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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13 19:45:45

샤스오 카이스



Shas'O Kais, Monat Supreme, the Living Weapon
샤스오 카이스, 궁극의 모낫, 살아있는 무기

파일:external/img12.deviantart.net/tau_empire_by_alimination602.jpg

1. 개요2. 설명

1. 개요

Warhammer 40,000의 팩션 타우 제국의 등장인물. 퓨어타이드의 전설적인 세 제자 중 하나로, 원래 던 오브 워 시리즈에 등장한 캐릭터였으나 이후 같은 시리즈에 등장하는 고르거츠 등이 공식 설정에 편입된 것처럼 파사이트, 쉐도우선과 동문수학했던 인물이란 배경이 붙으며 공식 설정으로 편입되었다.

2. 설명

쉐도우선과 파사이트가 각각 몬트'카와 카우욘 전략의 대가라면, 카이스는 그 자신이 최강의 전사가 되어 어떤 상황에서도 적을 이기는 길인 모낫(Monat)의 극의를 추구했다. 실제로 크로노스 행성의 패배 이전에도 상당히 활약한 전략가이며, 크로노스에서의 패배에도 전군을 무사히 후퇴시키는 등, 전략가적인 면모가 상당수 드러나고 있다.

아직 캐릭터성이 확실히 정립되지 않았던 Warhammer 40,000: Dawn of War - Dark Crusade 시절에는 스테레오 타우 타입에 가까웠으나, 퓨어타이드의 제자와 노련한 지휘관이라는 설정답게 어떤 상황에서도 냉정함과 침착함을 잃지 않는 지장스런 면모가 돋보였다.[1]

하지만 이후 소설과 파사이트 엔클레이브의 코덱스 서플리먼트를 통해 과거 카오스와 관련된 모종의 사건을 겪었고, 그로 인해 과묵하며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면모를 보이던 PTSD 증세를 겪는 인물이었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타우의 설정을 실질적으로 담당하고 있는 필 켈리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그가 모낫의 길을 추구한 것은 그 증세를 해결하기 위한 나름대로의 방법이었다고 한다.

[1] 실제로 후속작인 소울스톰에 나오는 커맨더 오르'에스카가 에테리얼이 죽자 절규한 것과 달리, 에테리얼의 죽음에도 병력을 진정시키고 후퇴를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