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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8 19:32:46

샷코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width=100%><tablebordercolor=#749ac6> 파일:기동전사 V 건담 로고.pngU.C. 0152-0153 잔스칼 전쟁
등장 기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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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MT-S12G 샷코
シャッコー │ Shokew
파일:ZMT-S12G 샷코 설정화 전면.png 파일:ZMT-S12G 샷코 설정화 후면.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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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942a><colcolor=#ffffff> 형식 번호 ZMT-S12G
기체 명칭 샤코
シャッコー
기체 명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샷코
파일:일본 국기.svg シャッコー
기체 형식 프로토타입 육전형 범용 모빌슈트
제작 베스파
설계
소속
오퍼레이터
배치 U.C 153
파일럿 크로노클 아샤
웃소 에빈[1]
조종 전방위 모니터 리니어 시트
전고 14.7 m
중량 자체 7.9 t
완장 19.2 t
장갑 티타늄 합금 세라믹 복합 재료
출력 5,190 kw
추력 15,490 kg X 2
애포지 모터 16
가속력 1.61 G
무장 트윈 숄더 빔 건
빔 로터
빔 샤벨 X 2
빔 라이플
개틀링 건 }}}}}}}}}

1. 개요2. 상세
2.1. 마룡검사 제로의 모티브
3. 모형화
3.1. 건프라
3.1.1. RE/100

1. 개요

기동전사 V 건담의 세력 중 하나인 잔스칼 제국의 군사 조직 베스파가 개발한 육전형[2] 모빌슈트.

차세대 MS 개발을 위한 데이터 수집용 테스트 기체로 개발되었다.

2. 상세

디자이너는 이시가키 준야. 건담과 닮은 얼굴인 이유는 디자인 도중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자 건담에 나오는 메카라서 그냥 건담처럼 디자인 했다고 한다.

주인공 웃소 에빈이 최초로 탑승한 모빌슈트이기도 하다. 그런데 웃소가 이 기체에 탑승한 계기가 아주 가관인데, 카사렐리아 근처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중, 때마침 같은 지역에서 샷코의 테스트 비행을 하던 크로노클에게 패러글라이딩을 방해받아 빡친 웃소 에빈이 콕핏에 쳐들어가서 크로노클 아샤고자킥을 날린 뒤 끌어내고 강탈했다. 이후 웃소가 이 기체를 끌고 세운 성과를 본 잔스칼 상부가 정식 생산을 결정해서 리그 샷코가 만들어 졌다는 뭔가 새옹지마스런 뒷설정이 있다.

2.1. 마룡검사 제로의 모티브

샷코의 디자인을 SD건담 시리즈에서 건담화 시킨 디자인이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 12화에서 레이디 카와구치가 사용하기도 한 '나이트건담스토리'의 주인공 마룡검사 제로다.[3] 이름이 비슷하고 파워업하면서 제로 시스템이라는 이름의 능력도 얻기 때문에 윙 건담 제로를 떠올릴 수도 있으나 마룡검사 제로가 활약할 당시 윙 건담 제로는 아직 등장하지 않았었다.

샷코가 주인공이 된 이유는, 당시에 '기동전사 V 건담 등장 기체의 SD화는 아동층을 본편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방송 후반까지 진행하지 않는다'는 방침이 있었으며[4], SD건담 외전 팀은 'V건담이 안 되면 샷코를 SD로 만들면 되지'라는 느낌으로 '나이트 건담 스토리'의 주인공을 마룡검사 제로로 그렸는데, 원래는 샷코 역시 사용하면 안되었기에 당초에는 '숨긴 모티브' 취급이었다가 성룡기사 제로가 되어서야 샷코의 특징이 제대로 드러난다.[5]

이후 V 건담 기체의 사용 제한이 풀림과 동시에 기사 빅토리, 헥사 트윈즈, 기사 브이스퀘어 등이 출연하였으나 이들은 모두 조연이 되었고, V2 어설트 버스터는 원작의 주인공 기체이면서도 최종보스인 환마황제 어설트 버스터가 되었다.[6]

역시 V 건담 계열인 '신 SD전국전 7인의 초장군편'은 사용제한이 풀린 V건담 중반부터 기획되었는데, 당시 주역이었던 V2 건담이 주인공으로 등장하여 V건담은 다시 한번 주인공에서 탈락한다. [7]

이 작품에서는 샷코가 적인 신생암군단의 주술사 샷코로 등장하는데, 후반에 전작 보스였던 암제왕의 혼이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수령인 마자쿠의 통수를 치며 암마신 리그 샷코로 부활. 이 과정에서 물리력을 관장하는 육체 부분을 마자쿠에게 빼앗기지만 압도적인 마력으로 최종보스다운 파워를 보여준다.

마룡검사 제로 건담은 고급 라인업인 레전드 BB 프라모델로 상품화되었고 이것을 기반으로 건담 브레이커 3, 건담 브레이커 4에 참전했다. 건브3에서는 로보타가 필살기 "썬더 배리언트"도 외쳐준다.

3. 모형화

3.1. 건프라

3.1.1. RE/100

파일:RE/100 샷코 박스아트.jpg
<colbgcolor=#ff942a><colcolor=#FFFFFF> 상품구분
브랜드 RE/100
스케일 1/100
발매 2020년 5월
가격 3,8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리뷰
국내
달롱넷
#1(샘플), #2, #3

2020년에 뜬금없이 RE/100으로 상품화가 이루어졌다. 다만, 그 인지도의 영향인지 일반판이 아닌 웹 한정으로 발매된다. 애초에 마이너한 기체를 내기 위해서 만든 등급이 RE/100인데 마이너하다고 한정으로 냈다.[8] 이 때문에 불만이 있는 사람들도 있다.

박스 아트는 일반적인 웹 한정 제품과 다르게 풀 컬러이다.

건이지와 다르게 관절부가 폴리캡이 아니고 KPS 관절로 변경되었다. 아무래도 RE/100 자쿠 II 改 발매 이후의 키트이기도 하고 대부분 신규 조형으로 제작되어 영향을 받은 듯 하다.


[1] 탑승하고 있던 크로노클 아샤두들겨패서 끌어냈다(...)[2] 빔 로터를 사용해 공중전도 가능은 하다.[3] 투구의 옆머리 부분에 붙어 있는 뿔과, 샷코 특유의 비대칭 디자인, 등장 초기 단계의 몸통 부분의 갑옷 디자인을 보면 쉽게 알 수 있으며, 최종스토리에서 힘을 얻어 성룡기사 제로가 되면 투구와 전반적인 컬러에서 샷코를 쉽게 유추할 수 있다.[4] 실제 V건담 내용을 보면 실효성이 의심스럽기는 하다.[5] 거기에 위에 나오듯 샷코도 원래 건담스런 얼굴이라 건담으로 둔갑시키기 적당했다.[6] 코믹스에서는 어설트 버스터라는 명칭 없이 끝까지 '환마황제'라는 명칭으로만 불렸다.[7] 이 작품에서 조연으로 등장했던 브이마루(V건담 헥사)는 나중에 갓 건담이 모티브인 갓마루로 성장하면서 주인공으로 승격한다.[8] 마이너하다기엔 본 기체는 V건담 첫등장 모빌슈트에다 주인공이 처음 탄 모빌슈트라는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