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요약하자면 '샤를로트 듀노아는 어떤 인물인가?' 에 대해서 고찰하는 일종에 샤르의 정체성을 찾게 되는 이야기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월드 앤 퍼지의 직후 이야기라는 설정으로 된 배경.[1] 여기서는 이치카가 히로인들을 가상의 세계에서 구출해 오는 시놉시스로 구성되어 있는데, 샤를로트의 루트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차용했다. 다시 말해 샤를로트의 의식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등장인물로 구현되어 나오는 형태로서 트럼프 병사부터 해서 모자장수, 체셔 고양이, 흰토끼[2], 그리고 하트의 여왕 등등 일인다역을 연기하는 샤를로트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며[3], 샤를로트는 이 곳에서 앨리스로서 지내고 있는데 일종의 기억상실이 걸려있다. 목표는 그녀의 기억을 일깨워 현실의 세계로 데리고 오는 것.[스포일러]
참고로 샤르 루트의 메인 타이틀은 이상한 나라의 샤를로트.
1.1. 이상한 나라의 샤를로트 제1막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의 세계에 도착한 이치카가 가장 먼저 깨달은 사실은 자신이 엘리스의 복장을 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충공깽을 당한 이치카는 어찌할 바를 몰랐고 속옷까지 확인했는데 속옷마저도.....아무튼 간에 샤르를 찾기 위해서 이상한 나라의 세계를 둘러다니게 된다.
순서 상관없이 총 네 번 정도 이상한 나라의 세계를 탐색하게 된다.
1.1.1. 병정 샤르
"......"
이치카가 병정 샤르를 보고 찾아다녔다고 말을 했지만 정작 본인은 아무 말도 안 하고 그저 정원 앞에 서있을 뿐이였다. 이치카가 계속 말을 거니까 겨우 말을 했으나 본인은 여왕 폐하의 명령으로 이 정원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다고 같이 돌아가자는 이치카의 말을 거절하고 이내 어디론가 가버린다.하는 수 없이 이치카는 다른 곳을 가보기로 한다.
1.1.2. 채셔 고양이 샤르
1.1.3. 흰토끼 샤르
"아아~ 바쁘다, 바뻐~!! 바쁘니까 바뻐!! 바쁘니까 바쁘다고!!!"
엄청 바쁘다듯이 허둥지둥대는 샤르.1.1.4. 모자장수 샤르
"아무것도 아니지만~ 행복한 날~♡ 행복하지만~ 아무것도 아닌 날~♡♡"
뭔가 신난 듯이 계속 홍차를 컵에 따르는 샤르. 무슨 일로 그렇게까지 행복한 거냐고 이치카가 묻자 샤르 왈, "오늘은 '이치카랑 목욕하지 않은 날이야~♡"(...)1.2. 이상한 나라의 샤를로트 제2막
1.3. 이상한 나라의 샤를로트 제3막
1.4. 이상한 나라의 샤를로트 제4막
1.5. 노멀 엔딩: 둘이서 하나
1.6. 해피 엔딩: 내가 꿈꾸는 미래
[1] 허나 플레이 중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2 이그니션 하츠에 대한 회상씬도 있으므로 이 게임도 패러렐 월드다.[2] "으아, 늦었다, 늦었다! 늦었으니까 늦었다아아아~!!"를 연거푸 외쳐대는 모습에서 충공깽을 느낄 수 있다.[3] 실제로 샤르 루트에 들어가면 그야말로 샤르로만 가득한 이상한 세계를 감상하게 된다. 그렇다고 다른 히로인들이 안 나온다는 것은 아니다. 근데 타테나시만 안 나온다(...) 샤르 루트에서 타테나시만 안 나온 것도 이상하지 않은 게 다른 히로인들의 루트에서도 몇 명은 안 나온다.[스포일러] 그러나 이 루트는 다른 히로인들의 루트하고는 케이스가 매우 다르다. 가장 큰 차이점은 다른 히로인들의 루트는 본인들의 기억을 되찾으면서 월드 퍼지에서 빠져나가는 것인데 샤르의 경우에는 기억과 마음이 따로 분리된 상태이며 여기서의 메인 목표는 샤를로트의 마음과 기억을 하나로 모은 후 월드 퍼지에서 빠져나가는 것이다. 루트의 전개부터가 다른 히로인들이랑 완전히 차별화 되어있다 다른 히로인들만 병풍처럼 보이면 당신은 이미 샤르빠가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