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シャンレン / Xianglian소울칼리버 시리즈에서 언급되는 캐릭터로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아닌 배경 캐릭터다.
2. 스토리
친부모도 모른 채 임승사에서 자랐으며 킬릭에게는 누나와 같은 존재로 킬릭이 곤술을 수련한 반면 샹롄은 검술을 수련했다.임승사의 3보(호법검, 멸법곤, 말법경) 중 하나인 말법경을 계승하였는데 검술을 수련한 샹롄이 호법검이 아닌 말법경을 계승한 이유는 샹롄의 친아버지라는 남자가 임승사에서 파문당하면서 호법검을 가져갔기 때문.
그 말을 마치고 킬릭과 함께 내일을 준비하기 위해 임승사로 돌아갔지만.....
스페인에서 한 용병이 소울 엣지를 쥐면서 발생한 이빌 스팜으로 인해 임승사 사람들이 전부 사기에 노출되었고 킬릭도 이빌화되어 폭주한다.[1]
유일하게 샹롄은 말법경을 착용 중이었기에 이빌화를 면했고 말법경의 능력을 알아챈 샹롄이 킬릭에게 말법경을 걸어 킬릭의 이성을 회복시키지만[2] 그로 인해 샹롄은 자신이 이빌화되어 킬릭에게 덤벼들었고 킬릭의 멸법곤이 심장에 박히면서 죽었다.
소울 칼리버 3의 킬릭 엔딩에서 킬릭이 샹화와 함께 샹롄의 묘를 찾아가는 모습이 나온다.
소울 칼리버 4에서는 킬릭의 스토리 모드에서 자사라멜이 킬릭을 시험하기 위해 만든 환영으로 등장한다.
스토리가 리부트되는 소울칼리버 6에서 스토리 모드를 진행할 때, 킬릭과 함께 그려진 새로운 일러스트가 나온다.
3. 기타
스토리에서 킬릭이랑 함께하는 샹화는 사실 샹롄의 친동생이며 샹롄의 친아버지는 공수강으로 성미나에게 임승사 곤술을 가르쳐 준 남자다.[1] 특히나 킬릭은 사기, 영기를 가리지 않고 흡수하는 멸법곤을 들고 있어서 상황이 더 심각했는데 자칫하면 멸법곤이 사기를 듬뿍 머금고 제2의 소울 엣지가 되는 대참사가 일어날 수 있었다. 이 위험성은 구작 스토리의 마지막인 5편까지 해결되지 않아 킬릭을 옭아매는 족쇄가 되었다.[2] 이후 말법경은 1편에선 소울엣지를 봉인하는데 사용되어서, 리부트인 6편에선 인페르노의 공격에서 샹화를 지키는 과정에서 소실된다.(그래도 파편이 남아 있어서 킬릭이 샹화에게 그걸 선물로 주었다.) 그리고 그 동안 내재된 사기를 억누르기 위한 수행을 거친 킬릭은 말법경 없이도 사기를 제어하는데 성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