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19 09:51:17
KBS 일요연속극
서울의 골목길 |
| 방영 채널 | KBS |
| 방영 기간 | 1962년 6월 10일 ~ 1962년 7월 1일 |
| 방영 횟수 | 4회 |
| 방영 시간 | 매주 일 / 오후 9:00 ~ 9:45 |
| 각본 | 김석야 |
| 연출 | 황운진 |
[clearfix]1962년 6월 1일부터 1962년 7월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영된 KBS의 일요연속극. 김석야가 각본을 썼고, 황운진이 연출했다. 한국 최초의 주간 연속 드라마로, 대한민국에 TV 드라마가 정착할 수 있게 만들어준 나름 의미있는 드라마다.
서울의 한 서민 가정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뤘으며, 회차마다 내용이 이어지지 않는 옴니버스식 구성으로 전개되었다.
박주아가 54세의 반찬가게 할머니 역할로 출연했었는데 당시 박주아의 나이는 20살이었다. 만나이로는 따지면 18살밖에 안되는 나이에 36살 차이나는 할머니 역할을 맡은 것이다. 1960년대 방송국에는 노인 역을 할만한 나이 든 배우가 적어서 많은 젊은 배우들이 노인 분장을 했다. 지금은 진짜 노인이 된 이순재, 사미자 등도 당시엔 새파란 젊은이라, 노인 역을 하기 위해 분장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