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向條
생몰년도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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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국 삼국시대 촉한의 장수이며 자는 문표(文豹)로 상랑의 아들. 형주 양양군 의성현 사람.2. 생애
학문에 밝아 박식했고 상랑이 228년에 마속이 가정에서 위나라의 군사를 상대를 패하고 도망가자 마속과 친했기에 이를 알고도 도망치게 방조한 일로 인해 승상장사에서 면직되고 20년 동안 고전 연구를 하면서 서적의 오류를 바로잡아 세상일에 관심두지 않고 고전의 일만을 다루었는데, 247년에 상랑이 사망하기 직전에 유언으로 좌전의 발언을 인용하고 자신의 어려웠던 시절을 겪고 살아온 것을 이야기하면서 가난은 근심 거리가 되지 못하고 화목함을 중요하게 여겨 이를 깨우쳐 정진하라는 말을 듣는다.경요 연간(258년 ~ 263년)에 어사중승으로 임명되었고 263년에 촉이 멸망한 후에는 서진에서 강양태수, 남중군사마를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