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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05 23:07:44

새장 속의 아리시스

파일:attachment/Kago_no_Naka_no_Alicis.jpg

籠の中のアリシス
발매일 2011년 4월 22일
제작사 icingCandy
장르 소녀 연애 AVG
(여성향 노멀 게임)
플랫폼 PC
공식 홈페이지

1. 개요2. 스토리3. 등장인물
3.1. 공략 캐릭터3.2. 서브 캐릭터
4. 등장 용어

1. 개요

Bloody Call을 출시한 icingCandy 사의 오토메 게임.

평범한 여고생이 다른 세계의 파수꾼에 의해 소환되어 그 세계를 지탱하는 무녀가 될 것을 부탁받는 이야기. 스토리 플롯이나 소재가 마법기사 레이어스의 일부 스토리와 유사함을 보이고 있다.

다만 연애 파트가 지지부진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일반적으로 히로인 시점에서 진행되나 가끔 히어로 시점에서 스토리가 진행될 때가 있다.

캐릭터 공략에 들어가면 화면에 반쯤 채워진 하트가 떠오른다. 선택지에 따라서 하트는 채워지거나 떨어지는데 이 수치에 따라 루체 엔딩과 현대 엔딩으로 갈라진다. 꽉 채워지면 루체의 힘이 가득 채워진 것.

히로인의 옷을 갈아입힐 수 있는 옷 갈아입히기 시스템을 선보여 관심을 얻었으나 사실 공략 히어로마다 옷이 1벌씩 더 있는 시스템. 히어로 시점에 나오는 이벤트를 볼 수 있게 해준다.

2. 스토리

극히 평범하게 자란 히로인 스메라기 루나.

어느 날, 길을 가다 뒤에서 누군가가 말을 걸어와 뒤돌아보자 갑자기 강한 빛에 감싸여 그대로 의식을 잃어버렸다.

깨어난 곳은 '루체' 라 불리는 이세계. 그곳에서 처음으로 만난 쌍둥이 파수꾼 엠과 엘에게 이끌려 도착한 성 세피라에 있던 것은 '로아 크리스트' 라 불리는 9명의 호위들.

루나는 그들에게 이 세계의 중심인 '아리시스' 가 되어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그녀가 태어났을 때부터 지니고 있던 빛나는 보석의 조각이 루체의 중심적 존재를 나타내는 '아리시스의 증표' 이기 때문.

그러나 루나가 가지고 있는 조각은 본래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 판명되고 '로아 크리스트' 들은 혹시 잘못 소환한 것은 아닐까 회의하게 된다.

회의 결과 루나는 이 세계의 터부로 여겨지는 마이너스적인 감정 '느와르' 를 안고 있어서 그것이 조각을 비뚤어지게 만든 건 아닐까 하는 결론이 나온다.

아리시스가 되기 위해서는 느와르를 정화해야 한다. 그것을 위해 로아 크리스트들은 루나에게 '마음의 교육' 을 행하게 된다.

하지만 아리시스가 되기 위해서는 세계를 향한 사랑에 대한 대가로 이런저런 자신의 마음(사랑)을 버려야 하는데...

3. 등장인물

17세, 고교 2학년.
태어날 때부터 갖고 있었던 보석의 조각 때문에 빛에 싸여 이세계 '루체' 에 소환되었다. 아리시스가 되어 달라는 부탁을 받고 로아 크리스트라 불리는 호위들에게 교육받게 된다. 본인은 아리시스가 될 생각은 없으나 원래 세계에 돌아가기 위해 받아들이는 척 하고 있다.
노력가로 무슨 일이든 열심히 하며 밝고 긍정적인 성격을 지닌 여자아이. 여기저기 신경을 잘 써준다.
오프닝이나 타이틀 화면에서는 교복을 입고 있지만 작중에서 교복을 입은 모습은 보기 힘들다.

3.1. 공략 캐릭터

24세, 182cm, O형. 로아 크리스트의 제1 '로아 에이아스트'.
대인 관계도 좋고 밝고 표표한 성격이다. 말투나 행동은 대충대충이지만 어딘가 여유 있는 책략가. 일견 성실하지 못해 보이지만 사실 완고하고 성실한 면을 지니고 있다.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프라이드를 갖고 있으며 일에 관해서는 엄격해진다.
19세, 178cm, A형. 로아 크리스트의 제5 '로아 팬후트'.
성실하고 예의바르고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성실히 대응하는 그야말로 그림으로 그린 듯한 우등생. 어떤 욕설을 들어도 싱긋 웃으며 받아넘긴다. 다만 이 성격은 일종의 가면으로 안경을 벗으면 성격이 확 바뀐다.
로아 크리스트의 제4 '로아 피아트' 인 비비와는 남매 관계.
18세, 180cm, O형. 로아 크리스트의 제2 '로아 트바이트'.
무른 성격에 단세포. 그다지 매사를 깊이 생각하지 않기에 입이 가볍고 실언도 많다. 현재를 즐기자는 주의라 지금 좋다면 아무래도 좋다는 주의. 노력을 싫어하며 편하게 살고 싶어한다. 니트의 자질이 엿보인다
솔직하지 않으나 누군가 곤란해하고 있으면 무심코 도와버린다.
여담으로 아이스크림을 좋아한다. 이 녀석은 아니겠지. 그러고 보니 이쪽도 청발이다
18세, 178cm, O형. 로아 크리스트의 제10 '로아 첸트'.
순진무구하고 표리가 없는 곧은 성격. 천연스러운 면도 있어 여유로운 분위기를 풍긴다.
원래 왕자였으며 누구에게나 진심으로 대해주는 상냥한 사람. 교양도 완벽하고 머리도 좋지만 특유의 성격 탓에 잘 드러나지는 않는다.
현대 엔딩이 없으며 그의 엔딩에는 연애엔딩 중 유일하게 주인공이 아리시스가 되는 엔딩이 있다.
제3 '로아 드릿트' 인 아라스테아와는 주종관계.
22세, 184cm, AB형. 로아 크리스트의 제8 '로아 아하트'.
페미니스트로 여성에겐 철저히 상냥해지는 타입. 그러나 과도한 스킨십이나 작업 멘트도 많이 날린다.
아리시스가 세계에서 가장 순수하고 아름다운 존재라고 믿으며 아름다운 것을 좋아한다.
24세, 181cm, B형.
냉정 침착하고 감정이 별로 흔들리지 않는 인물. 아리시스 제도를 미워하여 그 제도를 부수려 획책하고 있다. 목적을 위해선 수단방법 가리지 않는 일문. 언제나 케르베로스와 오르트로스라는 이름의 표범들을 거느리고 있다.
2회차부터 공략 가능하다. 사실 하베이의 옛 소꿉친구.

3.2. 서브 캐릭터

20세, 168cm, A형. 로아 크리스트의 제3 '로아 드릿트'.
윌리엄의 서포트역으로 태어났을 때부터 서로 아는 사이. 오랫동안 그의 종자를 맡고 있다.
언행이 부드럽고 상냥한 청년으로 공부나 요리 등 여러 가지를 잘 한다. 그러나 사실 음험한 면도 있는 완벽주의자.
25세, 175cm, A형. 로아 크리스트의 제4 '로아 피아트'.
프란시스의 서포트역. 행동거지는 우아하지만 성격은 시원시원하다. 냉정하게 사물을 분석하는 안정된 면모도 갖추고 있다.
프란시스와는 남매 사이지만 남동생보다 잘 생긴 미남자로 보인다(...)
22세, 168cm, A형. 로아 크리스트의 제7 '로아 지벤트'.
카이토의 서포트역. 장난을 좋아하여 카이토와는 사이가 좋다. 제 9 '로아 노인트' 의 아들.
불성실해 보이나 저축 등 견실한 면도 갖고 있다. 동료나 가족에 대해선 무한한 신뢰를 보낸다.
40세, 190cm, O형. 로아 크리스트의 제9 '로아 노인트'.
하베이와 다렌의 서포트역. 동료에게서 절대적인 신뢰를 받고 있으며 젊은 무리를 서포트하거나 교육하는 일을 하고 있다. 에피의 아버지.
루체를 지키는 두 명의 파수꾼. 창조주의 의도를 전하는 '트윈 바하' 쌍둥이 남매.
오빠인 엠은 밝고 천진난만하지만 자주 실패하는 인물. 여동생 엘은 외로움을 잘 타는 응석쟁이지만 솔직하지 못한 인물. 하지만 둘 다 파수꾼 모드가 되면 냉혹하게 변하며 세계를 위해서라면 무엇을 희생해도 상관없어하는 인물이 된다.
아리시스 탄생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어서 '로아 크리스트' 중 루나를 좋아하게 되는 인물이 나오면 관련 기억을 지우는 일도 루트에 따라 시행한다.

4. 등장 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