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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8-24 19:39:35

서강대학교/학내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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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학언론사
1.1. 서강학보1.2. 교지 西江1.3. The Sogang Herald1.4. SGBS(서강방송)1.5. 서강TV1.6. 서강대학원신문
2. 사건사고
2.1. 재단 기획기사 검열에 반발한 학보 백지발행 사태2.2. 총학 비대위 측의 언론사실 개방 관련 발언 논란2.3. 제 16대 총추위의 서강학보 언론 탄압 논란

1. 대학언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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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학교 언론사는 진리에의 순종을 생명으로 하는 언론 본연의 사명을 바탕으로 서강학보, 서강헤럴드, 교지서강, 대학원신문 등의 발간 및 서강방송, 서강TV 등의 방송을 통하여 가톨릭 세계관에 기초한 대학 이념을 구현하고 대학 문화를 창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치되었다.

서강대학교 언론사에서 간행하는 모든 간행물의 발행인은 총장이며, 대학언론사의 운영에 관한 모든 업무는 편집인 겸 주간이 통괄한다.

서강대학교 언론사에는 본사의 운영에 관한 사항을 자문하기 위해 언론위원회를 두고 있다.[1]

1.1. 서강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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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학보는 1960년 서강대 개교 당시 유일한 언론사였던 서강타임스를 모태로 한다. 2주일에 1번 12면짜리 서강학보를 발간해 교내에 배포하고 있으며, 대학부/사회부/미디어부로 나뉘어져 있다. 제16대 총장 선거 전후로 여러 단독 보도와 속보를 이어나가 시위를 촉발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했으며, 그 뒤로도 학내 여러 사안에 대해 발빠르게 취재하여 보도해 서강대 학내 언론 중 학생들로부터 가장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1.2. 교지 西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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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지 <서강>은 한 학기에 한 번 발간된다. 문화부/대학부/사회부로 구성되어있으며 편집회의를 거친 글뿐만 아니라 청탁글, 독자투고 등이 함께 실린다. 가을 학기에는 청년문학상을 주최하여 문학에 뜻이 있는 학우들의 작품을 시상하기도 한다.

1.3. The Sogang Hera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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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학교의 유일한 영어 언론매체이다. 일년에 총 네 권의 잡지가 발간되는 계간지로서 학내 이슈뿐만 아니라, 국제, 사회, 문화, 여론 등의 다양한 분야의 소식을 영어로 소개한다.

1.4. SGBS(서강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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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학교 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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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학교 방송국
VOS
서강대학교 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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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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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학교 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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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대학교 교육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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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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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자대학교 교육방송국
SEBS
세종대학교 군자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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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숭실대학교 방송국
S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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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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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학교 방송국
H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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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방송국 SGBS는 서강대학교 유일의 종합방송국이다. 학기중에 라디오 및 영상 뉴스, 다큐멘터리, 드라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 송출하고 있으며 매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방송제와 정규 방송제를 개최한다. 제작부, 보도부, 기술부, 아나운서부, 총 4개의 부서로 이뤄져 있다. 라디오방송은 하루에 3번 캠퍼스 곳곳에 설치된 스피커를 통해 송출되며 영상방송은 교내에 설치된 40개의 PDP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정규방송 이외에도 학내에 긴급한 사안이 있을 때 이를 취재하여 보도하며, 교내 공식 행사에서 사회자, 엔지니어 등으로 활약하기도 한다.

1.5. 서강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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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4월 4일 개국한, 기존까지 라디오 매체로만 존재하던 전국 대학 언론사에 등장한 최초의 영상전문방송국이다. 보도부와 제작부 2개 부서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도부는 매주 뉴스를, 제작부는 격주로 드라마, 다큐, 예능 등의 다양한 영상을 송출한다. BW관 학생식당과 교내 곳곳에 설치된 40여개 TV를 통해 시청이 가능하며, 지난 방송은 홈페이지와 유튜브채널을 통해서 시청 가능하다.

매년 가을 방송제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방송제를 개최하며, 학교 축제와 교내 행사(총장과의 대화 등), 그리고 학부인원감축 반대시위 등 교내에서 벌어지는 각종 시위현장을 아프리카TV 또는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서강TV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6. 서강대학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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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학원신문은 1989년에 복간되어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서강 내의 유일한 매체로서 계간지로 발간된다. 지면은 16면 타블로이드지판으로 제작되며 기획, 인터뷰, 특집, 보도, 학술 등으로 구성된다. 대학원신문은 학술적인 이슈에 초점을 둠으로써 여타 학내 신문들과 차별화를 지향한다.

2. 사건사고

2.1. 재단 기획기사 검열에 반발한 학보 백지발행 사태

파일:서강학보 백지발행.jpg
서강학보 692호
2019년 5월, 학교 이사회와 총장이 자신들과 관련된 기사 게재를 승인하지 않자 서강학보가 편집권 침해를 이유로 학보를 전면 백지발행한 사건. #1 #2

당초 학보사는‘보다 나은 서강을 위해서’라는 제목의 기획 기사 3건을 게재할 예정이었다. 이 기사는 학교의 특정 입시전형과 교수 임용방식, 법인이사회 구성, 예산 부족 문제를 비판하는 내용이었는데 이 내용이 심히 불편했던 주간교수는 설문조사의 신뢰성과 교내 커뮤니티인 서담의 폐쇄성을 지적[2]하며 지면 발행을 허가하지 않았다. 더욱 이해가 안되는 점은 메일에 예의가 없었다는 점을 게재 불허의 이유로 삼기도 했다는 것인데 이에 반발한 서강학보가 692호의 전면을 백지로 발행하면서 벌어진 사건이 바로 이것이다.
파일:백지발행 입장문.jpg
백지발행에 대한 서강학보의 입장문
이에 학교측은 주간교수가 보완취재를 요구했을 뿐 편집권 침해 행위는 절대 일어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2.2. 총학 비대위 측의 언론사실 개방 관련 발언 논란

2020년 8월, 당시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장 박철훈(전자 14)의 '그거 다 조져야 한다' 발언으로부터 시작된 논란이다. 문맥상 '그거'라는 단어에 있어 총학 비대위와 언론사협의체 간의 해석에 차이가 있었다.# 이에 언론사협의체 측에서 이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며 중운위에 참가했고, 긴 논의 끝에 합의했다. #

2.3. 제 16대 총추위의 서강학보 언론 탄압 논란

제 16대 총장 선거 당시 서강학보가 당시 이주연 이사 및 심종혁 후보에 관한 논란에 대한 단독 보도를 이어가며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자, 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에서 '서강학보가 학교 주요 기구의 정보를 무리하게 입수 및 보도해 강영수 후보자의 사퇴에 영향을 줬다고 추정한다'며 이와 같은 보도를 제지해야 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낸 사건이다. # 이에 총추위측은 언론 탄압은 오해라며, 의사 표명이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


[1] 보다 자세한 규정은 #[2] 서담을 '반 학교적 커뮤니티'라고 규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