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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1 14:11:57

샤를 대제(유희왕)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불꽃성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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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설명3. 수록 팩 일람4. 관련 카드

1. 개요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링크 몬스터 카드.

2. 설명

파일:シャルル大帝.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링크=,
한글판명칭=샤를 대제,
일어판명칭=シャルル<ruby>大帝<rp>(</rp><rt>たいてい</rt><rp>)</rp></ruby>,
영어판명칭=Emperor Charles the Great,
레벨=1, link2=, 속성=화염, 종족=전사족, 공격력=3000,
소재=장착 카드를 장착하고 있는 레벨 9의 "불꽃성기사제-샤를" 1장,
효과1=①: 이 카드를 링크 소환했을 경우\, 자신 묘지의 "불꽃성기사제-샤를"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는 그 카드와 같은 이름의 카드로 취급하고\, 같은 효과를 얻는다. 그 후\, 대상 몬스터를 공격력 500 올리는 장착 마법 카드로 취급하고 이 카드에 장착한다.,
효과2=②: 1턴에 1번\, 마법 / 함정 카드의 효과가 발동했을 때\, 자신의 패 / 필드(앞면 표시)에서 장착 마법 카드 1장을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발동을 무효로 하고 파괴한다.)]

듀얼리스트 넥서스에서 발매된 불꽃성기사의 새로운 에이스. CNo.39 유토피아 레이와 유사한, 기존 에이스 몬스터의 폼체인지에 가까운 카드다.

링크 1 몬스터지만, 소재가 '장착 카드를 장착한 레벨 9의 불꽃성기사제 - 샤를 1장'이라 사실상 링크 4(샤를 본체 + 샤를의 싱크로 소재 2장 + 샤를의 장착 카드) 몬스터 수준의 매우 빡빡한 소환 조건을 가지고 있다.

대신 그 보상으로 공격력이 샤를과 동일하여, 링크 1임에도 무려 3000이라는, 링크 4 수준의 독보적인 공격력을 자랑한다.[1] 거기에 소환 이후 링크 소재로 쓴 불꽃성기사제 샤를을 공격력을 500 올리는 장착 카드로 취급해 장착하기 때문에 실질 공격력은 최소 3500이며, 기존 샤를의 효과를 전부 얻기에 소환되자마자 필드의 카드 1장을 비대상 파괴하거나 도둑의 연막탄 콤보 등 원래의 샤를이 할 수 있었던 콤보를 그대로 쓸 수 있다. 다만 이 카드는 원본 샤를의 이름까지 복사하는데다 원본 샤를 쪽에는 카드명으로 제약이 걸려 있는 탓에, 이미 효과를 쓴 샤를을 그 턴에 이 카드로 바꿨다고 해서 효과를 한 번 더 쓸 수는 없다는 사실을 유의하도록 하자. 다만 이 카드의 ②의 효과는 경우가 약간 다르다.

②의 효과는 갓피닉스 기어프리드처럼 패나 필드의 장착 마법 카드를 코스트로 상대의 마법/함정의 발동을 무효로 하는 유발 효과인데[2], 카드명 제한이 걸린 것이 아니라서 필드의 샤를 대제의 수만큼 마법 / 함정을 막을 수 있으며, 갓피닉스가 몬스터 효과를 막으니 둘을 같이 세우면 웬만한 효과는 모두 막을 수 있다. 첫 번째 샤를 대제의 효과로 장착한 샤를을 대성검박물관으로 특소하면 그 샤를에 다시 다른 장착 마법을 달아서 두 번째 샤를 대제를 소환할 수 있으므로 자주 볼 수 있을 것이다. 그 외에도 하염의 구희양륙군함 암브로엘 등의 범용 소생 카드를 통한 소생 시에도 장착 마법만 있다면 ②의 퍼미션 효과는 정상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등장과 동시에 여러가지 기록을 갱신한 카드다. 이 카드는 '링크 1 몬스터 최고 공격력', '특정 카드명을 요구하는 최초의 링크 몬스터', '링크 소재가 몬스터 카드 이외의 특정한 조건을 요구하는 몬스터'이다. 또한 원본인 "불꽃성기사제 - 샤를"이 싱크로 몬스터이니, 사실상 싱크로 몬스터를 링크 소재로 하는 몬스터이기도 한 셈인데, 싱크로 몬스터를 링크 소재로 하는 몬스터는 결투룡 듀얼 링크 드래곤, 링크메일 데몬, 이 카드를 포함해 3장 뿐이다.

이래저래 링크 1 몬스터에 소환을 위해선 원본 몬스터가 필수이다 보니 싱크로, 엑시즈에 비해 악용하기가 어렵고,[3] 에이스를 소재로 엑스트라 덱에서 소환되는 에이스 진화체[4]라는 특징에 매력을 느끼는 사람도 있어 다른 테마에서도 이런 링크 1 몬스터가 나왔으면 하는 사람들이 많다.[5] 이후 특정 조건을 만족[6] 혹은 기존 에이스 몬스터를 소재로 진화[7]시켜 강력한 효과를 지닌 저링크 에이스 몬스터를 내는 컨셉이 바르모니카에서 채용되었다.

모티브는 실존했던 왕인 카롤루스 대제다. 함께 발매된 카드인 샤를의 서사시를 통해 싱크로 버전 샤를을 포함한 불꽃성기사 관련 카드 대부분이 현대인의 창작물이라는 설정이 추가되었는데, 샤를 대제라는 역사적 명칭을 사용하는 이쪽의 일러스트가 실제 샤를의 모습으로 보인다. 샤를마뉴카를 대제를 별도로 취급하는 Fate의 카롤루스가 떠오르는 구성인지라, 광암 성기사 때부터 있었던 Fate 시리즈와 엮는 드립이 좀 더 늘기도 했다.

마스터 듀얼에서는 등장한 이래로 등장 시 승률 TOP 3를 굳건히 지키고 있으며, 등장 시 승률이 90%를 넘기기도 한다.

3. 수록 팩 일람

수록 시리즈
2023-04-22 |
[[일본|]][[틀:국기|]][[틀:국기|]] DUNE-JP048 | デュエリスト・ネクサス[ DUELIST NEXUS ]
2023-06-24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DUNE-KR048 | 듀얼리스트 넥서스
2023-07-28 |
[[미국|]][[틀:국기|]][[틀:국기|]] DUNE-EN048 | DUELIST NEXUS

4. 관련 카드

4.1. 불꽃성기사제-샤를


[1] 이 수치는 샤를 대제 이전 1링크 최강의 공격력을 가지고 있던 마린세스 블루슬러그, 섬도희의 링크 1 몬스터들(카가리, 시즈쿠, 하야테, 카이나), 세탁기괴 런드리드래곤의 공격력이던 1500의 두 배다.[2] 장착 마법 카드임을 명시하고 있어서 갓피닉스 기어프리드와는 달리 장착 함정 카드는 코스트로 못 먹는 차이점이 있긴 하다. 원본 카드군인 불꽃성기사 몬스터들의 경우 자체 효과나 샤를의 효과로 장착되면 장착 마법 취급을 해주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퍼미션 코스트로 사용이 가능하다.[3] 링크 몬스터로서도 이색적인데, 하위 링크 몬스터, 그 중에서도 특히 1링크 몬스터들은 보다 상위 링크 몬스터로 넘어가기 위한 징검다리 역할에 불과하지만 이쪽은 기본적인 에이스 결과물에게 업그레이드 파츠를 다는 감각으로 에이스를 먹으면서 나오는 공격력 3000의 1링크 에이스 몬스터라는 데에서 일반적인 링크 몬스터와 정반대의 성질을 지녔다.[4] 사실 에이스에 다른 카드를 소재로 진화시키거나 젬나이트마스터 다이아RR-라이징 리벨리온 팔콘처럼 에이스의 효과를 참조해서 강화되는 에이스 진화체 컨셉은 여럿 존재하지만, 에이스 그 자체를 소재로서 소환되는 링크 몬스터라는 컨셉은 샤를 대제가 처음이다.[5] 이런 식으로 한 테마의 에이스 몬스터를 소재 조건으로 하는 1링크 몬스터는 카드군 기믹 자체에 엑덱 소환 제약이 걸려 있는 경우 외의 어떤 카드군에도 적용할 수 있다. 확고한 에이스라고 할만한 카드는 있지만 성능이 구시대적이라 티어권에서 탈락한 수많은 테마들에게 강력한 신규 지원을 받을 가능성이 열린 것.[6] 바르모니카의 이신-쥬라르메, 바르모니카의 신이-제브페라[7] 바르모니카의 신주-바라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