연변이 인간들이라고 기술했다.
좀보조의 수하들이었지만 이후 독자적으로 범죄를 저지르다 고스트프리크나 네거티브 10과 연합하여 활동한다.
오리지널 시리즈 이후 에일리언 포스에선 전혀 등장하지 않았다. 그러다 벤10 옴니버스에서 다시 좀보조의 수하들로 재등장. 허나 재등장하자마자 배관공들에게 체포되는 결말을 맞이했다.(...)
그래도 미래 에피소드의 언급이나 The most dangerous game show 에피소드를 보면 탈옥한듯.
벤10 리부트에선 비중이 급상승하였다.
2. 구성원
2.1. 애시드 브레스/악튜맨
성우는 디 브래들리 베이커(오리지널) → 조시 키턴(리부트) / 신용우→이현삼인조의 리더. 기괴하게 비틀린 입에 눈 하나는 역안이고 비쩍 곱은 몸을 가진 게 흡사 좀비처럼 생겼다. 옴니버스와 리부트에선 디자인이 다소 동글동글해져 기괴함이 덜해졌다.
능력은 입에서 산성 가스나 액체를 뿜는 것. 능력 때문에 작중 인물들에게 더럽다고 까인다(...) 리부트에선 같은 편인 프라이트위그한테도 까였다.[3]
좀보조가 보스라면 이쪽은 리더역할을 하는듯하다.
2.2. 프라이트위그/메두사
성우는 크리 서머(오리지널) → 제시카 디치코(리부트) / 장우영(오리지널) → 소연(리부트)→양정화(리부트 시즌 3~)삼인조의 홍일점으로 머리카락을 촉수처럼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 이와 더불어 동작이 마치 체조 선수처럼 유연하고 아크로바틱하다. 오리널에선 머리를 풀고 다녔지만 옴니버스에선 트윈테일이 되었다.
독특한 디자인에 나름 예쁘게 생긴데다 새침한 성격, 벤10 시리즈의 얼마 안 되는 레귤러 여성 악역이라 인기가 꽤 있다. 그래서 그런지 리부트에서 보정을 꽤 받아 리메이크되었는데 무려 로리가 되었다.(...) 오리지널에선 나이가 정확히 몇 살이다란 언급은 없었도 성인이었는데 여기선 벤, 그웬과 동갑인 10살이 되었다. 거기다 삼인조 중 유일하게 단독 에피소드까지 나왔다! 이후로는 꾸준히 좀보조, 다른 동료들과 함께 세트로 나오지만 엄청 출세했다고 봐야할듯.
오리지널 시리즈의 미래편 언급에 따르면 Nuevo Circus Freaks의 리더라고 한다.
2.3. 썸스컬/괴력맨
성우는 제프 도셋(오리지널) → 데이비드 케이(옴니버스)→존 디마지오(리부트) / 김정은 → 방성준(리부트)→오인성(리부트 시즌 3~)커다란 덩치에 그에 맞는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다(라고 첫등장때 그렇게 소개했지만 힘이 프라이트위그보다 약해보인다. 썸스컬은 파이프를 힘들게 조금 구부렸지만 프라이트위그는 표정변화 없이 파이프를 쉽게 구부렸다.). 약간 모자란 구석이 있는 근육바보. 머리가 손톱처럼 생겼다. 삼인조 중 제일 비중이 떨어진다.
[1] 왼쪽부터 프라이트위그, 애시드 브레스, 썸스컬.[2] 더빙판에선 '서커스 괴물들'로 번역되었다.[3] 리부트에서 나온 바로는 치과에 가야할것 같다고 막대한 수익을 가진 좀보조에게 말하나 좀보조는 귓등으로도 듣지 않았고 이후에도 계속 몸에 문제가 생겼으나 좀보조가 계속 무시하는 바람에 이꼴이 된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