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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eng P7/小鹏 P7
1. 개요
중국의 전기차 제조사인 샤오펑 브랜드에서 생산하고 있는 중형 전기 세단 차량이다.2. 상세
2.1. 1세대(2020~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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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상하이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컨셉트카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양산차는 같은 해 12월에 최초 공개가 이루어졌고, 이듬해 6월 29일부터 차량의 탁송이 이루어졌다. 샤오펑 G3 이후 나온 브랜드의 2번째 차량이며, 기존 G3에 비해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NEDC 기준 562km~706km 정도로 늘어났으며, L3 레벨 수준의 자율 주행 기능이 지원된다. 생산은 중국 광둥성 자오칭 시 공장에서 이루어진다.
일반 중형차보다는 큰 편이며, 휠베이스 역시 준대형차에 가까운 크기를 취하고 있다. 출시 6개월만에 약 10,000대가량을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의 가격대는 229,900위안[1]~349,900위안[2] 사이에서 판매된다.
2021년 2월에 출시된 개선형 차량부터는 80kW CATL제 리튬 이온 배터리가 탑재되며, 일반 터너리 리튬 배터리와 유사한 형태 및 기능을 띠고 있다. 이와 함께 파워트레인으로 196kW~316kW[3] 형태의 출력과 390Nm~655Nm의 최고 토크를 내는 영구 자석 동기식 전기 모터가 탑재된다. 차량은 후륜구동 형태를 띄고 있으며, 이중 모터 4륜구동 기능이 적용되기도 했다. 1회 충전 시 5시간 42분~6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이와 함께 1단 변속기 및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가 적용된다. 전면부는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이, 후면부는 멀티링크 서스펜션이 탑재되며, 전후면 모두 V디스크가 적용되었다.
차량의 전장은 4,880mm, 전폭은 1,896mm, 전고는 1,450mm, 휠베이스는 2,998mm, 공차중량은 1,865kg~2,060kg이다. 적재 공간은 440L이다. 차량의 최고 속도는 170km/h, 제로백은 4.3초~6.7초 정도를 기록했다. 차량의 휠은 245/50 R18형 및 245/45 R19형 알루미늄 알로이 휠이 적용된다.
3. 사건 사고
2021년 9월 22일 P7의 고속도로 화물차 추돌 사고가 발생하였다. 사용자는 L3급 자동 추월 기능을 사용했으며, 해당 기능이 작동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샤오펑에서 1차 원인 분석 결과가 9월 30일 공개되었으며, 아래와 같이 언급하였다. Xpilot 3.0에 포함된 자동 추월 기능 사용 후 사용자가 사용을 취소한 것이 기록되었고 사고 당시 시속은 120~122km/hr인 것으로 기록이 확인되었다.
화물차에 화물이 반만 실려 차량 인식이 제대로 안 된 것으로 1차적으로 파악되었고, 사고 후 충돌 확인에 따라 사고 접수 자동 진행 중 조작에 의해 취소된 것으로 파악했고(단 에어백에 의한 취소일 가능성도 있다) 취소 후 2분 동안 운전자의 조작(핸들에 손 올림, 시스템 사용 기록 없다)에 따라 샤오펑 서버에서 교통공안으로 자동 구원요청을 접수했고 운전자는 경상판정으로 확인되었다.(공안의 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