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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11-14 23:34:15

생존일기/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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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영일기
(2020 ~ 2021)
복학일기
(2021)
감빵일기
(2021 ~ 2022)
생존일기
(2022 ~ 2023)
줄거리: 내리갈굼 · 분대장 · 분대원 · 100년 | 등장인물

1. 개요2. 평가
2.1. 호평2.2. 호불호2.3. 혹평2.4. 총평

1. 개요

생존일기의 평가를 쓴 문서

2. 평가

예고편이 나왔을 때는 많은 팬들의 환호를 받았었다. 거기다 이전 세 시즌의 생존자 주연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시즌인 만큼 기대가 모이는 것도 당연하다. 그러나 본편이 나오고 계속해서 전개가 진행되면서 예상 외에 문제점들이 나타났고, 그로 인해 혹평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다.

2.1.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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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 강태현 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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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화의 질은 여전히 뛰어나며 전체적으로 감빵일기 때보다 작화가 상승했다. 그 덕분에 병영일기 주연들 한정으로 작화 퀄리티가 시즌에 따라 더 상승했으며 그 중 저 셋은 병영일기 때와 비교해보면 동일인물이 맞나 싶을 수준일 정도로 역변 수준으로 그림체가 변했다.

2.2. 호불호

2.3. 혹평

2.4. 총평

스토리의 퀄리티 자체는 우수했고, 시청자들로부터 긴장감과 몰입도를 끌어 올릴 요소도 있었지만 분량 조절 면에서는 성공했다 보기에는 어려우며, 몰아서 시청한다면 괜찮겠지만 리얼 타임으로 매주마다 기다리면서 시청하기에는 심히 루즈한 작품이다.

비록 상여자나 짐승친구들에 비하면 흥행 면에서는 밀리지만 화제성과 작품성에서는 우위를 점하고 있다. 작품의 평가와 흥행이 항상 비례하지만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시라고 볼 수 있다.

정리하면 역대 일기 시리즈 시즌들 중 장단점이 명확하다 보니 시청자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시즌이며[32], 작품성도 소재도 캐릭터성도 좋긴 하지만 10분은 커녕 8~9분 정도 밖에 안 되는 유튜브로 공개되는 웹 애니메이션과는 상성이 좋지 않았고, 오히려 20분 분량인 TVA나 OVA 또는 극장판이나 소설, 코믹스 같은 다른 미디어에 어울리는 작품이라고 볼 수 있다. 어찌보면 매체를 잘못 잡은 케이스.
[1] 마지막 화와 쿠키 영상에 전작 주역들이 일부 등장하긴 했으나 이들은 카메오 출연이었기 때문에 논외.[2] 그 증거로 강태현의 부모, 회상, 이미 시체로 나온 좀비들을 제외하고 파트 1의 1화부터 5화까지 좀비가 나온 적이 있었는지 생각해보자. 거기다 6화 이후로도 좀비들의 등장은 미비한 편이었고 마지막 화가 되어서여 겨우 하드캐리를 했다.[3] 병영일기 그림체로 계속 진행했다면 조연과 좀비를 포함한 등장인물들의 모습이 비슷비슷했을지도 모른다고 한다.[4] 후술하겠지만 그나마 신의는 딱히 미화를 받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까지는 거의 김덕팔과 정대식에게만 해당되는 비판이다.[5] 탈옥을 한거야 교도소가 좀비들로 인해 초토화 되어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살기 위해 나간 것인 만큼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다. 정대식이 김덕팔에게 신고식을 강요하는 장면은 단순 개그 신이니 제외. 김기관을 두들겨 팬건 그가 먼저 도움을 준 자신들에게 다짜고짜 총을 쐈기 때문에 정대식 쪽 잘못이 없다고는 할 수 없으나 김기관 쪽 과실이 훨씬 크다.[6] 그나마 신의의 경우 생존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악행을 저지른 케이스이지만 이것도 미성년자 시절에나 통하는 이야기이고, 범죄 외에도 다른 길을 걸을 수 있었을 성인이 되어서도 끝내 범죄에서 손을 떼지 못했기 때문에 비판을 피해갈 수 없다.[7] 자업자득이었음에도 복수랍시고 이주오를 좀비들이 있는 방으로 밀친 박현정이나 좀비 사태 이전부터 여자친구 몰래 바람을 폈고, 자기 살겠다고 박현정을 좀비에게 던진 김재식까지는 그렇다 치더라도 서나영과 정민식은 이주오에게 많은 민폐를 끼쳐 시청자들로부터 욕을 바가지로 먹긴 했어도 범죄를 저지른 적은 없었다.[8] 거기다 정병욱이 파트 1 후반에 저지른 실책으로 인해 정대식이 더 낫다는 반응까지 나왔다. 물론 정병욱이 병크를 저지른 건 비판 받아야 마땅하긴 하지만 정대식 역시 시즌 3에서 후폭풍이 없었을 뿐이지 비슷하게 병크를 저질렀는데도 불구하고, 비하 캐릭터인 김기관을 두들겨 팼다는 이유로 전과범이 더 낫다는 말하는 건... 거기다 정병욱은 적어도 의도는 좋았던데다 자신이 저지른 행위에 죄책감을 가지고 어떻게든 사태를 수습하려는 노력은 했지만 정대식은 그저 제 감정 못 이겨 일을 저절렀으며, 본인이 저지른 일에 대해 일언반구조차 없었다. 즉, 세세하게 따져보면 오히려 정병욱이 나으면 나았지 정대식이 나을 이유가 없다. 물론 대부분은 진심이 아니라 정병욱의 실책이 워낙 어이없고 답답해 비꼰 거에 가깝다.[9] 반대로 이들과 적대 관계이자 대척점에 있는 선역인 부소장은 특수부대와 김현수, 정병욱에게 은근 민폐를 끼치는 모습을 보여 어느정도 시청자들의 반감을 사게 만들었다. 물론 시즌 3 당시에도 지나치게 극단적인 가치관 때문에 호불호가 좀 갈리긴 했었다.[10] 오히려 신의는 미화되긴 커녕 저 둘과는 달리 감빵일기 때보다 이기적이고 나쁜면이 강조되었다.[11] 범죄자라면 아무리 죄질이 가볍다고 해도 끔찍하게 혐오하는 부소장이 신의에게 그래도 다를 줄 알았다며, 나름대로 좋게 평가했었다.[12] 당장 파트 1 쿠키에서 공개된 세 사람의 인성 스탯을 보면 신의와 정대식은 2로 낮게 측정 되었고, 파트 1에서 나름 이타적인 행적을 보였던 김덕팔조차 3으로 측정된 것을 보면 작가가 이들을 선역으로 보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13] 심지어 그중에서도 몇몇 감빵일기 극성 빠들이 신의 일당을 부소장과 함께 지나치게 치켜세우다 못해 VS 놀이로 타 주연들의 능력을 심하게 깍아내린다든가 아예 이들을 폄하하고 멸시하는 행태를 저질렀고, 결국 이에 참다 못한 다른 주연 팬덤이 폭발해 맞받아치면서 이지경에 다다른 것이다. 빠가 까를 낳는다의 예시인 셈.[14] 바로 앞에 열거된 최아롬의 경우에는 단순히 언급에만 그치지 않고 직접 주인공을 괴롭히거나 회사 동료들을 욕하는 모습을 보였고, 당연히 그러한 그녀의 악행은 시청자들의 눈 앞에서 벌어지는 일이므로 직접적이고 강렬하게 묘사되는 것이 자연스럽다. 그러나 신의 일당은 이기적으로 굴기는 했어도 별다른 악행을 저지른 모습을 보이지 않았으니 최아롬과는 시청자들이 받아들이는 인식에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15] 특수부대의 진짜 목적과 정체, 김현수, 정병욱, 부소장의 근황 등. 이렇다 보니 작품의 전개 속도가 느려지는 등 다른 면에서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16] 등장인물들이 많아서라는 이유도 간접적인 사유가 될 순 있겠지만 주연들 중 절반은 짧게만 출연했으며 나머지는 김현수, 정병욱, 김기관 정도를 제외하면 한명한명 조명하지 않고 같이 등장시켰기 때문에 직접적인 이유가 되긴 어렵다.[17] 당장 파트 1에서 김현수와 정병욱 일행이 특수부대의 정체를 알아내는 데에만 5화나 소비되었으며 그렇게 알아낸 정보 마저도 거짓이라는 암시가 뿌려졌다.[18] 다른 작품과는 달리 일기 시리즈의 작화담당은 taiki 한 명이 담당한다고 한다.[19] 이것도 파트가 연재 중일 때의 이야기고, 파트 하나가 완결 되면 쿠키영상이나 다음 파트가 나올 때까지 몇달은 더 기다려야 한다.[20] 이정만, 박득일, 김만득, 오두리, 박영빈[21] 그마저도 진짜 주연들의 수가 6명이라고 하기에도 애매한게 병영일기 주연 중 하나였던 이원희는 말이 주연이지 전체적인 비중은 조연에 가까웠다. 복학일기의 주연이었던 정민식, 서나영, 김재식, 박현정도 주연으로 분류될 뿐 실질적인 비중은 조연에 가까웠고 애초에 이들은 빌런 캐릭터들이기 때문에 비중을 따지는게 의미가 없다. 감빵일기의 주연 중 하나였던 주택도 주연이 아니라 단역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고작 등장 4화만에 사망했다.[22] 복학일기와 감빵일기 때의 휴재는 작가들의 휴식을 위한 휴재였지만, 이번에는 다량의 액션씬을 그리는 데 시간이 많이 들어서 휴재한 것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기대했다.[23] 다만 전투신의 퀄리티가 나쁜 건 아니다. 프레임도 상당히 부드럽고 자연스러운데다가, 타격감도 있고, K2 소총과 총격 사운드까지 잘 활용해 멋진 전투신이 나온 편. 다만 예고한 것에 비해 너무 짧은 것이 문제.[24] 오히려 분대원들이 다같이 좀비떼와 싸우던 병영일기 마지막화가 더 스케일이 크게 느껴진다.[25] 좀비들을 쓸어버린 인물은 정병욱이지만, 좀비 사태 자체를 자초한것도 정병욱이기에 전혀 사이다스러운 느낌을 주지 못했다. 게다가 독자들은 예고 때문에 대규모 좀비전등을 예상했지만, 엄청난 액션이라곤 절대 할 수없는 장면만 정병욱에게 몰아준게 전부였다. 그 정병욱조차 최후반부엔 아무 대책없이 좀비에게 덤벼들다 허무하게 위기에 몰렸다.[26] 또한 이렇게 애매하게 끝나고도 휴재에 대한 어떤 공지도 올라오지 않아, 짤툰이 일기 시리즈 자체를 홀대한다는 논란도 수면위로 드러났다.[27] 다만 이들까지 본격적으로 파트 1에 나왔다면 너무 많은 등장인물로 스토리가 난잡해질 가능성이 높았다.[28] Part 1에서 풀리지 못한 떡밥들을 나열하자면, 특수부대의 진짜 목적과 정체, 부소장과 김기관 등 일부 등장인물들의 행방, 성가현이 9화 마지막 장면에서 썩소를 지은 이유 등 정말 많다. 심지어 이는 어디까지나 주요 떡밥들만 서술한 것일뿐 자잘한 것까지 포함한다면 이것 보다 훨씬 많다.[29] 다만 이건 담당 작가가 연속되는 휴재를 막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한다.[30] 이쪽 역시 잘못 쓰는 사람이 많지만 '말발'이 맞다. 물론 발음 상으로는 '말빨'이다.[31] 조직원의 보스는 사람의 역할이지 도구나 수단이 아니기 때문에 부사격 조사 '로서'로 표기하는 것이 옳다. 후술할 스케과 마찬가지로 이를 잘못 작성 하는 사람이 많다.[32] 물론 다른 시즌들도 호불호가 갈리기는 했지만 적어도 생존일기 만큼 평가가 극과 극으로 나뉘는 정도까지는 아니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