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와 그의서 파생된 테이블탑 게임인 패스파인더 RPG에 등장하는 그림자와 관련된 플레인이며 초기에는 공통적으로 그림자의 차원(Plane of Shadow) 불렸으나 각자의 이유로 다른 명칭으로 변경되었다.2.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Shadowfell그림자의 차원(Plane of Shadow)이라고도 불리는 세계. 물질계의 그림자로서 물질계와 비슷하개 생겼지만 모든 것이 악몽에서 나올 듯한 고딕풍으로 비틀려 있다. 가령 페이룬에서 네버윈터 시가 있을 장소에는 에버나이트(Evernight) 시가 위치해 있고, 이 곳은 미친 네크로맨서와 언데드들이 우글거리는 죽음의 도시다.
섀도 드래곤 같은 그림자의 생물이나 언데드 따위가 배회하는 위험한 장소로, 물질계와 연결된 포탈도 무덤이나 전장처럼 죽음이 만연한 장소에 빛이 닿지 않을 때만 열린다. 레이븐로프트의 스트라드 폰 자로비치가 다스리는 공포의 데미플레인도 섀도펠의 구석에 있다.
카서스 당시에 네서릴 생존자들이 도망쳤던 곳이기도 하며, 악신 중 하나인 샤가 이 차원을 엮어 쉐도우 위브를 만들기도 했었다.[1] 나이트셰이드들의 고향이기도 하다. 던전 앤 드래곤 온라인에서는 이 세계이동 설정을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에버론에서 포가튼 렐름을 오가고 있다.
3. 패스파인더 RPG
패스파인더 RPG에서는 물질계와 겹치듯 존재하는 뒤틀린 거울상의 차원으로, 생명의 차원인 주물질계와 상대되는 죽음과 언데드의 차원이다. 악신 존-쿠톤의 거처이자 질서 악 아웃사이더인 카이톤의 근거지이기도 하다. 그림자 차원을 경유해 다른 코스몰로지로 갈 수 있다는 설정은 사라졌다.패스파인더 RPG 2판에 들어 2023년 OGL v1.1 개정 사태로 인해 ORC로 리마스터 할때 다른 이름으로 불리는 황천세계(The Netherworld)로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