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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8 10:27:16

섀도우 파이트 3/스토리/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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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시 모험
2.1. 쥰: 네 적을 알라2.2. 팬걸: 왕조의 영혼2.3. 샹쯔: 악마에게 먹이주기2.4. 공허의 목소리: 법칙의 전투
3. 한정 모험
3.1. 세르잔: 불타는 피

1. 개요

모험 모드 작동 원리
모험 모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여기서는 특정 캐릭터와 연결된 스토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다음 스토리 전투에 진입하려면, 지정된 만큼 싱크로니제이션 포인트를 모아야 합니다. 싱크로니제이션 포인트는 싱크로니제이션 전투에 참여해서 획득하거나 해당하는 버튼을 클릭해 구매할 수 있습니다.
모험 보상
모험 모드는 단순히 흥미로운 이야기, 그 이상입니다. 각 모험이 끝나면, 이미 경험해 본 이벤트에 대한 기억을 되살려줄 모험 보상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본 보상은 모험을 끝내고 나면 바로 제공되는 반면, 프리미엄 보상은 특별 재화, 므네모늄을 사용해 구매할 수 있습니다. 므네모늄은 다른 모드를 플레이해서 획득하거나, 특가 상품을 통해 구매할 수 있습니다.

2022년 11월 30일. 섀도우 파이트 3의 스토리가 끝나고 새로 나온 컨텐츠이다. 각 캐릭터에 대한 추가적인 스토리를 볼 수 있다.

2. 상시 모험

상시로 열려있는 모험. 현재는 쥰, 팬걸, 샹쯔, 공허의 목소리의 모험이 있다.

2.1. 쥰: 네 적을 알라

모험 특수 전투 규칙: 왕조의 공주[1], 최우수생[2], 유일한 자[3]

왕조의 공주 규칙이 있는 스테이지는 쥰으로 플레이해야한다. 쥰에겐 특수 능력이 있는데 능력을 사용하면 쥰이 모션을 취하고 상대가 그 자리에서 무릎을 꿇게 된다. 단, 모션을 끝내야 상대가 무릎을 꿇기 때문에 버튼을 눌렀는데 그전에 공격당하면 능력이 발동되지 않는다. 한 번 사용하면 쿨타임이 있기 때문에 끊기지 않게 주의하면서 사용해야한다.

쥰의 무기는 전설 사슬검인 수리검이다. 해당 무기가 있다면 장비 점수는 반영되지 않으나 특수 동작은 반영되기 때문에 특수 동작을 장착해두자.

최우수생 규칙이 있는 스테이지는 키보로 플레이해야한다. 키보의 특수 능력은 일정 시간마다 그림자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과 키보의 눈이 빛나는 때가 있는데 이때 키보가 공격을 하면 크게 전진하면서 공격을 한다. 후속작인 4의 키보에서 모션을 따왔다. 일정 시간마다 사용할 수 있는 그림자 스킬은 사거리는 꽤 길지만 선딜이 있어서 적과 떨어져서 사용해주자. 위의 두 특수 능력 모두 무기가 필요하다. 만약 무기를 놓쳤을 경우에 특수 그림자 스킬은 그대로 모션을 취하는데 적을 맞추면 첫 타의 데미지가 들어간다. 그런데 첫 타를 맞추면 상대가 그림자 스킬을 맞는 것처럼 하늘로 날아오른다. 단, 데미지는 없다. 그림자 스킬과는 다르게 돌진은 무기가 없으면 발동은 되지만 전진 자체를 하지 않는다.

키보의 무기는 일본도이다. 쥰과는 달리 호환되는 일본도는 없으며 기본적으로 특수 동작 파도베기가 적용되어있다.

유일한 자 규칙이 있는 스테이지는 아이언클래드로 플레이한다. 적에게 맞으면 완고함이 쌓이며 완고함이 충전되어있는 동안 다음 주먹 공격이 치명타가 터진다. 완고함은 총 3스택까지 쌓이나 버프가 사라지면 치명타도 사라지기 때문에 빠르게 반격하자. 스킬을 사용하면 후속작에서 사용하는 강한 발차기를 사용한다.

군단의 방어구 공격 모션을 기본으로 사용하나 너클과 동일한 슈퍼아머를 가지고 있으며 강한 공격은 너클의 공격을 사용한다..
강도떼가 계속해서 국경의 정착지를 약탈하고 있었습니다. 쥰은 인내심을 잃어가고 있었습니다...

규칙: 왕조의 공주

쥰은 군단이 계속해서 이곳을 약탈하고 있고 이번 달에만 세 번째로 공격당했으며 대사는 천자에게 핑계만 대고 있는 상황에 안타까워한다. 키보는 군단인들은 짐승이라 증오와 살인밖에 모르며 그들이 아는 유일한 언어는 폭력뿐인데 천자께선 놈들을 설득하겠다고 시간낭비를 한다고 짜증낸다. 쥰은 그 말이 맞다며 덩라오와 얘기를 하러 가야겠다고 한다.

덩라오는 천자에게 마을은 구했으나 강도들은 또 다시 군단의 영역으로 도망갔다며 천자의 명령에 따라 추적하지는 않았다고 보고한다. 쥰은 천자에게 이 사태는 점점 걷잡을 수 없어지고 있다며 백성들을 지켜야 한다고 말한다. 천자는 쥰의 억울함은 이해하지만 한 번이라도 삐끗하면 피로 이루어진 강이 흐를 거라며 군단과의 휴전 때문에 이미 큰 대가를 치렀다고 대답한다. 덩라오는 자신이 소규모 부대를 데려가 정찰을 진행하겠다며 그러면 아군이 무엇을 상대하는지는 알 수 있을것이라 말한다. 천자는 소규모 부대라면 큰 문제가 되진 않을 것이라며 허락하나 쥰에게 어째서 그런 눈으로 보냐며 넌 왕궁 안에 머물러야 한다고 대답한다. 덩라오는 쥰의 전투 솜씨는 가디언 드래곤과도 맞먹다며 자신이 증명할 수 있다며 대련을 하겠다고 한다.

상대는 가디언 드래곤 세트를 착용한 덩라오이다. 가디언 드래곤 세트 특성상 그림자 에너지가 빠르게 채워지기 때문에 그림자 에너지를 채우지 못하도록 최대한 거리를 두어야 한다. 다행히 사슬검은 관도보다 사거리가 길지만 그래도 태생이 견제무기라 근접으로 붙으면 얻어맞아야 하니 주의. 쥰의 특수 능력을 이용하면서 잡아주자. 그림자 에너지가 빠르게 채워지는 것을 제외하면 어려운 상대는 아니다.

승리하면 덩라오가 잘 치셨다며 천자에게 감히 타협안을 제시해 보겠다고 한다. 쥰이 자기들과 함께 가지만 임무 자체에는 참여하지 않고 그 대신 피해를 입은 마을을 방문하는 것이라며 쥰의 존재만으로 농민들의 사기가 북돋을 것이라고 한다. 천자는 공주의 털끝 하나라도 다치게 한다면 네 머리가 떨어질 것이라며 마지못해 허락해준다.

보상: 그림자 에너지 75
웨이가 보고서를 들고 돌아왔습니다. 곧 덩라오가 그의 계획을 내놓을 예정이었습니다.

규칙: 왕조의 공주, 일식

웨이가 군단이 새로운 그림자 부대를 모았고 이 병사들은 그림자 스킬을 쓰는 방법에 대해 배우며 그들의 진지는 국경과 아주 가깝다고 보고한다. 쥰이 그들이 강도 무리와 관련이 있냐고 묻자 웨이는 지금 연관성을 증명할 증거는 없으나 왕조 국경 순찰대 주변을 맴돌던 스파이 하나를 발견했다고 대답한다. 키보가 우리 갱단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하자 쥰은 붙잡으면 알게 될 것이라고 한다. 웨이는 이 일은 자신이 처리하겠다고 하지만 쥰은 천자는 왕궁에 있고 자기는 이곳에 있다며 바로 그곳으로 가겠다고 명령을 내린다.

상대는 첩자. 무기는 사이다. 사이 자체는 사슬검보다 사거리가 짧으나 문제는 규칙인 일식. 화면이 어두워지기 때문에 그 사이에 상대가 붙으면 떼어내기 어려워진다. 때문에 특수능력을 이용해 상대를 앉혀서 일식을 넘기는 것이 좋다.

승리하면 덩라오가 금방 이 배신자가 입을 열게 만들겠다고 한다.

덩라오는 이 개자식으로부터 진지의 위치를 알아냈지만 서둘러 움직이지 않으면 놓치게 될 것이라고 한다. 키보는 쥰이 뭐라도 하기 위해 천자를 설득할 때까지 기다려야 할까봐 두려웠다고 하고 덩라오는 부하들은 강도 무리의 경계를 사지 않고 다가가는데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며 쥰에게 맡겨도 되냐고 묻는다. 키보가 이 술 취한 군단원 놈들은 자기들이 지르는 고함 말고는 아무것도 못 들을것이고 덩라오에게 소리없이 움직이지 않냐고 답하자 쥰이 경험 많은 장교와 말다툼하지 말자며 덩라오에게 그의 머리에 대한 천자의 헛소리는 잊으라며 자신은 겁쟁이가 아니고 망나니 몇 정도는 문제 없이 처리할 수 있다고 대답한다. 키보는 천자의 위협을 헛소리라고 치부할 수 있는 것 온 왕조에서 너 하나뿐일 것이라고 말하고 덩라오에게 머리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말라며 쥰은 자신이 안전하게 지키겠다고 한다. 덩라오는 진지에 침투해 소란을 일으키라고 한다. 그러면 자신의 부대가 뒤에서 저 개자식들을 치고 빠르게 보낼 것이라고 한다.

보상: 희귀 열쇠 20개
쥰과 키보는 강도떼의 진지에 침투해 덩라오의 명령을 수행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규칙: 최우수생, 서바이벌

키보는 오다가 길을 잃은 건 아니냐며 쥰에게 묻고 쥰은 만약 자신이 갑자기 사라지게 된다면 키보에게 먼저 경고해줄 것이라며 다음번엔 키보도 그렇게 해 준다면 좋겠다고 대답한다. 키보는 이런 문제는 나중에 해결해도 되겠냐며 여긴 강도 놈들이 득실득실하다며 덩라오가 자신이 할 일을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한다. 쥰은 나가떨어진 군단원 한 무리는 왕조의 엘리트 부대의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대답하고 키보는 저쪽에 있는 세 명이 지휘하는 것 같다며 자신이 그들을 처리하겠다고 한다.

총 3라운드를 연속으로 이겨야하며 상대의 무기는 창, 쌍검, 한손검이다. 단, 무기와는 달리 모션은 각각 관도, 쌍군도, 대도의 모션을 사용한다. 서바이벌이기 때문에 다음 라운드가 되었다고 체력이 완전히 채워지지 않으므로 최대한 맞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싸워주자.

승리하면 키보가 마음에 드냐며 무장도 하지 않은 농민과 싸우는 것보다 더 어렵지 않냐며 조롱한다. 쥰이 덩라오와 그 부대는 어디 있는지 궁금해할 그 때 진지 반대쪽에서 전투 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고 한다. 키보는 아주 좋다며 이 벌레 같은 놈을 끝장낼 시간이라고 한다.

보상: 희귀 열쇠 20개
곧, 이 둘은 강도의 우두머리를 포획했습니다.
덩라오와 약속한 내용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직접 우두머리를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규칙: 왕조의 공주, 불 폭탄

둘은 우두머리를 발견했고 키보는 쥰에게 우두머리를 처리할 영예를 주겠다며 자신은 뒤를 보겠다고 한다.

상대는 강도 대장. 무기는 칼이다. 원거리 공격이 바닥에 떨어지면 그 자리에 화염 구역이 생긴다. 화염 구역 안에 들어가면 지속 피해를 받게 되는데 이 피해는 상대도 받는다. 맞았을 경우에는 생기지 않는다.화염 구역의 지속 피해가 의외로 아프다. 근접으로 붙으면 원거리 공격을 사용하지 않지만 문제는 사슬검은 견제무기이기 때문에 근접으로 붙으면 긴 선딜때문에 적에게 맞는다는 것이다. 때문에 상당히 까다로운 스테이지이다. 적이 화염 구역 안으로 들어올 때 기절을 걸면 적에게 지속 피해를 넣을 수 있다. 거리를 잘 재며 스킬을 사용하자.

쥰은 상당히 화끈했다며 키보에게 괜찮냐고 묻는다. 키보는 괜찮다면서 군단원들이 아주 어울리게 흙 속에 쳐박혀있다고 조롱한다. 쥰이 덩라오와 부하들이 안 보인다고 하는데 누군가를 보고 놀란다.

보상: 에픽 열쇠 10개
어떤 병사가 강도 진지 주변을 어슬렁거리고 있었꼬, 그는 전혀 두려워하는 것처럼 보이지 않았습니다.
쥰은 즉시 그를 심문하기 시작했습니다.

규칙: 왕조의 공주, 우승 후보

쥰이 아이언클래드를 보고 심문을 한다. 덩라오에게 무슨 짓을 했냐고 묻자 그는 싫다고 거절한다. 쥰이 그게 무슨 소리냐고 묻자 아이언클래드는 사람들이 자기에게 무례하게 구는 것이 싫다면서 친구들이 여기 있었다면 저쪽 무덤 사이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대답한다. 키보는 그런 아이언클래드를 보고 돼지같다고 하고 쥰은 이런 짓을 한 대가를 치르게 해 주겠다고 한다.

3번 승리해야하며 아이언클래드와 싸우게 된다. 모션은 너클과 군단 맨손이 섞인 모션을 사용하며[4] 원거리 공격과 쥰의 특수 스킬을 무시한다. 그냥 무시하는 것도 아니고 스킬을 사용하면 절대 싫다면서 바로 아드레날린 상태로 진입해버린다. 때문에 이번 전투에서는 스킬을 사용해서는 안된다. 또한 맞으면 아드레날린 상태가 되고 갑옷 스택이 최대 3개까지 쌓인다. 갑옷 스택이 있는 동안에는 받는 피해가 감소하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전투의 난이도는 상당히 높은 편으로 너클 자체의 사거리는 짧으나 맞으면 갑옷 스택이 쌓이며 아드레날린 상태에 진입하기 때문에 상당히 까다로운 적이다. 게다가 왕조 무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러한 점이 더 크게 다가온다. 사슬검의 긴 사거리를 이용해 견제하는 플레이로 싸워야 한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쓰러져있을 때 아이언클래드가 도발을 시전한다는 것. 도발은 원래 투기장의 챔피언 세트에서는 갑옷 스택을 올려주나 그냥 아이언클래드는 그런 것이 없기 때문에 오히려 일어나기까지 시간을 벌어준다.한마디로 비겁하게 쓰러져있을 때 추가타를 넣지 않는다는 것이다.

여담으로 전투에 진입하면 싸움을 즐기는 아이언클래드답게 즐거워한다.
이제 말이 좀 통하네!(전투 진입)
한숨 잘래?(처음으로 도발)
그냥 몸 좀 푼 거야!(승리 이후 두번째 라운드 진입)
아주 재미있어!(승리 이후 세번째 라운드 진입)
말만 나불대는 건 아니네!(승리)

승리하면 아이언클래드가 말만 나불대는 건 아니고 말을 증명할 실력이 있다고 인정해주며 덩라오는 찾았냐며 자신의 컬렉션에서 훔치려 한 놈들의 자업자득이라고 한다. 쥰은 강도들은 대부분 왕조인이고 우두머리까지 그렇다고 한다. 구하기 쉽긴 하지만 어째서 군단 장비를 걸치고 있냐며 그냥 강도들일지도 모른다고 한다. 키보는 그 우두머리가 쥰에게 던진 불 폭탄은 그냥 무기가 아니고 이 진지는 군단 영토에 있다고 한다. 쥰은 공식적으로는 그렇지만 군단의 순찰대는 여기까지 오지 않고 폭탄은 링이 최근에 비슷한 것에 대해 얘기한 것 같다면서 물어보겠다고 한다. 쥰은 아이언클래드에게 증인으로 함께 가지 않겠냐고 묻고 아이언클래드는 증인이 되면 불 폭탄을 받을 수 있냐고 묻고 자기 컬렉션에 그건 없다면서 그러면 가겠다고 한다.

보상: 전설 열쇠 10개
강도들은 전부 왕조인인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그들의 장비를 검사한 후, 쥰은 그림자 대장간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링이 단서를 줄 수도 있으니까요...

규칙: 왕조의 공주, 파열, 서바이벌

링은 알아듣기 힘들다며 다시 말해보라면서 일 년 중 이 시기에는 자신의 귀가 둘 다 막히는 편이라며 자신은 알다시피 더 이상 젊지 않다고 얘기한다. 이를 들은 대사는 자신의 입술을 읽으라며 이 망할 가게에서 서비스를 받아야겠다며 물건을 가져오라며 화낸다. 링은 자신의 최고의 물건을 말하는거냐며 위험한 그림자 유물인지 멍청한 군단원인지 안들린다며 다시 말하라고 한다. 이에 화가 제대로 난 대사는 경비병에게 귀라도 청소해달라고 명령한다. 이를 본 아이언클래드는 놈들이 불 폭탄을 훔치려 한다며 멈추라고 소리친다.

3번 승리해야하며 적의 무기는 쌍철퇴, 양손망치, 양손검이다. 맞을때마다 받는 피해가 증가하기 때문에 최대한 맞지 않도록 해야한다. 문제는 스킬을 사용하면 대사가 자신의 부하들에게 명령하지 말라고 말하고 경비병들은 잠시동안 버프가 걸린다. 단, 버프가 걸릴 때 동작을 하느라 무방비 상태가 돼서 공격을 할 수 있으므로 이를 이용해 딜타임을 만들 수도 있다. 그래도 빠르게 자세를 잡기 때문에 선딜이 긴 사슬검은 딜타임 캐치가 어려우니 되도록이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서바이벌이기 때문에 다음 라운드까지 체력이 그대로 이어지기 때문에 난이도는 높다. 그래도 파열 디버프는 라운드 넘어가면 풀린다.

이후 대사는 이 일에 대한 대가는 치르게 될 거라며 도망친다.

보상: 에픽 열쇠 10

링이 도와줘서 고맙다고 말하자 아이언클래드는 감사 인사는 폭발할 줄 모른다며 불 폭탄이 있냐며 물어본다. 쥰은 링에게 기억하냐며 최근에 그것에 대해 말해줬다면서 오늘 군단의 새 무기인 불 폭탄으로 무장한 강도들을 마주쳤다며 어디서 왔는지 추적하고 싶다고 말한다. 링은 그런 이국적인 물건을 파는 건 솔로뿐이라며 보통은 항구에서 만날 수 있지만 돈을 넉넉히 준비해야 할 거라고 대답한다.
쥰과 친구들은 솔로라는 이름의 무기 밀수업자를 만나러 항구로 갔습니다. 그들은 불 폭탄이 어떻게 왕조까지 흘러들어왔는지 알아내야 했습니다...

규칙: 최우수생, 숙취, 서바이벌

키보는 링의 말대로라면 저 상자에 솔로의 물건이 들어있을 거라고 하며 이 봉인이 보이냐고 묻는다. 쥰이 말하길 상품은 경비병들이 처리하게 하라고 말하다 손님 중 한 명은 자신이 알 것도 같다고 말하자 키보가 저쪽에 있는 자들이 뭘 좀 알고 있는 것 같다며 가서 인사를 나눠봐야겠다고 말한다.

사용하는 무기는 창, 칼, 클로. 숙취 규칙으로 인해 넘어졌을 경우 상대가 슈퍼아머 상태가 되며 이 때 근접 공격을 받으면 곧바로 던져버린다. 넘어졌을 경우 발동되므로 키보의 스킬을 쓰거나 치명타를 맞추면 발동이 되므로 주의해야한다. 하지만 기절 시간이 매우 길고 거리를 좀만 둬도 발동이 안되므로 그냥 멀리서 원거리 공격을 쓰면 잡히지 않을 수 있다.

쥰은 어디서 봤는지 알겠다며 맹 정승의 하인 중 하나라고 말한다. 키보는 놈들이 달아났다고 말하면서 저쪽에 있는 여자가 솔로일 거라고 한다. 쥰은 서두르라며 달아나게 할 수는 없다고 말한다.

보상: 희귀 열쇠 20
솔로는 대화를 나눌 기분이 아니었습니다. 공주를 보자마자 그녀는 달아나려고 했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키보는 새로운 계획을 세웠습니다.

규칙: 왕조의 공주, 도둑맞은 무기고

아이언클래드는 저 솔로라는 사람 강해보인다며 자신이 처리하게 해 달라고 말한다. 쥰은 물러나라며 거래 허가증이 있는지 직접 확인해봐야겠다고 말한다.

솔로 (쌍낫) 상대는 한 번에 지뢰를 여러 개 깔 수 있으며 지뢰를 설치하는 동안 슈퍼아머 상태가 된다. 지뢰는 밟을 때까지 계속해서 존재하기 때문에 바닥을 잘 보고 있어야 한다. 쥰의 스킬에 면역이며 쌍낫의 짧은 선딜로 인해 근접으로 붙으면 답이 없으므로 거리를 벌리고서 싸우자.

키보는 정승씩이나 되는 사람이 군단의 무기를 구한다는 건 이 더러운 짓이 왕조의 핵심까지 닿아 있다는 뜻이라고 말하고 아이언클래드는 아무렇지 않게 너와는 달리 자신은 중요한 걸 찾았다며 상자에는 폭탄 그림이 그려져 있다며 가서 확인해 보자고 말한다. 키보는 쥰에게 이 일은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더 큰 것 같다며 서둘러야 하고 확실히 지원이 필요하다며 자신이 아는 사람들 진짜 애국자들이 있다고 말한다. 아이언클래드는 상자가 전부 비어있다며 저 하인이란 놈이 다 가져간 것 같다며 왕궁에 있냐며 거기로 가자고 말한다. 쥰은 키보에게 아는 사람들과 연락을 취하고 자긴 아이언클래드와 같이 왕궁으로 가서 배신자가 정의의 심판을 받도록 하겠다고 말한다. 이에 아이언클래드는 먼저 폭탄을 가져와야 한다고 말한다.

보상: 에픽 열쇠 10
쥰과 난폭한 군단원은 위험한 폭탄의 주요 구매자, 바로 왕조의 정승을 억류하기 위해 왕궁으로 돌아갔습니다!

규칙: 왕조의 공주, 그림자 달인, 회피

쥰은 급한 일이라며 천자에게 맹 정승을 불러 달라고 청한다. 천자는 쥰에게 소식을 너무 오래 듣지 못해서 걱정이었다고 말하다가 아이언클래드를 보고 뭐냐고 묻는다. 쥰은 그림자 로봇이라며 이투가 새로운 모델을 주면서 테스트해달라고 부탁했다고 한다. 아이언클래드는 로봇 흉내를 내며 천자에게 배가 너무 나왔다고 깐다... 천자는 잘 모르겠지만 맹 정승은 보고서를 들고 오고 있다며 왜 그를 만나려 하냐고 묻는다. 천자는 맹에게 잘 왔다면서 쥰이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했다고 말한다. 아이언클래드가 정승이 달아나고 있다고 말하자 쥰은 정승과 싸워 그를 저지한다.

맹 정승 (쌍군도) 규칙 때문에 적은 계속해서 달아나려 하니 기절을 걸어서 그를 공격하자. 처음으로 기절을 걸면 적이 무기를 놓치게 된다. 적은 달아나면서 가끔 스파이크를 까는 행동 외에는 공격하지 않기 때문에 패배할 확률은 낮다. 기절 쿨이 올 때마다 걸어주고 공격하면 어렵지않게 깰 수 있다.

천자는 쥰에게 이러는 이유에 대해 설명해달라며 덩라오는 어디 있고 왜 아직 보고를 하지 않냐고 묻는다. 쥰은 나중에 설명하겠다며 저 사람은 반역자니 감옥에 가둬야 한다고 하고 곧 돌아올거라고 말한다.

아이언클래드는 쥰에게 정승이 쪽지를 떨어뜨렸다며 폭탄에 관한 내용이 있냐고 묻는다. 쥰이 편지를 읽어본다.
덩라오가 임무에 실패했다! 공주가 살아남았다. 하지만 우리는 필요한 폭발물을 전부 구했다. 빈민가의 인원은 준비를 마쳤다. 민중은 우리를 지원할 것이다. 왕조에 영광을! 군단에 죽음을!

쥰은 덩라오는 자신을 존중해주는 줄 알았는데 계획에 필요한 희생양이었을 뿐이라며 어째서 모두들 자신을 제멋대로 휘두르려고 하냐고 말한다. 아이언클래드는 무슨 말인지 안다며 우리도 없이 폭발물을 터뜨리려 하는건 불공평하다며 혼내주러 가자고 한다.

보상: 희귀 열쇠 20
키보와 그 정체 모를 애국자 친구들을 기다리면서 쥰은 도심 한복판에서 테러리스트들을 막을 준비를 했습니다...

규칙: 유일한 자, 조심스런 발걸음, 서바이벌

쥰은 여기가 일이 벌어질 장소일 거라며 적이 아주 많은데 키보의 친구들은 아주 크게 도움이 될텐데 왜 돌아오지 않는 거냐고 의문을 갖는다. 아이언클래드는 우리 둘만으로 충분하다며 저쪽에 있는 셋은 아주 거만해 보인다며 덜 거만하게 만들어 주겠다고 말하며 싸우러 간다.

적의 무기는 쌍도끼, 쌍검, 쌍망치이다. 크게 어렵진 않다. 바닥에서 올라오는 충격파만 주의하면서 싸우자.

아이언클래드는 이들이 뭔가를 터뜨리려고 했던 것 같다며 그래서 우리가 이곳에 온 거냐고 묻자 쥰은 그런 셈이라고 한다. 그 때 아이언클래드는 우두머리가 보이는 것 같다고 말한다.

보상: 희귀 열쇠 20
쥰은 테러리스트 우두머리와 싸워야 했습니다. 키보는 아직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녀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규칙: 왕조의 공주, 기폭 장치

아이언클래드는 놈이 검을 집어넣었다며 놀이에 질린 거냐며 나머지는 자신이 상대할테니 쥰에게 가서 물어보라고 한다. 쥰은 고맙다면서 아이언클래드에게 이름이 뭐냐고 묻는다. 아이언클래드는 대답하며 미남이라 불러줘도 좋다고 한다.

셴 맹 (원앙월) 시작하면 기폭 장치의 쿨이 돈다. 쿨타임이 다 되면 셴이 잠시동안 슈퍼아머 상태가 되고 가만히 서서 자세를 잡고 기폭 장치가 활성화된다. 활성화되면 셴의 몸이 붉은 색으로 빛나게 되는데 기폭 장치가 활성화되었을 때 셴에게 공격에 성공하면 바닥에서 조심스런 발걸음 규칙에서 나오던 충격파가 튀어나온다. 단, 조심스런 발걸음때외는 달리 애무 높이 띄우는데다 대미지도 훨씬 높기 때문에 절대 밟아선 안된다. 조금만 움직여줘도 피할 수 있기 때문에 실제로 맞을 일은 거의 없지만 만약 맞으면 화면에 보이지도 않을 정도로 높게 올라가고 피해도 상당히 높기 때문에 절대 맞지 않도록 하자. 참고로 쥰의 스킬은 공격 판정이기 때문에 기폭 장치가 활성화되었을 때 쓰면 절대 안된다. 후딜 때문에 무조건 맞고 하늘로 날아가버린다. 셴의 무기는 원앙월이기 때문에 붙는 걸 허용하지만 않는다면 일방적으로 멀리서 때릴 수 있다.

아이언클래드는 불 폭탄을 찾았다며 저쪽 건물에 있다며 숫자는 충분하다고 한다. 또 친구도 거기 있다고 한다. 쥰은 키보가 왜 거기 있었냐며 테러리스트들의 편에 선 거냐고 묻자 아이언클래드는 모르겠다며 폭탄을 나눠주려고 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충분히 챙겼다며 자신은 욕심이 많지 않다고 한다.그러면서 와서 자기 폭탄이나 구경하라며 한 번에 하나씩 오라고 한다.

보상: 에픽 열쇠 10
쥰은 키보가 테러리스트들의 편에 섰다는 것을 믿을 수 없었습니다. 친구가 전투 자세를 취하는 모습을 보면서 쥰의 마음은 천천히 가라앉았습니다...

규칙: 왕조의 공주

쥰은 키보에게 무슨 일이냐고 묻고 키보는 우리 둘 다 틀렸다며 이들은 강도도 아니고 군단과 손잡은 반역자도 아니라며 왕조의 진정한 애국자들이라고 말한다. 그러자 쥰은 왕조의 도성을 폭파하려는 게 애국자냐고 되묻고 키보는 이 폭발로 군단과의 평화로운 공존같은 헛소리에 마침표를 찍게 될 거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멈추려고 한다면 자신을 쓰러뜨리고 지나가라고 한다.

키보 (일본도) 일본도를 들고 있으며 러시를 사용하기 때문에 거리를 벌려놔도 순식간에 달려와서 공격할 수 있다. 게다가 스킬의 기절도 다른 적들과는 달리 자리에 강제로 앉는 것이 아니라 잠시 어지러워 하는 것에서 그치기 때문에 스킬 동작이 끝나면 바로 공격해야 한다. 조금만 늦게 공격해도 기절이 풀려서 역공해오니 주의. 체력도 상당히 높은데다 견제무기 특성상 근처로 붙은 키보를 떼어놓는 것이 힘들기에 역공을 허용해선 안된다. 그림자 스킬은 매우 위험한데 워프베기의 대미지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워프베기를 시전하면 굴러서 피할 준비를 하자. 특수기의 대미지도 상당히 높긴 하지만 선딜이 매우 길어서 사슬검으로도 충분히 끊을 수 있으니 당황하지 말고 공격해서 끊어주자.

쥰은 키보에게 왜 그러냐며 저들은 광인에 살인자들이라며 진지를 공격했을 때 우리 둘 다 죽기를 바란 사람들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네 친구들이 애국적인 폭탄 공격이나 아버지의 목숨을 위협하는 애국적인 시도를 더 계획하고 있냐고 묻고 키보는 그게 우리를 노린 함정인 줄은 몰랐다고 답하고 이제 덩라오가 진지에 우리를 두고 떠난 이유를 알겠다며 이미 대나무 숲으로 떠나서 군단의 전초기지를 공격할거라고 한다. 그래서 폭발이 쥰의 죽음에 대한 보복으로 보이게 되어 있던 거라며 이제 이해가 간다고 한다. 하지만 그들은 여전히 공격할 거라며 공식적으로 정당화가 가능하든 아니든 전쟁이 일어날 거라며 우린 어느 편에 설지 선택해야 한다고 한다. 쥰은 그런 키보에게 그건 두고 보자고 한다.

보상: 전설 열쇠 10

이후 스토리는 1장에서 쥰이 덩라오를 막기 위해 그림자 부대 근처로 갔다가 주인공을 만나는 것으로 이어진다.
싱크로니제이션 전투
25에서 100싱크로니제이션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8시간마다 다시 할 수 있다. 시간은 므네모늄을 사용해서 건너뛸 수 있다.
규칙은 없으며 3판 2선승제로 진행된다. 상대는 지팡이를 든 갈렌. 지팡이보다 사슬검의 사거리가 더 긴 점을 이용해서 갈렌이 공격하지 못하게 멀리서 견제해줘야 한다. 난이도는 그렇게 어렵지 않다.
키보로 플레이하며 규칙은 없다. 총 네 판을 싸워야하고 한 판이라도 패배해서는 안되지만 서바이벌 규칙이 없기 때문에 라운드가 끝나면 체력이 완전히 회복된다. 키보의 스킬들은 상당히 좋은 효과들이 많으니 그 전까진 각을 재고 있다가 스킬이 켜지면 공격하는 식으로 싸우면 쉽게 이길 수 있다.
아이언클래드로 플레이하며 규칙은 없다. 위의 키보 전투와 유사하다. 적의 무기는 양손검, 한손검, 쌍망치, 창.

새로운 친구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아이언클래드에게 원거리 공격이 생긴다. 던지고 나서 적을 맞추면 적이 화염 피해를 입지만 바닥에 떨어지면 그 자리에 화염 장판이 생긴다. 화염 장판 위에 있으면 상대와 아이언클래드 모두 피해를 입으니 주의.

2.2. 팬걸: 왕조의 영혼

모험 특수 전투 규칙: 왕조의 천자[5], 제국의 스파이[6], 은의 마녀[7]

왕조의 천자 규칙이 있다면 천자로 싸우게 된다. 무기는 스토리에서 천자가 사용하던 지팡이를 사용하며 특수 능력은 쥰이 쓰던 규칙과 동일하게 상대방을 기절시키는 효과다.

제국의 스파이 규칙이 있다면 웨이로 싸우게 된다. 무기는 삼절곤이며 특수 능력은 밟으면 적에게 출혈 효과를 주는 덫을 설치한다. 쿨타임이 짧기 때문에 될 때마다 거리를 벌리고 설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해안경비대의 대장 규칙이 있다면 팽으로 싸우게 된다. 무기는 대도며 특수 능력은 잠시동안 슈퍼아머가 되고 10초동안 모든 공격에 콤보 카운터가 +2만큼 추가된다. 또한, 특성으로 폭발하는 식욕, 난타, 완벽의 형태가 있으니 콤보 카운터를 최대한 많이 얻는 것이 좋다.

은의 마녀 규칙이 있다면 송 할머니로 싸운다. 무기는 관도. 그림자는 평범한 방법으로 충전되지 않지만 물약을 먹으면 즉시 전부 채워진다. 그림자 스킬에 확정 치명타가 붙어 있지만 봄챔, 심판자, 악마 왕자처럼 그림자 하나 쓰면 꺼진다.
덩라오는 송 할머니의 교활한 손녀딸을 구금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러웠습니다. 한 가지 문제가 남았죠. 바로 할머니 본인이었습니다.


규칙: 왕조의 천자, 일식

덩라오가 천자에게 매의 협곡에서 은의 마녀의 손녀를 붙잡았다고 보고한다. 천자가 은의 마녀는 찾았냐고 묻자 최고의 대원들이 찾고 있다며 자정 전에 분명히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팬걸은 요즘의 가디언들은 엉망진창이라며 할머니는 숨겠다는 생각조차 하지 않으셨다며 어디 계신지 알고 싶다면 본인이 알려주겠다고 말한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겐 안된다며 덩라오는 마음에 들지 않으니 나가라고 해달라고 한다. 천자가 덩라오에게 나중에 부르겠다며 나가라고 말하고 덩라오가 주저하자 천자가 폭주하며 나가라고 소리친다.

팬걸이 덩라오가 나가서 다행이라며 요즘 금위대들은 예전이랑 완전히 다르다고 하자 천자는 그렇게 버릇없이 굴어선 안 된다며 송 할머니가 어디 있는지 왜 제때 물건을 가져오지 않았는지 말해 보라며 일주일 전에 엘릭서를 받았어야 했다고 말하자 팬걸은 조심하라며 암살자가 숨어 있다고 말한다.

암살자 (사이) 일식 규칙이 있기 때문에 어두워질때 공격받을 수 있다. 때문에 화면이 어두워지기 시작하면 스킬을 사용해 적을 기절시키는 것이 좋다. 공격할 때 팔을 길게 뻗으므로 사거리가 길기 때문에 안심해선 안된다.

팬걸이 경비병들은 아무 쓸모도 없다고 말하자 천자는 사실이라며 팬걸의 할아버지인 성스러운 드래곤이 살아있었을 땐 목숨을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며 그는 역대 가장 뛰어난 가디언이었다고 한다. 팬걸은 하나 빼곤 전부 옳다며 암살자는 천자가 아니라 자신을 노리는 암살단에서 왔다고 한다.

보상: 그림자 에너지 75
팬걸은 일행들에게 바다 여행이 쉽고 빠를 거라고 장담했습니다. 뭐가 잘못되었던 걸까요?

천자는 팬걸에게 할머니와 마찬가지로 상상력이 아주 풍부하다며 그림자가 암살단을 끝장낸지 오래됐다고 말하자 팬걸은 서두르지 말라며 먼저 왜 제때 엘릭서를 받지 못했는지 말씀드릴겠다고 하자 천자는 말해도 좋지만 짧게 하라며 오늘은 용 대회 날이고 그곳에 가서 자리를 빛내 주어야 한다고 한다.

자신의 할머니가 그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았기 때문에 절대 물약이 떨어지게 두지 않았을 거라는 점을 알려드리고 싶었다고 하자 괴물에 대해 말해주었다며 그 엘릭서가 없다면 자신은 이미 죽은 거나 마찬가지라고 하자 팬걸이 말하길 비밀 재료가 다 떨어졌다고 한다. 천자는 그게 문제냐며 언제나 최고의 약재상들을 마음대로 이용할 수 있다며 바로 자신에게 왔어야 했다고 말하자 팬걸은 아무리 열심히 찾아도 우리 세계에선 구할 수 없어서 팬걸을 바다로 보냈다고 한다.

규칙: 제국의 스파이, 그림자 마스터

웨이가 팽에게 누군가 따라오고 있다고 말하자 팽은 이게 뭐냐고 말하고 배가 공격받고 있으니 선실을 떠나지 말라고 말한다.

총 3명과 싸워야 하며 적은 상시 그림자 상태이다. 적의 무기는 창, 장창, 지팡이로 하나같이 사거리가 긴 무기들 뿐이다. 최대한 덫을 잘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웨이는 팬걸이 나타나는 곳마다 초자연적인 광기나 발생한다는 걸 눈치챈 게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말하자 팬걸은 왜 때려눕힌 거냐며 쟤들은 그냥 자신의 친구들이라고 말하자 웨이가 그림자 정령들과 친구라는 것에 어이없어하고 팬걸은 뭐가 문제냐며 할머니가 쟤들에게 자길 돌봐주라고 말씀하셨지만 지금은 상처받아서 나타나지 않을 거라고 말하고 지금은 섬에 가까워졌다며 그곳에선 신비로운 일이 많이 일어난다며 그래서 정령들이 그렇게 걱정한 거라고 한다.

보상: 희귀 열쇠 20
웨이의 두려움이 사실로 판명되었습니다. 그들은 섬에서 환영받지 못했습니다...

규칙: 해안경비대의 대장

팽이 닻을 내렸다며 섬으로 가보자고 하자 팬걸이 저 지도를 좀 확인해 봐야겠다며 기다리라고 한다. 웨이는 지도를 왜 확인하냐며 할머니의 물약에 쓸 특별한 조개껍데기가 필요한데 섬의 한가운데에선 조개껍데기를 찾을 수 없다고 하자 팬걸은 그렇게 말했었냐며 할머니는 우리가 여기까지 가는 마당에 근처의 명소를 둘러보는 것도 좋을 거라고 하셨다고 한다. 웨이는 우리가 합의한 내용은 그게 아니라며 이 섬이 금단의 섬이라고 불리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며 편지에서 팬걸을 보호해달라고 신신당부했었다고 한다. 팽은 또 그놈들이라며 저번에 만난 이상한 전사들이 배에 오르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 팬걸은 팽에게 용감하다며 해안으로 우리를 쫓아오라고 한다.

총 4명의 적과 싸워야하며 무기는 장창, 닌자검, 쇄겸, 도리깨 및 방패. 팽은 특성으로 폭발하는 식욕, 난타, 완벽의 형태를 가지고 있고 스킬로 콤보 카운터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기에 최대한 콤보 카운터를 많이 모아서 공격하는 것이 좋다.

팽은 자신이 왔다며 기다리게 했다면 미안하다고 한다. 웨이가 어떻게 여기 와 본 적이 있는 거냐 묻자 팽은 이야기하면 길다며 군단이 도성을 습격했을 때 쥰이 자신에게 도움을 청하러 왔었다고 하자 팬걸이 오솔길을 찾았다며 이쪽이라고 한다.

보상: 희귀 열쇠 20
아무도 해안 근처에서 군단원이 헤매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되리란 예상을 하지 못했습니다. 팬걸은 즉시 그가 주술에 걸려 있다는 점을 알아차렸습니다.

규칙: 제국의 스파이, 상단 전투, 저거너트

웨이는 왜 산을 오르는 거냐며 조개껍데기는 주웠지 않냐며 돌아가자고 하고 팽은 그렇게 투덜대지 말라며 여기 경치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좀 보라며 도성과는 다르게 바람도 시원하고 상쾌하다고 한다. 그 때 웨이가 조심하라며 군단원을 봤냐고 하고 팬걸은 그자가 우리를 알아차렸다고 한다.

분노한 기사 (대검) 상단 전투 규칙이 적용돼서 머리 가격을 제외한 공격은 통하지 않는다. 때문에 함정을 깔아놓고 강공을 날리는 것이 좋다. 저거너트 규칙 때문에 지속 피해를 입지만 대미지가 증가하기에 맞아서는 안된다. 규칙이 아니어도 대미지 자체가 워낙에 높아서 맞으면 엄청나게 아프다. 함정에 달려있는 출혈로도 피해를 줄 수 있으니 참고.

천자는 금단의 섬을 지키는 신비한 방어자들에 대해서는 보고를 받았지만 군단원은 거기서 뭘 하는 거냐고 묻고 팬걸은 걱정하실 필요 없다며 그 불운한 자는 강력한 긴 세월의 꿈 주문에 걸려 있었다고 한다. 천자는 그자는 나중에 자신이 처리하겠지만 섬에서는 정말로 뭘 하고 있던 거냐고 묻는다. 팬걸은 조개껍데기는 하등 쓸모가 없다며 웨이 씨는 훌륭한 첩보원이었다며 자신을 단 한 순간도 믿지 않는 것 같았다고 한다.

보상: 에픽 열쇠 10
이유가 무엇이었든 간에, 팬걸은 성스러운 동굴에 다가가야만 했습니다. 웨이는 그녀가 진실을 전부 말한 건 아니라는 의심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규칙: 제국의 스파이, 그림자 간섭

족장은 또 이방인들이라며 문제라고 한다. 팽이 족장을 보고서 어째서 저 사람이 있냐며 펀자께서 저자를 처벌하셨다고 생각했다고 하자 팬걸은 천자께선 저 사람을 치료해야 한다고 고집하셨다며 그가 폭력적이고 탐욕스러워진 건 그림자 에너지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할머니 덕분에 저 사람은 서서히 정신을 차리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족장은 여기서 나가라면서 이방인들은 우리에게 문제만 불러왔다며 성스러운 동굴에 들어가도록 놔두지 않겠다고 한다. 팬걸이 우리가 공손하게 부탁하면 가능하냐며 거기 있는 자그마한 물건 하나가 필요하다고 말하자 웨이는 뭐 때문에 어디에 들어가냐며 당황하고 족장은 저들을 잡으라고 명령한다.

적은 총 3명이 나오며 적의 무기는 지팡이, 분리형 쌍발창, 칼이다. 바닥에 적의 그림자 에너지를 충전시키는 장판이 있기 때문에 적이 최대한 그림자 장판을 밟지 않도록 해야한다. 그림자 형상으로 진입하면 꽤나 귀찮아지니 주의.

천자는 금단의 섬이 왕조에 있어서 항상 골칫덩이었다며 팬걸의 할머니의 말대로 우리가 그곳에 대한 권리 주장을 포기했어야 했던 걸지도 모르겠다고 한다. 그러자 팬걸은 할머니는 항상 옳으시다고 한다. 천자는 그러냐면서 그럼 왜 자신에게 엘릭서가 그토록 간절하게 필요했던 순간에 그 중요한 물건이 떨어지게 놔둘 수 있었던 거냐고 묻고 팬걸은 할머니가 사랑에 빠지신 것 같다며 그래서 엘릭서에 대해 잊어버리신 것 같다고 한다. 하지만 그런 일은 다시는 없을 거라 한다. 천자는 사랑에 빠졌냐면서 그 불쌍한 자가 누구든 그를 위해 기뻐해야 할지 슬퍼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한다. 팬걸은 할머니도 모르실 거라며 할머니의 감정이 종잡을 수 없는 왕조의 영혼 그 자체로서 영원히 감춰져 있어야 할 이유가 바로 그런 거라고 한다. 그러고선 이야기를 계속 하겠다고 한다. 팬걸은 족장이 자신의 계획을 방해할 수도 있어서 대화로 그 사람이 정신을 차리게 해 줘야 했다고 한다.

보상: 희귀 열쇠 20
동굴 안에 뭐가 있었든, 족장을 그걸 내 주지 않을 작정이었습니다. 팬걸은 어떻게 해서든 그를 설득해야만 했습니다!

규칙: 해안경비대의 대장

팽이 그가 동굴 속으로 사라졌다며 족장이 약해진 것 같긴 하지만 제정신을 차린 것 같지는 않았다며 협상에 임할 자세는 된 것 같지 않다고 하자 팬걸은 깜빡했다며 그 사람에게 박스를 잘못 보낸 것 같다고 한다. 웨이가 그건 그렇고 여기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말해 줄 때까지 자신은 한 발짝도 내딛지 않겠다고 하자 팬걸은 알겠다면서 조개껍데기를 주우러 온 건 당연히 아니었다며 우리는 할머니께 필요한 재료가 있는 비밀의 장소로 가야 한다고 한다. 이에 웨이는 직접 가지라 오라고 할머니한테 말하라며 자신은 그런 일에 동의한 적이 없다며 왜 팬걸이 말하는 대로 해야 하냐고 따지자 팽이 웨이를 진정시킨다. 팬걸은 이 재료가 천자에게 필요한 재료라고 말한다. 그리고 자신이 이 동굴에 들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지 않는다면 평생을 딸꾹질에 시달리고 자다가 침대에서 떨어지게 될 거라며 저주한다... 팽은 그만하면 됐다며 싸움은 그만하고 도와주겠으니 가자고 한다.

팬걸은 족장에게 대화를 시도하나 족장은 꺼지라고만 한다. 팽은 항상 저렇다면서 그와 싸운다.

족장 (원앙월) 5장에서 만난 그대로 나온다. 땅을 쳐서 밀쳐낸 다음에 천장에 덩쿨이 생기고 바닥에서 덩쿨을 계속해서 보내는 패턴을 사용하는데 족장을 때리지 않으면 지속적으로 소환해댄다. 천장에 붙어있는 덩쿨은 굴러서 피한 다음 하단 발차기로 족장을 공격해 끊자. 참고로 해당 패턴은 선딜이 존재하기 때문에 시전 도중에 끊어버릴 수 있다.

족장은 언제쯤 우리를 그냥 내버려 두고 평화롭게 살게 해 줄 거냐고 말한다. 팽은 사실 저 사람이 무엇을 하는 건지 알고 있다며 저들은 저주받은 함대 때문에 고통을 겪었고 그림자가 공주를 여기에 숨긴 건 그들의 잘못이 아니라고 한다. 어쨌든 군단과 왕조는 이 사람들을 이용했다고 한다. 족장은 언제까지 고통받아야 하냐며 언제까지 원숭이왕과 그들의 총신들의 발아래에서 살아가야 하냐고 한탄한다. 팬걸은 자신의 말을 믿으라며 부족의 고통을 잘 알고 자신도 저주의 문어를 싫어한다며 족장의 슬픔을 제대로 된 곳에 전하겠다며 언젠가는 자유로워질 거라고 한다. 족장은 팬걸을 알아봤다며 왕조인들을 마지막으로 한 번만 믿어보겠다며 다리로 가도 좋다고 허락해준다. 팬걸은 이에 고맙다고 한다.

천자는 영리하다며 그들에게 독립을 약속한 거냐며 어떻게 지킬 셈이냐고 묻는다. 팬걸은 자신이 아니라 폐하께서 해 주시는 거라고 하며 이 영토는 이익보다는 문제를 더 많이 불러온다며 이 외에 더 드릴 말씀은 없다고 한다. 천자는 알아들었다며 계속하라고 한다.

보상: 전설 열쇠 10
가장 어려운 부분은 지나간 것 같았습니다. 팽은 의식 전투에서 섬의 정령들고 싸우겠다고 자원했습니다...

규칙: 해안경비대의 대장, 위험한 불, 얼어붙는 손길

팬걸은 족장이 우리에게 큰바위얼굴 동굴로 가는 입구를 열어줬지만 다리로 가려면 쌍둥이 정령을 물리쳐야 했다고 한다.

웨이는 저게 뭐냐며 족장의 또 다른 속임수냐고 하고 족장은 이 정령들은 태곳적부터 우리를 지켜왔다며 섬에 그 힘이 나타났을 때 정령들이 약해졌지만 아직은 가고자 하는 곳으로 데려다 줄 수 있다고 한다. 팬걸은 멍청이랑 침울한 낯짝이라며 저 정령들을 안다고 한다. 팽은 자신이 싸우겠다며 이쪽을 보라고 주위를 끈다.

한밤의 연꽃 (분리형 쌍발창, 끔찍한 악몽) 앞의 두 라운드를 담당한다. 위험한 불 규칙으로 인해 바닥에는 불 장판이 있으며 연꽃은 끔찍한 악몽 세트가 적용되기 때문에 맞으면 지속 피해를 입는다. 끔악 세트의 지속 피해와 불 장판의 지속 피해를 같이 맞으면 체력이 미친듯이 깎이게 되니 주의할 것. 또한 쌍발창은 타수가 매우 많기 때문에 한 번 맞으면 그대로 얻어맞고 가버릴 수 있으니 공격을 허용해줘선 안 된다.

서리 팔콘 (쌍구, 찬탈자) 뒤의 두 라운드를 담당한다. 서리 팔콘은 얼어붙는 손길 규칙과 찬탈자 세트가 적용된다. 꽤나 까다로운 상대. 찬탈자의 가드 파괴도 꽤나 문제가 되고 대미지도 상당하며 얼어붙는 손길 때문에 공격을 최대 3번까지 하고 끊어야 한다. 만약 끊지 못하면 얼어붙고 치명타 피해를 입게 되므로 주의. 하필 무기가 왕조라 공격 1번이면 3번이 다 차기 때문에 쉬면서 때려야 한다.

팬걸은 우리가 반대편으로 넘어가자마자 교활한 족장이 통로를 막아 버렸다며 우리가 자기를 또 괴롭힐까 봐 겁먹은 것이라고 한다. 천자는 그래서 어디에 도착했냐고 묻고 팬걸은 공허였다고 한다.

보상: 에픽 열쇠 10
우리의 영웅들은 자신들이 이상한 곳에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습니다. 웨이마저도 들어본 적 없는 곳이었습니다...

규칙: 제국의 스파이, 그림자 마스터

천자는 공허라는 단어를 마지막으로 들었을 때로부터 수년이 흘렀다고 말한다. 팬걸이 공허가 선황제 폐하의 관심사이지 않았냐고 묻자 천자는 팬걸에게 할머니만큼 지식이 풍부하다며 또 어떤 이야기를 해줬냐고 한다. 팬걸은 천자가 참으로 통찰력 있는 분이라면서 허락하신다면 이야기를 계속한다고 한다.

팽이 여긴 어디고 뭐 하는 곳이냐고 묻는다. 웨이 또한 우리를 무슨 일에 휩쓸리게 한 거냐며 고대의 마법이 관여되어 있다고 한다. 팬걸은 우린 공허 안에 있다며 자신이 알아서 할 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한다. 팽과 웨이가 자신들이 어디에 있는 거냐며 당황하자. 팬걸은 다시 한 번 공허라고 말하며 선자들의 공허의 방에 대해 들어봤냐며 연결되어 있다고 한다. 웨이는 공허에선 아무도 살아남을 수 없지 않냐며 우린 죽은 거냐며 당신이 우리를 죽인 거냐고 한다. 팬걸은 겁먹지 말라며 할머니한테는 별거 아니라며 우리가 항해하기 전에 마셨던 보호 엘릭서를 기억하냐고 묻는다. 그 때 근처의 생물들이 다가오자 여러분들이 할 일이 생겼다며 금방 돌아오겠다고 한다.

가장 이상한 일 (너클) 그림자 야수지만 무기가 클로가 아닌 너클로 되어있다. 그래도 일단 야수이기 때문에 야수가 사용하는 공격들은 전부 사용한다. 그래도 삼절곤의 상단, 일반 공격의 선딜이 짧은 편이라 근접전으로 붙어서 때려주면 꽤나 쉽게 끊을 수 있다. 오히려 거리를 두고 싸우는 것이 더 까다롭다. 다만 이때는 오히려 너클 평타가 더 위협적이니 주의. 삼절곤 공격 캔슬을 잘 사용하자.

팽은 어디로 간 거냐며 여기는 너무 위험하다며 팬걸을 찾아야 한다고 한다. 웨이는 걱정하지 말라며 팬걸 또한 위험한 사람이라고 하며 팽에게 팬걸을 좋아하지 않냐고 묻는다. 팽이 대답하지 못하자 웨이는 그녀가 누군지 들었냐며 그녀는 은의 마녀 송 할머니의 손녀딸이람 언젠가는 그들 혈족의 관례에 따라 새로운 은의 마녀가 될 거라고 한다. 웨이는 그녀가 당신의 운명을 망치지 않는다면 그 할머니가 망칠 거라며 그녀와는 거리를 두라고 충고한다.

보상: 에픽 열쇠 10
팽과 웨이가 알아차리기도 전에 소녀는 이미 그곳에 있었고, 허겁지겁 가방 안에 무언가를 숨기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누군가 그녀를 쫓고 있었습니다...

규칙: 제국의 스파이, 뱀 조련사, 독의 대가

팽은 팬걸을 보고 살아있다며 신들에게 감사하다고 한다. 팬걸은 자신은 괜찮지만 저 경비병은 상태가 좋지 않다며 미친 사람처럼 소리를 지르고 자신을 위협했다고 한다. 자신이 여기서 나갈 길을 찾는 동안 저 사람을 진정시켜 달라고 부탁한다.

상급 암살자 (채찍 카타르) 독의 대가와 뱀 조련사가 같이 붙어있는 환장할 규칙을 달고 있다. 때문에 때리든 맞든 독이 붙어서 지속 피해를 입게 되니 주의할 것. 특수 동작은 그냥 봉인해놓고 일반 공격도 끊어서 써야 한다. 상단 공격 또한 자주 쓰면 독이 붙어버리니 주의할 것.

팽이 별로 경비병처럼 보이진 않았다고 하자 웨이는 팬걸이 저들에게서 뭔가를 훔쳤다는 것을 깨닫고 그게 뭐고 저들은 누구냐고 묻는다. 팬걸은 이야기할 시간은 없다며 금방 그들이 전부 몰려올 거니 우리 세계로 돌아가야 한다며 따라오라고 한다.

천자는 원래부터 암살단을 털어오는 것이 목표였냐며 묻고 팬걸은 전부 할머니와 천자를 위해서였다며 악마의 유물을 훔쳐 오는 건 탐욕스러운 짓이었을 거라며 자신은 그냥 암살단의 우두머리로부터 자그마한 물건 하나만 빌려왔다고 한다. 그것은 그의 주머니 거울이었다며 거기엔 할머니가 지속력 뛰어난 새로운 엘릭서를 만드는 데 필요한 마법 에너지가 충분히 축적되어 있다고 한다.

보상: 에픽 열쇠 10
공허를 떠난 후, 우리의 영웅들은 예상치 못한 만남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던 매의 협곡에 나타났습니다.

규칙: 현기증, 해안경비대의 대장, 제국의 스파이[8]

천자는 네 이야기가 점점 더 기상천외해지지만 그 이유를 알 것도 같다고 한다. 하지만 어떻게 공허에서 빠져나왔냐고 묻는다. 팬걸은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에게는 아주 쉬운 일이라며 두 쌍둥이 중 하나는 금단의 섬에 있는 신성한 동굴을 지키고 나머지 하나는 매의 협곡을 감독하고 있다고 한다. 일행은 매의 협곡으로 뛰어내렸고 덩라오의 병사들에게 떨어져 버렸다고 한다.

덩라오가 저들을 붙잡으라고 명령한다.

태양단원 (쌍군도) 웨이로 싸운다. 근접전을 하면 불리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삼절곤은 근접전 효율이 꽤 괜찮은 무기이기 때문에 근접전을 걸어도 나쁘지는 않다. 일반 공격과 상단 공격 위주로 싸워주자. 현기증 규칙 때문에 하단 공격을 쓰는 일이 없도록 하자.

태양단원 (관도) 팽으로 싸운다. 스킬쓰고 붙어가지고 근접전을 하는 것이 편하다. 거리를 벌리면 계속 얻어맞을 수 있으니 주의.

태양단원 (사슬검) 웨이로 싸운다. 사슬검은 원거리 견제무기라 아예 근접으로 붙는 것이 좋다. 근접으로 붙는다면 상대를 아무것도 못하게 하고 신나게 때릴 수 있다.

태양단원 (대도) 팽으로 싸운다. 대도 미러전. 현기증 규칙 때문에 적응이 안됐다면 이쪽이 더 불리하다. 이전 라운드에서 그림자 에너지를 아끼고 여기서 써버리는 것이 편하다.

덩라오는 천자께서 팬걸에게 이틀 전 옥좌 앞에 나타나라고 명력하셨다며 아군 최고의 병사들을 어떻게 속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자신이 직접 체포하겠다고 한다.웨이는 무슨 착오가 있던 모양이라며 아무 힘 없는 여성을 왜 위협하냐고 묻고 팬걸은 자신을 두고 싸우지 말라며 자신은 도성을 떠나있었고 그렇게 빨리 돌아올 수가 없었다며 천자의 옥좌 앞에 나설 준비가 됐으니 그분 앞에 데려다달라고 한다. 그러자 팽이 기다리라고 하지만 팬걸은 걱정하지 말라며 자신은 괜찮을테니 용 대회에서 만나자고 하고 팽과 웨이에게 도와줘서 고맙다고 한다.

천자는 팬걸의 영리함과 왕조에 대한 지식을 자신이 알아내지 못했으리라 생각했냐며 전부 말이 된다며 네가 바로 은의 마녀라며 손녀 따윈 없다고 한다. 그러자 은의 마녀는 자신의 정체를 드러낸다. 천자는 자신이 가장 똑똑한 군주라는 칭호가 붙은 이유가 있지만 정말 영리하게 외모를 바꾼다며 처음에는 자신조차 알아보지 못했다고 한다. 송 할머니는 폐하의 지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지만 자신은 다른 일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며 이제 폐하를 악마로부터 보호해야 하고 그러려면 자신의 에너지가 전부 필요하다고 한다.[9] 링스는 자신을 방금 눈치챘냐며 왜 젊은 위장을 벗어던진거냐며 그 힘이 너무 약해 두 가지 이상의 주술을 동시에 유지하기 힘든 거냐고 조롱한다. 링스는 자신은 악마라며 네 마법쯤은 꿰뚫어 볼 수 있는데 그런데도 자신을 속이려 했냐고 한다.[10]

보상: 희귀 열쇠 20
소녀의 이야기는 끝이 났고, 마침 딱 좋을 때였습니다. 그녀에게 앙갚음하기 위해 암살단의 수장이 왕궁에 나타났거든요!

규칙: 은의 마녀

알현실이 어두워졌습니다. 천자는 이세계의 마법이 감도는 것을 느꼈습니다...

천자는 링스를 보고 누군지 안다며 암살단의 우두머리였다는 것에 당황한다. 링스는 그럴 줄 알았다며 두려움에 떨라고 하지만 송 할머니는 진정하고 왕조의 천자께 경의를 표하라며 저분을 화나게 하고 싶진 않을 거라며 자신의 말을 믿으라고 한다. 링스는 자신이 얼마나 많은 지배자들을 봐 왔는지 아냐며 전엔 그들의 이름을 적어두곤 했지만 곧 그만뒀다며 자신은 천자에게 관심 없고 가져간 물건만 내놓으라고 하며 그러면 고통 없이 죽을거라고 한다. 천자는 송 할머니가 무슨 짓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자신의 눈앞에서 자신의 백성이 강도질을 당하도록 두고 보진 않겠다며 막아보라고 하며 공격하려 하지만 송 할머니는 악마는 위험한 상대니 물러서라며 이건 은의 마녀가 할 일이라고 한다.

링스 (클로, 악마 왕자) 팬걸의 모험의 사실상 최종 보스. 악마 왕자 세트효과 때문에 그림자 에너지가 자동으로 충전된다. 보스라 공체가 상당히 높은데 그림자 형상일 때 공격에 성공하면 체력이 회복되기 때문에 매우 까다롭다. 게다가 악마 왕자 스택은 이후 라운드에도 그대로 적용되기 때문에 절대 장기전으로 가서는 안된다. 스택이 높을수록 링스가 입는 지속 피해도 증가하지만 회복량도 그만큼 증가하기 때문. 때문에 고스택 링스에게는 아예 안 맞고 버틴다는 생각으로 싸워야 한다. 쿨이 돌 때마다 약을 마시고 그림자 스킬을 사용하자.

링스는 스스로 무덤을 판다며 평화로운 노년은 물 건너갔다고 말하고 네 진짜 정체와 남들을 어떻게 속였는지를 전부 말해주겠다 협박하나 송 할머니는 웃으며 그것 참 재밌다며 아무도 네 말을 믿지 않을 거라며 왕조인들은 외부인들 뿐 아니라 자신도 믿지 않는다고 한다.

천자는 사라졌다며 지금 암살단과 엮여봐야 좋을 건 없다고 하자 송 할머니는 지금은 자신들의 문제만으로도 벅찰 거라며 왕조에 누가 될 일은 없을 거라고 한다. 천자는 그래도 또 자네를 죽이려 할 거라며 힘으로 안 된다면 독으로라도 할 테니 경비병을 붙여주겠다고 한다. 송 할머니는 저 경비병들을 말하는 거냐며 감사하지만 저들을 지켜줄 시간이 없다며 운 좋게도 더 똑똑한 사람들을 만났으니 그들이 지켜줄 거라고 한다. 이제 괜찮으시다면 물약을 만들어 보자며 폐하께서 백성들 앞에서 야수로 변하면 재미는 있겠지만 굉장히 당혹스러울 거라 한다.

보상: 전설 열쇠 10
노부인과 천자는 함께 대회에 갔습니다. 은의 마녀는 새로운 경비병들에게 자신의 오랜 기술을 보여줄 작정이었습니다.

규칙: 은의 마녀

천자는 덩라오의 전사들은 손쉬운 먹잇감이겠지만 비밀을 지키고 싶어하지 않냐고 묻고 송 할머니는 맞다며 자신이 포션을 먹기 전까지는 가장 좋아하는 형태로 돌아갈 수 있다는 보장이 없었고 게다가 왜 그들에게 에너지를 낭비하겠냐며 자신은 용 대회에 초대받았다고 한다. 천자는 젊은이들에게 솜씨를 보여 줄 작정이냐고 되묻고 송 할머니는 자신은 참전하는 게 아니라며 이건 성스러운 드래곤을 추억하는 시연이라며 신참들이 누굴 존경해야 하는지 기억하게 해 달라고 간청한다. 덩라오는 송 할머니를 보고 여긴 어떻게 들어온 거냐며 당황하지만 천자는 덩라오에게 비키라며 우리는 서둘러 대회로 가야 한다며 자네도 그렇지 않냐고 묻는다.

과거 가을의 용 (쌍절곤, 가디언 드래곤) 근접으로 붙으면 쌍절곤의 높은 대미지 때문에 상당히 아프다. 거리를 두고 싸우는 것이 좋다.

달의 감시룡 (사슬검, 가디언 드래곤) 사거리가 길기 때문에 상당히 까다롭다. 드래곤 세트 효과도 사거리를 이용해서 띄울 수 있으니 주의.

미지룡 (삼절곤, 가디언 드래곤) 너무 근접해도 안되고 너무 떨어져도 안된다. 상단 공격과 일반 공격에 맞지 않는 거리를 찾아서 그 거리에서 상대해주자.

현 가디언 드래곤 (관도, 가디언 드래곤) 가디언 드래곤. 관도 미러전이기 때문에 무기만으로 싸우는 것은 힘들고 약과 함께 싸우는 것이 좋다.

십년룡 (왕조 맨손) 다른 적들과는 달리 가디언 드래곤 세트가 적용되지는 않지만 문제는 공체가 월등히 높다. 때문에 아예 거리를 좁히면 안되고 반드시 거리를 두고서 싸우자. 머리에 치명타라도 터지면 체력의 절반 이상이 날아간다.

덩라오가 송 할머니를 보고 당신도 경쟁자인지는 몰랐다고 하자 송 할머니는 어께를 낮추고 턱을 들라며 두려움이 지배하게 하지 말라며 도와주겠다고 하며 우리는 금위대의 강령에 어울리도록 동등한 상대로 싸울 거라고 한다.

덩라오 (관도, 가디언 드래곤) 시작하면 은의 마녀가 덩라오에게 호리병을 던진다. 이후 덩라오는 상시 그림자 상태에 진입한다. 가디언 드래곤 세트가 버프를 먹어서 그림자 형상일 때 무기 대미지가 추가 피해를 입히게 되는데 덩라오는 그걸 상시로 들고 있기 때문에 꽤나 까다롭다. 거리를 벌리면 원거리 그림자 스킬을 던지기 때문에 마음대로 거리를 벌리기도 애매하다. 약을 최대한 마시고 덩라오의 무기 공격에 맞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싸우자. AI가 그렇게 무기 공격을 잘 쓰는 것은 아니기에 관도를 잘 사용한다면 어렵지는 않다.

갈렌이 그래서 은의 마녀가 드디어 나타난 거냐며 여전히 강하다고 한다. 그런데 지금까지 어디에 있던 거냐고 묻자 천자는 자신이 어떻게 알겠냐며 중요한 것은 물약을 구했다는 것이다. 갈렌이 팬걸을 보고 저기 손녀딸이 있다며 그녀에 대한 소문을 말하려고 하자 팬걸이 천자와 갈렌을 보고 사인을 해 주고 있다고 난리를 쳐서 천자와 갈렌은 급하게 자리를 뜬다.

천자는 마녀의 연약한 실루엣이 군중 속으로 사라지는 것을 알아차렸습니다... 그녀는 마치 종잡을 수 없는 왕조의 영혼 그 자체와도 같지 않은가 하고 그는 생각했습니다.

보상: 전설 열쇠 10

최종 보상: 마녀의 트로피 부스터팩 / 자기중심주의자의 투구, 기수 특수 동작
기본 보상은 마녀의 트로피 부스터팩으로 안에 악마 왕자 세트가 들어있다. 프리미엄 보상은 자기중심자의 투구와 기수 특수 동작이다. 프리미엄 보상을 얻기 위해선 300 므네모늄이 필요하다.
싱크로니제이션 전투
최대 500 싱크로니제이션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16시간마다 다시 할 수 있다. 시간은 므네모늄을 사용해서 건너뛸 수 있다.

싱크로니제이션 전투: 천자 1
규칙은 없으며 총 5판을 연속으로 싸워야 한다. 2번의 기회가 있다. 상대방의 무기는 지팡이, 사슬검, 삼절곤, 대도, 관도. 사용하는 무기들이 전부 사거리가 긴 무기들이라 기절을 쓰고서 싸우는 것이 편하다.

싱크로니제이션 전투: 천자 2
규칙은 없으며 총 5판을 연속으로 싸워야 한다. 상대의 무기는 원앙월, 쌍군도, 지팡이, 쌍절곤, 쌍구. 위의 전투와는 반대로 지팡이 제외 전부 사거리가 짧은 무기들이라 거리를 두고 싸우는 것이 좋다.

2.3. 샹쯔: 악마에게 먹이주기

모험 특수 전투 규칙: 세 가지 스타일의 대가[11]

세 가지 스타일의 대가 규칙이 있다면 샹쯔로 싸우게 된다. 결말 스토리처럼 스토리가 진행될 때마다 샹쯔의 무장이 달라진다.
꿈의 자세한 내용은 달라지기도 했지만, 공통적인 부분 역시 존재했습니다. 타오르는 불의 우르릉거림, 그리고 인간 같지 않은 눈을 가진 그 노인.

규칙: 세 가지 스타일의 대가

링스는 백정에게 여긴 무슨 이유로 온 거냐며 지난번에 우리는 영원한 작별 인사를 나눈 거라고 생각했다며 자신은 이미 널 용서했다며 다시 보지 못하리란 걸 받아들였다고 말하자 백정은 어이없는 짓은 그만 하라며 자신이 뭘 원하는 지 알지 않냐고 묻자 링스는 물론 그땔 말하는 거라며 우아한 의상에 대해서 말하던 건 제정신이 아니었을 거라며 날 보곤 멍청이 같아 보인다고 했을 그때 말이라며 사과하러 왔다니 기쁘다고 하자 백정은 수다를 들어 줄 기분 아니라며 새 꿈을 꿨냐고 묻자 자신이 실수한 모양이라며 아주 실망스럽지만 누구나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는 건 아닌 것 같다며 그럴 수 있는 사람은 몇 안 되지만 그럼에도 자신은 혈육처럼 대하고 있었고 꿈까지 준비해 뒀다고 말하자 백정은 인내심이 다 떨어질 지경이라며 닥치고 준비한 거나 보여달라고 하자 링스는 아주 마음에 들 거라며 이 필멸자와 그의 꿈은 백정을 위한 거라고 말한다.

자신은 그림자를 찾고 있다고 샹쯔가 말하자 천 년 늑대는 그림자는 여기 없다며 다른 누군가를 찾고 있는 거라고 말하자 샹쯔는 여기 있었을 거라며 군단을 지배하는 건 그 자고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하자 그림자는 한 번도 여기 온 적이 없다며 네 군단을 지배하는 건 누구고 네 스승은 누구냐고 물으며 능력을 보이라며 자격이 있다면 우리의 일원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밀레니엄 늑대 (칼) 늑대와 샹쯔 모두 상시 분노 상태이다. 샹쯔는 세 가지 스타일을 전부 사용할 수 있는 상태이며 스킬로 자해를 해 분노를 채울 수 있지만 시간이 너무 짧아 쓰러뜨릴 순 없다. 2초가 남으면 자동으로 스토리가 진행된다.

늑대는 네가 기억이 난다며 자신은 이미 불의 선물을 준 적이 있다며 샹쯔의 세계에선 이 세월이 어떻게 흘렀냐며 무엇을 배웠고 어떤 사람이 되었냐고 묻자 샹쯔는 전쟁이 터졌다며 그림자가 자신의 민족을 완전히 짓밟았고 우리는 살고 있는 게 아니라 생존한 것이고 자신은 그림자가 대가를 치르게 할 거라고 하자 늑대는 핑계는 전사가 아니라 어린애들이나 대는 거라며 가만히 서 있기만 하는 자는 결코 불멸에 닿을 수 없다며 얼음의 법칙이란 그런 것이고 샹쯔는 천천히 죽어가고 있는 거라고 하며 이미 먼 길을 걸어왔고 마지막 걸음을 내디뎌 불의 주인이 되라며 그걸 지배할 수 있다면 무한의 영역에 들어서게 될 것이고 불이 샹쯔를 지배한다면 악마들의 먹이가 될 것이라며 그들은 이미 샹쯔를 보고 있고 이 순간에도 보고 있다고 말한다.

백정은 늑대가 악마들에 대해 뭐라고 한 거냐고 묻고 링스는 고대인들이 우리에 대해서 알고 있다고 말해줬다고 하자 백정은 저 늙은이가 고대인이냐고 묻자 링스는 아직은 아니라며 다른 필멸자들을 돕기 위해 남았다며 재미있지 않냐고 묻자 백정은 뭔 상관이냐며 저 애송이는 누구냐며 샹쯔에 대해 말해보라고 한다.

보상: 그림자 에너지 75
키보가 샹쯔를 흔들던 도중 그가 깨어났습니다. 그는 천천히 자신이 어떻게 무기고까지 오게 되었는지를 떠올리기 시작했습니다.

규칙: 최우수생, 그림자 거머리

키보가 샹쯔에게 빨리 일어나라고 깨우자 샹쯔는 무슨 상황인지 이해할 수 없다는 듯 여긴 어디냐고 묻는다. 키보가 무기고라고 답하자 샹쯔는 머리가 아프다며 자신을 어떻게 찾았냐고 묻고 키보는 우선 누군가 오고 있으니 자신이 처리하겠다고 한다.

무기고의 상등병 (도리깨 및 방패) 서로 공격에 성공하면 그림자 에너지를 훔칠 수 있다. 때문에 그림자 에너지를 모았다면 최대한 빠르게 써서 적이 그림자 에너지를 훔치지 못하게 해야 한다. 상대의 슈퍼아머를 주의.

키보는 아슬아슬했다며 샹쯔에게 대체 무기고에서 뭘 하고 있던 거냐며 자신이 떠난 사이에 미쳐버린거냐고 묻자 샹쯔는 그림자를 죽이러 왔다고 답한다. 키보는 진짜 미쳤다며 왕조의 군대 전체보다 너 혼자가 더 강하다고 생각하는 거냐며 왕조 최고의 군사들이 실패한 일을 너 혼자서 성공할 수 있냐며 어이없어하고 샹쯔는 잘난 척 그만하라며 지난 달엔 어디 있었냐고 묻는다. 키보는 나중에 알려 주겠다며 일단은 제트가 기다리고 있으니 가자고 한다.

제트는 젠더가 무기고에 잠깐 들러서 티 파티라도 즐기고 싶다는 충동에 저항하지 못할 줄 알고 있었다고 말하자 샹쯔는 자신의 이름은 젠더가 아니라 샹쯔라고 말하고 키보는 그냥 방문한게 아니라 혼자 그림자를 죽이려 했다고 말하고 제트는 샹쯔에게 진정하라며 널 비웃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며 우린 그냥 다 죽을 만큼 무서웠을 뿐이라고 한다. 키보는 제트가 아니었다면 넌 죽었을거라며 자신이 무기고에서 샹쯔를 찾으려고 뛰어다니는 동안 제트가 주의를 끌어 줬다고 한다. 샹쯔는 고맙다고 해야 할 것 같지만 자신에게 뭘 원하냐고 묻고 키보는 약간의 협조면 된다며 일단 조용히 하라며 지금 네 상태라면 홀로 행동하는 건 위험하다고 경고한다. 키보는 쥰을 구하는 걸 도와달라고 한다.

보상: 희귀 열쇠 20

싱크로니제이션 전투
최대 싱크로니제이션 포인트를 500 획득할 수 있으며 16시간마다 다시 할 수 있다. 시간은 므네모늄을 사용해서 건너뛸 수 있다.
키보로 플레이하며 규칙은 없다. 총 다섯 번을 이겨야 하며 두 번 패배하면 끝난다. 적의 무기는 창, 한손검, 칼, 양손망치. 도리깨 및 방패.

2.4. 공허의 목소리: 법칙의 전투

모험 전용 전투 규칙: 무례한 대사[12], 텔레파시 수련자[13], 은의 마녀[14], 공허의 합창[15]

무례한 대사 규칙이 있으면 인디고로 싸우게 된다. 무기는 쇄겸이며 시대의 파괴자와 볼로가 쓰던 함정을 사용할 수 있다.[16] 적이 함정에 빠졌을 때 가까이 가면 적의 머리를 밟는 특수 스킬이 활성화된다. 첫번째와 두번째는 그냥 밟지만 세 번째는 점프해서 밟으며 확정 치명타 공격이다. 모든 공격에 흡혈이 붙어 있다.

텔레파시 수련자 규칙이 있으면 이슈타르로 싸우게 된다. 무기는 채찍 카타르 이며 라운드 시작과 동시에 적에게 디버프를 건다. 디버프가 걸려있는 적은 체력바가 2개로 보이는데 일반 체력바와 빨간색 테두리의 체력바가 존재한다. 평범하게 공격을 사용하면 일반 체력바의 체력만 감소하지만 스킬을 사용하면 빨간색 테두리의 체력바가 일반 체력바와 함께 깎인다. 빨간색 테두리의 체력바가 깎인 상태로 패배했을 경우 적의 체력은 빨간색 체력바의 상태와 동일한 체력에서 시작한다. 이슈타르는 보이드 감시관 세트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은의 마녀 규칙이 있다면 송 할머니로 싸운다. 자세한 내용은 위의 팬걸의 모험을 참고.

공허의 합창 규칙이 있다면 네모스로 싸운다. 무기는 분리형 검. 공허의 합창 세트가 존재하기 때문에 그림자, 망각, 피어남 세 가지 에너지로 싸울 수 있다. 공허의 합창 세트도 참고.

아주 오래전, 미래에...
가속기에 대한 공격이 계속되었습니다. 이슈타르는 천천히 정신을 차렸습니다. 누군가 그녀를 부르고 있었습니다.

규칙: 무례한 대사, 악순환

마커스가 거기들 있었냐며 다들 말살자들을 상대해 본 것 같다고 말한다. 쥰은 왜 모이라를 지켜보지 않았는지 혼자 가게 둬선 안됐다며 자신이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이투는 공황에 빠지는 건 그만하라며 공허 감시관들이 그들을 너무 붙들고 있지만 않는다면 그림자를 제때 막을 수 있을 거라고 한다. 쥰이 공허 감시관에 대해 묻고 제트는 쥰에게 거의 서 계시지도 못하지 않냐며 쉴 만한 안전한 곳으로 가자고 한다. 제트와 쥰이 떠난 이후 마커스는 이투에게 공허 감시관이 정말 존재하는 거냐며 군단은 모든 일이 잘 해결돼서 프로젝트 하이브가 성공한 거냐고 묻자 이투는 그렇지는 않다고 한다.

인디고가 이슈타르를 부른다. 보이지 않자 옆에 있는 모이라에게 이슈타르가 어디 있는지 알고 있냐고 묻고 모이라는 당신은 누구냐며 왜 우리를 공격한 거냐 묻고 그림자가 곧 돌아올 거라고 한다. 인디고는 됐다면서 자신을 방해하지 않으면 살려는 주겠다고 한다.

적의 무기는 쌍도끼, 도리깨 및 방패, 너클. 공격을 받을 때마다 대미지가 증가하는 악순환 규칙이 존재하긴 하지만 함정과 흡혈이 있고 쇄겸의 사거리를 이용하면 어렵지 않다.

인디고는 적들을 쓰러뜨리고 여기 있었냐면서 자신을 소개하고 여기서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고 한다. 혼수상태에서 겨우 깨어난 이슈타르가 누구냐고 묻자 인디고는 심각한 쇼크에 빠져 있다며 혼수상태가 얼마나 오래 지속된거냐고 묻는다.

보상: 그림자 에너지 75
이슈타르가 낯선 사람을 좀 더 똑똑히 보려고 애쓰며 일어서는데, 갑자기 어린 소녀의 고요한 흐느낌이 들려왔습니다...

규칙: 퀘스트

인디고는 시간이 별로 없으니 각성제를 투여해야겠다며 정신 좀 차리라며 빠를 수록 좋다고 한다.

해당 스테이지에선 이슈타르를 조종한다. 전투 대신에 좌우로 이동하며 모이라, 군단원, 인디고에게 대화할 수 있다.
이 어린 소녀는 깊은 슬픔에 잠긴 것 같다. 주변 환경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고 있다.
얘야, 너 괜찮니? (이슈타르)
그냥 놔둬, 그림자는 아주 오랫동안 이 아이를 찾고 있었어. 얘를 데려가면 그자가 우리를 박살 낼 거야 (인디고)
더러운 유목민 쥐새끼 같으니라고, 전부 네 잘못이다, 그렇지 않나? (군단원)
조용히 있기
넌 그 모든 일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될 거다. 너희 같은 바퀴벌레에게 걸맞게 정화가 너희를 짓밟을 것이다! (군단원)
괜찮아? 이야기할 수 있겠어? 네 이름은 기억해? (인디고)
이슈타르 (이슈타르)

나가기

인디고는 혼란스러운 건 이해한다며 서두르게 해서 미안하다고 한다. 기억 나는게 좀 있냐고 묻자 이슈타르는 목소리가 들린다며 도와달라고 하고 있다고 한다. 인디고는 공허의 짓이라며 네가 텔레파시 능력자라 그 목소리들이 들리는 거라며 헬멧을 주고 목소리들이 견디기 힘들 정도가 되면 그걸 쓰면 된다고 한다. 그러면서 기억은 천천히 돌아올 거지만 마음엔 들지 않을 거라고 한다. 하지만 자신이 함께 있으니 두려워하지 말라고 한다. 이슈타르가 당신은 누구냐며 왜 자신을 도와주는 거냐고 묻자 인디고는 너의 가장 친한 친구라며 다른 건 전부 미뤄둬도 된다며 자신을 믿고 의지해도 된다고 한다.

그 순간부터 이슈타르는 모든 것을 인디고에게 의지했습니다. 인디고가 사라진 그 날까지. 인디고를 찾는 과정에서, 이슈타르는 과거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외로운 일곱 해가 흘러갔습니다. 하지만 오늘, 그녀는 익숙한 목소리를 다시 한번 들었습니다.

보상: 희귀 열쇠 20
그 목소리는 누구의 것이었을까요? 제자들을 훈련시키고 있을 때 이슈타르에게 깨달음이 찾아왔습니다...

규칙: 텔레파시 수련자, 그림자 저거너트

이슈타르는 훈련 중에 제발 불쑥 쳐들어오지 말라며 텔레파시 능력자들은 집중을 해야 하는데 주의를 흩트린다며 화낸다. 시바타는 오래 걸리진 않을 거라며 잠깐 조사만 한다고 하고 이슈타르는 미래에서 벌어진 사건들을 떠올리기 싫다고 이미 말하지 않았냐고 하자 시바타는 공허의 방을 연구하려면 당신과 공허의 연결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해하기가 어렵냐고 말한다. 시바타는 간단한 것부터 시작해보자며 당신의 부모님은 누구고 이름이 어떻게 되냐고 묻는다. 이슈타르는 꺼지라고 하고 시바타는 알았다면서 지금 나간다고 한다.

공허의 달인 (나기나타, 사이) 적의 그림자 에너지 충전률이 높기 때문에 그림자 형상 진입이 빠르다. 단, 이를 역이용해 적의 그림자 스킬을 피하면 오히려 체력만 감소하게 할 수 있으니 침착하게 그림자 스킬을 끊어버리자. 보이드 감시관 효과로 빠르게 그림자 형상에서 나오게 하는 것도 방법.

인디고의 목소리가 매의 협곡이라면서 이슈타르를 부른다.

이슈타르는 인디고의 목소리가 들린다고 하고 인디고는 매의 협곡이라면서 도움을 요청한다. 그 때 오카다가 이슈타르를 부르며 좋은 소식을 가져왔다며 스미-E 모델에서 새로운 데이터를 손에 넣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슈타르를 다른 곳으로 가려고 하고 오카다는 어디로 가려 하냐고 묻는다. 이슈타르는 지금은 안 된다며 스미-E 모델은 자신 없이 테스트하라고 하며 갈 데가 있다고 한다.

보상: 희귀 열쇠 20
인디고는 부상을 입긴 했지만 살아 있는 채로 매의 협곡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추적자들은 포기하지 않을 작정이었습니다.

규칙: 텔레파시 수련자, 부상 상태, 은의 마녀, 무례한 대사

이슈타르는 인디고는 어디 있냐며 그녀에게 무슨 짓을 했냐고 묻고 은의 마녀는 먼저 널 소개하는게 예의라며 자신은 송 여사이고 그냥 자신의 일이나 신경 쓰면서 백합을 따고 있을 뿐이라고 한다. 인디고에 대해선 사원의 방 안에 숨겨 뒀다며 설명해보라고 한다. 이슈타르는 그들이 벌써 온 거라며 인디고를 노리고 있으니 싸울 준비를 해야 한다고 한다.

은의 마녀는 그럴 줄 알았다며 공허에서 온 누군가가 방문하기로 한다면 한 무리를 끌고 올 예상을 해야 한다고 한다.

공허의 기수 (칼) 이슈타르로 싸운다. 칼의 강공이나 뒷공을 주의하면서 거리를 두고 싸우자. 부상 상태가 존재하기 때문에 시간을 끄는 것은 좋지 않다.

공허의 기수 (나기나타) 송 할머니로 싸운다. 최대한 거리를 벌리고 있다가 약을 먹고 그림자를 사용하자. 나기나타의 긴 사거리를 주의.

공허의 기수 (클로) 사거리는 짧지만 대미지가 높은데다 이전 칼 적과 싸울 때의 체력이 유지되기 때문에 해당 전투에서 체력을 많이 소모했으면 까다로울 수 있다. 대신 이 이후로는 인디고도 싸우기 때문에 체력이 너무 없어서 위험하다면 그림자 스킬을 그냥 써버리자.

인디고는 이슈타르에게 또 소란을 피우고 있는 거냐며 자신의 상처는 그렇게 심각하지 않다고 한다. 이슈타르가 말하려고 하자 송 할머니는 즐거운 대화를 방해하려는 건 아니지만 나쁜 녀석들이 더 많이 오는 것 같다며 상처가 깊지 않다면 가서 싸우라고 한다.

선견자 (양손검) 인디고로 싸운다. 사거리고 뭐고 함정이 있기 때문에 함정에 가둬버리고 때려패기만 하면 어렵지 않게 넘길 수 있다. 함정이 쿨일때 특수 동작으로 최대한 시간을 끌거나 도망치는 플레이만 해도 그냥 넘긴다. 부상 상태 규칙도 자체 흡혈로 버틸 수 있다.

선견자 (닌자검) 이슈타르로 싸운다. 앞선 전투에서 체력을 많이 소모하였다면 까다로울 수 있다. 최대한 뒤로 빠지면서 견제하는 플레이로 가다가 스킬만 써줘도 어렵지 않게 넘길 수 있다. 적이 너무 붙었다면 상단 공격이나 일반 공격으로 밀쳐내자. 이전 라운드에서 그림자를 사용하지 않았다면 여기서 사용하자. 닌자검 뒷공도 강공으로 반응해서 막을 수도 있다.

선견자 (일본도) 인디고로 싸운다. 위와 다르지 않다. 함정만 잘 설치하면 넘길 수 있다.

인디고는 7년이 지났지만 우린 여전히 훌륭한 팀이라고 한다. 이슈타르는 그 오랜 세월동안 어디 있었냐고 묻자 인디고는 자신의 모험에 관한 아주 길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준비했지만 들어줄 기분은 아닌 것 같으니 바로 본론으로 가자고 한다. 자신은 무한의 영역에 있었다며 자신의 형제를 찾았다며 이제 드디어 법칙의 전투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며 만족하냐고 묻는다. 이슈타르가 할 말이 없다고 하자 인디고는 심통을 부리는 거냐며 우린 정말 오랫동안 이 일을 기다려 오지 않았냐며 이렇게 되기를 간절히 바란 거 기억 나냐고 묻는다. 그러면서 기분 나빠하는 건 니 마음이라고 한다. 송 할머니는 무한의 영역이랑 법칙의 전투에 관심을 가지며 진정을 해보자면서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한다.

송 할머니는 자신이 빙룡 문파의 제자들과 거래를 했다며 원하는 만큼 매의 협곡에 얼마든지 머물러도 좋다고 한다. 인디고는 좋다며 세계를 잇는 다리의 아래만큼 법칙의 전투를 열기 좋은 곳이 또 어디 있겠냐고 한다. 이슈타르는 축하하는 건 잠시 멈춰보라며 내가 이 병사들을 알아채지 못했다고 생각하냐며 수집가의 애완견이 널 따라다니고 있지 않냐고 묻는다. 인디고는 맹세코 전부 말해주겠다면서 멍멍이는 자신이 대화로 풀어 볼 테니 신경쓰지 말라고 한다. 이슈타르는 미쳤다면서 우선 우리는 수집가의 하수인들이랑 협상하지 않을 거고 난 니가 그 자 근처에도 가지 못하게 할 거라고 한다. 송 할머니는 둘 다 기다려보라며 이 의식이 왜 필요한 거냐며 위험하고 예측할 수 없는 결과를 불러올 수도 있다고 한다. 이슈타르는 무슨 말씀이냐며 왜인지를 묻고 인디고는 공허를 해방하려고 한다고 한다. 이슈타르도 공허를 해방해야 한다고 한다.

보상: 에픽 열쇠 10
이슈타르가 알고 있던 가장 큰 그림자 균열은 무감각자들이 지키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그들과 직접적인 갈등을 일으키고 싶지 않았습니다.

규칙: 퀘스트

송 할머니는 만약 이게 자신이 알고 있는 법칙의 전투가 맞다면 고대인들만이 시작할 수 있다며 자신의 말이 맞냐고 묻는다. 인디고는 고대인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문제는 이슈타르가 고집 센 당나귀같이 굴고 있다는 거라 한다. 이슈타르는 그냥 널 보호하려는 것이라며 이게 어떻게 고집 센 거냐고 따지고 인디고는 오라버니는 의식을 수행할 준비가 됐지만 이쪽 세계에 드나들기 위해 이용하는 그림자 균열을 동네 강도 집단이 점령했다며 그놈들을 치워야 한다고 한다. 이슈타르는 인디고에게 그곳은 저 사람들의 땅이라며 네가 이야기하는 균열이 뭔지는 알지만 그 마을에서 무감각자들을 그냥 쫓아낼 순 없다고 한다. 인디고가 무감각자 강도들이라고 말하고 마음대로 하라며 주변을 뒤지고 다니는 사람만 없게 하라고 한다. 훤히 보이는 데 오라버니가 그냥 나타날 순 없다며 오라버니뿐 아니라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위험하다고 한다. 그러고선 송 할머니에게 당신은 마녀라며 그림자 제이드가 돌고 있을 만한 곳을 알고 있을 것 같다며 우린 그게 필요하다고 한다.

균열을 떠나도록 무감각자들을 설득하세요.
고양이를 본 적 있어? 바짝 마른 아이야. 눈이 튀어나왔고. (유카)
무슨 고양이?
그래 못 본 모양이네. 그 애를 다른 걸로 헷갈리기도 힘들거든. (유카
주제 바꾸기
그늘이가 균열에 빠진 거면 어쩌지... (유카)
그늘이는 세계 최고의 고양이야. 전에는 오랫동안 사라졌던 적이 없어. 그 애에게 무슨 일이라도 생긴다면 나 자신을 용서할 수 없을 거라고! (유카)
내 이름은 유카. 우리에게 볼 일이 있다면, 이 바보들의 대장 노릇을 하고 있는 건 바로 나야. 그리고 할일없이[17] 그냥 이 근처를 어슬렁대고 있는 거라면, 꺼져 (유카)
전신주가 폭발했을 때, 우리 삶도 영원히 변해버렸지, 우린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었어. 우리는 싸우는 법과 고통을 견디는 법을 배웠지. 우리를 방해하지 않는 편이 좋을 거야. (유카)
균열은 무감각자들 거야. 우리가 균열을 제어하는 한, 천자도 우리를 무시할 수는 없을걸! (유카)
듣기
이 균열을 정말로 싫어했었지. 하지만 그 덕분에 전에는 한 번도 가져보지 못한 걸 갖게 됐어. 힘이지. (유카)
요청하기
우린 떠나지 않을 거야. 우리가 가진 거라곤 이 균열뿐이야... 이제 북방인들이 그마저도 우리에게서 빼앗아 가려 하다니! (유카)
북방인들?
망할 이교도들. 놈들은 모닥불에 대고 기도를 하지. 모닥불 곁에서가 아니라, 모닥불 그 자체에 빈다고... 알겠어? 그리고 놈들은 균열을 불태우고 싶어 하지. 완전 사이코들이야. (유카)
유감이네
솔직히 말하자면, 넌 균열에서 기어 나오는 것들과 비슷하게 생겼어. 하지만 그것들은 머리에 촉수가 있지. 넌 그보단 괜찮아 보이긴 해... (유카)
고마워
북방인들을 상대해 본 적 있어? 난 해 봤지. 놈들은 고양이를 먹는다고. 도대체 그늘이는 어디로 간 걸까... (유카)
내가 벌써 온 데를 다 찾아봤어. 물론 너도 찾아봐도 되지.
성급하게 굴지 마. 놈들은 인간이 아니라 짐승이라고. 자, 세이블에게 물어봐. 놈들에게서 간신히 탈출했거든.
여기는 네가 있을 곳이 아니다. 균열이 산 채로 널 잡아먹기 전에 떠나라. (세이블)
물어보기
귀찮게 하지 마라. 넌 우리 일원이 아니야. (세이블)
조용히 있기
이 균열이, 그리고 무감각자들도 전부 함께 저주받기를. 유카는 그 무엇도 이해하지 못한다. (세이블)
듣기
나는 북방인들이 놓은 덫에 빠지는 바람에 다리를 잃을 뻔했다. 놈들은 이곳에서 우리의 삶을 견딜 수 없게 만들 거다. 우린 여기서 나가야 해. (세이블)
유카
균열 때문에 정신을 잃은 거지! 우린 새로운 곳을 찾아야 해. 씨를 뿌리고, 쌓아 나가고, 지키는 거지. 영원히 떠돌 수는 없으니! (세이블)
고향
여긴 남은 게 없어! 주위를 보라고! 내 누님은 이제 곧 아이를 낳은 거다. 균열 때문에 아이가 돌연변이가 되는 것만은 안 돼... (세이블)
동의하기
화가 나는군. 난 화내는 걸 좋아하지 않아. 여기서 나가는 편이 좋을 거다. (세이블)
고양이
그늘이 말인가? 내 대피호에서 자고 있지. 그림자 벌레를 좀 잡아다 줬다. 녀석이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지만, 유카는 녀석이 그걸 먹게 해 주지 않거든... (세이블)
유카
걱정하라고 해. 그 녀석을 전투에 데리고 가다니, 말이 되나? 고양이를 말이야!
뭐, 넌 유카와 아주 죽이 잘 맞겠어. 둘 다 정신이 확실히 나가버렸으니. (세이블)
고양이들에게는 따뜻한 불과 잠이 필요하지. 우리와 마찬가지로. 우린 이 마을을 떠나야 해! 과거에서 살아갈 순 없다고.[18] (세이블)
아마도... 세이블의 말이 맞고, 이제 우리의 삶을 살아갈 때가 된 걸지도 모르지. 하지만 그늘이 없이는 아무 데도 가지 않을 거야. 그 애를 북방인 놈들에게 넘겨줄 순 없다고! (유카)
그늘이는 안전해
세이블의 대피호에 있다고? 세이블, 이 나쁜 자식! 그늘이는 과식하면 안 돼! 전투에 알맞은 체형을 유지해야 한다고... (유카)
조용히 있기
그거 알아? 나는 이 그림자 어쩌고 하는 일과 전혀 상관없는 곳으로 가고 싶어. 아, 당연히 그늘이는 빼고 말이지. 그늘이는 최고니까. (유카)
행운을 빌어

유카는 이슈타르에게 무슨 짓을 한 건지 모르겠지만 그늘이가 돌아왔다며 그 외에 다른 건 딱히 상관없다고 한다. 그러면서 여기 있어도 되지만 균열엔 들어가지 말라며 그러면 그림자 숯덩이가 되어 버릴 거라며 알아들었냐고 한다. 북방인이 어떤 생각에 꽂혀버리면 막을 방법이 없다면서 칼을 든 손님들이 곧 도착할 것 같다 한다. 이슈타르는 걱정하지 말라며 제대로 환영해 줄 방법이 있다며 여긴 자신이 처리할테니 네 사람들을 데리고 나가라고 한다.

보상: 희귀 열쇠 20
이슈타르가 싸워야 할 자의 소리가 먼 곳에서 들려왔습니다... 그의 목소리에는 불타는 나무의 냄새가 났습니다.

규칙: 텔레파시 수련자, 북방 우두머리

스벤이 자신을 북방의 왕자, 숲과 개울, 늪과 별의 목동이라며 소개를 한다. 그러면서 이슈타르에게 당신은 누구냐며 저 부랑자들의 일행으로 보이진 않는다고 한다. 이슈타르는 너희를 여기서 쫓아낼 사람이라고 답한다. 스벤은 참으로 활기차다며 뭘 위해 싸우고 있냐고 묻고 이슈타르는 너와 네 민족이 숲에서 사는 건 너희가 원한 일이지만 이 사람들이 그림자 재앙 때문에 집을 잃었다고 한다. 이 그림자 균열이 그들을 하나로 만들어 준다면 자신은 그걸 보호할 거라며 너희는 자신을 통과하지 못할 거라 한다. 스벤은 방랑자의 운명은 우리 민족 역시 잘 알고 있다며 그런 말을 들어 본 건 아주 오랜만이라며 이슈타르에게 당신의 심장은 자신과 마찬가지로 불에 속해있다고 한다. 그러면서 자신의 형제들에게 비켜달라며 이슈타르의 실력을 보고 싶다고 한다.

스벤 (쌍철퇴) 스토리에서와 마찬가지로 돌진과 불 스킬을 사용한다. 돌진은 전장의 70%나 되는 거리를 달려오는데다 끊을 수 없기 때문에 까다롭다. 하지만 이슈타르는 선자이기 때문에 점프로 피할 수 있으니 스벤이 돌진 준비 자세를 잡으면 빠르게 넘어가자. 참고로 벽 근처에서 돌진을 했을 때 넘어가서 스벤이 벽에 머리를 박아버리면 기절한다. 기절한 동안에는 하이퍼아머가 적용되긴 하지만 대미지는 입기 때문에 신나게 때려주자. 단, 기절이 끝나면 근처에 폭발을 일으키니 멀리서 때리자. 잡기는 바로 반격해버리니 시도조차 하지 말자. 참고로 원거리도 반격한다. 서 있는 스벤에게 원거리를 쓰면 불덩이로 만들어서 돌려보내는데 대미지가 상당하니 주의. 중간중간 스킬을 맞추는 것도 중요하다. 패배했더라도 스킬을 맞춰서 붉은 체력을 깎아놨다면 이후 라운드 시작 시 해당 체력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이후 라운드를 수월하게 넘길 수 있다. 난이도가 너무 높다면 최대한 피하면서 2라운드동안 스킬을 열심히 맞춰서 체력을 최대한 깎아놓고[19] 패패승승승을 노리는 것도 좋다.

스벤은 자비를 베풀어 달라며 당신은 위험한 상대라고 인정한다. 그러면서 이 외딴곳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 거냐고 묻고 이슈타르는 법칙의 전투를 준비하고 있었다고 한다. 스벤은 돌아가신 어머니가 그런 말씀을 하신 것 같지만 자세한 내용은 기억나지 않는다며 이 의식은 어떤 거냐고 묻는다. 이슈타르는 우리의 이 작은 세계는 공허의 광활한 세계 중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며 공허는 찬탈자의 압제 아래에서 희망을 잃고 울부짖고 있다고 한다. 법칙의 전투는 도움을 요청하는 신호며 그 부름은 공허의 곳곳에서 들릴 거라며 승자의 무기가 만들어 내는 울림이 미지의 전사들의 심장을 깨울 거라고 한다. 법칙의 전투에서 승리하는 것은 그들의 마음에 울림을 전할 선언과도 같고 그들은 공허의 해방을 위해 아군이 되어 나타날거라 한다.

이슈타르는 무감각자들의 이상은 자신과 다르지만 꿈을 이루기 위해 살아가는 사람들은 존중한다며 우리가 그들과 싸우지 않아도 되는게 기쁘다고 한다. 스벤은 이슈타르의 말이 밀레니엄 늑대의 지혜와 비슷하게 들린다며 이해한다며 불의 축복이 당신과 함께하기를 빌어준다. 그러면서 이름과 부모님의 이름을 알려주겠냐며 자신의 드레바들이 밤 기도를 드릴 때 당신의 가족을 축복할 거라고 한다. 이슈타르는 자신의 이름은 이슈타르이고 자신의 아버지는 언젠가 하이브라는 이름을 갖게 될 거라고 한다. 스벤은 하이브라니 특이한 이름이라며 이런 이름은 태어날 때 갖게 되는 게 아니라며 그분이 어떤 사람인지를 물어본다. 이슈타르는 군단원들이 붙여 준 이름이라며 아버지는 노련하고 위험한 텔레파시 능력자라 누군가의 마음을 빼앗아 영원히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고 그렇게 된 사람은 껍데기만 남게 될 거라고 한다. 스벤은 강력한 능력이라며 그러면 사람을 죽음에서 구할 수 있는 거냐고 묻는다. 이슈타르는 그럴 수 있지만 대신 아버지는 죽음을 불러온다고 한다. 스벤은 그렇게 되는 거냐며 당신의 뿌리를 두려워하지 말라며 과거의 재앙과 슬픔은 불을 위한 최고의 연료하며 가장 밝게 타오르게 만든다고 한다.

보상: 전설 열쇠 10
법칙의 전투의 열쇠는 바로 그림자 제이드였습니다. 그리고 그걸 구할 곳을 아는 건 오로지 송 여사뿐이었습니다.

규칙: 은의 마녀, 히드라

인디고는 늑장을 부렸다며 저 양들의 왕자와 무슨 이야기를 나눈 거냐며 메뚜기의 음식으로서의 특성에 관해 토론이라도 한 거냐고 하고 이슈타르는 자신을 감시한 거냐며 그럴 줄 알았다고 한다. 그러면서 균열 문제는 해결했다고 한다. 인디고는 아직도 자신한테 화가 나 있는 거냐며 그건 너무 무자비하다며 정말 오랫동안 만나지도 못했으니 자신을 보게 되면 아주 기뻐할 거라 생각했다고 한다. 이슈타르는 기쁘긴 하지만 화가 나기도 하다며 지금은 그 얘기를 하지 말자고 한다. 그러면서 송 할머니는 어디 계시냐며 자신을 기다려 주시겠다고 했다 한다. 인디고는 그림자 제이드를 구하러 갔다며 법칙에 쓸 무기를 소환하려면 에너지가 아주 많이 필요할 거라 한다. 이슈타르는 그 보석은 정말 위험하다며 송 할머니는 나이가 많지 않냐고 한다. 인디고는 송 할머니는 마녀라며 정말로 자신이 매의 협곡에 나타났을 때 우연히 백합을 따고 있었을 뿐이라고 믿는 거냐고 한다. 인디고는 그녀가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거기 있었다면서 노리는 게 있어서 그렇다고 한다. 그리고 자기 앞가림 정도는 할 수 있는 사람이라 한다.

링은 송 할머니에게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하시는 거냐며 이웃들은 내버려 두라며 축제를 준비하느라 바쁜 사람이라고 한다. 송 할머니는 멍청하게 굴지 말라며 자신의 느낌에 저자들은 과거의 방식으로 다시 돌아간 것 같다며 경비 습격대가 무척이나 그리운 거냐고 한다. 그러면서 제이드를 이래 내놓으라며 좋은 일에 쓸 테니 욕심 낼 필요는 없다고 한다. 링은 자신의 말을 들었어야 한다며 지난번 일을 기억하냐며 그 때 빼앗은 제이드는 전부 부쉈었다고 한다. 링은 그 제이드로 멋진 방어구를 만들 수 있었을 거라며 큰돈을 벌어다 줬을 거라 한다. 송 할머니는 링에게 조용히 하라고 한다.

적의 무기는 쌍절곤, 대도, 지팡이다. 적이 지속적으로 체력을 회복하기 때문에 상당히 귀찮다. 약을 먹고 앞그림자를 잘 넣을 수만 있다면 어렵지 않게 넘길 수 있다. 단, 끊기면 쿨타임을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매우 귀찮아지니 주의.

링은 이 제이드를 어떤 좋은 일에 쓰려는 거냐고 묻고 송 할머니는 다음에 말해주겠다며 입을 닫고 있으면 공허의 가장 희귀한 재료들을 손에 넣게 될 때 이 일을 잊지 않겠다고 한다. 그 때 사절 웨이가 나타나 멈추라며 불멸하신 폐하의 이름으로 이곳에서 그림자 제이드의 거래가 다시 시작되었다고 믿을 만한 타당한 근거를 가지고 있다며 자신이 허락할 때까지 아무도 시장을 떠날 수 없다고 말한다. 링은 명령에 따르겠다며 송 할머니만 보내달라며 환자가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송 할머니는 아주 중요한 일이라며 왕궁에 계신 분이라고 말하고 웨이는 좋다며 송 할머니는 가셔도 되지만 나머지는 경비대원들이 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가만히 있으라고 한다.

보상: 에픽 열쇠 10
한편 매의 협곡에서는 이슈타르와 인디고가 수집가의 명령에 따라 인디고를 쫓고 있던 자를 상대해야 했습니다.

규칙: 무례한 대사, 퀘스트

이슈타르는 송 할머니는 어디 있고 이 냄새는 대체 뭐냐며 못 참겠다고 한다. 인디고는 수집가의 명령에 따라 자신을 추적하고 있는 자라며 놈이 가까이 오고 있어서 부패의 냄새가 나는 거라 한다. 이슈타르가 우리라면 문제없이 이길 수 있다고 하자 인디고는 자신은 놈이 누군지 안다며 모든 것을 꿰뚫어 보는 그의 눈이라며 위험한 상대라고 한다. 수집가의 조사관 중 최고인 데다 부패의 군주라 한다. 이슈타르는 왜 그렇게 확신하는 거냐며 이런 건 전부 어떻게 아는 건지 묻는다. 인디고는 나중에 말해 주겠다며 바로 놈을 공격하지만 말고 자신의 존재에 대해선 오래 전에 잊은 것처럼 행동하라고 한다. 먼저 놈에게서 가능한 한 많은 정보를 빼내고 싶다며 모든 것을 꿰뚫어 보는 그의 눈은 아주 야심만만해서 그 점을 이용할 수 있을 거라 한다.

수집가에 대한 정보를 받으세요
이슈타르도 여기에 있는 게 문제다. 그녀가 어리석은 짓을 하지 못하도록 막아야 한다.
뭐야? 네 명령 없이는 아무것도 안 할 거야. 걱정하지마. (이슈타르)
사원에서 기다려
그럴 일 없어. 너한테서 눈을 떼지 않을 거라고. (이슈타르)
아니, 내가 지켜볼 거야
대사여. (그의 눈)
모든 것을 꿰뚫어 보는 그의 눈이로군. / 안녕, 멍멍아
지난번 대화를 제대로 끝내지 못했다는 게 안타까울 따름이다. 수집가님께 가는 길에 계속 대화를 나눌 수 있겠지. (그의 눈)
지난 번 대화
네가 나를 배신했다는 것 자체는 사실 그리 큰 문제는 아니지. 애초에 너를 믿었던 적이 없으니까. 하지만, 너는 수집가님을 배신했다. 그건 용서받을 수 없는 일이지. (그의 눈)
수집가
불멸하실 그분은 인내심을 잃어가고 계시다. 그분은 무한의 영역의 비밀에 대한 네 이야기를 듣고자 하신다. (그의 눈)
정중하게 거절하기 / 정중하게 모욕하기
넌 어쨌거나 죽게 되겠지. 하지만 불멸하신 그분께는 네 데이터가 필요하니, 시간을 좀 더 벌 수는 있을 거다. 얼마나 오래일지는 네게 달렸다. (그의 눈)
농담 던지기
기분이 좋은가 보군, 세계를 구부리는 자여. 나는 실망하긴 했지만, 놀라진 않았다. 수집품을 상대로 지은 네 죄 때문에 마음이 무겁지도 않은 모양이로군. (그의 눈)
너는 여러 가지 혐의를 받고 있지. 수집품에 대한 음모를 꾸미고 그 전시품을 훔쳤으며, 비컨을 장악하고, 수집품의 비밀을 누설했으며 제대로 된 예의를 갖추지 못했다는 것까지. (그의 눈)
너 따위가 그 보물들을 여기저기 뿌리고 다니라고 불멸하신 아버지께서 공들여 신중하게 수집품을 모으신 게 아니다. (그의 눈)
한숨 쉬기
너는 수집품 코드에 대고 맹세했다. 너는 네 종족의 다른 자들과 마찬가지로 위엄 있는 죽음을 택할 수 있었지만, 그러지 않았지. 그러니 탓할 것은 너 자신 뿐이야. (그의 눈)
지금은 그럴 때는 아니지만, 이 말은 해 줘야겠다. 네가 불멸하신 그분께 다가가기 위해 나를 수단으로 써먹었다는 것 때문에 나는 큰 상처를 받았다. (그의 눈)
겸허하게 협조하겠다면 자이 장군에게 부탁해 너를 자비를 베풀 대상에 넣어주지. 그러면 살아남을 기회가 생길 것이다. 하지만 날 속이려 하지는 마라. (그의 눈)
협조라니 어떻게?
널 구금한 다음 수집가님께로 데려갈 것이다. 불멸하신 그분께 네가 어떻게 무한의 영역에 들어갈 수 있었는지를 말씀드려라. (그의 눈)
내가 거절한다면?
넌 지금 죽는다. 그다음은 네 오라비지. 다시 알려주자면, 그는 아직도 루비 왕궁에 갇혀 있다. (그의 눈)
생각할 시간을 줘

이 이야기를 전부 들은 후에, 이슈타르가 잘못된 결론을 끌어낼 수도 있다. 그녀와 이야기를 나눠야 한다.
그건... 너에 대해 새로운 정보를 엄청나게 많이 알게 됐네, 인디고. (이슈타르)
조용히 있기
수집가 밑에서 일했었던 거야? 수집품 장교와도 관련이 있었고? 네 오빠가... 루비 왕궁에 갇혀 있다고?! 하지만 네가 말했던 건... (이슈타르)
쉬이잇
맞춰 볼게, 전부 다 말해 줄 거지만... 나중에라는 거지? 언제나 그랬듯? 그 "나중"이라는 때는 절대 오지 않을 거고. (이슈타르)
울기 / 상처받은 티 내기
아니 또다시 날 조종하려고 하지 마, 인디고. 이제는 널 떠나지 않을 거지만, 답을 들어야겠어.
약속하기
자... 계획이 어떻게 돼, 대사님? 모든 것을 꿰뚫어 보는 그의 눈은...
...신임을 잃었어 / ...허세를 부리고 있어
그래! 아주 절박한 거지. 네가 달아났다는 것 자체가 그의 실패인 거야. 그자에게는 이번 임무가 수집가에게 있어서 자기 신뢰를 회복할 마지막 기회일 거야.
끄덕이기
끝장내 버려, 친구!
나가기
결정했나? 나와 함께 가겠나, 아니면 여기서 죽겠나?
무한의 영역
너... 나를 무한의 영역에 데려갈 수 있다고?
그는 모를 거다
잠깐, 이건... 너무 위험해. 모든 것을 보는 그분의 눈들은 어디에나 있다. 특히 이곳에.
이곳에?
그래 바로 이곳. 그분이 이곳 출신이시기 때문이지. 그분은 고대인이 되기 전까지 이곳을 다스리셨다.
그를 속여
그 말이 맞는군! 영역에는 모든 세계를 지배할 비밀이 담겨 있으니. 나는 수집가 그 이상이 되겠지. 존재 그 자체가 내게 복종할 거다!
너와 나만이지
난... 널 데려가지 않을 거다. 네가 날 배신할 거라는 걸 알아. 그러니 영역 게이트를 여는 단어를 말해라. 그러면 널 놓아주지.
개한청멍
개한청멍... 개한청멍... 어디다가 적어놔야겠군... 서둘러야겠어. 수집품에 폭풍이 몰려들고 있어.
듣기
악마들의 짓이지. 그들이 몰려들고 있어. 수집가님 역시 공포에 질려 있다. 그건 어땠지? 개한청멍, 거의 잊어버릴 뻔했군.
마지막으로 하나만
듣고 있다, 듣고 있어... 개한청멍. 잠깐, 이거... 멍청한 개?
멍청한 개 냄새가 나네 / 미안해
그렇다면... 합의란 불가능하겠군. 잘 가라, 대사
싸울 준비 하기

이슈타르는 영역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정말 그런 멍청한 암호로 보호되고 있냐고 묻고 인디고는 농담하는 거냐며 고대인들보다 먼저 그곳에 살았던 자들이 완전히 미쳐버렸다고 생각하냐고 한다.

보상: 희귀 열쇠 20
이슈타르는 인디고의 목숨이 위험할까 두려웠지만. 친구의 말을 따라 불안하게 대단원의 막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규칙: 무례한 대사, 공허에서 태어남

이슈타르는 인디고에게 신호만 달라고 하고 인디고는 "내가 알아서 할게"라는 말의 어느 부분이 이해가 안 되는 거냐고 한다. 이슈타르는 알아서 잘하겠지만 자신이 도와줄 수 있지 않냐고 하지만 인디고는 우리는 둘이고 놈은 하나라며 불공평한 것 같지 않냐며 그러니까 옆으로 비켜서 응원하면서 "인디고 화이팅! 넌 최고야!" 라고 외치기만 하라고 한다. 이에 이슈타르는 꿈 깨라고 답한다.

인디고는 잘 듣고 그쪽 대장에게 잘 전하라며 나는 칠 인의 평의회의 무례한 대사이자 연결의 주인, 세계를 구부리는 자, 무한한 비컨의 광선이라고 한다. 당신은 자신의 상되가 되지 않고 스스로도 그걸 잘 알고 있지만 자신이 이 세계에선 약해져 있을 거라 기대했겠지만 그 또한 여기선 약하다는 것을 간과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칠 인의 뜻을 전하라며 그의 개들 모두에게 죽음을 선고하니 시작은 당신부터라며 자유로운 공허는 이미 태어났다고 한다.

모든 것을 꿰뚫어 보는 그의 눈 (관도) 적은 자동으로 게이지가 채워진다. 하지만 그림자 스킬이 아닌 특수한 스킬을 사용하는데 이벤트에서 등장하는 사형집행인과 동일한 스킬을 사용한다. 또한 인디고와 마찬가지로 흡혈이 달려있는데다 보스라서 대미지가 높아 흡혈량도 상당하다. 게다가 스킬을 쓸 때 슈퍼아머가 달리는 것도 문제. 그렇기 때문에 함정이나 그림자 스킬, 치명타로 끊어야 한다. 스킬 발동 전에 끊어버리면 발동되지 않는다. 1라운드때는 창의 그림자 스킬의 강화판을 쓰고 2라운드부턴 투챔 세트의 뒷그림자와 유사한 폭발을 사용한다. 단, 이 폭발이 3번 시간차로 터지기 때문에 벽에 몰리면 답이 없다. 게다가 앞그림자로 끌어도 폭발이 남아있다면 오히려 대미지를 입고 앞그림자가 취소되니 주의. 3라운드때부턴 양손검 그림자 스킬을 사용한다.[20]

이슈타르는 너한테 그렇게 화려한 칭호가 많은지 몰랐다며 너에 비하면 스벤은 그냥 평범한 이웃집 소년일 뿐이라고 한다. 그 때 네모스가 나타나 그건 인디고의 칭호 중 몇 개일 뿐이라며 총 열한 개가 있다며 그녀의 생애 중 천 년마다 하나씩 얻었다고 한다. 인디고가 네모스를 보고 오라버니라고 하고 네모스는 반갑다고 하며 드디어 이 세계로 건너왔다고 한다.

보상: 전설 열쇠 10
아무도 네모스가 나타나리라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이슈타르는 생에 처음으로 그를 만났습니다...

규칙: 퀘스트

네모스는 이슈타르에게 만나서 반갑다면서 인디고가 하도 얘기를 해서 이슈타르가 자신의 친구처럼 느껴질 정도라고 한다. 이슈타르는 자신도 마찬가지라고 하며 마스터 네모스라고 하자 인디고는 이 마스터 라는 것 좀 그만할 수 없냐며 그런 말버릇은 수집품의 하수인들에게나 어울린다며 어색해 죽을 것 같다고 한다. 네모스는 인디고에게 이슈타르가 이 시대에서 7년을 보냈다는 걸 잊지 말라며 이슈타르가 이곳의 관습을 더 잘 알고 있으니 너에게 그녀를 판단할 권리는 없다고 한다. 그러고선 둘 다 듣고 싶은 게 많을 줄 안다며 이야기를 나누자고 하나 시간이 많지는 않다고 한다.
너는 내가 상상한 그 모습 그대로구나. 뭐가 마음에 걸리는 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지? 원한다면 말해 봐. (네모스)
내 여동생은... 백만 명 중 하나와 같은 존재지. 그 말이 지닌 모든 의미에서 말이다. 가끔은 그 애가 너와 다른 사람들에게 잔인해질 수 있다는 걸 안다. 그 애의 행동을 대신 사과하지. (네모스)
그 애는 변했어요
힘들다는 거 안다. 너희 둘은 아주 오랫동안 서로 만나지 못했고, 둘이 가는 길 역시 크게 갈라졌지. 네가 그 길을 다시 합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네모스)
그 애의 길은 어떤 거죠?
얼음의 법칙이지. 오래전, 그 애도 따뜻한 마음을 가졌었지, 지금의 너처럼 말이다. 그때 이후로 수천 년이 지났다. (네모스)
이제 어떻게 되나요?
법칙의 전투. 어쨌거나 이곳에 온 이유가 바로 그 전투 때문이니. (네모스)
걱정돼요
나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이 위험은 기꺼이 감당할 만 하자. 수집가의 피해자들은 수십, 수백 또는 수천으로도 다 헤아릴 수 없다. 그를 막을 수 있는 자는 아무도 없으니, 우리가 해야겠지. (네모스)
동의하기
내가 알고 있는 모든 것을 말해 줄 준비가 되었다. 거의 모든 것을. (네모스)
북방 왕자? 나도 아는 자로군. 그에 대해 어떤 느낌을 받았지? (네모스)
공정한 사람이요 / 강한 사람이요 / 고귀한 사람이요
그래, 그의 불 덕분에 그렇게 되었지. 공허에서 그의 불멸의 영혼의 이름은 마음의 인도자란다. 항상 자기 민족의 아픔을 그 자신의 것처럼 대하기 때문이지. (네모스)
내 불멸의 이름은 뭐에요?
누구도 자기 자신의 불멸의 이름을 알아서는 안 된다. 그것은 운명으로부터 자아내 지지만, 운명을 결정해서는 안 되거든. 스벤에게 그의 이름을 말해줘선 안 된다. (네모스)
알려줘요...
내 여동생의 흉내를 내지 말거라. 그 애가 만천 살이긴 해도, 네가 그 애보다 훨씬 진지하고 어른스럽잖니. (네모스)
(이후 인디고 7번째 문장과 동일)
어떤 소녀를 이야기하는 거지? (네모스)
가속기 안에 있던 아이요
이상하군. 인디고는 그 아이 이야기를 하지 않았는데. 왜 그 아이의 생각을 하는 거지? (네모스)
그 애는 혼자 있었어요 / 우리가 그 애를 구하지 못했어요
좀... 혼란스럽구나, 수천 년 만에 처음으로 말이다. 네가 말한 내용을 좀 생각해 보마. (네모스)
(이후 인디고 7번째 문장과 동일)
두려워 하지 마라. 조만간 모든 게 괜찮아질 거다. 조금이라도 더 빨리 그리 되도록 최선을 다 해야지. (네모스)
(이후 인디고 7번째 문장과 동일)
나는 네가 생각하는 것만큼 흥미로운 자가 아니다. 아마도 인디고가 벌써 중요한 건 전부 말해 줬을 거야. (네모스)
믿어지지 않네요
믿지 않는 게 옳다. 미안하지만, 나에 관해서는 이야기할 수 없어. 이유를 알았다면 너도 나를 헤아릴 거다. (네모스)
아마도 우리가 실제 혈연이 아니라, 의남매라는 점을 알고 있겠지. 하지만 공허에서는 가족 관계보다 그런 유대가 훨씬 더 강하다. (네모스)
설명해 줘
우리는 같은 사부님께 배웠지. 우리만 그분의 제자인 건 아니었지만, 살아남은 건 우리뿐이다. 그 후로 우리는 거의 항상 함께해 왔지. (네모스)
사부님이 누구셨나요?
그분의 이름으로 알아낼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 (네모스)
공허는 광할하지. 그곳에 대해 정확히 어떤 걸 알고 싶은가? (네모스)
에너지가 정확히 몇 가지인지는 알려줄 수 없다. 그 지식 자체가 이미 금지된 거라서. (네모스)
애처롭게 보기
숫자 그 자체가 에너지들을 완전히 장악하기 위한 열쇠 중 하나지. 그 이상은 말해줄 수 없다. (네모스)
무한의 영역이라... 글쎄, 거긴 그냥 오래된 도시다. 하지만 그뿐인 건 아니지. (네모스)
인디고는 아무것도 말해 주지 않아요
그 애는 수천년 간 그 어떤 필멸자도, 불멸자도 발을 들이지 않았던 곳에 다녀왔지. 그 애에게 시간을 주거라. (네모스)
그 애를 걱정하고 있나요?
아주 많이. 안타깝게도, 그 애는 자기가 영역에 다녀왔다는 걸 수집가에게 숨기지 못했거든. 모든 것을 보는 그분의 눈들은 어디에나 있다고들 하지. (네모스)
그 애가 잡히면 어떻게 되죠?
아무 일도 없을 거다. 내 말은, 그 애는 수집가에게 그곳에 어떻게 갈 수 있었는지를 절대 말하지 않으리라는 뜻이다. 그 점은 걱정하지 않아도 돼. (네모스)
내 말은 그 뜻이 아니에요!
아, 너희 필멸자들은 그 무엇보다 죽음을 두려워한다는 점을 잊었군. 우리 고대인들은 불명예를 두려워하지. 우리의 생 내내 우리를 따라다니니까. (네모스)
그 어떤 상황에서도 텔레파시 능력자의 원고가 공허의 심장부 밖으로 나와서는 안 됐다. (네모스)
왜죠?
원고의 사본이 결국 너희 세계로 떨어지지 않았다면, 수집가라는 존재도 없었을 테니까. 그리고 나는 이게 우연이라고 믿지 않는다. (네모스)
이 일은 이야기하고 싶지 않구나. 미안하다, 수집품이 내게 불러일으키는 감정을 싫어하거든. 즉각적으로 타락하는 게 느껴져. (네모스)
내가 실제로 멍멍이를 죽이길 기대한 걸 아니길 바라. (인디고)
당연히 아니지 / 조금은
"그대와 그대의 가문에 죽음을"이라고 항상 말하곤 하지만, 공허에 사는 자들에게는 그냥 형식적인 것에 불과하지. (인디고)
정말?
그래. 영원한 고통, 끝없는 노역, 잔혹한 재판, 비통한 감금, 자기 몸을 잃는 것... 이 모든 일이 일어나지만, 영혼을 실제로 지워버리는 건 공허 그 자체를 제외하고는 그 누구라도 능력 밖의 일이야. (인디고)
다행이네
반박하고 싶긴 하지만, 어쨌든 수집가가 무한의 영역에 다다르기 전까지는 이게 진실이야. 거기서는 너도 추측하겠지만, 그자가 공허의 법칙을 바꿀 수 있으니까. (인디고)
좋지 않은 걸
우린 성공할 거야. 오라버니가 우리와 함께 있으니까. (인디고)
알아, 알겠다고, 응? 하지만 수집품을 위해 일하는 게 그들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단 말이야. 특히 내 경우에는... (인디고)
네 경우라니?
그래, 내가 루비 왕궁에서 탈출할 수 있었던 건 순전히 운이 좋았기 때문이었단 걸 기억했으면 좋겠어. (인디고)
물어보기
응?
나와 함께 여기 있어 줘서 고마워. 가끔 나는 용감한 척만 하는 거거든. (인디고)
(이후 동일)
오라버니는 굉장해. 그렇지 않아? 마스크를 벗으면 얼마나 잘생겼는지 상상도 못 할 걸... 하지만 우리는 마스크를 거의 벗지 않지... 너무 위험하거든. (인디고)
내가 자길 이용해 먹었다고 생각하는 건 멍멍이가 옳아. 하지만 그자는 너무 멍청해서, 자기가 이용해 달라고 부탁한 거나 마찬가지라고. (인디고)
정말이야, 인디고?
오라버니도 왔으니, 전투를 시작할 수 있겠어. 마녀가 제이드를 가지고 돌아오자마자 말이야. 네 법칙은 벌써 정했어? (인디고)
모든 것을 꿰뚫어 보는 그의 눈은 그저 제정신이 아닐 뿐이고, 아마 수집가도 그럴지 몰라. 악마는 그 누구에게도 다시는 위협이 되지 못할 거야. (인디고)
하지만 그림자 에너지는 너무 강해.
흠. 흐음... 흠... 음... (인디고)

인디고는 네모스에게 본론으로 들어가자며 법칙의 전투를 시작할 준비가 됐다고 한다. 네모스는 정말로 준비가 된 거냐며 그림자 제이드를 구해 달라고 부탁했던 그 노인은 어디 갔냐고 한다. 인디고는 송 할머니가 그걸 가져오기로 했다며 설마 아닐 거라 한다. 네모스는 바로 그거라며 그 마녀는 너와 달리 공허가 아니라 왕조에 충성을 바치는 자라며 한 번은 암살단을 턴 적도 있었다며 너는 마녀를 과소평가했다고 한다. 네모스는 부끄러워 할 필요 없다며 너는 무척이나 똑똑하다며 너보다 똑똑한 자들을 상대할 기술이 부족한 것 뿐이라고 한다. 네모스는 마녀가 지금 천자의 왕궁에 있다며 무슨 속셈인지 아무도 모르니 서두르도록 하라고 한다.

보상: 희귀 열쇠 20
은의 마녀가 돌아오지 않았다는 점이 걱정되었던 이슈타르와 인디고는 왕궁으로 갔습니다.

규칙: 무례한 대사, 생명의 샘

송 할머니는 천자에게 그자들이 지금 당장이라도 여기 나타날 거라며 그러면 결정을 내리실 수 있을 거라 한다. 천자는 자신을 찾아온 이유가 있을 거라며 무엇을 바라냐고 묻는다. 송 할머니는 자신이 바라는 건 언제나 그렇듯 자신의 가족과 이웃들의 안녕이라며 텔레파시 능력자의 원고에서 아주 일부분만 읽었을 뿐이지만 아홉 바다의 성스러운 천자께서 그걸 읽으셨을 때 우리 세계의 일에 관한 관심을 전부 잃으신 걸 알고 있다고 한다. 천자는 아버님을 말하는 거냐며 그 말이 맞다고 한다. 그분은 실종되기 전 그 두루마리에 말 그대로 집착하고 계셨다고 한다. 그런데 아버님의 얘기는 왜 꺼내냐고 묻는다. 송 할머니는 그분이 어디 계시는 지 알 것 같다고 생각할 만한 근거가 있다며 자신이 옳다면 그분의 힘은 그 어느 때보다 더 위대할 거라고 한다. 천자는 송 할머니의 말은 아프지만 더 알고 싶다며 말하라고 한다.

인디고는 덩라오에게 여기서 송이라는 늙은 마녀를 봤냐며 그 사람을 만나야겠다고 한다. 덩라오는 너희는 누구인데 감히 폐하의 알현실에 초대도 안받고 들어오냐고 하고 잡으라고 한다.

적의 무기는 쌍구, 쌍군도이다. 바닥에 회복 장판이 있기 때문에 장판을 잘 피해서 함정을 깔아야 한다. 함정과 장판이 겹치면 꽤나 곤란해지니 주의. 무기들이 전부 사거리가 짧아서 거리를 두고 싸우면 어렵지 않다. 단, 가까워지면 게속 얻어맞을 수 있으니 반드시 거리를 두자.

덩라오는 버릇없는 것들이라며 경비병들이 전부 시장에 나가 있는 틈을 타서 이러는 거냐며 누구에게 돈을 받았냐고 물으며 천자를 배반한 비열한 놈이 누구냐고 한다. 인디고는 덩라오에게 좀 꺼지라며 네 비명 때문에 두통이 올 지경이라고 한다. 덩라오는 자신은 돌아올 거라며 돌아오면 혼쭐을 내주겠다고 하고 도망간다. 이슈타르가 송 할머니를 찾아야 한다고 하자 천자가 그녀는 여기 있다며 그리고 우리 둘 다 너희들의 설명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공허에서 온 손님들을 맞아준다.

인디고는 설명 부분은 좀 건너뛸 수 없겠냐며 우린 그림자 제이드만 있으면 된다며 좀 바쁘다고 한다. 그리고 경비병들 일은 미안하지만 그쪽에서 먼저 공격해서 어쩔 수 없었다고 한다. 천자는 그들은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자신은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 자격이 있는 것 같다고 한다. 인디고는 이미 당신네 마녀를 믿었지만 지금은 그걸 후회하고 있다고 한다. 이슈타르는 용서하라며 자신의 친구가 정말 무례하다고 한다. 천자는 완곡하게 표현하면 그렇다면서 자네들은 공허에서 위험한 괴물들을 끌어들여서 빙룡의 수도승들을 위험하게 하고 있다고 한다. 그걸로도 모자라 역사상 가장 위험하다고 알려진 의식을 자신의 땅에서 거행하려 한다고 한다. 이슈타르는 그렇다면서 우리가 그만큼 절박하다며 자신의 말을 들어달라고 한다.

보상: 희귀 열쇠 20
은의 마녀와 천자는 결정을 내리기 위해 다른 사람들로부터 은둔하고 있었습니다.

규칙: 은의 마녀, 퀘스트

이슈타르는 자신의 이야기가 소설처럼 들린다는 건 알지만 자신은 정말로 미래에서 왔다며 왕조가 무너진 걸 자신의 눈으로 봤다고 한다. 공허의 법칙에 대해선 알고 계시냐며 역사의 수레바퀴는 왕조에게 무자비하다고 한다. 왕조가 세계에 가하는 고통이 너무나 크다며 자신은 머릿속에서 이 고통받는 자들의 목소리를 한시도 끊임없이 듣고 있다고 한다. 천자는 놀랄지도 모르겠지만 그 말을 믿는다면서 이슈타르가 이야기하는 자는 자신이 아는 자 같다며 전혀 변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슈타르는 수집가를 아냐고 묻고 천자는 자리를 비켜달라며 송 할머니와 대화를 나눠야겠다고 한다.

천자가 결정을 내리도록 도와주세요
왕궁에 생기가 도는군. 좋은 일일세. 여기 사람들이 있는 게 아주 마음에 들어.
끄덕이기
하지만 경비대는... 나를 또 실망시켰지.
요즘 경비병들이 다 그렇죠
자네가 신체 언어와 표정을 읽을 수 있다는 걸 알아. 이 여성은 그리 단순하지 않네. 그녀의 얼굴에서 뭘 읽었지?
고통의 인장입니다
정확히 어떤 인장이지?
비밀, 희생자, 아버지죠
어떻게 볼 수 있지? 어떻게 이해하는 거고?
제 재능입니다 / 제 지식입니다
자네가 내 편이어서 정말 다행이네, 은의 마녀. 자네라면 아주 위험한 적이 될 테니까.
절하기
...
황제의 앞에서 침묵하기
무엇 때문에 내 아버지가 살아계시다고 생각하는 건가? 아주 오랫동안 그분을 본 사람이 없는데.
아... 그래, 그분의 개들. 나는 항상 그 잡종견들이 두려웠지. 내가 어렸을 때, 아버지께서 내게 아주 잔인한 장난을 치신 적이 있었어. 아직도 개 짖는 소리가 들리면 소름이 끼친다네.
눈치를 발휘해 캐묻지 않기
그분이 사라지신 날... 그분의 개들도 모두 그분과 함께 사라졌지. 난 슬퍼하긴 했지만, 이상하게... 안심이 되었어.
공감하며 끄덕이기
자네가 이야기하는 그 폭군이 내 아버지라고 생각하고 싶지 않네. 하지만 그 외에 다른 정답이 없군.
끔찍한 이야기를 들려주더군요
낯설지 않군. 아버지는 참모건, 백성이건, 나와 내 아내건... 누구에게나 무례하고 잔인하셨네. 적들에게는... 그야말로 인간같지 않으셨지.
기억나는군요
어린 공주마저도 괴롭히셨어... 그 애를 밀어내고 조롱하셨지. 쥰이 그 모든 일을 기억하지 못한다는 게 정말 다행이야. 그분은 자신의 개들 말고는 아무도 사랑하지 않으셨어.
듣기
이 자가 하는 말이 사실이라면, 뭐라도 해야겠지. 하지만 왕조를 더 위태로운 상황에 처하게 하고 싶지는 않은데.
끄덕이기
어떻게 생각하나? 그들이 진심일까?
모르겠습니다 / 그러리라 확신합니다
우리가 그들을 도와야겠군. 다른 방법이 없네. 이 자는 내 미래의 백성이야. 내 백성을 믿지 못한다면 나를 제대로 된 천자라고 할 수 있겠나>
그렇죠
왜 내 나라에 이런 일들이 생기는 걸까, 송 여사?
모든 왕조의 운명이죠 / 신들의 징벌이죠
자네의 말을 심사숙고해 보겠네. 이제... 그들을 부르게.
명령을 따르기
그래, 아주 거대한 규모지. 나는 아마도 보고를 다섯 곳이나 가지고 있는 세계 유일의 군주일걸세. 그분이 뒤에 남기신 신기한 물건들이 아주 많아...
듣기
나는 아직도 그것들을 건드리지 않았네. 아버지께서는 평생 그걸 모아오셨지! 그러니 그분이 돌아가셨다는 걸 단 한 순간도 의심하지 않았던 거야. 그런 수집품을 왜 포기하겠나? 그분은 어디로 사라지신 거지?
공허로 들어가셨습니다
(이후 사냥개의 5번째 문장과 동일)

천자는 이 폭군이 왕조의 번영을 위해서 계속해서 악행을 저지른다면 그런 번영은 비탄을 불러올 뿐이라고 한다. 천자는 그 정도면 충분하다며 자네를 믿으니 제이드는 원하는 만큼 가져가도 좋다고 허락한다. 그러고선 이 일이 끝나면 왕조의 미래와 이슈타르의 전투의 부름을 받아 나타난 자들에 대해서 모든 것을 알고 싶으니 자신을 찾아오라고 명령한다. 그러고선 송 할머니에게 그들의 의식이 근처의 아무에게도 해를 끼치지 못하게 하고 돌아와서 보고하라 한다. 송 할머니는 그러겠다고 한다. 그러고선 정직하지 못한 운명을 바꿀 순 없지만 정직하지 못한 친구를 사귀는 건 자신의 선택이라며 이걸 기억하라고 한다. 그러자 인디고는 자신은 정직하지 않은 게 아니라고 한다. 이슈타르는 인디고에게 가자고 한다.

보상: 희귀 열쇠 20
법칙의 전투가 곧 시작될 예정이었습니다. 언제나 이슈타르를 괴롭히던 수많은 목소리도 갑자기 모두 조용해졌습니다...

규칙: 법칙의 전투[21]

이슈타르는 계속해서 우리가 어떻게 만나게 되었는지를 생각했다며 자신은 인디고의 말이라면 무엇이든 믿었다고 한다. 하지만 현재는 그녀가 아주 많이 변한 것 같다고 한다. 하지만 변한 게 아니었다며 넌 항상 그랬었다고 한다. 네가 어떤 사람인지 제대로 보려고 하지 않은 건 바로 자신이었다고 한다. 인디고는 나는 나라며 너는 필멸자이기 때문에 자신을 이해하지 못할 거라고 한다. 이슈타르는 최악의 악당들이 항상 그런 말을 한다며 네 자기 합리화에는 이제 정말 진절머리가 난다고 한다. 인디고는 신경 안 쓴다며 네가 선택받은 자인 건 맞지만 선택받은 자들은 많다고 한다. 하지만 세계를 구부리는 자는 한 명뿐이라며 그는 무정해져야만 한다고 한다. 이슈타르는 더는 아니라며 지금부터 네가 무정하게 굴지 못하게 할 거라고 한다. 네모스는 옛날 생각이 난다며 7천년 전 처럼 법칙의 전투가 곧 시작될거라고 한다. 인디고는 네모스는 너무 감정적이라며 시작할 준비가 되었다고 한다. 네모스는 준비됐다면 시작하겠다며 너희들의 마음이 어떤 공허의 법칙을 따를지 알고 있냐고 묻는다. 인디고는 얼음이라며 연약하지만 변함없고 모든 것을 지배한다며 제왕보다 강력하고 어린아이의 영혼보다 순수하다고 한다. 이슈타르는 불이라며 얼음을 흔적도 없이 녹여버리면 너도 좀 정신을 차릴거라며 법칙의 전투를 신청한다. 인디고는 신청을 받아들이겠다며 뭘 배웠는지 보자고 한다. 이슈타르가 일어날 일은 일어나게 되어 있다며 진실은 절대적이라고 하자 인디고는 공허에서는 그 무엇도 영원하지 않지만 공허는 영원하다고 말한다. 네모스는 어떤 법칙이 승리할 것이냐며 그것은 승자의 검에 의해 결정될 것이라며 무한한 공허의 합창단에게 들으라고 소리친다.

인디고 (눈보라) 이슈타르로 싸우게 된다. 양쪽 다 에너지가 없지만[22] 이슈타르에겐 불 스킬이 존재하며 인디고에겐 얼음 스킬이 존재한다. 사용하는 대도인 눈보라에는 특수 능력이 달려 있다. 공격을 6번 맞으면 얼게 되며 빙결 상태에서 맞은 공격은 확정적으로 치명타가 된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위험한 것은 고슴도치. 선딜이 짧은데다 시전과 동시에 뒤로 빠지기 때문에 끊기도 까다로운데 대미지도 높은데다 맞으면 확정으로 얼어붙게 되며 얼어붙은 상태에서 인디고는 대부분 다가와서서 강공을 날린다. 고슴도치로 인해 얼어붙는 것은 인디고가 와서 때릴 때까지 절대 풀리지 않기 때문에 그냥 맞아야 한다. 이 고슴도치를 일정 시간마다 계속 사용하기 때문에 얼마나 잘 피하냐가 중요하다. 게다가 인디고에겐 흡혈까지 달려있기 때문에 그냥 평타도 맞아선 안된다. 장기전으로 가면 인디고에게 유리해진다는 것을 기억하자. 다행히 사거리는 이쪽이 더 길고 선딜도 더 빠르기 때문에 고슴도치만 어떻게 할 수 있으면 나머진 어렵지 않다.

이슈타르는 가속기 안에 있던 그 소녀를 기억하냐며 그 애의 생각을 멈출 수가 없다고 한다. 왜 그 애를 거기에 나뒀는지 왜 네 말을 들었을지 계속 생각했다고 한다. 인디고는 무슨 소녀를 말하는 거냐며 무슨 말인지 알 수가 없다고 한다. 이슈타르는 이걸 말하는 거라며 넌 그 애를 기억하지조차 못한다며 너에겐 목표뿐이고 그걸 위해 누구든 희생시킬 준비가 되어있다고 한다. 하지만 자신은 그러고 싶지 않다고 한다. 인디고는 맹세코 가속기 안에 소녀는 없었다며 너뿐이었다고 한다. 단, 니가 어린 소녀처럼 보였다며 아주 혼란스러웠고 울고 있었다고 한다. 네모스는 인디고는 거짓말을 하고 있지 않다며 그 애의 기억은 영원히 자신의 손아귀에 있다고 한다. 그러면서 네가 텔레파시 능력자라는 것을 기억하라며 텔레파시 능력자들에게 시간은 일반 사람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작용한다며 너는 과거 또는 미래를 볼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슈타르는 인디고가 그 애와 이야기하는 소리를 들었다고 하자 네모스는 그게 인디고라는 것을 어떻게 아냐고 묻는다. 그러지 이슈타르는 대답하지 못하며 쓰러진다.

보상: 전설 열쇠 10
이슈타르는 더 이상 인디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없었습니다. 마치 꽃처럼, 불변의 진리가 그녀의 눈앞에서 펼쳐졌습니다.

규칙: 퀘스트

네모스는 인디고에게 뭘 하고 있는 거냐고 묻고 인디고는 이슈타르를 깨우려고 하는 거라며 화낸다. 네모스는 그냥 놔두라며 최소한 지금은 그 애를 도와줄 수 없다고 한다. 하지만 인디고는 이슈타르가 고통스러워 하고 있지 않냐 하고 네모스는 고통스러운게 그 애인지 너인지 묻는다. 그러고선 인디고에게 울고 있는 거냐고 한다.

이슈타르는 모이라에게 여기 있냐며 찾아서 정말 다행이라며 자기가 지켜주겠으니 안전한 곳으로 함께 가자고 한다. 모이라는 못 간다며 자신은 여기에 없다고 한다. 이슈타르는 어째서냐며 내가 널 봤다며 너랑 대화를 나누려고 했다고 하자 모이라는 자신이 아니었다며 그건 당신이었다고 한다. 이슈타르는 그게 자신이었다는 말에 혼란스러워한다. 모이라는 잊어버렸냐며 아주 오래전에 가속기가 아직 지어지기 전에 여기서 혼자 울고 있지 않았냐고 한다. 당신은 어린아이였다며 아빠가 떠났기 때문에 울고 있었다고 한다. 그 말에 이슈타르는 아빠를 외친다.
아버지가 떠난다.
아빠!
이슈타르... 그 방에서 어떻게 나온 거니?
아빠, 모두 죽었어요!
몸만 죽었을 뿐이다. 그들의 영혼은 이제 나와 함께, 내 안에 있지. 이쪽이 그들에게도 더 편할 거다.
울음 참기
들어가서 잠든 척하거라. 곧 이곳에 경비병들이 잔뜩 들이닥칠 거다.
아빠는요?
나는 떠나야 한다, 이슈타르. 임무가 기다리고 있어. 우리 민족을 가능한 한 많이 구해야만 해.
나도 데려가요
그러려면 내가... 그건 중요하지 않지, 너는 머물러야만 해. 강해지거라, 이슈타르
제발 떠나지 마세요
미안하다, 내 체리야. 이곳의 삶은 끔찍하지만, 그래도 살아있을 수는 있을 거야.
제발, 아빠
잘 있거라.
울기

이슈타르는 아빠를 다시 보지 못했다고 하며 아빠는 괴물이었다며 살아있는 지옥, 살인자, 사이코패스라고 한다. 모이라가 그분은 당신을 사랑했다고 하자 이슈타르는 날 혼자 버려뒀다며 군단원들에게 자신을 넘겼다고 한다. 자신은 아빠가 정말 그립다며 농담을 하면 웃어 주셨다고 한다. 모이라는 그분과 함께 있었다면 당신은 더 위험해졌을 거라며 그렇지 않았다면 이슈타르를 혼자 내버려 뒀을 리가 없다고 한다. 그러면서 더 이상 울지 말라며 그때도 당신은 혼자가 아니었고 지금도 혼자가 아니라며 외로울 때도 그렇다고 한다. 우리의 영혼은 언제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며 말을 통해서가 아닐 뿐이라고 한다. 사람들의 영혼은 거대한 대화의 군집과도 같다며 당신은 그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당신의 친구들이 걱정하고 있다며 저 소리가 들리냐며 친구들이 부르고 있다고 한다.

인디고는 이슈타르에게 너 때문에 정말 무서웠다며 우리가 해냈다고 한다. 인디고는 알겠냐며 네가 나를 이겼다며 불이 승리했다며 네가 정말 자랑스럽다고 한다. 이슈타르는 인디고에게 몇 번이나 말했지만 자신을 그 곳에서 꺼내줘서 정말 고맙다고 한다. 이제 우리가 공허를 해방시킬 수 있게 도와줄 사람이 나타날 거라고 하자 그 때 빛의 목소리가[23] 신들에게 이 꿈은 정말 끔찍하다며 계속 반복돼서 정말 지겹다고 한다. 또 그림자의 목소리가[24] 정말 이상한 꿈이라며 어째서 자신이 세계를 잇는 다리에 있는 거냐며 정말 무섭다고 한다. 빛의 목소리는 별들이 자신을 비웃고 있다며 자신은 아무것도 아니라며 이 빚을 자신의 피로 갚아야 한다고 하고 그림자의 목소리는 빛이 자신을 도와줄거라고 하다가 빛은 자신을 떠났다며 자신을 도와주지 않을 거라며 무섭다고 한다. 빛의 목소리는 부름이 들린다며 빛의 부름에 답하겠다며 무한의 영역에 들어가겠다고 하고 그림자의 목소리도 부름이 들린다며 그림자의 부름에 답하겠다며 역시 무한의 영역에 들어가겠다고 한다. 이슈타르는 그들이 사라졌다며 자신이 알고 있는 사람들이라고 한다. 하지만 어째서 저 사람들이냐며 왜 평소의 모습과 다른 모습이냐고 의아해하자 그 때 링스가 백정과 함께 나타나 질문은 그리도 많은데 답은 거의 없다며 공허의 법칙은 언제나 혼란스럽지 않냐고 한다.

보상: 희귀 열쇠 20
이슈타르는 얼얼한 추위를 느끼며 정신을 차렸습니다. 모두가 침묵 속에서 두 악마를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규칙: 무례한 대사, 강력한 악마, 텔레파시 수련자

백정과 인디고가 서로를 부른다. 이슈타르는 아주 멋지다며 악마들이라며 인디고에게 지난 7년동안 너에 대해서 들려왔던 소문이 진짜라며 진작에 알아챘어야 한다고 한다. 인디고는 자신이 배신할 거라 생각하는 거냐며 자신이 뭔가 숨기고 있다면 그냥 직접 물어보는게 어떠냐고 한다. 링스는 싸우지 말라며 우리는 소환을 기다릴 것도 없이 오고 싶을 때 올 뿐이라며 너희가 여기서 뭘 하고 있는지 보러 잠시 들렀을 뿐이라고 한다. 이슈타르는 솔직하게 말하라며 너는 전투의 부름을 받고 온 것이 아니냐며 하지만 자유를 원하는 게 아니라 지배할 힘을 원할 뿐이지 않냐고 한다. 그러자 링스는 너도 마찬가지라고 한다.

인디고는 잠깐 기다리라며 우린 지금 중요한 대화 중이라며 이슈타르에게 우리가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건 알지 않냐고 하자 이슈타르는 지금 우리 들은 완전히 새로운 사람들이나 마찬가지라며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라고 한다. 인디고는 인정하겠다며 너에 대해서 더 알아가고 싶다며 우울한 쪽과 건방진 쪽 중 어떤 남자가 네 스타일인지 말해준 적 없다고 하자 네모스는 인디고에게 안된다며 그만하라고 한다. 이슈타르는 당연히 우울한 쪽이라며 건방진 남자를 누가 좋아하냐고 한다. 그러자 인디고는 좋다며 우울한 쪽은 네가 맡고 건방진 쪽은 자신이 맡겠다고 한다. 네모스는 인디고에게 안된다며 악마들은 네가 감당하기에는 너무 강하다고 하자 이슈타르는 웃으며 백정에게 덤비라고 한다.

링스 (클로, 악마 왕자) 인디고로 싸운다. 악마 왕자 세트 효과가 있기 때문에 그림자 에너지가 자동으로 충전되며 그림자 형상에 진입할 때마다 그림자 형상일 때의 피해가 더 강해진다. 때문에 장기전으로 가는 것은 절대로 안되며[25] 최대한 한 라운드에 끝내는 것이 좋다. 함정으로 그림자 형상일 때 아무것도 못하게 막아버리거나 사거리를 이용해서 끊어버리자. 단, 함정에 링스를 빠뜨렸을 때 3번째 점프 밟기는 사용해선 안된다. 누름과 동시에 링스가 튀어버리고 땅에 돌고드름이 깔리는데다 돌고드름을 맞으면 링스가 강공을 날려서 총 체력의 60%가 한번에 빠지기 때문.[26] 게다가 2번째 함정부터는 아예 안통한다. 그러니 쇄겸의 사거리로 잡아야 한다.[27]

백정 (중식도, 분노의 악마) 이슈타르로 싸운다. 분노의 악마 세트 효과가 있기 때문에 우리를 소환할 수 있다. 게다가 이게 그냥 악마 세트도 아니고 더 강화돼서 4의 백정 특성인 떨림[28]이 적용이 되어있기 때문에 매우 까다롭다. 게다가 우리가 벽 근처에서 소환되면 그냥 아무것도 못하고 얻어맞아야 한다. 첫 라운드는 그냥 백정에게 주고 최대한 스킬을 많이 맞춰서 체력을 깎은 다음에 다음 라운드를 노리는 것이 낫다. 게다가 보스라 체력도 높아서 스킬을 써도 체력이 그렇게 닳지 않으니 주의. 게다가 이슈타르의 스킬을 3번 사용하면 이슈타르가 기절해버린다. 기절했을 때 공격당하면 매우 위험해진다.

송 할머니는 링스에게 또 시작이라며 자신이 가르쳐 준 교훈을 제대로 배우지 못한 거냐고 묻고 링스는 저 고약한 노인네가 또 나타났다며 자신이 여기서 환영받지 못한다는 건 알겠다며 그래도 너희들이 다시 생각해 볼 시간은 있다고 한다. 링스는 수집가가 악마들의 것을 빼앗아 갔다며 그리고 우리는 너희와 함께든 그렇지 않든 우리의 것을 되찾을 것이라고 한다.

보상: 전설 열쇠 10
공허의 합창과 시대의 파괴자가 다시 한번 만났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그들은 공허의 운명을 두고 싸울 예정이었습니다.

규칙: 공허의 합창

네모스가 이 세계와 다른 모든 세계에서 너희를 지워버리겠다며 여기서 이미 큰 피해를 주었다고 하자 링스는 우린 아직 시작도 안 했다며 고대인들은 이제 우리를 막을 수 없다며 악마들은 더 이상 우주 곳곳에 흩어진 어린아이들이 아니라고 한다. 백정도 우리는 어린아이가 아니라며 시대의 파괴자가 우리를 찾아냈다고 한다. 링스가 시대의 파괴자가 주인님께 우리를 맡겼다며 악마들은 고향, 그림자 세계로 돌아갈 것이라고 하자 이슈타르는 돌아버린 거냐며 시대의 파괴자나 주인님이나 그림자 세계나 그딴 건 전부 파괴됐다고 하고 네모스는 우리를 속이지는 못한다며 너희의 주인 죽었다며 그가 죽는 모습을 자신이 직접 보았고 시대의 파괴자는 자신이 직접 물리쳤다고 한다. 링스는 웃으며 직접 확인하라며 그분은 공허에서 너를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네모스는 시대의 파괴자=이투를 보고 믿을 수 없다며 이렇게 멍청할 줄은 몰랐다고 한다.

시대의 파괴자 (거합도 일본도, 시대의 파괴자) 공허의 목소리의 모험 최종보스. 시대의 파괴자 세트 효과가 적용된다. 시공 베기는 그냥 맞으면 체력의 25% 정도가 날아가는데다 치명 시공 베기에 맞으면 체력의 40%가 날아가버린다. 게다가 시공 베기가 일단 시전되면 막을 수 없기 때문에 피하거나 강공으로 미리 끊어버려야 한다. 단, 시간 조작이 같이 적용돼서 피하기 매우 까다로워진다. 풀차지 치명 미래는 체력의 반을 날려먹으니 주의. 단, AI라 풀차지 치명 미래가 나오는 경우는 거의 없다. 게다가 체력도 매우 높은데다 스킬로 인해 받는 피해가 감소해 방랑자의 돌진을 맞아도 체력의 1/3이 깎이는 정도고[29] 게다가 30스택 그림자를 맞아도 하나당 체력이 20% 깎일 정도다.[30] 단, 방랑자의 돌진 이후 공격이나 원거리 공격 등의 피해는 여전히 강력하고 시공 베기 또한 이투의 방향으로 점프하면 피하기 어렵지 않다. 단, 함정에 빠지면 체력의 절반 이상이 날아가니 주의. 단, 피어남을 사용하면 얘기가 달라지는데 지속 회복이 있는데다가 방어력이 증가하고 피어남 형상일 때 방어력이 추가로 증가하는데다 체력까지 대량으로 회복해버리는 것 때문에 상대하기 매우 쉬워진다. 무려 치명미래를 맞아도 체력의 3% 정도만 깎일 정도로 매우 단단해진다. 단, 중독딜을 제외하면 대미지에 기여를 해 주는 효과가 없기 때문에 처음부터 피어남을 쓰기보단 다른 형상으로 딜을 하다가 위급해지면 피어남을 키자.

네모스는 이 자는 자신이 아는 시대의 파괴자가 아니라며 더 강해졌다고 하나 새로운 파괴자를 선택할 수 있다는 존재에 대해 말하니 링스와 백정이 주인님이시라고 한다. 네모스는 어떻게 그럴 수가 있냐며 이방인이 되살아났다는 것에 대해 혼란스러워하자 링스는 주인님께 불가능이란 없다며 그분은 시간과 운명보다 강하시다며 그분께 공허의 모든 세계들은 활짝 열려 있는 책과 같다고 하며 백정은 마치 고깃덩이와 같다고 한다. 링스는 그분은 수집가를 벌레처럼 짓밟을 거라며 너희가 멍청하지 않다면 우리처럼 그분의 편에 서라고 하며 너희에게 달렸다고 한다.

보상: 전설 열쇠 10
세계를 잇는 다리는 여러 세계뿐 아니라 고대인들과 악마들까지도 이어 주었습니다. 공통의 적을 상대로, 그들은 힘을 합칠 수 있을까요?

규칙: 퀘스트

인디고가 법칙의 전투는 명확하게 뜻을 밝혔다며 악마가 수집가와의 전쟁에서 아군이 될 거라며 이것이 무슨 말인지는 알고 있지 않냐고 하며 믿기 어렵겠지만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고 네모스는 생각할 게 뭐가 있겠냐며 악마를 믿을 수는 없다며 그들은 공허의 오물이라고 하고 이슈타르는 그건 좀 광신자의 말 같다며 자신도 악마를 좋아하진 않다고 하지만 그 말에 대해서 생각하자 송 할머니는 타당한 말이라며 악마는 너희를 이용하고 기회가 생기자마자 배신할 거라고 한다. 인디고는 우리가 먼저 그들을 배신해야 한다고 하나 이슈타르가 생각에 잠긴 것을 보고 무슨 생각을 하냐고 묻는다. 이슈타르는 텔레파시 능력자의 원고에서 입에 오물을 담는 자는 무한의 영역에 발을 들일 수 없다고 쓰여 있지 않았냐고 하자 네모스는 그렇다며 악마가 바로 오물이니 그들과는 말조차 섞지 말아야 한다고 하자 이슈타르는 다른 누군가를 오물이라고 부르는 게 입에 오물을 담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 않냐고 하고 인디고는 입에 오물을 담는다는 게 그냥 욕하는 걸 말하는 것일 수도 있고 아니면 말 그대로 흙일 수도 있다고 하며 철학 논쟁을 벌일 시간은 없다며 이슈타르에게 저들이 바로 여기 있다고 한다. 그러자 이슈타르는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며 시간을 달라고 한다. 인디고는 자신이 또 그랬다며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이슈타르는 알아차렸다니 다행이라며 절대로 다시는 자신을 재촉하지 말라고 한다.
우리가 문제를 꽤 일으킨 모양이야, 그렇지?
그래
널 잃고 싶지 않아, 이슈타르.
겁먹지 마
내 눈으로 고대인들을 직접 보게 되리라고는 상상도 못 했지. 원고에 나오는 고대인들을...
원고를 읽었다고요?
발췌한 부분을 조금. 그리고 너희 그 대사라는 자도 언급되어 있더구나. 물론, 그 무엇도 직접 그녀를 대면하는 것과는 비할 수 없지만...
도와줘서 고마워요
내게 빚을 갚을 기회가 있을 거다.
시대의 파괴자... 악마들... 어디서부터 잘못했던 거지? 내가 어디서 실수를 저질렀던 건가?
위로하기
친절한 마음씨를 가졌구나. 인디고도 거기에 끌린 거고. 그 애를 관대하게 봐주라는 건 아니야... 하지만... 아니, 그렇게 해 다오.
시시한 문제로 파괴자를 귀찮게 하지 말라고. 너는 선택받은 자지만, 그는 선택받은 자 중에서 또 선택받은 자니까.
충고 고맙군
비꼬는 건가? 내 충고는 진심을 담은 거라고. 나는 네가 만난 자들 중 가장 친절하거든.
웃기
하지만 너는 선택받은 자 중에서도 꽤 특별하긴 하지. 고대인은 악마를 이해하지 못해... 반면에 인간은...
너도 인간이었다고?
그렇게 말할 수도 있지만, 그러지 않는 편이 나아. 인간 중에서도 봉인된 고대인들과 봉인된 악마들이 있다는 걸 아나?
그런 이야기는 처음 듣는데
그러면 잘 들어보라고. 아주 오래전에 악마들은 고향을 잃었지. 고대인들이 그를 속였기 때문에 그림자가 그곳을 우리에게서 빼앗아 갔어.
마음의 소리를 듣기
느껴지나? 그랬다는 게 보이는군/ 내가 할 말에 너도 흥미를 느끼지만, 고대인들에게 들었던 그 모든 이야기가 그래서는 안된다고 말하겠지.
닥쳐
재촉하지 않겠다. 이야기를 나눌 시간은 아직 남았으니.
이슈타르.
백정.
링스의 말을 들어라. 보통은 온갖 헛소리를 하는 편이긴 하지. 하지만 지금은 진실을 말하고 있다.
물어보고 싶은 게 있어
빨리 물어봐
우리에겐 공동의 목적이 있었지. 수집가, 공허, 악마와 고대인, 그것들은 다 아무런 관계도 없어.
설명해 줘
설명할 게 없어. 이건 그녀와 나의 문제다.
마스터께서 새로운 파괴자를 고르셨다. 악마가 승리할 거다.
언젠가는 마스터도 패배하시겠지만, 그건 그분을 더 강하게 만들뿐이다. 미래에.
내가 미래에서 왔는데
다른 미래에.
넌 고대인들과는 다르지, 링스가 그걸 바로 알아봤고. 노력한다면 넌 이해할 수 있을 거다.
뭘 이해해?
수집가가 너희를 파멸시키리라는 것. 하지만 우리와 함께라면 너흰 안전하다.
뭘 노리는 거지?
무한의 영역... 너도 그곳에 대해 알고 있겠지? 그리고 그 안에 어떤 힘이 자리하고 있는지도.
그리고?
그런 힘은 수집가나 고대인들만의 것이어서는 안 돼. 그건 모두가 가져야 한다. 아니면 지금처럼, 아무도 가지지 못하거나.
사실은...
알겠나? 링스의 말이 맞다. 너는 달라. 너는 우리가 이야기하는 내용을 느낄 수 있어. 네 친구들은 그러지 못하지. 아직은.
하지만 너에 관해 물어보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했지.
악마에게 미소 지어 주기
널 봤지. 넌 자유를 위해 죽을 각오를 하고 있다. 그림자 세계는 너와 같은 자들에게 아주 어울리는 곳이다. 링스가 한 말을 잘 생각해 봐.
물어볼 게 많아
내가 답을 해 준다고 한들, 너는 이해하지 못할 거다. 너는 무한한 공감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지. 넓은 시야로 살펴보는 법을 배워야 한다.

인디고는 고백할 게 있다며 7년 동안 너에게 돌아올 기회가 여러 번 있었다고 한다. 우리가 만나는 걸 생생하게 상상했었다며 자신이 무한의 영역에서 꽃을 꺾어서 승리에 도취한 웬 멍청한 왕자처럼 네게 갖다주는 거라며 그러면 넌 웃을 거라 한다. 하지만 상황이 너무 복잡했다며 우리가 7년 만에 만나는 게 이렇게 되는 것만은 원치 않았다며 7년을 허비했다고 한다. 이슈타르는 허비한 게 아니라며 자신은 흥미로운 일들을 아주 많이 보았고 겪었고 친구도 사귀고 자신의 도장까지 있다고 한다. 인디고는 이슈타르 사부님이냐며 이슈타르를 사부님이라 부르며 어떻게 하면 좋을지 말씀해 주시라며 말씀하시는 대로 하겠다며 오라버니도 그 결정을 받아들일 거라고 하자 이슈타르는 뭘 어떻게 해야 할지 전혀 모르겠다며 악마는 끔찍한 아군이지만 아주 강력하기도 하다고 한다. 이슈타르는 우릴 도와줄 수 있을 만한 사람을 안다며 좋은 사람이고 좋은 천사라며 널 꼭 소개해 주겠다고 한다. 인디고는 그러면 그 사람이 네 절친이냐고 묻고 이슈타르는 자신은 그렇게 생각한다며 하지만 그렇게 느끼는 사람이 아주 많다고 한다. 인디고는 조짐이 좋다며 그 사람에 대해 더 말해 보라고 한다.

보상: 에픽 열쇠 10

공허의 법칙은 아무도 그곳에 조화를 불러올 수 없다고 명시합니다. 하지만 이슈타르는 당신이 해낼 수 있다고 믿고 있죠.

이슈타르는 주인공에게 너도 이제 알겠냐며 처음부터 모든 걸 말해주지 않았던 건 미안하지만 이제는 너에 관한 네모스의 의견이 옳았다고 믿는다고 한다. 주인공은 수많은 전투 스타일을 마스터했고 그 누구보다도 이 세계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며 너라면 옳은 선택을 할 수 있을 거라고 하며 때가 되면 자신이 공허를 해방시킬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한다.

최종 보상: 쏟아지는 충격(갖고 있을 경우 마그뮴 25개), 갈매기의 공격(갖고 있을 경우 크리소나이트 75개) / 타오르는 논리, 눈보라
기본 보상은 쏟아지는 충격과 갈매기의 공격이다. 프리미엄 보상은 타오르는 논리 분리형 검과 눈보라 대도이다. 프리미엄 보상을 얻기 위해선 400 므네모늄이 필요하다.
싱크로니제이션 전투
최대 싱크로니제이션 포인트를 500 획득할 수 있으며 16시간마다 다시 할 수 있다. 시간은 므네모늄을 사용해서 건너뛸 수 있다.

싱크로니제이션 전투: 인디고 1
인디고로 플레이하며 규칙은 없다. 총 5번을 승리해야하며 적의 무기는 쌍도끼, 쌍검, 사이, 칼, 도리깨 및 방패. 함정을 잘 이용하면 어렵지 않게 전부 잡을 수 있다.

싱크로니제이션 전투: 이슈타르
이슈타르로 플레이하며 규칙은 없다. 총 5번을 승리해야하며 적의 무기는 양손망치, 쌍망치, 칼, 양손검, 창이다. 스킬은 쿨타임이 있는 그림자 스킬이라 생각하고 쓰고 윗공과 강공으로 적을 견제하면서 싸우자.

싱크로니제이션 전투: 인디고 2
인디고로 플레이하며 규칙은 없다. 총 5번을 승리해야하며 적의 무기는 쌍구, 지팡이, 분리형 쌍발창, 삼절곤, 중식도다. 위와 동일하게 함정을 이용하면 어렵지 않다.

싱크로니제이션 전투: 이슈타르 2
이슈타르로 플레이하며 규칙은 그림자 마스터. 총 5번을 승리해야하며 적의 무기는 쌍철퇴, 닌자검, 사슬검, 쌍망치, 쌍낫. 규칙이 그림자 마스터이기 때문에 보이드 감시관 세트효과가 봉인된다. 스킬도 그림자 스킬 정도로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꽤나 난이도가 있다.

싱크로니제이션 전투: 이슈타르 3
이슈타르로 플레이하며 규칙은 그림자 저거너트. 총 5번을 승리해야하며 적의 무기는 쇄겸, 쌍낫, 닌자검, 나기나타, 일본도. 위의 전투와는 반대로 이번엔 적의 그림자 에너지 충전이 빠르기 때문에 보이드 감시관 세트 효과가 매우 중요해진다. 최대한 많이 감염을 시켜놓자.

3. 한정 모험

이벤트 등으로 나오는 모험. 특정 이벤트 기간에 열린다.

3.1. 세르잔: 불타는 피

겨울 축제 한정으로 출시된 모험이다. 전부 클리어하면 보상으로 이벤트에서 사용하는 토큰을 얻을 수 있다.

모험 특수 전투 규칙: 불명예를 뒤집어쓴 병장[31], 남매[32], 카군의 후예[33], 드레바나 마찬가지[34]

불명예를 뒤집어쓴 병장 규칙이 있다면 세르잔으로 싸운다. 들고있는 무기가 쌍망치가 아닌 칼이며 배경도 감옥인 것과 규칙의 설명을 보면 주인공에게 패배한 이후 강등당해 간수가 된 시절임을 알 수 있다.

남매 규칙이 있다면 기즈모와 그레타로 싸운다. 둘 다 기본적으로 양손검이지만 기즈모는 중간에 검을 버릴 수 있으며 이후에는 주먹으로 싸우게 되며 스킬이 있다. 그레타의 경우 기즈모처럼 검을 버릴 수는 없지만 특수 스킬의 경우 사거리가 길어서 맞추기 쉽다.

카군의 후예 규칙이 있다면 세르잔으로 싸우며 전쟁광 세트효과가 기본으로 있으며 세르잔의 아이덴티티라 할 수 있는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이 스킬은 그림자 게이지를 소모한다.

드레바나 마찬가지 규칙은 카군의 후예 규칙과 같이 나오며 세르잔이 망치 스킬을 사용할 때 체력이 회복된다.
한 북부인이 요새로 찾아와, 오토 하임을 찾아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경비병들은 기이한 이 야만인을 감옥으로 데려갔지만, 기권자들이 그에게 관심을 가졌습니다...

규칙: 남매, 악순환

그레타는 기즈모가 부탁했던 세르잔의 망치를 가져왔고 세르잔에게 망치가 어째서 필요한지 설명하라고 하며 며칠 전에 붙잡힌 북방인과 상관있는 일이냐고 묻는다. 기즈모는 바로 그거라면서 세르잔은 자세한 내용을 알려주지 않았다고 한다. 북방인을 기권자들에게 넘기고 싶지 않은 것 같다고 한다. 그레타는 세르잔이 북방인의 우방이 되기라도 한 거냐면서 커리어 최저점을 갱신하려고 하는 것이냐고 묻는다. 기즈모는 우방은 너무 갔다며 자신의 기억으로는 세르잔이 북부에서 태어났지만 우리가 상관할 일은 아니라며 기권자에 대해서는 최악의 적이라도 놈들에게 넘기는 건 양반은 못 되겠다며 또 퓨리스트 놈들이 왔다며 끈질긴 것 하나는 인정해주어야 한다고 한다.

상대는 쌍검을 들고 있으며 처음에는 기즈모로 싸우고 라운드에서 승리하면 그레타로 다시 싸우게 된다. 기즈모는 양손검을 들고 있으나 스킬 버튼을 누르면 슈퍼아머 상태가 되며 검을 내려놓고 주먹으로 싸우게 된다. 주먹으로 싸울때는 스킬이 있는데 슈퍼아머 상태가 돼서 적을 잡으며 잡은 적에게 콤보를 넣는다. 그레타 역시 양손검을 사용하며 전용 스킬이 있다. 슈퍼아머 상태에서 적에게 돌진하며 주먹을 날리고 쓰러진 적에게 추가타를 넣어서 공격하는데 데미지가 상당하기 때문에 잘 사용해주자. 적은 악순환 규칙 때문에 맞을수록 공격력이 증가하기 때문에 양손검의 긴 사거리를 이용해서 최대한 맞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싸우면 어렵지 않다.

기즈모는 세르잔이 강등되고 부대가 해체된 후 이 광신자들이 자신들에게 계속 덤비고 있다며 세르잔은 최소한 감옥에 있기라도 하지만 자신은 아니라며 징징대자 그레타는 그만 징징대라며 데려다 줄 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한다. 기즈모는 누나가 궁금해서 죽지 않게 같이 가게 해 주겠다고 한다. 그레타는 뭔가를 눈치챈 듯 조용히 하라고 한다.

보상: 그림자 에너지 75
병장은 기권자들이 북방인을 찾기 전에 그를 풀어주고 싶어 하지만, 북방인은 그렇게 쉽게 떠나지 않았습니다...

규칙: 불명예를 뒤집어쓴 병장

세르잔은 북방인에게 물건 챙기고 조용히 하라며 한 주 더 여기 뒀어야 하는건데 어찌되었든 명절이니 꺼지라며 다시는 요새에 발을 들일 생각조차 하지 말라고 한다. 북방인 스벤은 이제야 사람들이 자신을 행운아라 부르는 이유를 알겠다며 감옥에 3일 있었는데 영광스럽게도 나에게 말을 걸어주었다고 하며 형제라고 부른다. 세르잔은 자신의 형제들은 군단 소속이라며 탑에 가고 싶은 것이냐며 기권자들이 여기 오기 전에 사라지라고 말한다. 스벤은 세르잔을 찾고 있었다며 이번에는 그냥 떠나 버릴 순 없을거라며 어머니가 메시지를 보냈다고 한다. 그러면서 그분의 때가 왔다며 단 하루만이라도 돌아와 달라고 부탁하고 있다고 한다. 세르잔은 논나가 그랬냐며 이번엔 또 어떤 계책을 꾸미고 있는 거냐며 기권자들이 벌써 왔다며 라인하트가 직접 행차하기로 한 모양이다라고 말한다.

라인하트는 기권자이기 때문에 체력이 전부 떨어질 시 10초간 무적이 되며 공격력이 증가하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양손검 특수 동작인 원시의 분노를 사용하는데 맞으면 반피 가까이 빠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세르잔의 무기인 칼은 선딜이 짧지만 사거리 또한 짧기 때문에 최대한 붙어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근접했을 때는 선딜이 짧은 일반 공겨이나 특수 동작을 사용해주고 거리가 어느정도 떨어지면 양손검의 사거리 때문에 맞을 수 있으므로 회전 공격을 이용해서 붙어주자. 양손검의 강공격은 하단 공격을 이용하면 피할 수 있다. 기권자 효과가 발동하면 최대한 거리를 벌리고 원거리 공격을 사용해서 적을 계속해서 묶어주면 쉽게 넘길 수 있다.

세르잔은 논나가 무슨 일을 꾸미는지는 모르겠지만 자신은 숲으로 돌아가고 싶지도 않고 그 사람은 자신의 어머니도 아니라며 몇 번을 말해야 알아듣겠냐고 화를 낸다. 스벤은 세르잔에게 그분은 곧 태양의 기슭으로 떠나실 거라며 마지막으로 한 번만 세르잔을 보고 싶어한다고 한다. 세르잔은 논나가 죽는다는 말에 당황하고 있을 때 기즈모가 오래 걸려서 죄송하다며 그레타와 자신이 망치를 가지고 왔다고 할 때 쓰러져있는 라인하트를 보고선 이게 누구냐며 이단심문관 라인하트 맞냐고 묻는다. 스벤은 부하들에게 무기를 가져다 달라고 부탁했냐며 결정은 이미 오래전에 내린 셈이라고 한다. 세르잔은 남매에게 반갑다며 자신은 잠시 떠나있을 테니 여길 정리하라고 말한다.

보상: 에픽 열쇠 10

헬가가 찾아와 여기서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이냐며 자신의 아버지에게 무슨 짓을 한 거냐고 묻자 그레타는 라인하트는 음모의 희생자가 되셨다며 세르잔이 군단을 배신하고 라인하트를 공격했으며 북방인 포로가 달아나는 것을 도왔지만 다행히 라인하트 경은 살아있다며 의식을 잃은 것이라고 보고한다. 기즈모가 뭐 하는 거냐고 물으려고 하자 그레타는 무시하며 자신과 기즈모는 이 문제를 처리하라는 임무를 부여받았다며 이 반역자의 습관을 잘 알고 있으니 그가 정의의 심판을 받게 할 것이라고 한다. 기즈모는 걱정하지 말라며 바람처럼 빠르게 움직이겠다고 한다. 헬가는 감사를 표한다며 반역자가 탈출을 도운 북방인도 반드시 잡아 와야 한다며 그는 북방의 어린 왕자인 중요 인물이라고 말한다.
세르잔은 죽어가는 논나 여왕을 찾아가는 데 동의했습니다. 하지만 먼저 그와 스벤은 들키지 않고 요새를 빠져나가야만 했죠.

규칙: 카군의 후예, 독의 대가

스벤은 계속 이렇게 천천히 움직이면 숲의 형제들이 우리 없이 대왕 맷돼지를 다 먹을 것이라며 군단에 머무르는 동안 민첩성을 잃어버린 모양이라며 어울리지 않는다고 말한다. 세르잔은 자신의 목에 밧줄이 감겨 있는 게 더 안 어울릴 것이라면서 저쪽에 있는 젊은 남자가 보이냐고 묻는다. 스벤이 끊임없이 눈을 굴리고 있는 저 사람이냐고 묻자 세르잔은 기권자 소속이라며 저자가 무슨 의심이라도 해서 경보를 울리면 우린 끝장이라며 자신이 놈을 기절시킬 동안 조용히 기다리라고 한다.

적은 기권자 배달원으로 기권자 특성은 없으나 독의 대가 특성이 있기 때문에 독이 많이 쌓이지 않도록 주의하며 싸워야 한다. 기권자 특성이 없기 때문에 독만 주의하면 어렵지 않다.

그레타는 세르잔에게 기다리라며 북방인과 어디로 가는지는 모르겠지만 자신과 기즈모도 함께 가야 한다고 말한다. 기즈모는 헬가가 자신들이 세르잔을 추적한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즉석에서 이 계획을 생각해 냈다고 말한다. 스벤은 그래서 그렇게 느린 것이라면서 이들을 기다리고 있던 거였다면 처음부터 그렇게 말을 하라면서 형제들도 귀중한 손님으로 환영할 것이라고 말한다. 세르잔은 닥치라면서 계속 이런 식이면 길가에 전부 묻어버리고 혼자 북부에 갈 것이라고 대답한다.

보상: 희귀 열쇠 20
세르잔과 그의 동료들은 마침내 북방의 마을에 도착했습니다. 하지만 그 긴 여정 후에도 쉴 수는 없었습니다...

규칙: 남매, 파열

기즈모는 영영히 끝나지 않을 숲이 드디어 끝나고 마을이 보인다고 하며 북방인들은 상당히 시끄러운 것 같다며 축하 행사가 벌써 시작된 것이냐고 묻는다. 스벤은 이것은 전투 소리라며 마을이 공격받고 있으며 라그냐르 놈의 소행인 것 같다고 말한다. 세르잔은 가서 논나를 확인하라며 놈을 어린 시절 충분히 때리주지 못한 것이 확실하다며 자신이 라그냐르를 맡고 기즈모에게는 놈의 부하들을 철리하라고 말한다.

적의 무기는 칼, 한손검, 쌍망치이다. 1라운드는 기즈모로 2, 3라운드는 그레타로 싸운다. 파열 규칙 때문에 맞으면 방어력이 감소하기 때문에 최대한 맞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적들의 무기보다 우리 무기가 더 사거리가 길다는 것을 이용해서 거리를 재며 적에게 맞지 않도록 주의하며 상대하자. 기즈모는 칼을 내려놓으면 사거리가 짧아지기 때문에 여기선 스킬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더 좋을 수 있다.

기즈모는 전부 처리했다며 본인 생각에는 북방의 노상강도는 전부 깡패같아서 농부와 잘 구별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레타는 말조심하라며 이미 우리들에겐 적이 아주 많다며 북부 전체를 적으로 돌리지 말자고 말한다.

보상: 희귀 열쇠 20
마을에 대한 공격을 건 이는 세르잔이 어릴 적 알았던 라그냐르였습니다. 이제는 어른스러운 방식으로 그들의 관계를 풀어나가야 했습니다...

규칙: 카군의 후예

기즈모는 아까 한 말은 취소하겠다며 이 라그냐르야말로 깡패 중의 깡패라고 깐다. 그레타는 세르잔이 괜찮기를 걱정한다.

칼 같은 이빨 라그냐르 (칼, 늑대의 우두머리) 상대의 체력이 상당히 높으며 들어오는 열상 피해도 무시할 수 없다. 최대한 빨리 그림자 에너지를 채워서 그림자 스킬로 공격하는 것이 좋다. 상대가 사용하는 원거리 공격의 경우 시전하는 동안 슈퍼아머 상태가 되며 들어오는 데미지도 꽤 되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최대한 스킬을 잘 이용하고 상대방에게 틈을 주지 않도록 싸워야 한다.

스벤은 세르잔에게 도와줘서 고맙다고 말하며 기즈모와 그레타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한다. 하지만 이미 늦어서 논나는 영원한 여정을 떠나버렸다. 세르잔은 좀 쉬어야겠다며 자신은 놔두고 어서들 가서 축하하라고 말한다. 스벤은 쉴 시간이 없다며 논나가 선물을 남겼다며 그걸 받으려면 겨울의 별이 아직 높이 떠 있을 때 세계를 잇는 다리에 들어가야 한다고 말한다. 기즈모는 유산이라면서 세르잔에게 이제 부자가 된 거냐고 묻는다. 스벤은 선조의 투기장이 어디 있는지 기억하냐면서 가자고 말한다.

보상: 전설 열쇠 10
논나의 선물을 받으려면, 세르잔은 세계를 잇는 다리로 가야만 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선조의 투기장에서 벌어지는 의식에 참가해야 했죠.

규칙: 카군의 후예, 뱀파이어

그레타는 이곳은 영원한 안식처라면서 군단의 법에 따르면 여길 들어가선 안된다고 말한다. 세르잔은 군단의 법은 기다리라고 하라며 스벤에게 준비됐다고 말한다. 스벤은 선조들의 시선 앞에서 축복받은 전투를 시작하겠다며 불이 당신을 도와주기를 이라며 의식을 시작한다. 세르잔은 자기 혼자서도 충분하다고 말한다.

적의 무기는 양손망치. 3판 2선승제로 진행된다. 공격력이 상당하기 때문에 흡혈량도 꽤나 되며 체력 또한 높다. 하지만 적은 그림자 게이지가 없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 그림자 상태에 빠르게 들어가서 공격해야한다. 적이 사거리가 더 길지만 선딜은 이쪽이 더 빠르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 적에게 틈을 주지 않고 공격하자. 적의 패턴 중 강한 공격은 사거리도 길고 데미지도 높으며 슈퍼아머까지 있기 때문에 주의하자.

스벤은 실력 좋다면서 놀라지 않을 수 없다며 건너편에서도 행운을 빈다고 말한다.

보상: 에픽 열쇠 10
세계를 잇는 다리에서 세르잔은 고대 북방인의 영혼들과 싸워야만 했습니다.

규칙: 카군의 후예, 드레바 체험

천 년 늑대가 나타나 세르잔을 불의 아들이라 부르며 다리에 들어가 너의 힘을 보이라고 말한다.

적의 무기는 너클, 삼절곤, 쌍구다. 아래에 불타는 바닥이 있는데 이 곳에 들어가면 플레이어는 피해를 입으며 적은 체력이 회복된다. 오래 있으면 상당한 피해를 보니 최대한 밟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불타는 바닥은 중앙에만 있고 양 끝에는 없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서 아예 뒤로 빠져서 싸우는 것도 나쁘지 않다. 적은 모두 그림자 게이지가 없고 체력 또한 높지 않으므로 어렵진 않다.

천 년 늑대가 첫 번째 도전이 끝났다고 말한다.

보상: 희귀 열쇠 20
시험은 계속되었습니다. 세르잔은 새로운 상대를 맞이할 준비를 했습니다.

규칙: 카군의 후예

천 년 늑대가 나타나 카군의 후예인 세르잔에게 위대한 선조가 세르잔의 피에 불을 붙이고자 이곳에 오셨다며 이 엄청난 명예를 기뻐하라고 말한다. 세르잔은 불을 붙인다는 말에 패스하겠다고 말한다.

카군 (쌍철퇴) 세르잔의 선조. 그래서 그런지 세르잔이 사용하는 스킬을 카군 또한 사용할 수 있다. 회피 방법은 똑같다. 그림자 게이지는 없지만 그 대신 그림자 스킬과 유사한 불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여담으로 카군이 스킬을 사용했을 때 똑같이 스킬을 사용하면 서로 1타씩만 때리고 그만둔다.

천 년 늑대는 합당한 승리라고 말하며 드레바의 칭호를 가지고 불의 힘을 휘두를 권리를 증명해 냈다며 명예롭게 선조들의 방식을 따르라고 말한다. 이에 세르잔은 당황한다.

보상: 전설 열쇠 10

세르잔은 웬 유령이 자신이 이제 드레바라고 말했다며 스벤에게 넌 알고 있었을 것이라고 묻는다. 스벤은 추측만 했을 뿐이라며 어렸을 때 세르잔이 그 권리를 거절해서 논나가 그걸 돌려준거라고 말한다. 세르잔은 자신이 여기 머물지 않을 거라는 건 알고 있냐며 자신은 성자도 금욕주의자도 아니라며 이 삶은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는다며 형편없는 드레바보다는 훌륭한 간수가 될 거라고 말한다. 스벤은 세르잔에게 뭘 하든 다 잘한다며 세르잔같은 힘을 갖기 위해서라면 자신은 살인까지 할 거라며 자신은 언제나 드레바가 되고 싶었다며 하지만 지금은 논나를 대신해 형제들을 돌봐야 한다고 말한다. 세르잔은 북부가 자신에게 바라는 일이 아니라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다고 말한다. 스벤은 그렇다면 겨울의 별에 온 것을 환영한다며 서두르지 않으면 최고의 전투를 놓치게 될 거라고 말한다.
겨울의 별 축제가 한창 진행 중이었습니다. 하지만 스벤은 초대받지 못한 누군가가 마을에 몰래 숨어들어오려 하는 것을 눈치챘습니다.

규칙: 남매, 붉은 사자, 파멸이 예정된 슬레이어

기즈모는 음식이 이상하다며 저 파이는 벌로 만든 거냐고 묻는다. 그레타는 스벤에게 무슨 일이라도 일어난 거냐고 묻는다. 스벤은 조용히 하고 돌아보지 말라며 저쪽 풀숲에 적들이 있다며 어떤 북방인도 나뭇가지 사이에서 움직일 때 저리 큰 소리는 내자 않는다고 대답한다. 그레타는 세르잔은 여전히 약하다며 자고 있으니 대신 자신들이 도와주겠다고 말한다.

적은 사거리가 긴 창이며 투척 도끼에 맞으면 3초동안 방어력이 엄청나게 감소하기 때문에 절대로 맞아선 안된다. 게다가 체력이 감소할수록 공격력이 증가하기 때문에 역전당하기 쉽다. 멀리서 때리기엔 적의 사거리가 더 길고 붙으면 적이 발차기로 거리를 벌리려고 하기 때문에 상당히 어렵다. 적의 선딜이 더 긴 것을 이용해 공격이 닿을 정도로 거리를 유지하며 싸우자. 기즈모의 경우 아예 처음부터 검을 버리고 적에게 틈을 주지 않는 플레이로 가도 된다.

세르잔은 여기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며 이 사람들은 자신을 쫓아온 거냐고 묻는다. 기즈모는 아닌 것 같다며 자신과 그레타를 봤을 때 저 사람들이 깜짝 놀랐다고 말하며 우리 때문이 아니면 대체 왜 온 건지 궁금해한다. 스벤이 논나의 기록 때문이라며 전부 사라졌다고 말한다. 세르잔은 무슨 노트냐며 이놈들은 퓨리스트 깡패 같은데 놈들이 글을 읽을 수 있는지조차 의심된다고 말한다. 스벤은 북방의 마법에 대한 기록이라며 이단심문관이 역사의 수레바퀴에 대한 기록을 찾으러 반년 전에 왔다며 논나는 놈을 죽이지 않는 걸로 예의를 다 했다고 말한다. 세르잔은 기즈모와 그레타에게 준비하라며 가능한 한 빨리 요새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한다.

보상: 에픽 열쇠 10
세르잔, 기즈모, 그레타는 요새로 서둘러 돌아갔습니다. 스벤은 그의 형제와 헤어지고 싶지 않았습니다...

규칙: 카군의 후예, 맨손 싸움, 북방 우두머리

세르잔은 자신들을 따라온 스벤에게 북방인은 요새에 들어갈 수 없으니 경비병들이 보기 전에 어서 숲으로 돌아가라고 말한다. 스벤은 혼자 보내진 않을 거라며 이 일에 세르잔을 끌여들인건 자신이니 사형집행인을 같이 만날거라고 말한다. 세르잔은 사형집행인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기권자의 탑엔 불 숭배자를 상대하는 전문가들이 있다며 스벤에게 써먹을 수 있는 흥미로운 도구를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스벤은 상관없다고 말한다.

세르잔과 스벤 모두 맨손으로 싸운다. 세르잔은 카군의 후예 규칙으로 그림자 상태 진입 시 슈퍼아머가 달려있고 스벤은 북방 우두머리 규칙으로 불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주의할 것은 스벤이 사용하는 돌진기. 시전 시 슈퍼아머가 되기 때문에 끊을 수 없으므로 맞아야만 한다.

세르잔은 눈빛을 반짝이던 그 소년이 이제 완전한 전사가 되었다고 말하고 스벤은 세르잔이 자신을 봐준 것이라며 자신의 키가 묘목만했을때부터 그래왔다고 얘기한다. 그러면서 세르잔 없이 쉬웠을 거라고 생각하냐며 논나는 세르잔이 우리의 희망, 북부 전체의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세르잔은 그 대신 스벤이 북부의 희망이 되었다며 스벤은 좋은 녀석이며 자신은 그저 부유하고 유명해지고 싶었다고 말한다. 그러자 기즈모가 끼어들며 정말이냐고 하며 놀란다. 그러자 그레타가 기즈모에게 제발 닥치라고 하며 막는다. 스벤은 부유하고 유명해진다는 것에 대해 그 어떤 꿈만큼이나 훌륭한 꿈이라며 그렇다면 그걸 따라야 한다며 세르잔에게 가라며 그 꿈을 놓치지 말라고 응원한다. 세르잔은 스벤에게 와 줘서 기쁘다며 이건 정말이라며 다음번에는 자신이 찾아가는 것이 낳을 것 같다면서 겨울의 별이 스벤에게 축복을 내리길 빈다.

보상: 에픽 열쇠 10
긴 여행 끝에 세르잔과 동료들은 마침내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모험은 아직 끝난게 아니었습니다...

규칙: 남매, 방어력 감소

기즈모는 드디어 돌아왔다며 나뭇가지를 너무 많이 쳐다봐서 눈앞이 흐릿할 정도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세르잔에게 이제 어떻게 하냐고 묻는다. 세르잔은 간단하다며 라인하트가 역사의 수레바퀴의 비밀을 가지고 있다면 좋지 않다면서 여왕에게 경고를 해야겠다고 대답한다. 그레타는 세르잔에게 지금 여왕을 뵈러 가는 건 좋지 않다고 말하려하자 세르잔은 위험에 대해 경고해 드릴 수 있겠다며 그다음에 어떻게 될지는 두고 봐야 한다며 둘에게 얼굴을 가리고 경비병의 주의를 끌어달라고 부탁한다.

적의 무기는 쌍도끼. 방어력 감소 규칙 때문에 처음 10초동안은 데미지가 거의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초반에는 공격을 피해다녀야한다. 20초 정도 지나면 그때부터 공격이 제대로 들어가기 시작하므로 이때까지 버티다가 공격하자.

기즈모는 누가 우리를 알아보기 전에 움직이자고 말한다. 그러면서 세르잔을 교수형에 처하지 않으면 좋겠다면서 정말로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그레타는 여왕이 세르잔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정말 모르냐며 묻고 기즈모가 정말로 모르자 됐다면서 가자고 한다.

보상: 희귀 열쇠 20
기즈모와 그레타가 경비병들의 주의를 끌고 있는 사이, 세르잔은 기권자의 배신에 대해 알리기 위해 여왕을 찾아갔습니다.

규칙: 카군의 후예, 드레바나 마찬가지

욜란다 여왕은 세르잔에게 돌아올 만큼 뻔뻔하리라곤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한다. 세르잔이 알려드려야 할게 있다고 말하려다 헬가가 반역자라고 소리치며 여기까지 어떻게 온 것이냐며 감히 여왕에게 접근할 생각하지 말라며 세르잔을 잡으라고 명령한다.

적의 무기는 한손검, 쌍도끼, 대검. 적은 공통적으로 봄의 챔피언 효과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봄의 챔피언 세트 자체가 그리 좋지는 않다보니 난이도는 쉽다. 그림자 스킬은 끊으면 되기 때문. 오히려 적의 평타가 더 무섭기 때문에 평타에 맞지 않도록 틈을 주지 않으면 쉽게 깰 수 있다.

세르잔은 헬가에게 라인하트 애송이라며 미안하지만 너도 이야기를 듣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여왕에게 중요한 정보를 가져왔다고 보고한다.

보상: 희귀 열쇠 20
냉대에도 불구하고 세르잔은 여왕에게 진실을 알리기 위해 뭐든 할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규칙: 카군의 후예, 드레바나 마찬가지, 그림자 마스터

세르잔은 라인하트가 북방인들에게서 고대의 마법과 관련된 비밀을 훔쳤다며 그게 왜 필요한지는 모르지만 그걸 알아내는 건 심문관들이 할 일이라며 아니면 자신이 이 문제를 직접 처리할 의향도 있다고 말한다. 여왕이 기권자들의 최고위 이단심문관의 이름을 더럽힐만한 용기를 가지고 있는 거냐고 묻자 세르잔은 그건 아니지만 목격자들이 너무 많다고 얘기하자 헬가가 자신이 맞춰보겠다며 북방인들일 것이라며 여왕에게 세르잔은 이단자이며 반역자라며 아군이 모든 것을 목격했다며 세르잔이 불의 마법을 사용했으니 탑에 처박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며 불멸하실 군단의 왕의 이름 아래 자신의 지위에 부여된 권한으로 명령하며 항복하거나 죽음을 받아들이라며 공격한다.

헬가 (양손검, 기권자) 불타는 피 모험의 최종보스. 헬가는 그림자 스킬 대신에 빛 스킬을 사용한다. 그림자 게이지와 마찬가지로 빛 게이지 또한 공격하거나 피격당하면 채워지지만 그림자 스킬과는 달리 전부 채워지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하면 일정량의 빛 게이지가 감소하게 된다. 빛 스킬은 그림자 스킬과 마찬가지로 슈퍼아머를 무시할 수 있다. 또한, 세르잔이 그림자 상태에 진입하면 세르잔의 위치에 레이저가 떨어지며 피해를 입힌다. 그리고 기권자 세트효과가 발동하면 효과가 끝날때까지 슈퍼아머 상태가 되기 때문에 역전당하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세르잔은 두 라운드를 이기면 상시 그림자 상태에 진입하게 되나, 드레바나 마찬가지에 있는 스킬 회복이 사라지며 전쟁광 세트효과도 없어지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여왕은 세르잔이 사용한 불 마법에 대해 방금 그건 뭐였냐며 보고도 믿을 수가 없다고 얘기하자 세르잔은 자신의 과거의 편린일 뿐이라며 어찌됐든 자신은 북부 출신이니 그렇다고 하며 어릴 적부터 불로 이런 보잘것없는 재주를 부릴 수 있었지만 그림자 에너지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답한다. 여왕은 그림자 에너지라는 말을 듣고 아직도 그 점을 이해하고 있는 것이 다행이지라고 말하지만 세르잔에게 북방의 마법을 사용해서 모반을 계획하는 기권자라는 것에 대해 좀 더 현실적인 이야기를 꾸며낼 수 없었냐고 묻는다. 세르잔이 말을 하지 못하고 있자 여왕은 됐다며 간수로 복무하는 것으로도 무모한 자존심이 아직 가라앉지 않았다는 것은 알겠다며 그러니 간수 일로 돌아가라며 망치와 방어구는 놔두고 가라고 말한다. 세르잔은 명령에 받들겠다고 말하며 안전하게 보관해달라며 꼭 찾으러 돌아올 것이라고 얘기한다.

보상: 전설 열쇠 10

최종 보상: 북방의 보석 1개 (이벤트 기간이 지났을 경우 북방의 유물로 변환)/북방의 보석 2개 (이벤트 기간이 지났을 경우 북방의 유물로 변환)
기본 보상은 북방의 보석 1개 또는 북방의 유물 1개이다. 프리미엄 보상은 북방의 보석 2개 또는 북방의 유물 2개이다. 프리미엄 보상을 얻기 위해선 200 므네모늄이 필요하다.

북방의 유물: 불의 집행자(유니크한 칼), 뷸멸자 심장(유니크 삼절곤), 얼음의 영혼(유니크 닌자검)
싱크로니제이션 전투
최대 500 싱크로니제이션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16시간마다 다시 할 수 있다. 시간은 므네모늄을 사용해서 건너뛸 수 있다.
규칙은 없으며 총 5라운드를 이겨야한다. 2번 패배하면 끝난다. 세르잔의 원거리 공격엔 속박 효과가 있기 때문에 잘 이용해주자. 난이도는 어렵지 않으며 상대는 차례대로 양손 망치, 칼, 사이, 쌍낫, 원앙월을 들고 있다.
카군의 후예 규칙이 적용되었다. 총 5라운드를 이겨야 하고 2번 패배하는 것은 똑같다.
[1] 이 전투에선 쥰의 역할을 맡습니다. 사람들에게 명령을 내리던 습관이 남아 있지만, 누구나 그 명령을 흔쾌히 듣지는 않습니다.[2] 이 전투에선 키보의 역할을 맡습니다. 키보는 자신의 스승들로부터 많은 것들을 배웠습니다.[3] 이 전투에서는 아이언클래드의 역할을 맡습니다. 맞을 때마다 방어가 강해지며 최고의 한 방을 충전합니다.[4] 강한 공격은 너클의 모션이나 상단 공격, 하단 공격, 회전 공격. 일반 공격의 모션은 군단 모션에 슈퍼아머가 들어가있다.[5] 당신의 부드러운 외모는 사람들을 속이곤 합니다. 아무도 당신의 명령을 이길 수 없습니다![6] 훌륭한 스파이는 다양한 기술을 마스터했고, 가장 선호하는 건 원거리 무기로 사용할 특별한 혼합물입니다.[7] 젊었을 때는 주문에 더 의존했지만, 지금은 강력한 물약을 선호합니다.[8] 어째서인지 규칙 목록에 존재하지는 않지만 웨이로 싸우는 라운드가 존재한다.[9] 이 대화를 할 때 뒤에서 링스가 둘을 쳐다보고 있다.[10] 참고로 이 스토리는 이벤트 중 달 축제 이벤트에서 복선이 있었다. 달 축제 이벤트 마지막에 링스가 팬걸을 보고서 은의 마녀를 찾았다며 공격하는데 이 때 팬걸은 자신을 다른 사람과 착각한 것 같다고 했지만 링스는 이미 그때부터 그녀가 팬걸이 아니라 은의 마녀였다는 것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11] 이 전투에서는 샹쯔의 역할을 맡습니다. 스토리 진행도에 따라 스킬이 변해집니다.[12] 당신은 본인의 높은 지위를 기쁘게 활용합니다.[13] 황무지가 당신에게 주는 선물은 바로 먼 곳의 생명체를 인식하고 그들과 상호작용 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14] 젊었을 때는 주문에 더 의존했지만, 지금은 강력한 물약을 선호합니다.[15] 열두 가지 공허의 에너지 중에서 세 가지를 골라 마스터합니다.[16] 이 함정은 시파세트보다 함정 지속시간이 길고 쿨이 절반 가까이 돌 때까지 함정이 존재한다. 게다가 쿨도 훨씬 짧아서 함정 지속 시간이 끝났을 때 쿨타임이 절반 넘게 지나있다. 대신 지속 피해는 없다.[17] 인게임에선 하릴없이로 오타가 나 있다.[18] 경탄하기 선택 이후 다시 대화 시에도 나온다.[19] 전체 체력의 30%정도까지 깎을 수 있다.[20] 아예 모션도 양손검처럼 위에서 내려찍는 모션이다. 그것도 관도로...[21] 법칙의 전투에서 불의 편에 섰습니다.[22] 그냥 에너지 바 자체가 없다. 당연히 버튼 또한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인디고에게 고슴도치를 맞으면 버튼이 생기는 버그가 있다. 당연히 아무런 효과가 없다.[23] 키보다.[24] 헬가다.[25] 인디고도 흡혈이 있기 때문에 장기전에 좋긴 하지만 악마 왕자는 흡혈, 그림자 피해 강화로 인해 장기전 전용 세트다.[26] 꼭 강공을 날리지 않을 때도 있다. 단, 거리가 어느 정도 떨어져 있다면 강공을 날리니 주의.[27] 2번째 함정을 설치하면 링스가 그들이 뭐라고 하든, 난 멍청하지 않아. 라고 말하는데 나르시스트인 링스의 캐릭터성을 잘 보여준다.[28] 점프, 강공, 우리 소환 등에 지진 추가[29] 방랑자의 돌진은 습격대 기준 대미지가 4천이 넘게 박히는 극딜기다. 고스택 영혼 기류를 제외하면 가장 높은 대미지를 가진 공격인데 "고작" 1/3만 깎인다.[30] 최고스택 그림자 스킬은 방랑자의 돌진과 함께 습격대에서 최고의 딜을 넣는 극딜기다. 훈련장에서도 최고스택 그림자 스킬 하나만 써도 봇의 체력이 전부 깎일 정도로 높은 공격인데 겨우 저 정도만 깎이는 것.[31] 세르잔이 되어 싸웁니다. 강등당했고 새로운 직무는 마음에 들지 않지만, 그래도 잘 해내려고 노력합니다...[32] 기즈모와 그레타가 되어 싸웁니다. 기즈모는 그 누구의 얼굴에라도 주먹을 날리며, 누나 말고는 아무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33] 세르잔이 되어 싸웁니다. 적에게 위협적으로 접근하면, 가장 용맹한 전사라도 두려움을 느낄 겁니다![34] 세르잔이 되어 싸웁니다. 무시무시한 눈빛으로도 부족했다면! 이제 드디어 잊어버린 불의 기술을 떠올리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