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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리나무 아래/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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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설정 웹툰 (OST· 4컷 만화)

1. 개요2. 국가
2.1. 서대륙 로비덴2.2. 남대륙 라카심
3. 화폐 단위4. 마법5. 음악
5.1. 아델리안의 시
6. 마물

1. 개요

상수리나무 아래》의 설정을 정리한 문서이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 국가

2.1. 서대륙 로비덴

서부 열국을 제패하고 남대륙까지 지배력을 떨쳤던 로엠 제국이 몰락하면서 서대륙(로비덴 대륙)은 7개 국가로 찢어졌다. 상수리나무 아래는 이 서대륙 7국을 주요 배경으로 하고 있다.

서대륙의 역사는 고대 열국기-로엠 제국기-7국기로 크게 세개로 나눌 수 있다. 원래 10개국이었던 국가를 통합하여 로엠 제국을 건국한 것이 다리안 1세이며 그 아래서 로엠 제국 건설을 위해 싸웠던 것이 위그루와 12기사들이다. 이후 로엠 제국은 건국기-황금기-몰락기의 과정을 걷는다. 로엠 황실의 영향력이 약화되며 그 아래 있던 각 지역의 영주들이 제국의 영향력을 벗어나 분열하기 시작하며 7국기가 시작되었다.

참고로 서대륙 7국의 전신인 로엠 제국은 서방 7국민들에게는 서대륙을 하나로 통일하고 서방 열국을 하나의 종교관과 세계관으로 묶었던, 가장 눈부신 역사이다. 또한 서방 민족들이 공통적으로 공유하는 역사이기 때문에 서대륙 대부분의 사람들이 로엠 제국에 대한 향수와 동경을 품고 있다. 참고로 로엠 제국 멸망 이후 로엠 가의 후손들은 오시리아 동부 지역에서 은둔하듯 지내고 있다. 로엠 가문은 서방 민족들에게 굉장히 의미가 있는 가문이기 때문에 각국의 왕들에게서 강하게 견제를 받고 있고, 오시리아 자체에서도 왕족보다 교황의 권위가 더 막강하기 때문에 로엠가는 실권이 거의 없는 상태이다.

초대 크로이소 공작은 과거 로엠 제국의 왕족들이 소유하고 있던 옥토를 차지하는 데 성공한 웨던의 제후들 중 하나였다. 크로이소 공작가는 광활한 곡창 지대와 수만 명의 농노를 손에 넣기 위해 대를 걸쳐 수십 차례의 전쟁을 치렀다. 그러다 30년 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마물들에 대항하기 위해 7국이 휴전 협정을 맺게 되었고, 그 때문에 크로이소 가문은 빼앗은 봉토 중 일부를 드리스탄에 반환하라는 압박에 시달리게 되었다. 맥의 아버지 크로이소 공작이 찾은 해결책은 로엠 제국의 왕족과 결혼해 토지 지배권의 정당성을 획득하려 한 것으로, 이때 결혼한 아내가 바로 맥의 어머니 아리안 로엠 귀르타이다.

2.2. 남대륙 라카심

작중 언뜻언뜻 스치듯 언급될 뿐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리프탄의 어머니가 남대륙 출신으로, 리프탄이 북부인에게 멸시받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그 외 아나톨이 남대륙과 지리적으로 밀접해 남대륙과 무역을 하여 도시를 키우고 있다는 내용이 나오며, 세계탑에서 시디나가 읽는 음란서적도 남대륙을 통해 들어왔다고 알려졌다. 여러모로 서대륙보다는 개방적이고 덜 보수적인 문화인 듯. 남대륙 종교관은 윤회설이 있는등 인도 쪽에 가깝지만 문화나 인종은 아랍쪽에 가깝다고 한다.

3. 화폐 단위

상수리 나무 아래 세계관의 화폐단위는 매우 복잡한 편이다. 서대륙 거의 대부분의 국가가 각자 화폐단위를 가지고 있고 그 밖에도 부와 권력을 과시하게 위해 새로운 금화를 주조하는 제후들이 늘어 화폐 간 단위를 환산하는 것도 쉽지 않을 정도. 작중에서 맥은 화폐 단위에 대해 잘 몰랐던 것으로 나오는데...[6]

금화는 같은 무게의 은화 20배의 가치가 있다. 리람과 데나르는 계산이 딱 떨어지지 않는다. 리람 5닢에 데나르 3닢 정도로 거래되고 있다. 계산이 맞아떨어지지 않는 부분은 데르함으로 환산해 계산을 맞춘다. 솔뎀은 너무 단위가 큰 돈이라 사용되는 일이 드물고 데르함은 너무 작은 돈이라 큰 거래에서는 잘 사용되지 않는다. 따라서 귀족과 상인 간의 거래에서는 주로 로엠의 은화인 리람과 라카심의 금화인 데나르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밖에 발토와 스이칸에서 찍어낸 주화도 있다.

4. 마법

5. 음악

5.1. 아델리안의 시

1부 아나톨 축제 편에서 첫 등장. 로엠 시대 때부터 전해 내려온 민요로 지역마다 가사도 조금씩 다르고 구절도 나뉘어 있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이 노래의 가사에 작품 전체 줄거리에 대한 암시가 숨어 있다고 한다.[11]

가사에 등장하는 '그 기사'는 위그루를 말한다. 때문에 로셈 위그루의 호칭을 가지고 있는 리프탄을 상징하는 존재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오크 나무는 작품 제목인 '상수리 나무 아래' 속 상수리 나무의 영문 버전이자 위그루가 사랑했던 오크 나무의 정령을 의미한다.이 오크 나무의 정령은 맥을 상징하는 존재일 것으로 추정된다.[12]

6. 마물

악마의 정액에서 태어났다고 전해지는 부정한 생물. 엘프나 드워프 등의 이종족도 신의 창조물로 취급받지만 마물들은 오로지 인간에게 고통을 주기 위해 태어난 존재로 취급받는다는 점에서 과거 중세 시대의 마귀나 악마 따위와 취급이 비슷하다.
맥시의 언급으론 이 끔찍한 생물들이 신의 창조물이라고 주장하는 것만으로도 종교 재판에 회부될 수 있다고 한다.

작중에선 1부 시점에서 30년 전부터 칠국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마물들 탓에 휴전 협정을 맺을 정도로 심각한 골칫거리로 자리 잡아있으며 작중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사건들은 모두 마물들과 연관되어 있다는 점에서 어떻게 보면 만악의 근원.

마물에게서 나오는 부산물은 마법에서 유용히 쓰이는데, 마석은 물론이고 마도구의 제작에서도 바실리스크같은 마물의 뼈를 활용하여 제작한다.

마석의 경우는 상황이 급하더라도 반드시 뽑아야 하는데, 마물을 토벌하고 마석을 그대로 방치한다면 주변의 마력을 끌어모아 언데드가 된다고 한다. 그래서 신성기사들은 마물을 잡은 후에 반드시 불에 태워버리지만 여력이 없으면 마석만 챙겨간다고 한다.
세계관 최흉의 마물. 거대한 육체에 불을 뿜고, 강력한 항마력을 가지고 있어 마법이 통하지 않고 어지간한 무기로도 상처 하나 낼 수 없는 등 전설 속의 드래곤과 완벽히 일치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마법으로 날씨를 바꿀 수 있는 등 단 한 개체로도 생태계에 무지막지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등 상당히 강력한 마물로 묘사된다. 작중에서 언급되는 드래곤은 섹토 뿐이다.
또한 상수리나무 아래의 최후반부를 장식하는 마물이기도 한데, 그 후로 섹토는 마석과 유해만 남긴 채로 등장하지 않다가 2부 171화에서 결국 드래고니언들의 강령술로 부활한다. 언데드로 부활한 탓에 생전의 절반밖에 되지 않는 마력으로도 날씨를 급격히 바꾸는 등의 압도적인 위용을 과시했지만 결국 자신을 쓰러뜨렸던 리프탄과 신성기사단의 손에 다시 한번 죽음을 맞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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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드라곤 기사단은 입단 신고식에서 용의 마석을 얻어와야 하는 의식이 있는데, 가벨은 마석이 있다면 어떤 마물이든 상관없지만 초보자가 도전하기엔 반룡이 제일 적당하다고 평했다. 견습 기사인 로바르와 유리시온 정도면 충분히 잡는다는 언급을 보아 반룡이 약하다기보단 렘드라곤 기사단의 실력이 그만큼 출중하다고 보는 것이 좋을 듯 하다.


흑마법사들의 교배 실험으로 고도의 지능을 갖춘 변종 리자드맨. 2부의 흑막이자 메인 빌런이다.

자신의 영혼을 정화하려던 흑마법사들이 신성력을 가진 사제들을 양성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수정하면서 마물에 대한 새로운 신학적 해석을 찾아야 했는데, 이 과정에서 아종 마물을 신의 피조물로 여기고 그중 급진적인 마법사들은 마물들도 신의 세례를 받고 종교의식에 참여해야한다는 주장을 펼치기까지에 이른다. 이를 반대하는 다수파와 소수파가 큰 싸움을 벌인 후 마물을 신의 피조물로 여기는 소수파가 아인종 마물들을 이끌고 마을을 떠나 파멜라 고원 북부에 마물들의 제국을 건설하게 된다. 이 흑마법사들이 지능이 높고 강력한 마물들의 수를 늘리기 위해 다양한 교배 실험을 진행했는데, 그 과정에서 탄생하게 된 것이 이 '드래고니언'이다.

지능이 인간과 다름 없을 정도로 높아 흑마법사들이 남긴 지식을 토대로 자신만의 종교와 문화를 창조할 정도의 지적 능력을 갖추었으며, 사제들은 금과 보석으로 장식된 정교한 튜닉을 입는 모습이 묘사되기도 했다.

신체 능력과 몸 색에 따라서 계급도 존재한다는 것이 칼토의 조사로 밝혀지는데, 전사 계급인 적색종과 흑색종, 지배계급인 백색종이 있다. 백색종은 신체 능력이 일반적인 리자드맨보다 훨씬 떨어지지만 삼십 배에 달하는 마력 용적과 비약적으로 발달된 두뇌를 타고나 얼음 마법이나 강령술, 폴리모프 등 각종 강력한 마법들을 능숙하게 구사한다.

공용어, 고대 엘프어를 구사하는 등 인간과 소통이 가능한 것은 기본에 인간들 사이에 숨어들어 구교의 사제 시험을 통과하고 절차를 밟아 오시리아에 숨어들었을 정도로 치밀한 모략을 세웠다는 사실에 사람들이 경악하기도 했다.

그들의 목적은 우상의 부활. 즉, 자신들이 종교적으로 숭배하는 우상인 레드 드래곤 섹토를 부활시키는 것. 그를 위해 오시리아 대성전에서 섹토의 마석을 훔치고 마석에 마력을 불어넣는 기술을 연구하여 섹토를 다시 부활시키는데에도 기어이 성공한다.

그 때문인지 리프탄을 마주친 한 개체는 리프탄을 '죄인'이라 부르며 대가를 치룰 것이라는 말을 반복했고, 맥시와 쿠아헬의 앞에 모습을 드러낸 한 개체는 "너희들은 늦었다, 우리들의 왕, 곧 깨어난다."라는 섬뜩한 말을 남기기도 한다.

하지만 연합군의 활약으로 섹토가 다시 토벌되고 잔당마저 신성기사단에게 토벌되면서 그들의 계획은 결국 수포로 돌아가게 된다.[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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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맥이 활약했던 '에틸렌 성 전투'에서의 에틸렌도 리바돈에 위치해 있다.[2] 작중에서 나오진 않았지만 작가의 Q&A에서 나오기로 망명 계획 전 은밀히 아렌가와 연락을 취했다고 한다. 아렌가의 도움을 받아 리바돈에 정착할 예정이었다고. 아렌가에서도 과거에 은근히 뜻을 내비치기도 했다고.[3] 외전을 보면 알겠지만 당연히 맥이다.[4] 최초의 기사 중 하나인 미구엘 경이 사용했던 보검으로, 검집은 와이번 가죽으로 만든 것이며 검신은 움리족의 장인이 강철에 아다만트를 섞어 만든 것이다.[5] 상수리 내에서 구교와 신교의 차이는 '이단'에 대한 해석 차이에서 시작된다. 구교파는 이민족, 이종족, 마법 등에 적대적이고 배타적인 면이 있으며 성적으로도 엄격하다 못해 비인간적인 경향이 있는 편이다. 신교는 그보다 훨씬 자유롭다고.[6] 결코 맥이 멍청한 것이 아니다. 귀족의 딸로 직접 무언가를 사고 팔 일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화폐에 대해 알 필요가 없어서 그랬던 것. 그리고 독자들조차도 이 화폐 단위를 단번에 파악하는 것을 어려워 할 정도다(...). 본 항목에 작중 서술된 화폐단위의 설명을 상세히 옮겨놓긴 했으나 미끈하게 잘 빠진 몸매와 수려한 미모와 명석한 두뇌를 가진 대마법사 루스 버전의 설명을 보고 싶다면 1부 31화를 참고하자.[7] 대표적으로 주인공 맥시밀리언 칼립스가 이 케이스. 주된 속성은 대지 속성이지만, 상극인 물 속성도 아주 조금이지만 가지고 있다. 오히려 대지 속성과 친숙한 불 속성에 손톱만큼도 재능이 없다.[8] 본래의 치유 마법은 간단한 상처나, 결손이 되지 않은 상처 정도만 치유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마법은 막대한 마력을 사용해 극심한 고통이 뒤따르긴 하지만 끊어지기 직전인 팔다리나 망가진 내장마저 재생해낼수 있다.[9] 에틸렌 성 전투[10] 특히 음유시인이 대마법사 운운하는데 정작 맥시는 이제 막 마법식을 수여받은 세계탑 관점에서 보면 햇병아리 마법사였다. 주위에 있는 쟁쟁한 마법사들 사이에서 대마법사 운운하는 소리를 듣고 있으니 부끄러워 죽을 지경이었을 것이다.[11] 다만 작가는 인터뷰집에서 본 작의 결말을 '완전히 꽉 닫힌 해피엔딩'이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으므로 이 노래의 슬픈 끝맺음이 작품으로까지 이어질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12] 2부 시점으로는 오히려 정반대로 맥시가 위그루, 리프탄이 오크나무의 정령 포지션인 것으로 보인다. 크로이소 공작과 아나톨간의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맥시밀리언은 바다 한가운데에 고립된 섬, 노르누이의 세계탑으로 떠났고, 리프탄은 아나톨에 남아 맥시밀리언이 돌아오기만을 기다리게 되었다.[13] 감이 잘 오지 않는다면 아파트 17층~23층 정도의 높이라고 생각하면 된다.[14] 허나 제정신을 못차리고 맥시의 골렘 제작술을 노려 그녀를 납치하려고 하나, 쿠아헬의 저지로 그마저도 실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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