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가능 NPC | |||||
알렉스 | 엘리엇 | 하비 | 샘 | 세바스찬 | 셰인 |
헤일리 | 레아 | 마루 | 페니 | 애비게일 | 에밀리 |
<colcolor=#000> | ||
샘 Sam | ||
생일 | 여름 17일 생 | |
<colbgcolor=#fef8e4> 직업 | 기본 | 조자마트 직원 |
회관 완성 시 | 도서관 직원 | |
가족 | 켄트(아버지), 조디(어머니), 빈센트(남동생) | |
친구 | 세바스찬, 애비게일[1], 페니[2] |
1. 개요
Stardew Valley의 등장인물.2. 상세
샘은 젊은 기운이 넘쳐흐르는 외향적이고 친절한 청년입니다. 기타와 드럼을 연주하며 언젠가 세바스찬이 노래를 잘 부를 수 있을때 같이 밴드 활동을 하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샘은 야심차게 계획을 시작했다가 끝맺지 못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 때문에 몇년 동안 떨어져 있던 아버지의 귀환이 임박해지자, 샘은 살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 Dev Update #12
— Dev Update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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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집 오른쪽에 생기는 방 |
놀기를 좋아하는 전형적인 성격이 밝고 외향적인 청년이다. 밝은 성격과 화려한 외모를 지녔지만 평범한 이미지라 마을 젊은이들 중에서 가장 개성이 약한 축이다. 겉만 보면 날라리 같지만 헤일리나 셰인처럼 무례한 말을 하진 않고 오히려 친절하게 대하는 편이다. 펠리컨 마을에서는 의외로 가장 정상적인 인물인데 정상적이라는 것은 평범하다는 것이나 다름없어 존재감이 빈약한게 탈. 그래도 동생인 빈센트는 형이 멋있다고 닮고 싶다고 입에 달고 다닌다. 종종 집 안이나 리조트에서 기타 연주를 하거나, 집 앞에서 스케이트보드를 연습하거나, 애비게일, 세바스찬과 같이 포켓볼을 치거나 휴대용 게임기를 가지고 노는 등 유흥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성격이 외향적이다 보니, 친구를 만들지 않는 알렉스와 헤일리를 제외하면 동년배와 대부분 친하다. 금요일마다 술집에서 세바스찬과 애비게일과 어울려 같이 놀며, 본인의 꿈인 밴드 활동까지 같이한다. 동생인 빈센트를 가르치는 인연 때문인지 마을 교사 노릇을 하는 페니와도 어느 정도 친분이 있어서 루아우 축제에서 같이 있거나 봄꽃 무도회에서 같이 춤추기도 한다.
호감도 이벤트를 본 플레이어들에게 대체로 철이 없다는 평가를 받는다. 샘이 실수로 달걀을 깨트렸는데 주인공이 어머니 조디에게 주인공이 깨트렸다고 거짓말을 해야 호감도가 오른다던가, 스케이트보드를 타다가 시장과 부딪혀서 시장이 나무랄때 샘을 옹호해야 호감도가 오르고 맞장구를 치는 등 철이 덜 든 모습을 보인다. 물론 주인공에게 좋아한다는 음악을 묻고 그걸 반영해 작곡한 음악으로 성공을 거둔 뒤 모두 주인공 덕분이라고 관중 앞에서 말하는 등 개념이 없는 것은 아니다. 놀기도 좋아하지만 조자마트에서 일을 하고 마을회관 꾸러미를 완성해서 조자마트가 폐업하더라도 바로 도서관에서 일자리를 얻는 것을 보면 자기 앞가림은 재깍재깍 하는 편이다.
동생인 빈센트를 매우 아끼고 사랑하는등 가족들을 아끼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러한 점이 호감도 14 이벤트에도 반영되어 연애할 때 인기있는 캐릭터인 세바스찬, 셰인보다 결혼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실제로 결혼생활 중 아침에 말을 걸면 ‘나 오늘 내 가족들 보고 올게, 알았지? 저녁때 집에 다시 올 거야.‘ 라는 말을 꽤나 자주한다. 하지만 이 부분에서 아직 애 같다는 이유로 호불호가 갈리기도 한다.
친해지면 플레이어에게만 살짝 밝히기를, 본명은 샘슨(Samson)이다. 다만 다른 사람들에겐 알리지 말아달라고 부탁한다.[3]
2.1. 얼굴 변천사
기본에 충실한 뾰족머리. 옷이나 머리의 색감이 비슷하고 초반엔 눈동자 색까지 비슷한 것을 보니 초사이어인 2 패러디를 노린 것으로 추정된다.이 독특한 헤어스타일이 샘의 전부라고 말하는 유저들이 있을 정도. 나중에 아버지가 등장하며 그 아빠 머리의 그 아들 머리라는 것이 밝혀진다.
3. 좋아하는 물건 / 싫어하는 물건
사랑하는 선물 | 피자, 선인장 열매, 메이플바, 호안석, 무지개 파편, 토끼발 |
좋아하는 선물 | 푸른 재즈, 달걀류(공허의 달걀 제외), 쿠키, 오믈렛, 생존형 버거, 맥주, 트리플 샷 에스프레소, 조자콜라, 토파즈, 튤립, 스위트피, 크로커스 |
평범한 선물 | 과일류(과일나무, 새먼베리 제외), 우유류, 오리깃털, 빵 |
싫어하는 선물 | 모든 농작물, 살구 버섯, 흔한 버섯, 곰보버섯, 보라색 버섯, 민들레, 수선화[4], 리크, 야생 고추냉이, 새먼베리, 헤이즐넛, 눈마, 겨울뿌리, 호랑가시나무 열매, 석영, 해초 |
혐오하는 선물 | 석탄, 금 광석, 이리듐 광석, 주괴류, 정제된 석영[5], 마요네즈, 오리 마요네즈, 피클 |
여느 청소년기의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메이플 바, 조자콜라, 쿠키같은 단 음식이나 피자, 생존형 버거같은 인스턴트 음식을 좋아하며, 반대로 채소나 농작물같은 건강식을 매우 싫어한다. 특이한 점이 있다면 거의 모든 종류의 광석과 주괴를 혐오한다는 점. 이것만 주의하면 셰인과 비슷하게 취향이 굉장히 저렴한지라 호감도 올리기는 쉽다. 특히 펠리컨 마을의 모든 주민들중 샘만 유일하게 조자콜라를 좋아한다.[6] 초반에는 낚시나 쓰레기통에서 나온 콜라를 주다가 주점에서 싸게 구입할 수 있는 피자를 계속 안겨주면 쉽게 친해질 수 있다.
어머니(조디)와 함께 마요네즈, 수선화를 싫어하는 몇 안 되는 NPC라는 점과 농작물을 싫어한다는 것만 유의하면 특별한 점이 없다.
3.1. 선물 반응 대사
(사랑하는 선물을 생일선물로 줄 경우) 야, 야, 야! 기억했구나! 바로 이거지!
(혐오하는 선물을 생일선물로 줄 경우) 야, 야, 야! 기억했구-- ...*킁*...*킁*... 이게 무슨 냄새지...? ...아.
(별방울차를 선물할 경우) 우와아... 잠깐만... 이걸 나 준다고? 이건 예상 못 했는걸! 고마워!
(피자를 선물할 경우) 오 예... 피자 타임!
4. 스케줄
4.1. 봄
15일 (버스가 수리된 경우) | |
시간 | 내용 |
오전 9시 50분 | 칼리코 사막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이동한다. |
오전 10시 40분 | 선인장 숲 근처 연못 서쪽으로 이동한다. |
오후 12시 50분 | 버스를 타고 마을로 이동한다. |
사막 축제 (판매자) | |
시간 | 내용 |
오전 11시 10분 | 칼리코 사막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이동한다. |
오전 11시 30분 | 자신의 부스로 이동한다. |
오후 12시 | 버스를 타고 마을로 이동한다. |
9일, 23일 (어떤 플레이어도 페니나 샘과 6 하트를 가지지 않은 경우) | |
시간 | 내용 |
오전 9시 | 잠에서 깨어나 침실에 서 있는다. |
오전 11시 | 마을로 이동해 아이스크림 가게 근처 다리 위에 서 있는다. |
오후 4시 | 버드나무길 2 앞의 나무로 걸어가서 게임을 한다. |
오후 7시 | 집으로 이동한다. |
오후 9시 30분 | 잠자리에 들기 위해 침실로 이동한다. |
9일, 23일 | |
시간 | 내용 |
오전 10시 | 방을 돌아다닌다. |
오전 10시 40분 | 침실에서 기타를 연주한다. |
오후 1시 40분 | 침실에서 나와 시장님 저택 근처에 서 있는다. |
오후 6시 30분 | 집으로 이동한다. |
오후 9시 | 잠자리에 들기 위해 침실로 이동한다. |
비 오는 날 (옵션 1) | |
시간 | 내용 |
오전 10시 | 방의 옷장 앞에 서 있는다. |
오전 11시 | 방 안에서 기타를 연주한다. |
오후 3시 | 주방에서 게임을 한다. |
오후 5시 | 침실로 이동해서 옷장 앞에 서 있는다. |
오후 6시 30분 | 책상 앞에 서 있는다. |
오후 8시 | 잠자리에 든다. |
비 오는 날 (옵션 2) | |
시간 | 내용 |
오전 10시 | 방을 돌아다닌다. |
오전 11시 | 집 안을 돌아다닌다. |
오후 2시 | 스타드롭 주점으로 걸어간다. |
오후 7시 40분 | 잠자리에 들기 위해 침실로 이동한다. |
월요일, 수요일 | |
시간 | 내용 |
오전 10시 | 침실 한가운데에 서 있는다. |
오전 11시 | 조자마트(마을 회관이 복원되면 박물관)로 이동한다. |
오후 12시 50분 | 조자마트(마을 회관이 복원되면 박물관)에 도착하여 일을 시작한다. |
오후 4시 | 조자마트(마을 회관이 복원되면 박물관)에서 일을 마치고 집으로 이동한다. |
오후 6시 | 침실에 도착하여 책장 앞에 서 있는다. |
오후 9시 30분 | 잠자리에 든다. |
금요일 | |
시간 | 내용 |
오전 10시 | 침실에서 기타를 연주한다. |
오전 11시 | 집 앞에서 스케이트보드를 탄다. |
오후 3시 | 스타드롭 주점으로 이동한다. |
오후 4시 | 스타드롭 주점 안의 아케이드 근처에서 당구를 친다. |
오후 9시 20분 | 집으로 이동한다. |
토요일 | |
시간 | 내용 |
오전 8시 | 헤일리와 에밀리의 집 앞 강가로 이동한다. |
오전 11시 | 근처 덤불로 걸어가서 게임을 한다 . |
오후 12시 30분 | 세바스찬과 함께 침실로 가서 기타 연습을 한다. |
오후 3시 | 세바스찬과 함께 방에 있는다 . |
오후 6시 | 세바스찬과 함께 집 앞 강까지 이동한다. |
오후 7시 40분 | 잠자리에 들기 위해 침실로 이동한다. |
정기 일정 | |
시간 | 내용 |
오전 10시 | 방을 돌아다닌다. |
오전 10시 40분 | 침실 에서 기타를 연주한다 . |
오후 1시 40분 | 강가에 있는 시장님 저택 근처에 서 있는다. |
오후 6시 30분 | 집으로 이동한다. |
오후 9시 | 잠자리에 들기 위해 침실로 이동한다. |
4.2. 여름
월요일
오후12시:외출
오후6시:방에 책장 앞에 서있다
화요일
오전10시:옷장 앞에 서있다
오전11시30분:기타연습을 한다.
오후2시:집을 나선다
오후3시:바다 근처 다리 주변에 서있다
오후4시30분:집 근처 나무그늘 아래에서 폰 게임을 한다
오후7시:집으로 향한다
수요일
오전 12시:기타연습을 한다
오후4시:부엌에서 휴대용 게임기로 게임을 한다
오후6시20분:방 책장 앞에 서있다
목요일
오전10시:옷장 앞에 서있다
오전10시40분:기타연습을 한다
오후1시40분:집을 나선다
오후3시:바다 앞에 서있는다
오후7시:해변을 떠나 집으로 간다
금요일
오전11시20분:보드 연습을 한다
오후3시:집을 나선다
오후3시30분:주점에 있다
토요일
오후4시:주점에 있다
일요일
오전10시: 방에서 혼자 기타연습
오전11시:거실에 서있다
오후2시 ~ 집을 나가 주점으로 향한다
오후3시:주점에서 콜라자판기 앞에 서있는다
4.3. 가을
시간 | 화 | 수 | 목 | 일 |
오전 09:00 | 기타연습 | |||
오후 12:30 | 병원 도착 | |||
오후 12:50 | 조자마트 도착 | |||
오후 1:40 | 외출 | |||
오후 2:50 | 동쪽 다리 옆 도착 | |||
오후 6:00 | 집으로 출발 | |||
오후 6:00 | 집 도착 | |||
오후 7:20 | 집 도착 | |||
오후 08:10 | 집에 도착 |
조자마트 망했을 때(꾸러미 완성)
시간 | 화 | 수 | 목 | 일 |
오전 09:00 | 기타연습 | |||
오전 10:00 | 방에 있기 | |||
오후 12:30 | 병원 도착 | |||
오후 1:00 | 도서관 도착 | |||
오후 1:40 | 외출 | |||
오후 2:50 | 동쪽 다리 옆 도착 | |||
오후 6:00 | 집 도착 | |||
오후 6:00 | 집으로 출발 | |||
오후 7:20 | 집 도착 | |||
오후 08:10 | 집에 도착 |
4.4. 겨울
화요일10:00 기상
1:40 외출
목요일
10:00 기상
2:30 주점 도착
5. 대사
5.1. 평상 시
첫 만남안녕, 난 샘이라고 해. 만나서 반가워.
맑은 날
야, 어제 경기 봤어? 아니 잠깐, 집에 티비 있긴 하지...?
어, 방금 뭔가 역겨운 걸 밟았어... 이 신발 산지 얼마 안 됐는데.
비 오는 날
비 때문에 소리가 덮여서, 엄마한테 안 혼나고 더 크게 기타를 연주할 수 있어. 헤헤.
호감도 이벤트 후
나 한동안 조심해야겠어. 루이스 시장님한테 찍히긴 싫거든!
마을에 스케이트 보드장이 있으면 멋지지 않을까? 이제 루이스 시장님을 설득하면 되는데...
그렇게 연습했는데도 무대에 서니까 실수하게 되더라...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어야 하는데. 그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공연하려니까 긴장되더라고!
만약에... 아니... 언젠가 아빠가 집에 다시 오시면 내가 기억하던 그대로의 아빠일까?
하수도 첫 출입 후
헤헤... 너 하수도 가봤구나? 나도 몇 번 내려가 봤는데, 으스스하더라. 가 본 줄 어떻게 알았냐고? 흠... 이것만 말해줄게... '코는 답을 알고있다'.
플레이어의 고백 후
어... 그럼 이제 키스해도 되는 거지?
어젯밤 잠을 못 잤어. 우리 함께할 일들을 상상하다 보니 벌써 아침이더라고.
문어발 이벤트 후
...
그래, 무시하는 것도 이젠 못하겠다. 그냥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잊기로 하자.
시들은 부케를 받은 후
기다려... 뭐라고?! 우리 괜찮게 지내고 있다 생각했는데... 내가 잘못 알고 있었네... 그래, 그럼. 그래, 물론... 친구로는 지낼 수 있지.
플레이어와 이혼한 경우
미안해, (플레이어). 더는 네 친구가 될 수 없을 것 같아.
플레이어가 세바스찬과 사귈 경우
너 세바스찬이랑 사귄다며... 그 녀석 그래도 매주 밴드 연습 나와야 된다고 말해줘!
플레이어가 세바스찬과 결혼한 후
우와, 너랑 세바스찬이 결혼한다니 믿기지 않아. 시간이 진짜 빠르구나... 에, 뭐 어때, 그래도 같이 놀 시간은 있겠지.
플레이어가 애비게일과 결혼한 후
야, 뭐 하는 짓이야? 내 드러머를 뺏어가다니! 하하, 농담이야... 축하해!
5.1.1. 봄
가끔 봄에 꽃잎이 휘날리면 코가 흘러. 난 개인적으로 여름이 제일 마음에 들어.
월요일
안녕, 농부.
(호감도가 2 이상일 경우) 야, 잘지내? 어젯밤에 4시간 연속으로 기타 연습했어. 손가락이 너무 아파. 그럼, 난 가볼게, 할 일이 있어서...
(호감도가 8 이상일 경우) 비밀 하나 알려줄게... '샘'은 '샘손'을 줄인 이름이야. 대부분 사람들이 모르는 거니까 음소거로 해두고.
화요일
어, 안녕! 다시 봐서 반갑네. 잘 지내지?
(호감도가 4 이상일 경우) 야, (플레이어). 우리 언제 날 잡고 놀까? 잠자는 건 좋긴 한데 가끔 건너뛸 수 있었으면 좋겠어... 너무 시간 낭비하는 거 같아.
수요일
밴드가 연주할 새 노래를 만들려고 하는데, 아무 생각이 안 나... 야.. 새 노래 만들면 어떤 거에 대해 만들까?
(위 질문에 긍정적으로 대답할 경우) 오, 괜찮은데? 완벽할 거 같아. 고마워!
(위 질문에 부정적으로 대답할 경우) 야, 너... 왜 그러는 건데? 물어봐서 미안하다.
(호감도가 6 이상일 경우) 세바스찬이랑 꽤 오랜 친구야. 멋진 애야. 너희 둘이 아니었다면 난 이 마을에 친구가 없었을 거야.
(호감도가 10일 경우) 야 친구야. 오늘 활기차 보이네! . 음... 그러니까 그... 오늘 괜찮아 보인다.
목요일
요즘 구름 참 멋지지 않아? 막 파란 라즈베리 소스 위에 떠있는 바닐라 아이스크림 같아... 잠깐, 그냥 내가 배고픈 건가
(호감도가 2 이상일 경우) 아버지는 군인이셔, 고토로 제국을 상대로 싸우고 계시지. 그래서 지금 여기 안 계신 거야... 언젠간 돌아오실 거야. ...고토로 제국에 대해 좀 끔찍한 얘기도 듣긴 했어...
(1년째 봄, 호감도가 6 이상일 경우) 아버지께서 한 일 년만 더 있으면 다시 오실 것 같아. 그때쯤 너도 볼 수 있을 수도 있겠다. 네가 아직 여기서 지내고 있다면. 농장에 그렇게 노력을 들였는데 버리고 가진 않겠지!
(1년째 봄, 호감도가 6 이상일 경우)...아버지께서 다시 오시는 거에 대해 사실 마음이 좀 복잡해. 알아볼 수가 없어졌어. 근데 3년 동안 못 봤으니... 그럴 수도 있지.
(2년째 봄) 뭐, 아버지께서 돌아오셨어. 만나봤어? 무사하셔서 다행이야.
(3년째 봄) *한숨*... 난 아직도 여기서 뭐 하는 거지?
금요일
우리 가족이 예전엔 도시에 살았었다고 얘기해줬나? 뭔가 일이 더 많긴 했지만, 좀 시끄럽고 정신없기도 했어... 어느 쪽이 더 좋다고 말하기 어렵네.
(호감도가 4 이상일 경우) 아버지는 도시에서 지낼 땐 쓰레기 청소부 셨어. 다른 사람들이 별 이상하고 끔찍한 걸 버린다고 하셨지.
(호감도가 10일 경우) 나이가 들수록 이 계곡에 정이 더 드나 봐. 뭐... 특정 이유 때문에 편견이 있을 수도 있지만. 아, 그래서, 오늘 하루는 어때?
토요일
흠. 분명 뭔가 하려고 했다는 게 기억났는데... 그게 뭔지 까먹었어. 항상 있는 일이긴 해.
(호감도가 4 이상일 경우) 아! 할머니께 전화드려야 한다는 거 방금 기억났다. 좋아, 잊지 않도록 손목에 고무줄 차야지. 난 이런 식으로 기억할 수 있게 해두지 않으면 완전히 까먹어.
일요일
오, 오늘 날씨 괜찮네... 그치?
(호감도가 8 이상일 경우) 가끔 엄마가 진짜로 행복한지 궁금해... 한번 물어봤다가 뭔가 내면에 아픔을 숨기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
달걀 축제
(축제 전날) 내 동생은 축제를 제일 좋아하는 것 같아. 내일 달걀 사냥에 대해 오늘 하루 종일 얘기했어.
(축제 중) *킁*... 업... 내 코... 알러지...
봄꽃 무도회
(축제 전날) 봄꽃 무도회가 오늘이면 일 안 나가도 되는 건데 말이야.
(축제 중) 그거 알아? 내가 먼저 인정하겠어... 나 꽃 정말 좋아해!
(축제 중) *킁킁* 알레르기만 아니었어도 이 축제를 더 즐겼을 텐데. 참고 놀아야지 뭐!
(플레이어의 신청을 거절할 경우) 음... 잘 모르겠다. 내년이면 모를까. [7]
(플레이어의 신청을 수락할 경우) 어... 나랑? 헤헤... 그래, 뭐 어때. 재밌겠다!
(플레이어와 결혼한 경우) 아, 그 이상한 복장 또 해야 해? 우리 이제 결혼했으니까 난... 알았어, 알았어.
5.1.2. 여름
월요일여름엔 꽃가루가 좀 적은 편이야... 내 코가 행복해하고 있어.
(호감도가 2 이상일 경우) 야, 잘 지내? 나 배고파. 나중에 보자.
(호감도가 6 이상일 경우) 사막에 가본 적 있어? 거기서 좀 신기한 것들을 찾을 수 있어. 어렸을 때 아버지께서 데리고 간 적 있어.
화요일
어, 안녕! 다시 보니 반갑네. 그럼, 나중에 또 봐.
(호감도가 4 이상일 경우) 안녕, (플레이어). 야, 지금 좀 놀래? 나 여름에 기운이 너무 넘쳐서 잠을 안자도 괜찮아!
수요일
안녕. 하루 쉬는 거야? 재밌겠는걸?
(호감도가 2 이상일 경우) 어젯밤에 천장에 거미를 봤어. 따뜻한 거 진짜 좋아하더라. 자는 동안 설마 내 입에 들어간 건 아니겠지...
목요일
(2년차 이후) 아버지께서 우리 적대국인 고토로 제국에 대해 얘기해주셨어... 무자비한 사람들 같더라.
(2년차 이후, 호감도가 6 이상일 경우) 가끔 밤에 아빠가 복도를 서성이는 소리가 들려. ...근데 무슨 일인지 나한테는 얘기해 주지 않으셔.
금요일
있지... 예전엔 도시에 살았는데, 여기 여름이 훨씬 낫다는 건 인정해야 해. 도시는 콘크리트 때문에 너무 덥더라.
일요일
바다 위에 열기구가 떠있는 게 보이면, 진짜 여름이 한창이라는 걸 알 수 있지.
루아우
(축제 전날) 내일 쉬는 날이다! 이렇게 행복할 수가 있구나.
(축제 중) 도지사? 누가 신경 쓰는 거지... 왜 내가 무슨 늙은 아저씨를 신경 써야 하는 거야?
(축제 중) 내년엔 꼭 일렉 기타를 가져와야겠어... 이 부분에 기타 솔로가 있다고 상상해 봐!
녹색 비
으악! 이거 산성이야? 지붕도 뚫고 들어와서 우릴 다 구워버리는 건 아니겠지? 동생을 지켜야 해!
비가 따뜻하지 않냐?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뭐가 망가진 건 없네... 진짜 이상한 일이야. 넌 괜찮아?
달빛 해파리들의 춤
해파리한테 독이 있나? 세바스찬을 물속으로 밀면 안되겠지...
여름이 이렇게 끝나네. 긴 낮이 그리울 거야!
5.1.3. 가을
월요일오, 안녕. 새 친구는 좀 생겼어? Bye.
(호감도가 2 이상일 경우) 일 년 이맘때에 숲에서 산책하는 걸 좋아해. 온도가 딱 적당해.
화요일
항상 이맘때 신발이 닳는 거 같아. 봐, 발가락이 나왔어! 스케이트보드 너무 많이 타면 이렇게 돼.
(호감도가 4 이상일 경우)야, (플레이어). 좀 놀다 갈래? 언제든 내킬 때 놀러와.
수요일
야... 뭔가 좋은 냄새가 난다, 피자 같아. 냄새 나? 엄마가 뭔가 요리하고 있나 봐.
목요일
가을에 거미줄이 보이기 시작한다는 거 눈치챈 적 있어? 일찍 일어나면 이슬이 맺혀있더라... 작은 별처럼.
(1년차, 호감도가 6 이상일 경우) 아버지께서 내년쯤 돌아오실 거 같아. 얼마 안 남긴 했네. 기분 좀 이상하다.
(호감도가 6 이상일 경우) 슬슬 독립하는 것도 생각해야 하긴 하는데... ...엄마가 만들어주는 생선 캐서롤이 너무 먹고 싶을 것 같고... 결정 내리기 싫다.
금요일
나 예전엔 주주 시티에 살았었어. 제일 큰 차이는 소음이야. 도시에선 조용한 적이 없지. 항상 주변에 사람도 많고. 그리고 밤에도 도시 불빛으로 밝아. 그래도 어느 쪽이 마음에 드는지는 사람 성격마다 다른 거겠지.
(호감도가 10일 경우) 나 도시보다는 시골이 더 좋아지게 된 것 같아. 뭐... 특정 이유 때문에 편견이 있을 수도 있지만. 아, 그래서, 오늘 하루는 어때?
토요일
흠. 분명 뭔가 하려고 했다는 게 기억났는데... 그게 뭔지 까먹었어. 항상 있는 일이긴 해.
(호감도가 4 이상일 경우) 집에서 제일 큰 방을 혼자 쓸 수 있는 건 행운이긴 해. 맏아들인 게 좋은 점도 있긴 한가 봐.
일요일
일요일에 재밌게 놀기 힘들어... 자꾸 내일 일하러 가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호감도가 8 이상일 경우) 가을 첫 주가 벌써 끝났어. 야, 너무 빨리 지나갔다. 뭐 어쨌든. 네가 나 보러 와줘서 그냥 좋다! 요즘 뭐 새로운 소식은 있어?
가을 9
온라인으로 새 신발 한 켤레 주문했어. 같은 스타일이라 분명 발에 맞을 거야.
가을 14
안녕 (플레이어). 흠.. 내가 방에서 선인장을 기를 수 있을까?
가을 16
나 온라인으로 신발 주문한지 일주일이 넘었는데! 진짜 오래 걸리네. 우리가 좀 외진데 살고 있긴 한가 봐.
가을 23
아, 새 신발 신으니 좋네. 조금 뻣뻣하긴 한데, 금방 길들여질 거야. 이번 주말에 귀신의 미로에서 한바탕 뛰고 나면 바로 되겠지.
스타듀 밸리 품평회
(축제 중) 안녕 ##. 축제는 어때? 새총 텐트 꽤 재밌어, 게다가 잘하면 스타 토큰도 정말 많이 모을 수 있어.
(축제 중) 윽... 회전판 도박으로 다 잃었어... 초록색에 걸었어야 하는데.
영령의 전야제
(축제 전날) 오늘 밤에, 다들 잠든 후에, 숲에 사는 그 이상한 아저씨가 귀신의 미로를 설치할 거야. 항상 아무도 못 볼 때 일하더라고.
(축제 중) 이상하다... 이 앞은 막다른 길이야. 미로를 지나다니면서 분명 누군가 내 앞에 있었는데. 어디로 간 거지?
(축제 중) 내가 정말 샘일까? 헤, 헤, 헤...
5.1.4. 겨울
월요일안녕... 춥지, 그치?
(호감도가 2 이상일 경우) 다들 겨울엔 실내에만 있으니까, 기타를 큰 소리로 쳐도 괜찮아.
화요일
어, 안녕! 다시 봐서 반갑네. 잘 지내지?
(호감도가 4 이상일 경우) 안녕, (플레이어). 좀 놀다 갈래? 뭐, 요즘이 그동안 부족했던 잠을 보충하기도 좋은 시기지.
수요일
(조자 마트가 유지될 경우) 조자 마트에서 일하는 건 정말 싫지만, 달리 이 마을에서 돈을 어떻게 벌겠어?
(조자 마트가 망할 경우) 박물관에서 일하게 되어서 정말 다행이야. 그 우울한 조자 마트보다 훨씬 흥미로운 직업이야.
목요일
(1년차) 아버지는 군대에 계셔, 고토로 제국을 상대로 싸우고 있고. 그래서 지금 여기 안 계신 거야. 그래도 곧 돌아오실 거야.
(1년차, 호감도가 6 이상일 경우) 아버지께서 올봄에 오신대. 마지막으로 본 지 3년이나 되었어. 좀 기분이 이상할 거야.
(2년차 이후, 호감도가 6 이상일 경우) 아버지께서 돌아오신지 좀 되었어. 슬슬 다시 익숙해지는 것 같아.
겨울이 좋은 점 하나가... 모기가 없다는 거야.
금요일
눈이 제일 안 좋은 게 발이 젖는 거지. 넌 장화가 두꺼워서 좋겠다.
토요일
아, 기타줄 갈아야 한다는 거 지금 기억났다. 좋아, 오늘 밤에 까먹지 않도록 손목에 적어놔야지. 이런 식으로 기억나게끔 안 하면 난 할 일을 완전히 까먹더라고.
일요일
집안 너무 어지럽히지 말고, 엄마가 잔뜩 화낼 거야.
썰매 타러 가면 재밌겠다, 그치? 근데 주변에 괜찮은 언덕이 없네. 게다가 난 썰매가 없어. 어, 그래서 요즘 어떻게 지내?
얼음 축제
(축제 전날) 한 번은, 얼음축제 중에 거스가 강에 빠졌어. 거스 아저씨 몸 데워드리려고 주점에 엄청 큰 불도 지폈어. 다시는 아저씨 스파게티를 맛볼수 없을까 봐 다들 엄청 걱정했어.
(축제 중) 야 ##. 얼음낚시 대회 참가할 생각이야? 어, 난 아냐. 낚시할 줄 모르거든.
(축제 중) 야, 왜 웃는 거야? 아직 다 만든 게 아니라고!#$e#기다려봐... 다 만들면 멋진 눈사람이 되어있을 거야.
야시장
모든 일이 잘 안 풀린다면, 잠수함 선장이 될까 봐. 괜찮을 것 같네.
겨울 별의 만찬
(축제 전날) 겨울 별의 만찬은 원래는 살면서 받은 은혜에 대해 감사하는 시기야. 나? 난 음식에 제일 관심이 가더라고. 헤헤.
(축제 중) 내 기타와 스케이트보드에 감사하고 있어. 아, 그리고 가족도.
(축제 중) 누가 선물을 조자 바구니로 준비한 거지?...
5.2. 리조트
입장와우, 엄청난 곳이야!
해변
섬 안쪽에 분명 멋진 게 있을 거야. 윌리 아저씨 말로는 들어가면 안 된댔어, 근데... 무슨 법적 문제 생길 수 있다던데.
파도 기가 막히네... 그거 알아? 나 서핑 보드 하나 장만해야겠어.
"샘이 기타로 재즈 곡을 치고 있습니다."
우쿨렐레 배워볼까. 애비가 콩가 치고 세바스찬이 스틸 드럼 치면... '지상낙원의 펠리컨즈'... 왜 그래, 왜 걱정하는 표정이야?
주스 한잔하고 바로 해변으로 가야지.
귀가
해 많이 봐서 기분 꽤 좋은 걸.
5.3. 결혼 후
실내 낮오늘 끝내고 싶은 일이 너무 많아... 그냥 티비나 볼까.
저 오래된 기타... 예전같이 연주할 열정이 안 나. 하지만 괜찮아. 오늘 할 일이 뭐가 있지?
휴... 내 옛 삶에서 전혀 그립지 않은 게 하나 있지... 조자 마트에서 일하는 거.
야, 믹스 팬케이크 만들었어. 맛있게 드세용. 뭐? 나 요리 배운 적 없어... 항상 엄마가 했어."
야. 내가 농담 많이 한다는 건 알지만, 널 사랑하는 마음은 진지하다는 걸 알아줬으면 해...
오늘 큰 계획은 있어? 오, 난 없지... 난 할 일을 대부분 즉흥적으로 결정하니까...
음... 언젠간 농장 일도 도와주고 그럴게. 오늘은 기분이 너무 게을러. 화 안 났지?
(호감도가 높을 때) 우리 몰래 내 방에 숨어들어갔던 날 다시 생각해본 적 있어? 난 있지, 자주...
(호감도가 높을 때) 그거 알아, 처음부터 우리가 함께할 거라는 느낌을 받았어. 우리 사이 뭔가 특별한 게 있어.
(호감도가 높을 때) 와우, 오늘 정말 잘생겼는걸/굉장히 아름다운걸. 머리 뭔가 다르게 한 거야?
(호감도가 높을 때) 항상 조심하고! 네가 가끔 동굴 탐험한다는 거 알아... 거기서 잡아먹힐 수도 있다고!
(호감도가 높을 때) 자기, 기타로 자기를 위한 노래를 만들려고 하고 있었는데. 근데 이제 자기 오니까 마음이 느긋해졌어. 보통 외로울 때 기타를 치고 싶더라고.
(호감도가 높을 때) 자기야, 얘기해줘! 자기 하루 일과 얘기 듣는 건 언제라도 흥미로워.
실내 밤
오늘 밤 달이 보이려나? 농장에서 하려던 일은 다 마쳤어? 못했다고 내가 화낸다거나 그런 건 아니고!
야, 지쳐 보인다. 오늘 긴장 풀 수 있게 도와줄게, 알았지? 나중에 마사지라도 해줄까.
난 오늘 어땠냐고? 오... 사실 기억이 잘 안 나. 특별히 한건 없어. 그냥 푹 쉬면서 잘 보냈지.
야, 침대 정돈 안 해서 미안. 내가 좀 대충 하는 거 알잖아... 그래서 나 좋아하는 거 맞지?
집에서 살던 게 그리운 게 엄마가 만들어주던 생선 캐서롤이야.
잘 준비는 되었어? 오랜만에 내가 침대 정돈도 했지...
실외 낮
어, 여보, 하늘에 저 뭉게뭉게 떠있는 구름 봐봐! 잠깐 저 구름 좀 보고 있을게.
스케이트보드에 쓸 비포장도로용 바퀴 좀 구할까 봐. 루이스 시장님이 여기선 나한테 뭐라 못하시겠지.
항상 하늘을 유심히 보고 있어... 언제 UFO가 지나갈지 모르는 일이거든.
안녕, ##! 농장 일에 대해 더 알았으면 더 도와줄 수 있을 텐데. 미안! 응원하는 생각으로 도와줘 볼게.
뭔가 공기 중에 내게 긍정적인 기운을 주는 게 있어... 아니면 거스의 오븐에서 나는 피자 냄새가 여기까지 오는 건가.
와우... 오늘 정말 멋져 보이는걸, 진흙 자국이 오히려 매력을 더해주는 것 같아.
배우자 공간
*한숨*... 내가 이걸 성공할 수는 있을까...
비 오는 날 낮
오늘은 지붕이나 창문 새는 곳 있나 찾아보고 고쳐야겠다.
오늘은 기타 치고 놀기 좋은 날인 것 같은데... 야, 너도 쉬고 싶으면 같이 놀자.
세바스찬이랑 애비게일이랑 서로 이어질 거 같아? 헤... 내가 결혼하고 나니까 남들도 다 결혼시키려고 하고 있네.
야, 서랍장에서 이게 굴러다니는 걸 발견했어. (선인장 열매, 코코넛, 땅의 수정, 정동석 중 하나) 너라면 쓸 수 있을까 싶었어.
아, 이런. 구름 낀 날은 좀 짜증 나던데...
잘 잤어? 빗소리만 들으면 난 완전히 뻗어서.
비 오는 날 밤
빈센트한테 전화 왔어. 나 보고 싶다고 했고 너한테 안부 전해달래.
야, 오늘 하루 어땠어? 난 오늘 뒹굴뒹굴하면서 만화 봤는데... 정말 좋더라고.
오늘은 꽤 조용하게 보냈어... 콜라, 냉동 피자, 몇 시간 기타 잡고 놀고. 정말 푹 쉰 기분이야.
오늘 아까, 우리가 했던 공연 녹음한 거 들어보고 있었어. 기억나? 와, 진짜 엉성했어. 네가 거기 있어서 나 좀 긴장했었어, 실수해서 네가 날 루저라고 생각하게 만들고 싶진 않았거든!
내가 없다고 빈센트가 외롭지 않아야 할 텐데... 내가 챙겨줘야 한다는 기분이 들어. 하지만 인생은 변하는 거니까... 그치? 아이들도 결국엔 그걸 배워야 해... 안 그러면 어른이 되어서 망가질 거야.
아, 내가 냉동피자 오븐에 구웠어. 여기, 네 것.
아이가 하나일 경우
(아이 이름)(이) 기저귀는 내가 갈게... 걱정할 필요 없어. 이미 할 일이 충분히 많잖아.
이상하지만, 내가 아빠라는 사실이 정말 마음에 들어!
우리 아이 하나 더 가지자. 여기서 멈출 필요 없잖아?
아이가 둘일 경우
나 오늘 일찍 일어나서, 아이들 밥 주고 기저귀도 갈았어! 상황 정리되었지. 자기는 이제 돈 버는 일에만 집중하면 돼. 농담이지... 난 자기 돈 때문에 결혼한 게 아니잖아.
우리 이제 (둘째 이름)(이)가 있으니 (첫째 이름)(이)한테도 관심 많이 줘야 해. 서로 시샘이 생기면 안 되지.
아기 둘이 노는 거 보니까 재밌다. 둘이 사이가 아주 가까울 것 같아.
내가 이렇게 가정적인 남자가 될 줄은 몰랐는데, 우리가 이룬 모든 것이 너무 만족스러워. 인생은 참 멋지게 가고 있어.
외출할 때
나 오늘 내 가족들 보고 올게, 알았지? 저녁때 집에 다시 올 거야.
가족을 보는 건 좋지만, 이상하게 우울하기도 해. 뭔가... 이제 우리 인생이 완전히 분리되어서, 모든 게 더 평소보다 격식을 더 차리게 되는 기분이야.
봄
*킁* ... 나 코 막혀... 알러지.
봄 1
읍... 봄... 내 코... 알러지.
달걀 축제
(축제 전날) 내일 축제 기대하고 있어? 세바스찬 다시 보면 재밌을 거 같아.
(축제 중) 다들 옛날 그대로네. 축제는 어때, 재밌어?
봄꽃 무도회
(축제 전날) 아... 내일 봄꽃 무도회구나, 맞지? 결혼했으니 이제 안 해도 된다고 생각했는데.아무렴 어때. 어떻게 보면 재밌기도 해.
(축제 중) 와, 너 오늘 정말 잘생겼/예쁘다.
여름
여름이 되면 꼭 바베큐가 그렇게 먹고 싶더라.
여름 1
여름에 꽃가루가 좀 덜 날려서, 코부터 행복하다.
루아우
(축제 전날) 내일 루아우 스프에 뭘 넣을지 생각해봤어? 진짜 맛없는 거 넣어보면 재밌겠다. 있잖아 막, 도지사님한테 장난치는 걸로! 미안...
(축제 중) 스프에 이상한 걸 넣는 건 별로 좋은 짓은 아니겠지...
(축제 중) 스프 향이 톡톡 튀네... 맛있는 거 넣었어? 점점 배고파진다!
달빛 해파리들의 춤
(축제 전날) 여름도 좋지만, 이젠 가을이 와도 좋을 것 같아. 우리 내일 밤 해파리 보러 갈까? 언제 봐도 재밌더라.
(축제 중) 와우... 너 오늘 밤 정말 잘생겼/예쁘다!
가을
세상 다른 곳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여기서 우린 좀 고립되어있네.
가을 1
온 계곡이 밤사이 전부 바뀐 것 같아... 드디어 가을이 왔나 보네.
스타듀 밸리 품평회
(축제 전날) 야, 내일 축제야. 새총 쏘던 손목이 녹슬지 않게 연습 좀 해야 하는데...
(축제 중) 세바스찬은 한결같네. 축제는 재밌어?
(축제 중) 아, 축제는 즐기고 있어? 여보 농가 전시 응원할게! 아 그리고... 회전판에 토큰 걸 계획이면... 초록색에 걸어!
영령의 전야제
(축제 전날) 엄마가 빈센트한테 유령의 미로에 들어가는 걸 허락해주려나. 아마 아닐 거 같지만... 불쌍한 빈센트. 언젠가는 어른이 될 텐데...
(축제 중) 야, 언제 오나 생각하고 있었잖아!
(축제 중) 동생이랑 꽤 깊이까지 왔는데 길을 못 찾겠네. 너의 차례야... 우릴 대신해서 보물을 찾아줘!
겨울
음악가가 되는 건 이제 포기했어. 난 이제 가정을 지키는 남자라고!
겨울 1
날이 추워서 머리 젤이 얼어버려. 기분이 좋진 않아.
얼음 축제
(축제 전날) 우리 내일 얼음 축제에 잠깐 들를까? 다들 오랜만에 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아...
(축제 중) 춥진 않아? 자켓 안 줘도 괜찮아?
(축제 중) 나도 언제 낚싯대 어떻게 쓰는지 알려줄 수 있어? 나 왠지 잘할 거 같아.
겨울 별의 만찬
*하품*... 난 선물이랑 쿠키 때문에 여기 온 건데.
다들 선물 뜯는 모습 보는 거 재밌다... 반응들 봐봐. 아 맞다, 네 선물도 준비했는데. 어... 집에 가면 보여줄게!
겨울 28
우리 정말 좋은 한 해를 보냈지, ##... 끝났다니 좀 슬프네. 내년은 더 멋지게 보내야지!
6. 호감도 이벤트
호감도 2 | 조건 : 샘이 집에 있을 때 샘의 집에 들어간다. |
들어가면 세바스찬과 샘이 합주를 하고 있다. 샘은 주인공을 반기며 잼 세션[8]하고 있다 말한다. 밴드를 시작하려는데 아직 어떤 음악을 할지 모르겠다 말하며 주인공에게 어떤 음악을 좋아하냐고 물어본다. 이때 다음과 같은 선택지들이 나타난다. 1. 발랄한 팝 노래 2. 실험적인 노이즈 락 3. 에너지 넘치는 댄스 음악 4. 구수한 컨트리 음악 어떤 선택지를 고르든 호감도 변화는 없으며 샘은 딱 자기가 원하던 밴드 스타일이라 답하며 세바스찬에게 하자고 권유한다. 그리고 주인공에게 감사를 표하며 이제 드럼치는 사람만 찾으면 된다 말하며 이벤트가 끝난다. | |
호감도 3 | 조건 : 겨울을 제외한 나머지 계절의 맑은날, 오전 7시~오후 3시 사이에 해변으로 들어간다. 1년차(켄트가 아직 돌아오지 않았을 때)일 때만 발생하니 주의. |
샘과 빈센트가 해변에서 놀고 있다. 샘은 주인공에게 인사하며 동생을 돌보고 있었다며 이런 화창한 날에 아버지인 켄트랑 해변에 가곤 했다 말한다. 그때 빈센트가 갑자기 일어나며 샘에게 다가가 전쟁에 참전한 아빠가 돌아오는거 맞냐며 울먹인다. 샘은 빈센트를 다독이지만 빈센트는 우리 병사들이 총알에 갈려 죽고 있다는 말을 어른들한테 들었다고 말한다. 놀란 샘은 들리는 말은 전부 믿지 말라고, 아버지는 강해서 고토로 제국 졸병에게 당할리가 없다 말한다. 그리고 심심하면 엄마와 본인이 있다는거 기억하라고 안심시킨다. 안심이 된 빈센트는 다시 혼자 노는데 샘은 주인공에게 아버지가 돌아올지에 회의심을 나타내며 동생에게 사실대로 말해야할지 아니면 희망을 심어줘야 할지 물어본다. 이때 다음과 같은 선택지들이 나타난다. 1. 아이들에겐 솔직한 게 제일 좋아. 2. 옳은 일을 한 거야. 아이들에겐 희망이 있어야 해. 무엇을 선택하든 호감도에 영향은 없고 샘은 마음을 다잡는다. 그리고 애비게일이 드럼을 잘 친다 말하며 세바스찬이 애비게일을 밴드로 영입시키려 했다 말하며 이벤트가 끝난다. | |
호감도 4 | 조건 : 샘이 집 안에 있을 때 샘의 집으로 간다. |
샘이 주인공에게 인사하며 간식을 먹으려던 참이라고 말한다. 주인공에게도 주겠다며 달걀을 넘기려다가 실수로 떨어뜨리고 만다. 샘은 당황하는데 하필이면 조디가 부엌에 들어와 달걀이 떨어진 걸 알아챈다. 조디는 화를 내며 어떻게 된 거냐며 묻고 샘이 주인공 보고 말하라며 다음과 같은 선택지들이 나타난다. 1. 샘이 간식을 저한테 주다가 떨어뜨렸어요.(호감도 -10) 2. 샘이 저한테 간식을 줬는데 제가 떨어뜨렸어요.(호감도 +50) 3. 샘이 일부러 떨어뜨렸어요. 재밌을 거라 생각했나봐요.(호감도 -50) 무엇을 선택하든 조디는 주인공에게 솔직하게 말해줘 고맙다고 말하고 샘이 달걀을 치운다. 다만 2번 선택지를 고르면 샘이 맞장구를 치며 그렇다고 얘기하며(...) 이벤트가 종료된 후에 샘에게 말을 걸면 주인공에게 사과한다. | |
호감도 6 | 조건 : 맑은 낮 12시 ~ 오후 4시 사이에 마을로 들어갈 때 발생한다. |
샘이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놀다가 에밀리 & 헤일리 자매 집의 화단에도 스케이트보드를 탄다. 시장 루이스가 그걸 보고 소리지르며 샘을 혼낸다. 수풀 속에서 주인공이 나타나 지나가고 루이스가 주인공에게 어떻게 생각하냐 물으며 다음과 같은 선택지들이 나타난다. 1. 맞습니다. 샘이 잘못했네요. 2. 샘을 탓하지 마요. 달리 탈 곳이 없잖아요! 3. 난 여기 휘말리지 않겠어. 무엇을 선택하든 호감도 변화는 없다. 1번을 선택하면 샘의 표정이 나빠지며 퉁명스럽게 루이스에게 말한다. 루이스는 샘을 타이른다. 2번을 선택하면 샘이 맞장구를 치며 말하고 루이스는 주인공이 성숙할 줄 알았다며 실망스럽다는 듯이 말한다. 그리고 샘에게 소리지른 것에 사과하며 기물 파손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한다. 3번을 선택하면 샘이 주인공에게 약간 실망한 투로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어느 것을 선택하든 루이스가 가고나면 주인공에게 웃으며 자기 트릭 봤냐며 물어보는 것으로 이벤트가 끝난다. | |
호감도 8 | 조건 : 오전 6시~오전 8시 사이에 집 밖으로 나가면 발생한다. |
샘이 농장을 방문해 오늘 밤 주주 시티에서 자기 밴드의 공연이 있으니 오후 4시에 버스정류장으로 오라고 말한다.[9] 오후 4시에 버스 정류장으로 가면 마을 사람들과 함께 주주시티로 가게 된다. 그리고 공연장에서 샘과 세바스찬, 애비게일의 공연을 마을 사람들과 다른 관중들과 함께 본다. 첫번째 호감도 이벤트에서 어떤 선택지를 했느냐에 따라 나오는 음악과 밴드 이름이 다 다르다. 공연은 성공적으로 끝나고 마을 사람들은 샘의 공연에 호평한다. 샘은 감사인사를 하며 주인공이 음악적인 방향을 정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주인공이 박수를 받아야한다 말한다. | |
호감도 10 | 조건 : 아침에 샘에게 편지를 받은 후에, 맑은 날[10] 오후 8시~ 자정 사이에 마을에 들어가면 발생한다. |
집 밖에서 샘이 주인공을 기다리고 있다. 샘이 주인공에게 인사하며 잠깐 따로 얘기하고 싶었다 말한다. 그리고 여기는 추우니 자기 방에 몰래 들어가자며 창문을 통해 샘의 방에 들어간다. 샘은 주인공에게 혹시 자기를 친구로만 생각하냐며 고백하려는 찰나 조디가 샘에 방에 들어가려 한다. 다급한 샘은 주인공 보고 침대에 숨으라 말한다. 1. 침대에서 나간다. 2. 가만히 있는다. 여기서 1번 선택지를 고르면 샘은 주인공에게 정말 좋아한다며 특별한 사이가 되고 싶다고 고백한다. 그리고 다시 2가지 선택지가 나온다. 1. 샘에게 다가간다. 2. 창문으로 다가간다. 1번 선택지를 고르면 주인공이 샘에게 다가가고 샘은 놀라더니 이내 둘이 키스를 한다. 그리고 샘은 오늘 밤은 오래도록 기억할 거라 말한다. 하지만 2번 선택지를 고르면 샘의 고백을 거절하는 걸로 처리된다. 가만히 있는다를 선택할 경우 샘이 침대로 들어가고 둘은 서로 키스하며 우리가 특별한 사이란 걸 알았다며 이벤트가 끝난다. | |
호감도 14 | 조건 : 샘이 농장 집에 있을 때 오전 6시 10분~오후 5시 사이에 농장 집에 입장하면 발생한다. |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벤트로, 모든 조건은 동일하며 첫 이벤트가 일어나고 3일이 지나면 발생하는 식으로 모두 보는데 최소 9일이 지나야 한다. 첫 이벤트는 샘이 주인공과 지내는게 정말 좋지만 자기가 너무 게을러졌다는 기분이 든다 말하는 걸로 시작된다. 주인공이 그걸 신경쓰지 않고 농장 일로 벌이가 충분해서 자기가 일을 안해도 되는 걸 안다며 고마워한다. 하지만 자기도 무언가 기여하고 싶다며 음악에 관련된 일을 찾겠다 말한다. 주인공도 사랑한다 덧붙이며 쑥스러워하는 샘의 표정이 볼 만 하다. 두번째 이벤트에서 샘은 주주 방송 그룹 TV 부서 부 작곡가로 고용되었다는 편지를 받는다. 이내 기뻐하던 것도 잠시, 자신이 원하던 장르가 아닌 해피 주니모 쇼라는 아동 프로그램 음악 담당이 된 사실에 실망한다. 이때 다음과 같은 선택지들이 나온다. 1. 차근차근 시작하는 거라고 생각해... 2. 아이들이 네 노래를 듣고 행복 해 할 거야! 3. 유감이야... 무엇을 선택하든 호감도 변화는 없으며 샘은 마음을 다잡고 아이들의 관점에서 생각해야겠다 말한다. 이 때 선택지들이 또 등장한다. 1. 너랑 딱 맞는 일이네... 2. 동생이랑 얘기해볼 수도 있겠다! 무엇을 선택하든 호감도 변화는 없으며 1번을 선택하면 샘이 당황하며 '야!'라고 외치고 주인공은 재밌다는 듯이 웃는다. 2번을 선택하면 괜찮은 생각이라며 조언해줘서 고맙다 말한다. 세번째 이벤트에서는 준비한 음악의 샘플을 주인공에게 들려준다. 아직 완성된 게 아니라 말한다. 그리고 아이들 쇼 노래 만드는 게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며 시작부터 거창할 필요는 없지 않냐고 말하며 아이들 공연에서 히트 칠 수도 있겠다고 웃는다. 마지막 이벤트에서는 주인공과 빈센트, 재스를 불러 완성된 영상을 보여준다. 아이들은 매우 좋아하고 샘 역시 열광적인 반응에 놀라며 만족한다. 주인공에게 도와줘서 고맙다며 아이들을 위한 음악을 만드는 일이 마음에 든다 말한다. 그리고 자신의 음악을 다시 들을 수 있는 '샘의 라디오'를 받으며 이벤트가 종료된다. 철부지 같았던 샘이 자신의 꿈을 어느 정도 이뤄내면서 내면의 성장을 보여주는 매우 흐뭇한 이벤트. |
[1] 다만 애비게일이 세바스찬과 친구라서 같이 어울린다는 느낌이다. 세바스찬과 애비게일은 봄꽃무도회에서 같이 춤추고 평소에도 같이 있는 것에 반해 샘과 애비게일은 주점에서 만나는 걸 빼면 평소에는 만나지 않는다. 샘이 축제 기간 중 친한 인물들에게 선물을 주기 위해 좋아하는 것들을 적어놓은 쇼핑 목록 비밀 쪽지에도 가족을 포함해 세바스찬과 페니의 사랑하는 물건 목록은 적어놓은 반면 애비게일의 것은 적어놓지 않았다.[2] 봄꽃무도회의 파트너. 루아우 축제에서 함께 바다를 보고있고, 페니의 8 호감도 이벤트에선 샘이 페니 선생님을 나무에 올려줬다고 빈센트가 언급한다.[3] 초상화를 보면 머리까지 긁적이며 말하는데 꽤나 귀엽다.[4] 꽃 알레르기가 있어서 싫어한다. 어머니 유전인듯.[5] 다른 주민들은 그냥 싫어하지만, 샘만 유일하게 혐오한다. 아마 무기 등 전쟁용품도 만들 수 있는 재료라 아버지 켄트의 트라우마로 인해 그런 듯 하다.[6] 샘을 제외한 모든 NPC가 혐오하는 선물이다.[7] 플레이어와 춤을 추지 않으면 페니와 춤을 춘다.[8] 재즈 연주자들이 악보 없이 하는 즉흥적인 연주를 뜻한다.[9] 버스를 수리하지 않아도 이벤트는 가능하다.[10] 눈오는 날은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