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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4 10:08:43

상테크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체리피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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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용도
2.1. 현금화 및 실적 충족용2.2. 항공 마일리지 적립2.3. 실사용
3.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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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카드 상품에 대한 체리피킹 방식의 일종으로 상품권+재테크를 합친 속어다. 상품권을 구매 후 환급처를 통해 현금화하여 차익을 얻어내거나, 온라인 쇼핑 등에서 카드 대신 상품권을 사용함으로써 카드결제보다 더 큰 이득을 얻는 방법들을 통칭한다.

대체적으로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온라인 쇼핑몰 등지에서 상품권을 액면가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2. 상품권을 결제 플랫폼의 포인트 등으로 전환
3. 전환한 포인트를 다시 현금으로 환불(이 단계를 진행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여기서 신용카드를 이용해 상품권을 구매하고 그걸 다시 현금화할 경우 합법적 상품권깡이 된다. 카드사들도 이를 알고 있기 때문에 카드사당 1달에 100만원 제한을 걸어놓고 있다. 단, 계좌에서 이체되는 식인 체크카드의 경우 천만원 단위까지 허용된다.

2024년 7월경에 큐텐 정산 지연 사태해피머니가 종잇조각이 되어 버렸고, 이에 대한 여파로 후술할 상테크는 거의 다 사라질 가능성이 크다.

2. 용도

2.1. 현금화 및 실적 충족용

상품권 구매이력을 카드실적으로 인정해주는 카드가 반 필수적이다.

일반적으로 문화상품권, 해피머니, 도서문화상품권 등 메이저 3개 상품권은 특가시 7.5%~8%의 할인률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이 상품권들을 전환하여 포인트로 만들어주는 결제 플랫폼들인 페이코 등은 해당 상품권을 캐시로 전환할 때 8%의 전환수수료를 부과한다.

그러면 아무리 상품권을 돌려봐야 할인받은 금액 그대로 다시 전환수수료로 나가는 셈이라, 실질적으로 카드 실적을 통한 이익이 메인이 된다. 이 방법으로 카드 실적을 채우게 되면, 그 금액의 0.7%~2%를 포인트로 적립받고 실질적인 현금 흐름은 제로이기 때문에 최대 2%의 이익을 얻을 수 있다.

2.2. 항공 마일리지 적립

구매 금액 당 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체크카드를 이용해 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하는데 사용하기도 한다. 체크카드는 상품권 구매 한도를 적용받지 않기 때문에 최소 수천만원에서 많게는 억 단위로 돌리기도 한다.

2.3. 실사용

이 방법은 상품권 구매이력을 카드실적으로 인정해주는 카드가 꼭 필요하지는 않지만, 이익을 극대화하려면 있는 편이 좋다.
문화상품권이나 해피머니를 구매하여 스마일캐시나 네이버페이 머니로 전환한 뒤, 그걸 신용카드 대신 쇼핑에 사용하는 간단한 방법이다.

스마일캐시 전환시 전환수수료 3~5%가 부과되며, 네이버페이 머니 전환시 전환수수료가 5%부과된다.
상품권을 7.5% 할인 금액에 구매하고, 전환수수료 5%가 부과되었다고 쳤을 때 할인률은 실질적으로 2.5%이며, 본인이 사용하는 카드사의 피킹률을 고려하여 어느 쪽이 이득인지 계산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다. 옥션이나 지마켓의 경우 스마일캐시 결제시 1%의 추가 적립이 있으므로 실질적인 할인률은 더 높아지는 경향이 있으며, 카드의 피킹률은 신한 더모아카드와 같은 특별한 카드를 제외하면 일반적으로 통신사 카드 기준 4%정도가 일반적이다.

이론상 최대 할인률은 온라인 문화상품권 할인률 8% + 카드 적립률 2% - 전환수수료 3% + 스마일캐시 사용 적립액 1% = 8%이다.

3.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