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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22:28:51

나츠 드래그닐

샐러맨더 나츠에서 넘어옴
멸룡마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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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48590><colcolor=#fff> 나츠 드래그닐
ナツ・ドラグニル | Natsu Dragne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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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샐러맨더
[ 스포일러 ]
E.N.D.(에테리아스 나츠 드래그닐)
2대 용왕
종족 스포일러
성별 남성
가족관계 부모님(사망)
형: 제레프 드래그닐
형수: 메이비스 버밀리온
조카: 오거스트
조카: 라케이드 드래그닐
연령 불명[스포일러]
소속 페어리 테일
[ 스포일러 ]
타르타로스[2]
사용 마법 불의 멸룡 마법, 번개의 멸룡 마법[3]
[ 스포일러 ]
주법[4]
좋아하는 것 불, 고기를 포함한 맛있는 음식
싫어하는 것 탈것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카키하라 테츠야 / MAKO(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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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인간 관계4. 작중 행적5. 전투력6. 사용 마법7. 나츠에 대한 언사8. 명대사9. 여담10.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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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츠의 테마곡

페어리 테일의 주인공. 이름의 유래는 작가의 전작 레이브의 주인공인 하루 글로리의 '(하루)'에 이은 '여름(나츠)'이다.

2. 특징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염룡왕 이그닐의 양자이자, 페어리 테일 최고 문제아로[7] 삐죽삐죽한 분홍색 (벚꽃색-원작에서 벚꽃색 머리라고 나왔다.) 머리에 갈고리 같은 눈매, 용의 비늘로 만든 은빛 머플러[8][9]가 특징인 청년. 사용하는 마법이 화염계 마법인 데다 본인 성격도 그에 맞게 불 같은 전형적인 열혈계 소년만화 주인공이다. 그리고 열혈 청년답게 전형적인 근육바보에 먹는 걸 어마어마하게 밝힌다.[10] 초반 카비 멜론이라는 사람의 이름을 듣고 엄청 맛있을 것 같은 이름이라고 발언하기도. 샐러맨더라는 이명으로 온 나라에 그에 대한 소문이 펴져있으며 '벚꽃색 머리카락에 비늘같은 머플러를 한 페어리테일의 마도사'라고 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다. 심지어는 사칭하는 사람이 나올정도로 명성이 높다.[11]

불꽃 같은 성격을 가진 나츠가 세상에서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것은 바로 자신이 속한 길드 페어리 테일이다. 777년 7월 7일 이그닐이 사라지자 아버지를 찾아 다녔다가 우연히 길드에 들어가게 된다. 어떤 상황에서도 동료를 소중히 하며, 길드가 모욕 받기라도 하면 상대를 전력으로 날려버린다.[12] 나츠에게 있어서 길드는 그야말로 가족과 같은 존재인 것이다. 이런 류의 주인공이 전반적으로 그렇듯 침착함이나 지적인 면은 부족하지만, 즐겁게 살아가면서 자신의 소중한 것을 위해서라면 누구보다도 뜨겁게 타오르는 모습이 매력이라고 할 수 있겠다.

나츠를 대표하는 또 다른 키워드는 바로 멸룡마도사(드래곤 슬레이어)일 것이다. 항목에 나와있듯이 멸룡 마법이란 용에 의해 길러진 아이들이 용으로 부터 배운, 용을 멸하기 위한 마법인데, 용이 직접 자신들을 멸하기 위한 마법을 가르쳤다는 의미이기에 지금도 그 의도가 떡밥으로 남아있다.[13] 나츠는 어려서부터 화룡 이그닐에게 길러지면서 그에게 말과 글, 그리고 마법을 배웠고, 그 덕분에 페어리 테일의 세계관의 로스트 매직(잃어버린 마법)인 멸룡 마법을 익힌 것이다. 작중 초반부에는 유일한 멸룡 마도사 였지만, 작품이 진행되면서 곧 가질이나 웬디가 등장하게 된다.

이그닐과 즐겁게 살아가고 있는 중 777년 7월 7일 갑자기 이그닐은 사라졌고[14] 이후 페어리 테일에 들어갔다. 나츠는 일관되게 맨 몸에 바지, 조끼, 머플러라는 아방가르드한 패션으로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는데[15], 이중에서도 머플러는 이그닐이 준 것으로 소중히 여기고 있다. 페어리 테일에 들어가고 나서 지금까지도 나츠는 자신의 부모나 다름없는 이그닐의 행방을 찾고 있었다.[16]

그 외에도 어떤 종류의 탈 것이든 멀미를 하는 막장스러운 체질을 가지고 있다. 다만 이는 멸룡마도사들의 공통적인 체질이라는 떡밥이 있다.[17] 참고로 해피에 매달려서 나는 것 만은 괜찮다. 해피는 탈 것이 아냐. 동료지 라는 이유로. 항구도시 하르지온에서 루시를 구해준 것을 계기로 루시와 얽히면서 페어리 테일 본편이 시작된다.

OVA 3화에서 밝혀진 바로 머플러를 두른 목에 크게 베인 상처가 있다 이 상처를 낸 범인은 본인자신이다 정확히는 현재의 나츠가 과거로 날아가 어린 나츠가 자신을 공격하려던 손을 살짝 내쳤는데 본인의 목을 그어서 생긴 상처로 어린 나츠는 그때 미래의 자신을 두려운 대상으로 인식하여 언급을 하면 공포에 떤다.

작가 본인의 인터뷰에 따르면, 멀미에 약한건 작가의 개인적인 습관과 관련이 있다고. 그레이의 옷 벗는 습관도 작가의 습관이라고 한다.
출처

3. 인간 관계

라이벌이면서 동시에 서로 신뢰하는 관계. 그런데 그레이가 항상 최종전에 못가고 뻗는 수준인데 비해 나츠는 주인공이라서 사실 라이벌이라고 하기엔 좀 미묘한 감이 있다. 딱히 둘이 진심으로 실력 대결을 하는 것도 아니고... 실력적인 면에서 라이벌이라기 보다는 비슷한 나이대의 티격태격하는 의미에서 라이벌에 가깝다. 일단 나츠와 가장 절친한 친구지만 루시나 엘자에 비하면 오히려 싸우는 일이 많을 정도로 어릴 때부터 치고 박고 싸우며 자랐다. 일단 일상 생활에서는 항상 투닥투닥대는데 루시와 웬디는 이게 둘의 속성이 반대이기 때문이라 추측했다.[20] 나츠와 그레이는 허물 없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도 자주 보인다. 알바레스 제국 편에서는 모종의 입장 차이와 개인적 감정[21]때문에 마침내 서로 진지하게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결국 마지막에 그레이가 루시를 도와 나츠를 구하는 데 일조하며 역시 둘도 없는 친구 사이라는 것을 인증한다.

4.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나츠 드래그닐/작중 행적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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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전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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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사용 마법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나츠 드래그닐/사용 마법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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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나츠에 대한 언사

너희가 나츠의 전투력을 너무 얕잡아보고 있었던 모양인데... 그 녀석은 나와 대등한.. 아니, 그 이상의 강한 힘을 갖고 있다!
엘자 스칼렛
너희들은 나츠의 진정한 힘을 눈치 못 챘어.나츠에게 진정한 드래곤의 힘이 깃들 때, 사악은 멸한다.
시몬 미카즈치
잊고 있었다. 저 녀석이 바보긴 해도 싸움에 관해서만은 누구보다 머리회전이 빠르다는 걸.
리온 바스티아
좋은 향기다, 나츠.
이치야 반다레이 코토부키
젠장, 저 녀석은 대체 얼마나 더 강해질 셈이지?
렌 아카츠키
나츠 드래그닐... 끝을 알 수 없는 남자다...
로그 체니
렉터... 나츠 씨는... 너무 강했어...
스팅 유클리프
너야말로 왕에 어울린다.[34]
아크놀로기아
염룡왕의 비늘을 배려면, 나도 집중력을 높여야 한다. 그리고 인정해야 한다!!! 이녀석은 강하다!!!
스자쿠

8. 명대사

"나는 페어리 테일의 마도사, 나츠 드래그닐. 드래곤 슬레이어다."[35]
"불타오른다!"[36]
"먹었더니 힘이 솟아오르는군!"
"안녕~, 텔레비전 앞에 있는 친구들! 페어리 테일을 볼 때에는 방을 환하게 한 다음, 화면에서 멀리 떨어져서 봐 줘~!"[37]
우리들의 대답은 무슨 일이 있어도 변하지 않아! 너희들을 박살내주마!
흠집 하나 낼 수 없다고? 너 대낮부터 잠꼬대하냐? 모르나 본데, 내 불도 보통은 아니거든? 화룡이 내뿜는 불은 모든 것을 파괴한다! 박살나기 싫으면 제대로 덤벼라, 철룡의 가질! 몸풀기는 이 정도면 충분해!!!
레비, 제트, 드로이, 영감, 루시, 다른 동료들, 그리고 우리, 페어리 테일까지... 얼마나 더 많은 사람이 다쳐야 직성이 풀리겠냐, 팬텀 로드! 지금까지 진 빚을 전부 갚아주겠다! 애당초 페어리 테일에 손을 댄 것부터가 실수였어!!!
죽으러 가는 게 결판이냐? 앙? 도망치지마, 인마.
넌 자유롭게 될 수 없어! 망령에게 붙잡힌 녀석에게 자유 같은 건 없다고! 자신을 해방해라! 제라르!
같아... 우리들도 같다고. 두 번 다시 이런 짓 하지마!
그걸 누가 모르냐? 이제 그만 정신 좀 차려라! 영감 손자라는 게 뭐가 그리 대단한데! 뭐가 그리 특별한데! 그딴 거 가지고 징징 대지 좀 말란 말이야! 길드 전체가 바로 우리의 가족이니까!!
그래서 네 기분을 몰라주면 동료도 아닌 거냐?! 모르니까 더 서로에게 손을 내밀어야 하는 거잖아! 렉서스!!!
넌 내가 반드시 막아주겠다! 길드는 죽어도 못 넘겨 줘! 페어리 테일은 우리가 돌아갈 곳이니까!!!
셋. 설령 길은 다르더라도 힘이 닿는한 강하게 살아야 한다. 결코 자신의 목숨을 하찮게 여겨선 안 된다. 사랑했던 친구들을, (평생 잊어서는 안 된다.) 전해졌냐? 길드의 정신만 있다면 세상에 불가능 따윈 없어! 다시 만날 수 있으면 좋겠네 미스트건.[38]
네 놈처럼 죽은 것 마냥 살아가지 않아! 목숨 걸고 싸우는 거라고, 이 자식아! 변할 용기가 없다면, 거기서 그냥 멈춰 있으란 말이다!
겁대가리 없이 우리 길드를 건드리고 말이야...!! 네놈은..!! 사라져라!!!!
우리는 자신의 약함을 안 거야... 그렇다면 이젠 뭘 해야 하지? 강해지는 거다![39] 다시 일어나 맞서 싸우는거야! 혼자서는 두려워서 아무것도 못할 지 모르지만 우리는 이렇게 가까이 있다. 바로 곁에 동료가 있어! 지금은 두려워할 것 하나 없어!! 우리는 혼자가 아니니까!!!
내일 따윈 몰라도 상관없어! 오늘을 전력으로 살아가기 위해!
동료를 위해서다. 7년... 내내... 우리를 기다린... 아무리 힘들고, 슬퍼도. 바보 취급을 당해도 참고 견디며... 길드를 지켜낸... 동료를 위해. 우린 보여줄꺼야. 그 동안에도 페어리테일이 계속 걸어왔다는 증거를!! 그래서 앞으로 나아가는거다!!!
너희들 따위에겐 지지 않아. 아니, 너희는 절대로 우리를 못따라와. 명색이 길드라면 동료를 소중히 여겨라. 내가 하고 싶은 말은 그게 다야.
나 혼자서도 충분해, 둘 다 어서 덤벼!
그렇다면 나는 이 힘을 비웃음 당한 동료들을 위해 쓰겠다!
왕국을 적으로 돌려? 너희야말로 페어리 테일을 적으로 돌릴 각오는 되어 있겠지! 우린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나라든, 세상이든 다 적으로 돌릴 수 있어! 그게 페어리 테일이다!!!
운명이라고? 그런 거 내가 불태워 주겠어!!!
모든 걸 손에 넣을 수는 없어. 그러니까 손에 넣을 수 있는 걸 소중히 여기는 거야. 욕심내지 마. 나는 동료들이 있으면 다른 건 필요 없어.
먹었더니 기운이 좀 나는데? 잘 먹었습니다~!
약속할께..(눈물을 흘리면서) 약속
동료란 건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동지다! 아니, 목표같은 건 달라도 괜찮아! 함께 웃고, 때로는 서로 지탱해주고, 서로가 서로를 믿을 수 있게 되는 거야! 어떤 말이든 상관없어! 어쨋든 그런 인연이 언제나 나를 구해줬어! 동료의 인연을 얕보지마!!!!!!!!!! 그 소중한 동료들을 지키기 위해... 더는 눈 앞의 누군가를 잃지 않기 위해... 나는 강해지겠어![40]
나의 화염이다![41]
그것이 길드를 적으로 돌린다면.[42]

9.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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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약 400년 전의 과거에서 현재로 온 인물로, 작중에선 이 때문에 400세 이상으로 나오지만 나츠를 비롯한 1, 3세대 멸룡마도사들은 400년 전에서 시간 여행을 한 과거인이지 400년을 살아온 건 아니기 때문에 엄밀히 따지면 400세 이상은 맞지 않는 표현이다.[2] 대외적으로는 나츠가(정확히는 가) 타르타로스의 마스터로 알려져 있고 길드원들도 마스터로 추앙하고 있지만 실제로 타르타로스를 세운 인물은 마르드 길 타르타로스이기 때문에 나츠를 타르타로스 소속이라 보기에는 애매하다.[3] 뇌염룡 모드 한정인줄 알았으나 100년 퀘스트에서 순수한 번개의 멸룡 마법을 사용했다.[4] E.N.D.의 힘이 각성한 상태 한정.[5] 블랙캣과 함께 남도형을 순식간에 인기 성우로 끌어올린 캐릭터 중 하나로, 현재까지도 남도형의 대표작이다. 특히 혼신을 다하는 듯한 기합은 성우의 목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 걱정되는 수준.[6] 타르타로스 편 한정.[7] 사실 페어리 테일의 거의 모든 문제는 나츠가 일으키는 거다 (산 없애기, 한 마을을 불태우기, 한 마을의 시계 부러트리기... 등등...). 본인도 이를 인지하고 있고 나름 창피해하기 때문에 자신의 사고를 전문적으로 조사해 기사로 올린 주간 소서러의 기자 제이슨에게 따지기도 했다.[8] 이그닐이 준 것.[9] 544화에서 아크놀로기아를 칠룡의 붕권(가칭)으로 쓰러트릴 때 용의 비늘같은 모습으로 변했다가 돌아온다.[10] 그래도 어느 정도 눈치는 있다. 타르타로스편에서는 평의원만 알고있을터인 페이스의 존재와 전 의장의 집주소를 타르타로스의 일개 길드원이 알고있는것을 보고, 평의원 내부에 타르타로스의 첩자가 있다는 사실을 가장 먼저 알아차린것도 바로 그다.[11] 죠제는 팬텀이 소재한 마을까지 렉서스, 미스트건, 엘자의 소문이 퍼졌다는데 샐러맨더의 소문은 온 나라에 퍼졌다고 한다. 하지만 루시가 나츠의 이름을 들어놓고도 모른다거나 평의원인 지크레인이 페어리 테일에 소속되었다고 추측만 했던 것을 생각하면 하도 쳐부수고 다닌 탓에 소문이 과장되어 샐러맨더라는 별명만 유명해진듯.[12] 이 탓에 자기와 싸우던 적이라고해도 동료를 소중히하지 않고 배신하는 것을 혐오한다. 대표적으로 아까까지만 해도 자길 죽이려던 육마장군의 코브라가 동료에게 배신당하자 회를 냈다.[13] 알바레스편에서 이유가 나오는데 1세대와 3세대 멸룡마도사는 아크놀로기아를 쓰러트리기 위해 부모 용들에게 멸룡마법을 배우고 400년뒤 미래에 보내진것이었다.[14] 말 할 것도 없이 이 날은 작중 최고의 떡밥 중 하나이다. 참고로 루시의 모친인 레이라 하트필리아가 사망한 날이기도 하다.[15] 불의 멸룡 마도사라서 춥지는 않은 듯하다[16] 후에 타르타로스편 후반부에서 이그닐의 행방이 밝혀지며 재회하게 되지만...[17] 참고로 이 속성은 최종보스인 아크놀로기아조차도 갖고 있는 속성이다!!! 그래서 최종전 때 바깥에 있던 멤버들은 아크놀로기아를 토벌할 때 쪽배에 태워 멀미로 움직임을 봉인하는 전술을 썼다(...)[18] 술 취한 채 어디서 커플질이냐고 소리치고 마지막엔 엘자의 기억을 통해 각 커플링들을 보여줬다.[19] 다만 이렇게 엮이는 것과는 별개로 나츠는 루시에게 이성으로서의 호감은 느끼지 않는 듯 하다. 100년 퀘스트 71화에서 설녀와 싸울 때 그레이와 해피는 자신들이 이성으로서 호감을 갖는 상대(쥬비아, 토우카 & 샤를)가 나왔던 반면 나츠는 알고 있는 여성들(루시, 미라젠, 리사나, 웬디, 카나, 엘자)이 전부 나왔는데, 이건 나츠가 둘과 달리 마음을 둔 상대가 없기에 알고 있는 여자는 설녀가 전부 소환한 거라는 뜻이다.[20] 그레이는 얼음 마법사다.[21] 그레이는 E.N.D가 나츠라는 걸 알았고 자신의 또 다른 소중한 사람인 쥬비아가 죽은 줄 알고 있어 나츠가 자신이 겪은 고통들의 만악의 근원이라 생각하고 있었고, 나츠는 디마리아를 E.N.D의 힘을 각성해 쓰려뜨렸으나 루시가 죽은 줄 알고 오직 제레프를 죽이려고 폭주하고 있었다.[22] 1부 한정. 뇌염룡 모드를 익히고 세컨드 오리진을 개방한 2부 시점에서는 얼추 비슷한 수준이 되었으며 염룡왕 모드와 드래곤 포스를 익힌 3부에서는 나츠가 앞지른 모습을 보인다.[23] 승부하자고 덤빌 때마다 떡이 되는 듯 하니...[24] 사실 페어리 테일의 거의 모든 문제는 나츠가 일으키는 거다 (산을 없애기, 한 마을을 불태우기, 한 마을의 시계 부러트리기... 등등...) 하지만 이런 일들 때문에 많은 돈을 쓰고 수명을 계속 깎는데도 가벼운 벌을 주는 것과 나츠를 계속 아끼는 걸 보면... 당장 1화에서 나츠가 하르지온 항구 전체를 박살내고 2화에서 돌아왔을 때는 아예 "위에 것들 눈치나 보기 시작하면 마도를 정진할 수 없으니 평의회의 바보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이 믿는 길을 나아가라!" 라는 명언을 날려주셨다. 이그닐 다음으로 나츠에게 많은 영향을 준 사람이라고 봐도 된다.[25] 결국 ova 7화에서 벌칙게임 대상자가 되자 신나게 빵셔틀당하면서 확인사살했다.[26] 물론 당시 렉서스의 마력을 넘겨받아 사용할만한 사람이 나츠 뿐인 것도 있지만.[27] "이럴 때... 그 녀석은 뭐라고 했더라? 나츠..." 라며 대놓고 나츠를 떠올렸다.[스포일러2] 약 400년 전의 과거에서 함께 자랐다.[29] 참고로 리사나 본인은 쥬비아가 나츠와 엮이는 여자들을 읊을 때 "나도..?"라며 당황했다.[30] 참고로 미국에서 캐치볼은 이상적인 부자 지간을 상징하는 클리셰다.[31] 다만 루피의 인생에 큰 영향을 끼쳤던 샹크스와 다르게 길다트는 그냥 아버지 격의 인물이었을 뿐 나츠의 인생에는 생각보다 별다른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32] 제레프는 나츠를 살리려다가 저주에 걸렸지만 그럼에도 나츠를 살리는데 성공할 정도로 나츠를 사랑한데다 400년만에 보는데 기뻐하는 게 당연하다.[33] 제레프가 나츠가 만든 천국이라고 말하지만 진짜 천국일 가능성이 높은 게 오거스트가 제레프의 아들로 나오는데 나츠는 오거스트를 한 번만 본데다 그마저도 협상하기 위해서 만난거다 그래서 오거스트의 관계도 모를뿐더러 오거스트가 죽은 것도 모르는데 제레프의 자식으로 나왔다.[34] 물론 나츠 본인은 왕 같은 거 하고 싶지 않다고 퇴짜를 놓았다(...).[35] 프롤로그에서 드래곤에게 습격당하는 루시를 구하면서 처음 등장한 대사로, 이후에도 종종 시전한다.[36] 나츠를 상징하는 대사다.[37] 한국 더빙판 초반(대략 1~2시즌)에 방영 시작 시의 멘트다. 일어판도 48화까지 이 멘트가 나온다.[38] 이전까지 나츠와 미스트건은 얼굴 한번 본 게 전부인 관계이다. 그것도 엘자를 비롯한 나츠 일행에게 있어서는 철천지 원수가 따로 없었던, 낙원의 탑 에피소드의 최종보스 제라르와 같은 얼굴이었기에 다른 사람인 것을 알면서도 선뜻 동료로 인정하기는 껄끄러운 상황이었다. 그런데도 나츠는 미스트건을 위해 대마왕이라는 오명을 써가면서까지 송별회를 해주고 미스트건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용기를 주었다. 거기다가 다시 만나길 바라는 작별인사까지 한 것을 보면 나츠가 길드의 동료들을 얼마나 소중히 여기는지 알 수 있는 희대의 명장면이다.[39] 바로 천랑섬 에피소드에서 길다트가 나츠에게 알려준 가르침이다.[40] 아바타르 전에서 투신 이쿠사츠나기를 소환하면서 동료를 수단이나 이용 대상으로밖에 보지 않는 알록의 말에 반박하며 내뱉은 대사. 이후 이것이 이그닐의 불꽃이다!라는 대사와 함께 염룡왕의 붕권으로 이쿠사츠나기를 일격에 분쇄시켜버린다.[41] 목신룡 알드론 전에서 나츠가 멸룡오의 연옥극룡염을 작렬시키기 전 나츠의 손에 이그닐은 물론이고 아틀라스 플레임, 이그니어의 불꽃이 모이는 것을 보고 당황한 갓시드 알드론의 말에 대한 대답.[42] 너는 그 불꽃으로 세계를 불태울 것이냐는 알드론의 질문에.[43] 비슷하긴 하다. 멸룡 마법 설정도 용인에서 가져온 것일 가능성이 높다.[44]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나츠는 피오레 최강 길드 페어리 테일의 주력 길드원 중 한 명이자 작중 시점만 보더라도 낙원의 탑, 니르바나, 천랑섬 등 여러 가지 굵직굵직한 전투 경험을 겸비한 최상급 마도사이다. 그런 나츠의 마법 조준을 장난감 총 따위의 조준으로 승부한다는 자체가 말이 안된다.[45] 사실 아스카도 쏘긴 잘 쐈다. 장난감 총이라 위력이 없었을뿐 표적 자체는 제대로 맞았으니[46] 이는 타르타로스편 후반부에서 입증되었다.[47] 완결 시점에서는 7속성.[48] 라크리마를 통해 멸룡 마도사가 된 렉서스에게서 받았기 때문.[49] 머리카락을 내리니 눈매를 제외한 나머지는 제레프랑 닮았다는 의견이 있다. 아무래도 형제이니만큼 당연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