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4대 천왕

1. 개요

2. 특징

• 악의 대명사인 세력이지만[5] 사실 아주 나쁜 써클은 아니다. 아무래도 1등 미디어가 아동 채널에 가깝고[6] 배우들이 대부분 코미디언이라 그런지 빌런이여도 많이 순화된 모습으로 나온다. 그렇지만 폭력과 괴롭힘을 행사하며, 툭하면 주먹부터 날리려는 등, 조폭과 거의 다를 게 없는 일진들이다.[7]
• 인천 연합과 구도가 거의 동일하다. 4명의 각 지역구 대표주자와 그들을 이끄는 통합 대표주자, 그리고 목적이 전국 제패인 것까지 똑같다. 하지만 상술했듯 서울 4대 천왕이 좀 더 먼저 결성됐다고 한다.
• 박형민을 제외한 멤버들 전부가 180cm 이상으로 상당한 장신들이다.[8] 최단신인 박형민도 178~9 정도로 평균치보다 꽤나 큰 편이다.[9]
• 시즌 3까지는 공포의 세력으로 묘사되었다. 정보 1등을 납치하고, 전원이 검은 옷을 입는 등 조폭 무리가 따로 없었으나 시즌 4에서는 최부기를 제외한 모든 멤버가 개그씬을 연출하거나 선생님께 예의 바르게 인사하는 등 이미지가 많이 순화되었다. 게다가 정보 1등을 납치했을 때 바로 풀어주려 하였지만, 정보 1등이 정보를 얻기 위해 엄마한테 혼날 각오하고 자발적으로 4대 천왕 아지트에 남은 것이었다.[10]
• 시즌 4~6 기준으로 서울 4대 천왕 전원이 김성기 또는 신흥재와의 대결에서 패배한 적이 있다. 손민혁과 박형민, 최부기는 김성기와 신흥재에게[11], 정재형은 신흥재와 정호철 다구리[12]로 당하고 이후 신흥재와의 1:1 대결에서도 패배하였다.
  그리고 잘나신 그분 윤형빈 역시 김성기와 신흥재에게 패배하였다.
• 현재까지 서울 4대 천왕 멤버 전원과 대결하여 승리한 인물은 신흥재가 유일하다.[13]
• 자신보다 약한 상대든 강한 상대든 패배한 멤버는 명성을 떨어뜨리고 수치심을 유발한다는 이유로 추방하거나 다시 들어간다 하더라도 대우가 예전만큼 좋지는 못하다.[14] 그러나 시즌 5 이후로는 모두가 한번씩 패배한 적이 있기 때문에 사실상 현재는 서울 4대 천왕이 몰락했다고 봐도 될 것 같다. 더군다나 그 중 2명[15]은 티어까지 하락했으니 예전의 강한 세력이라는 명성은 더 이상 보여주지 못할 것 같다.
• 최강 세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멤버 하나하나가 격투 면에서 강점이 있으며, 모두 자부심과 자존심이 강한 성격이다.
• 최강 세력이다보니 최초로 한 시즌으로 끝나지 않는 세력이다. 그러나 이제는 김성기, 신흥재에 이어 부산 세력과 광주 카르텔, 타노스까지 등장하면서 최강 세력이라는 위상이 다소 떨어지게 된 감이 있으나 조직 면에서 보면 여전히 서울 4대 천왕에 버금가는 세력이 거의 없고 잘나신 그분도 세계관 최강자급 실력이므로 강한 세력은 맞다.
• 인천 연합처럼 서울 4대 천왕도 서로 모이는 아지트가 있고, 회의실도 있다.[16]
• 전국 제패 시절 당시엔 인천 연합과는 달리 각 지역을 해당 지역 대표주자에게 맡기지 않고 본인들이 전부 직접 담당하였다.[17]
• 서울 4대 천왕 멤버 대부분이 머리가 안 좋고 공부를 못 한다.[18][19]
• 시즌 6 에피소드 14의 과거 시점에서 권아솔이 윤형빈에게 준 지역구 대표주자들 리스트에 서울 4대 천왕 멤버들이 없었던 것을 보아, 서울 정보 1등의 정보까지 삭제할 정도로 멤버 전원이 과거부터 악랄했던 것으로 보인다.
• "서울 4대 천왕"이라는 이름은 윤형빈이 멤버들을 포섭하기 전부터 지었던 이름이다. 여담으로 김경록과 권아솔은 이름을 처음 들었을 때 마음에 안 들어했던 모양이다.
• 과거 설정이 왔다갔다한다. 원래는 잘나신 그분 윤형빈이 종로구 대표주자 손민혁, 영등포구 대표주자 정재형, 강남구 대표주자 최부기를 포섭하여 서울 3대 천왕을 결성한 후에 전라도 대표주자 박형민이 서울로 전학을 와 서울 4대 천왕에 합류하였다는 설정이었으나, 시즌 6 에피소드 14의 과거 시점에 따르면 박형민이 서울로 전학을 온 후에 윤형빈이 서울 4대 천왕 결성을 계획하고 있었다는 설정으로 나왔다. 뿐만 아니라 시즌 5 에피소드 8의 과거 시점에서도 윤형빈이 최부기와의 대결 후에 최부기에게 "서울 4대 천왕.. 너에게 맡겨도 손색 없겠다."라는 대사를 쳤다. 서울 3대 천왕을 결성하기 전이었다는 뜻인데 말이다.
• 멤버들 개개인이 워낙 자존심이 강해서 그런지 "서울 4대 천왕이라고 다 같은 4대 천왕이 아니다." 라는 말을 즐겨 쓴다. 심지어 서울 4대 천왕을 사칭하던 이원석마저도 이 말을 그대로 따라했을 정도인 걸 보면 4대 천왕 사이에선 꽤나 자주 쓰는 말인 듯 하다. 또 다른 이유로 보자면 4대 천왕 본인들은 4명 모두가 같은 취급을 받는 것을 매우 싫어해 하는 말일 수도 있다. 특히나 다른 멤버들과 비교도 안될만큼 강한 최부기는 다른 4대 천왕 멤버들을 다 깨고 온 신흥재가 본인을 얕보듯이 도발하자 바로 정색하고 멱살을 잡으며 위의 말을 했다.

3. 멤버

3.1. 종로구 대표주자(손민혁)

3.2. 영등포구 대표주자(정재형[39])

3.3. 강남구 대표주자(최부기)

3.4. 잘나신 그분(윤형빈)

4. 시즌 행적

5. 타세력과의 관계

• 인천 연합 : 라이벌 같지만 사실 4대 천왕이 한수 위다. 마스크 4인방 전원이 티어 상승을 하였음에도 4대 천왕보다 턱없이 약하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 통합 대장은 인천 연합이 더 위다.[80] 단, 4대 천왕이 완전히 몰락한 지금은 어떻게 될 지 모른다. 2년 전부터 꾸준히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였다. 현재에도 4대 천왕의 멤버들은 인천 연합을 모두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 그리고 마스크 4인방이 김성기와의 약속 때문에 전력을 발휘하지 못한 점, 전력을 발휘하면 볼링 1등을 제외한 나머지 마스크 4인방 멤버들이 4대 천왕 최강자 최부기와 같은 티어인 R이 되는 것을 고려해보면 실제로는 인천 연합이 훨씬 우위인셈.
• 신흥 세력 : 적대 관계지만 지금은 신흥 세력마저 몰락하였다. 하지만 시즌 6에서 다시 부활하였고 현재 서울 4대 천왕은 신흥 세력을 지지하고 있다. 심지어 같은 서울 4대 천왕이었던 박형민까지 이제는 신흥 세력 소속이므로 협력자 관계로 나올 듯 하다. 하지만 윤형빈이 신흥재와 갈등을 빚고 대결에서 패배한 지금은 어떻게 될 지 모른다. 대결 후에 신흥재가 윤형빈을 일으켜주는 묘사가 나온 걸 보아 연합할 확률이 높다.
• 타노스 : 사실 타노스가 세력으로 나올지 홀로 나올지 아니 애초에 등장하는지부터 의문이다. 만약 타노스가 있다 하더라도 잘나신 그분에게 첫 패배를 안겨준 인물인만큼 싫어할 가능성이 높지만, 김성기와 신흥재보단 타노스가 나을 수 있다.
• 부산 세력과 광주 카르텔 : 누가 더 강한지는 모르겠으나 같은 성향이라 친하였다고 한다.
• 전라도 : 전라도 대표주자 박형민 때문인지 서울 4대 천왕을 지지했던 지역이다. 전라도를 제외한 다른 지역들은 대부분 4대 천왕을 싫어하거나 최소 중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